|
한국행기회 차례졌다고 다 부자 될수 있는건 아니다
재한동포 돈벌어올수 없는 부류의 사람들
지난세기 80년대 말부터 조심조심 시작되였던 우리 조선족들의 한국행이 90년대초부터 차츰 8촌이내의 친척초청,국제결혼으로 로무송출로 붐을 이루게 되였다. 특히 2005년부터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1년후 재입국, 2007년부터 만 60세이상 동포들의 무연고 한국방문과 방취제시험을 통한 전산추첨 등등 한국정부가 중국 조선족동포들에 대한 한국입국규제가 느슨해지면서 원래부터 일확천금의 기회로 간주되던 한국행은 마치 봇물이 터지듯 전반 조선족사회를 휘잡게 …(2010-11-01 11:14:02)
|
|
"조선족·한국인 '한핏줄 네트워크'로 중국 시장 잡는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중국 지회장 3인방의 '야심찬 도전
'90년대 중국 온 한국인들 조선족 무시해 만나면 싸워…"이래선 발전 없다" 공감대
한국인 자본·경영기법과 조선족 현지 노하우 결합해 성공하는 사례 늘어나
"재일·재미 사업가들처럼 중국서韓商파워 보일 것"
25일 개막된 15차 세계 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 길경갑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중국 선양시 지회장, 차봉규 상임집행위원, 엄광철 다롄시 지회장(왼쪽부터)이 대회 성공 계최를 다짐했다. /조선 (흑룡강신문=하얼…(2010-11-01 11:04:56)
|
|
제1회윤동주문학제 연길서 개최
개막사를 하고있는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조성일 회장
제1회 윤동주문학제 대회장 전경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주최, 연변청년국제려행사대교영업부 후원으로 된 제1회 윤동주문학제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연길백산호텔, 룡정중학, 윤동주생가(명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문학예술계의 문인과 예술인, 연길시 시민, 룡정중학교 학생과 교원 윤동주가 태여난 명돈촌의 촌민 등 4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문학제는 2부로 엮어졌는데 제1부(10월 28…(2010-10-29 20:28:10)
|
|
연변, 백두산 폭발 가능성 제기에 '당혹'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국내 학계의 잇따른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 제기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1997년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한국 관광객을 연간 20만 명 선으로 끌어올리기로 한 야심 찬 백두산 관광 활성화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연변자치주는 최근 연간 7만-8만 명에 불과한 한국 관광객을 3년 이내에 20만 명으로 대폭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은 백두산 관광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백두산 일대 관광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도 개발, 여름철…(2010-10-29 12:18:05)
|
|
재한중국동포사회는 변화‧발전하고 있다
현재 방문취업제도로 국내체류중인 중국동포가 32만 여명이고, 국적취득하거나 귀화대기자가 10만 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여기에 재한조선족 유학생 5천여명과 2만 6천여 명의 불법체류 동포까지 포함하면 약 45만 여명의 재한조선족동포사회가 형성되어 있다. 이들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 및 고충처리 등 여러 가지 현안들은 동포단체들이 절박하게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동포단체들이 출범하고 조직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점이 지금이 아닌가 싶다. 단체의 명칭과 …(2010-10-26 19:06:42)
|
|
中 원가상승에 조선족도 '김치파동' 우려
박종국 특파원 = 마늘과 생강에 이어 배추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중국 조선족들도 '김치 파동'을 우려하고 있다고 조선족 매체 흑룡강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올 들어 이미 마늘과 생강 등 김치 재료가 되는 농산물 가격이 최고 7배가량 폭등한 데 이어 최근 배추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교민이나 조선족이 운영하는 김치 생산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하얼빈(哈爾濱)의 김치 제조업체인 '백씨민족풍미식품' 관계자는 "예년에는 500g당 0.15 위안이었던 배추 가격이 올해는 0.4-0.5 …(2010-10-25 21:56:29)
|
|
중국동포사회연구소 설립취지와 의미
중국동포사회연구소 설립취지와 의미
김정룡 kzl0917@naver.com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정책의 물결을 타고 자본주의진영국가와의 외교가 활발해짐에 따라 1992년 8월 24일 한중수교가 이루어졌다.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40여년 굳게 닫쳤던 한중간의 문이 서서히 열렸고 한중수교 후 중국동포가 고국인 한국을 찾는 일명 코리안드림이 오늘 날 이미 20년이 넘었다.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 수는 40만…(2010-10-25 20:15:03)
|
|
논문]중국동포 장기불법체류자의 생활실태를 통해 본 사회통합의…
논문]중국동포 장기불법체류자의 생활실태를 통해 본 사회통합의 문제
권대혁(이주·동포정책연구소, 이사)
우리나라의 체류 외국인은 국민의 2.3%에 해당하는 120여만명으로서 이미 우리나라는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의 국가들처럼 이민국가군에 포함되어 있다. 이에 최근 우리 사회는 “다민족국가, 다문화사회” 정책과 관련 담론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고령화․저출산 문제로 국가 성장기반이 위협받을…(2010-10-25 19:59:56)
|
|
'코리안 드림' 꿈꾸던 조선족 女의 잘못된 만남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 땅을 밟은 조선족 P씨(26·여). 그는 지난 2005년 11월30일 중국에서 3개월짜리 단기 연수비자를 받고 울산광역시의 한 컴퓨터 부품회사에 발을 들였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이 회사에서 한 달 밖에 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입국을 결정했다. 한국에 오면 어떻게든 생계를 이어나갈 방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한 달 뒤 P씨를 기다리고 있던 곳은 중국 발마사지 등 각종 마사지 업소였다.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의 …(2010-10-20 12:50:47)
|
|
<사람들> 조선족 작가 책 내주는 김철수씨
아동문학가로 20년간 재중동포 책 발간 후원
조선족 작가들의 책을 내주는 등 물질적 도움보다 더 고마운 것은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한'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동포들의 친구가 돼 준 것입니다."한석윤 중국 조선족청소년문화추진회 회장은 19일 김철수(61) 월간 아동문학 발행인이 지난 20년간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등 동북 3성을 수시로 방문, 동포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책 출간을 후원해 온 사실이 최근 일반에 알려지면서 동포사회에 잔잔한 반향이 일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조…(2010-10-20 09:17:31)
|
|
민족분위기 다분 고품격 교향악 관중 갈채
조선족 교향악 수상작품 음악회 북경서
중국 조선족 작곡가들이 창작한 교향악 수상작품음악회(웃사진)가 10일 북경음악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중국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중국교향악단이 유명한 조선족작곡가들인 최의광, 최창규,안국민 등의 대표작들을 연주했다.
중국의 유명한 지휘자인 강금일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최의광 작곡으로 된 교향서곡 "경축"으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최창규 작곡의 "봇나무", 허원식 작곡의 "해란강" 등 다섯곡으로 1부를 장식했고 이…(2010-10-18 09:20:55)
|
|
중국동포사회의 변화와 주목할 점은?
다문화, 방문취업, 기술연수, 한국어교육 주요 이슈
2010년 10월이다. 100년만에 돌아오는白虎의 해라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높았던 해였다. 아니나 다를까 그 어느 때보다도 신정 초부터 거센 찬바람과 눈이 많이 내려 백호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만큼 올해는 지난해의厄運(액운)을 쫓고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白虎의 해 2010년도 이젠 3개월 채 안남았다. 지금까지 상황을 볼때,白虎는 우리에게 좋은 일만 가져다 준 것은 아닌것 같다. 세계 곳곳에서 폭염과…(2010-10-18 09:19:18)
|
|
러시아서 10년 장사로 번 돈 고향에 투자
변강오지서 흥부박 켜는 '심씨네 뜨락'
리삼민특약기자 = 흑룡강성 동녕현 삼차구조선족진 삼차구촌에 드라마 '교씨네 뜨락'(乔家大院)을 방불케 하는 음식점 '심씨네 뜨락'이 개업한지 불과 두달도 안되지만 고객들도 가득차 눈길을 끌고 있다.이 뜨락의 주인이 바로 심남길씨(58세)이다. 그는 러시아서 10년간 장사로 번돈으로 올해 여름 200만원을 투자하여 '심씨네 뜨락'을 세웠다.
마을 서남쪽 총부지 면적이 7무 남짓한 뜨락을 벽돌담으로 쌓은 '심씨네 뜨락'은 한꺼번에 …(2010-10-18 09:16:16)
|
|
조선족대학졸업생은 부3세대?!
대ㆍ중 도시에서 주택을 구매한 조선족대졸생 증가세
조선족대졸생들의 주택구매, 혹시 부모 《등쳐먹기》?!!
날로 치솟는 부동산가격에도 꺼떡없이 대, 중 도시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조선족대학생들의 비률이 증가되고있다. 근일 기자가 북경, 천진, 상해, 광주, 복주, 대련 , 장춘 등 지역의 부분적인 조선족대학생들한테서 료해한데 따르면 졸업후 2―3년사이에 현 거주지에 주택을 구매한 조선족대졸생들의 수량이 날로 상승그라프를 긋고있다.
주택을 구매한 조선족대졸생을 볼 때 약 80%…(2010-10-14 09:47:56)
|
|
청도정양학교, 연변대학기초교육전진기지로
ㅡ교사대오 건설, 교학수준 제고 등 각 분야서 협력 강화
연변대학사범학원 김창록(좌) 원장과 청도정양학교 허옥선 교장이 업무협약서에 사인했다.청도정양학교가 《연변대학교사교육실험기지》로 되여 향후 교사대오 건설과 교학수준 제고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연변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두 학교는 일전에 청도정양학교에서 업무협약 체결 및 실험기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연변대학사범학원은 향후 교육전문가를 청도정양학교에 파견하여 업무강좌와 교육론을 지도하고 사범학원의 …(2010-10-14 09:4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