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울산에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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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7-28 09:20|본문
전 세계 40개국 한국어 교사들이 울산에 모인다.
교육과학기술부·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관한 ‘2011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동구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일본 민족학급 교사, 현지 국공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현지 성인 및 입양아 대상 한국어 교사 등 40개국 103명의 교사들이 참가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해외에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한국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재외동포교육의 현황과 과제, 교육여건 등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 현대사회의 발전’과 ‘한국의 세계 문화유산’에 대한 주제강연이 펼쳐지며, 조선족학교 교사와 재외 한국어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강의와 한국문화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재외한국어 교육자들은 행사 첫날인 25일 울산서머페스티벌 관람과 고래바다여행선 체험 등 한국문화탐방과 현대중공업 등의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서동석 상임이사는 “교육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와 재외동포재단에서 진행하는 한글학교 교사 초청 워크숍 행사는 참가대상에서 차별이 있다”며 “이번 행사에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고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관해오던 한국어 교사 초청 사업은 지난 2009년 국무조정회의를 걸쳐 한국학교 교사들은 교과부에서 책임지도록 하고, 한글학교 교사들은 재외동포재단에서 책임지도록 했다.
여기서 한국학교란 한국 정규프로그램을 이수 받은 교사들로 구성되고 교과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학교를 말하고, 한글학교는 교민단체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주말학교 등을 가리킨다.
교육과학기술부·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관한 ‘2011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동구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일본 민족학급 교사, 현지 국공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현지 성인 및 입양아 대상 한국어 교사 등 40개국 103명의 교사들이 참가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해외에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한국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재외동포교육의 현황과 과제, 교육여건 등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 현대사회의 발전’과 ‘한국의 세계 문화유산’에 대한 주제강연이 펼쳐지며, 조선족학교 교사와 재외 한국어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강의와 한국문화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재외한국어 교육자들은 행사 첫날인 25일 울산서머페스티벌 관람과 고래바다여행선 체험 등 한국문화탐방과 현대중공업 등의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서동석 상임이사는 “교육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와 재외동포재단에서 진행하는 한글학교 교사 초청 워크숍 행사는 참가대상에서 차별이 있다”며 “이번 행사에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고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관해오던 한국어 교사 초청 사업은 지난 2009년 국무조정회의를 걸쳐 한국학교 교사들은 교과부에서 책임지도록 하고, 한글학교 교사들은 재외동포재단에서 책임지도록 했다.
여기서 한국학교란 한국 정규프로그램을 이수 받은 교사들로 구성되고 교과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학교를 말하고, 한글학교는 교민단체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주말학교 등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