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소화영웅 허학진과 그의 어머니가 엮은 미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6-25 09:19|

본문

소화영웅 허학진과 그의 어머니가 엮은 미담 
 6월 27일은 소화영웅 허학진렬사 순국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2009년 10월 나는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남관분회와 경제개발구분회의 위탁을 받고 영웅의 고향인 룡정시 삼합진에 가 허학진렬사의 어머니 량순자로인님을 찾아뵌적이 있다.
그때 량순자로인님과 나눈 이야기와 그후 렬사생전 소속부대 장병들이 들려준 이야기가 하도 감동적이여서 오늘 이글을 쓴다.
중조 변경인 두만강변에 위치한 룡정시 삼합진에 아담하게 새로 지은 기와집, 큰아들네와 같이 단란하게 살고있는 량순자로인은 호리호리한 키에 갸름한 얼굴, 인자한 웃음을 하고있는 그를 보고 소박하고 시원시원한 70대를 넘긴 농촌로인이라는것이 인차 알았다.
그는 반갑게 맞으면서 가슴아픈 추억을 더듬어 영웅의 동년시절부터 부대에서의 생활, 희생될때까지의 과정을 차근차근 들려주었다.
학진이는 1972년 룡정시 삼합진(부유향) 조동촌에서 막둥이로 태여났다. 걸음발을 타기 시작해 얼마 지나지 않아 뇌염에 걸려 어머니는 다른 두자식을 키울때보다 더 정성을 몰부었다. 그래서인지 자기도 모르게 학진이에게 정이 더 쏠렸다 한다. 학진이도 어릴때부터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매우 극진하였다. 찬바람이 울부짓는 겨울이면 청년활동실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선 가마목을 짚어보며 언제나 어머니 이부자리를 따스한 가마목에 펴드리고 자기가 그 옆에 누워잤다.
커서는 어머니가 힘든 일을 할세라 돼지죽도 도맡아 주군 11하였으며 입대한후에도 편지마다 어머니께서 힘든 일을 하지 말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본래 성근하고 활달한 성격이여서 집에서 뿐만아니라 밖에 나가서도 그렇게 한 허학진이다.
1989년, 룡정시 조양천고중을 졸업하고 귀농한 학진이는 어느 하루 소수레를 몰고 밭으로 가다가 술에 취한 로인을 만났는데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수레에 싣고 집까지 모셔다들여 동네방네 칭찬이 자자하였다. 그는 다 커서도 노상 어머니를 《엄마, 엄마》 하며 친절히 부르면서 어머니께는 좋은 일 궂은 일 숨기지 않고 다 말하는 성미이다. 평시에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도 자주 《엄마, 나는 살아도 밫나게 살고 죽어도 빛나게 죽겠소! 》라고 하였단다.
이는 학진이가 성인으로 성숙되면서 형성된 솔직하고 소박한 인생관의 고백이 였지만 당시 어머니는 그 말의 함의를 미처 리해 못하고 무심히 흘러보냈다. 아들이 희생된 후에야 비로서 그의 가슴속에 숨은 그 참뜻을 알게 되였다. 1993년, 군대모집이 있자 학진이는 선참으로 신청했다. 그의 소망은 탱크를 몰고 적의 보루를 향해 비호같이 돌진하는 야전부대였는데 생각밖으로 장춘시소방지대 소방전사가 되였다.
그렇지만 그는 마음이 들뜨지 않고 무엇을 하면 그것에 애착하는 뢰봉정신으로 소방사업을 열애하였으며 높은 책임감으로 소방훈련에 열중했다. 입대한후에도 여전히 남을 돕기를 즐겼으며 특히 반장으로 된 후에는 반내 전사들을 더욱더 관심하였다. 그는 입대한지 불과 1년밖에 안되는 짧은 사이에 3차례 표창받았고 영예롭게 3등공 1차 세우고 우수전사로 평선되였다.
1995년 봄, 허학진은 어엿한 소방대원으로 휴가로 집에 가게 되였다. 부대로 떠나기 며칠전의 밤, 학진이는 어머니곁에 다가앉아 소방부대 생활을 차근차근 이야기하였다. 불끄기는 전선에서 적과 싸우는 전투와 마찬가지로 필요시에는 생명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를 해야 한다며 농사일에 거칠어진 어머니의 손등을 정겨웁게 어루만지면서 재삼 당부하였다. 《엄마, 전투에서 어찌 상하지 않고 죽지 않는다고 단언할수 있겠소. 일부 유가족들은 부대에 와서 무리한 태도로 과분한 요구까지 제출해 부대 지도자들을 난감하게 하는데 나는 이런게 질색이오. 엄마, 만약 내가 죽더라도 엄마는 절대 그러지 마오. 이러면 내 얼굴에 똥칠하는거요.》
평소 소화전투의 간고함과 위험성을 직접 체험한 허학진은 인민의 생명재산을 구해내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자기 목숨마저 서슴없이 다 바칠 만단의 사상준비를 했다.
1995년 6월 27일 새벽, 장춘뻐스공사 남부역 대합실에 큰 화재가 일어났다. 소방지대에서는 전투의 태세로 소방차 33대, 장병 180명을 출동시켰다. 그날 당직이고 1호차, 1호 전투원이며 2반 반장인 허학진은 추호의 주저도 없이 오로지 인민의 생명재산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전투에 뛰여들었다.
세 전우와 함께 재빨리 사다리를 잡아타고 세차게 타오르는 지붕우에 올라가 지붕에 구멍을 뚫고 불타는 천장에 잽싸게 물총을 휘둘렀다. 기세등등하게 충천하던 화세는 차츰 기염이 꺾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불타는 지붕에서 뿌지직, 뿌지직 하는 소리가 련달아 났다. 수시로 지붕이 무너져내려앉을 태세이다. 긴급신호임을 알고 허학진은 화재 중점부위의 기염을 빨리 꺾으려고 추호의 동요도 없이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계속 물총을 휘둘렀다.
이때 돌연 《쿵》하는 소리와 함께 1120평방메터 되는 지붕 전체가 무너져 내려앉았다. 허학진은 다른 전사와 함께 불바다속에 떨어졌다. 전사들이 그를 구하려고 물총을 쏘았으나 거리가 멀어 효과가 없었고 허학진은 천장에 깔려 영영 일어나지 못했다. 그해 허학진은 23세 꽃나이였다.
비보를 받고 가족의 부축임을 받으며 량순자어머니는 부대에 도착하였다. 그렇게도 애지중지 키운 1메터 80쎈치나 되는 훤칠한 키골의 아들이 소방대옷을 정연하게 입고 조용히 눈을 감은채 누워있었다. 어머니는 목이 터지게 부르고 또 불렀다. 그렇게 효성스러운 아들은 어머니의 애타는 부름에 아무 대답이 없었다.《엄마,엄마》하며 다정다감하던 아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는 현실앞에서 어머니는 그만 정신을 잃고말았다.
부대병원의 지성어린 치료에 의식이 회복되자 어머니의 머리에 선참으로 떠오르는것이 몇달전 아들이 집으로 휴가왔을 때 하던 그 의미 심장한 간곡한 부탁이 기억났다. 그렇다, 아들은 생전의 위대한 리상을 목슴으로 실현하지 않았는가! 빛나게 살고 영광스럽게 죽자 하더니 그 진지한 부탁을 생각해서라도, 견강한 조선족 녀성으로서 또 학진의 어머니답게 살아야 한다.
어머니는 힘내여 침대에서 일아났다. 부대 지도자가 친히 찾아와 사후처리에 무슨 요구가 있는가고 친절하게 물었을 때 어머니는 《나는 아직 내힘으로 살아갈수 있으니 아무런 요구도 없습니다》. 사후처리문제로 너무 난감해 하지 말라며 되려 부대 지도자들을 위안하였다.
부대 책임자는 어머니의 상상외의 대답에 그만 목이 꺽 메여 어머니 두 손을 부여잡고 한참 고개를 숙이더니 이윽고 다른 문제를 꺼냈다. 《골회암은 어떻게 처리하는것이 좋겠습니까?》 이 물음에도 어머니는 먼저 부대와 전우들을 생각했다. 《고향인 내 곁으로 가져갔으면 좋겠지만 이곳에 남겨두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생전에 그렇게도 소방부대에 충성했으니 죽은 령혼이라도 부대와 전우들과 함께 있는것이 좋울것 같아서 입니다》.
어머니의 대답이 떨어지자마자 지도자를 수행하던 아들의 생전 두 전우가 눈물을 머금고 《어머니!》하며 학진의 어머니를 포옹했다. 장병들은 연변에서 온 이 조선족어머니를 경모의 눈길로 오래오래 쳐다보았다.
그날 아들의 희생에 대해 학진의 어머니는 이런 대견스러운 말을 남겼다.
항미원조 전선에서 희생된 렬사들의 가족들은 친인의 시체조차 찾지 못했는데 그들에 비하면 자기는 괜찮은 편이며 아들이 나라를 위해 영광스럽게 희생되였으니 보지 못해 그리울뿐 살아있는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어머니는 또 지방정부의 배려와 장춘시 소방지대의 따뜻한 관심으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몸에 병은 있어도 아들 며느리의 극진한 효성에 떠받들려 만년을 행복하게 보낸다고 했다.
옆에 앉아있던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옳바른 처사로 지난해 우리 가정은 삼합진 5호가정으로 평선되였습니다.》고 덧붙인다.
나는 여러가지 질병으로 고생하는 량순자어머니가 하루 속히 완쾌하여 건강장수하시기를 은근히 바랬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2011년 학진의 어머니는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채 가석하게도 별세했다는 비보를 받았다.
비록 영웅과 그의 어머니는 우리곁을 떠나갔지만 그들의 고상한 애국주의정신과 시대적정신은 아름다운 중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는 우리들에게 힘을 보태주고있다.
특히 룡정시정부, 장춘시소방지대의 중시와 사회 각계의 공동노력으로 금년 8월 영웅의 고향인 룡정시혁명렬사릉원에서 소화영웅 허학진렬사기념비 제막식을 가지게 된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였다.
오늘 영웅과 그의 어머니는 구천에서 정든 고향과 분투했던 장춘의 천지개벽의 변화를 굽어보며 어제날에 이어 계속 미담을 엮어가리라 믿는다.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中企 수출의 ‘해결사’로 나선다.‘11월23일 ‘한인비즈니스… 재외동포청, 中企 수출의 ‘해결사’로 나선다.‘OK BIZ’자문단 발족 후 처음 ‘수출상담회’ 11월23일 ‘한인비즈니스포럼’도 함께 열어‘코엑스 푸드 위크’와 연계해 시너지 기대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700만 한인네트워크와 국내 중소기업을 연결, 모국상품 수출 …(2024-11-22 15:19:08)
诺贝尔文学奖 한강의 소설과 시집 . 인기글 소설 채색주의자아름다움의 처절한 공존여전히 새롭게 읽히는 한강 소설의 힘​​2007년 창비에서 출간된 『채식주의자』는 2010년부터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번역 출간돼왔으며 2015년 문학의 명문 출판사인 포르토벨로가 영어판을 낸 뒤 영국 포일스(Foyles)서점에서 소설분야 톱10에서 1위에 오르…(2024-10-11 17:33:02)
"청도상공에서 훨훨 날고 있는 갈매기" 김지웅 사장 인기글 기자한테 창업이야기를 하는 김지중 사장(오른쪽)“우물을 파되 한 우물을 파라, 샘물이 나올 때까지.” 이 말은 20세기의 성자 슈바이처의 유명한 좌우명이다.이 말과 같이 꾸준히 한 우물만 파오면서 성공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청도시 협창전자유한회사의 김지웅 사장이다.필자는 10년 동안 청도시 황도서해안에서…(2024-10-05 20:41:46)
서울주재 중국 관광사무소 추석맞이 관광 시회(詩會)개최 인기글 ​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서울 주재 중국관광사무소가 개최한 중추절 관광의 밤 행사장 야외 차담회장에 소동파의 싯구절과 함께 중국인들이 명절에 내거는 홍등롱이 걸려있다. 2024.09.11 chk@newspim.com​서울 주재 중국 관광사무소(旅游办事处)는 9월 10일 여행 관련단체와 미디어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2024-09-16 18:33:48)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 인기글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창신메모리 생산량 급증, 시장 점유율 확대. 한국 수익성 악화 우려”박정한 기자<!---->입력2024-09-16 17:46​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삼성·SK하이닉스에 위협이미지 확대보기중국 메모리 반도체 급성장. 사진=로이터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2024-09-16 18:16:12)
글로벌 사업가의 꿈으로 세상을 주름잡고 있는 김정순 회장 인기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삼하) 김정순 회장 하북성 삼하지역에는 글로벌 무역 경제인 양성 그리고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부여하는 여성사업가 김정순녀사가 있다. 처녀시절 무역인의 꿈, 도전끝에 사업가의 꿈을 이루다 고향이 두만강변 길림성 룡정시 백금향 출신인 김정순녀사(68세)는 1955년생으로서…(2024-08-04 10:07:57)
"조선족은 어디로 가야 하나?"...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 인기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다년간 조선민족 연구를 하고 북경에서 조선족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주말학교 '정음우리말학교'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정신철 교수가 중국동포단체의 초청으로 강연 및 대화의 장을 지난 7월 21일 일요일 오후 서울 구로구 밸라스타웨딩홀(구 정현웨딩홀)에서 가졌다.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전…(2024-08-04 09:46:01)
“K-가곡, 중국 상하이 음악청에 울린다” 인기글 이달 6월 19일 ‘한국 예술 가곡 음악회’ 열려 중국 성악전공자들이 부르는 한국가곡 13곡​1. 凤仙花 봉선화 3’20” 2. 同心草 동심초 3’50” 3. 鸟打铃 새타령2’40” 4. 古风衣裳 고풍의상 3’ 5. 爱歌 사랑가4’40” 6. 依靠时间 시간에 기대어4’30” 7. 初恋 첫사랑 4’ 8. 残香 잔향 5’ 9…(2024-06-12 17:05:13)
中 언론 “한국인은 왜 장가계에 열광하나” 인기글 “장가계(张家界)로 여행 간 많은 중국인이 한국에 있는 줄 알았다고…”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에서 류거안(刘革安) 장가계시 서기가 한 말이다. 그만큼 한국인 관광객이 많고 관광지 곳곳에 한국어 표기가 많다는 뜻이다.27일 북경일보(北京日报)는 올해 들어 중국 장가계를 방문…(2024-06-01 16:17:17)
中 대학 문화 축제서 한복 자태 뽐내는 韓 유학생 인기글 톈진(天津)대학 국제문화축제에 참가한 韓 유학생이 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이날 天津톈진대학에서는 제14회 국제문화축제가 열렸다. 40개국에서 온 수천 명의 유학생이 전통 복장, 수공예품 전시, 문화예술 공연, 미식 등을 통해 각 나라와 민족의 문화적 매력을 뽐냈다. 2024.5.22​원문 출처:신화통신 (2024-05-23 15:46:11)
중한도시우호협회 협회장 권기식 인기글 권기식 회장은 한중 우호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2016년 한국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대통령 비서관을 거쳐 한양대 교수와 영남매일신문 회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 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력임하고,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2024-05-01 17:44:17)
국제통화료 부담 없이 재외동포 민원상담 인기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국제통화료를 내지 않고 한국에 있는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에 전화(웹콜)를 해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재외동포청 산하 기구인 재외동포서비스센터(센터장 김연식)는 “4월 30일부터 데이터통화 서비스를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과 함께 설립된 재…(2024-05-01 17:40:58)
중국동포 조선족 인식 제고에 대한 소고 인기글 파라과이교육과학부 자문관 ​이남철(경제학 박사, 서울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전 파라과이교육과학부 자문관)[동북아신문=이남철 객원논설위원]​ 2023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9천명(9.9퍼센트)이 증가하였다. 남자는 81만 3천 명(56.8퍼센트)으로 전년 대비 9…(2024-05-01 16:59:20)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인기글 [사진 출처=IT즈지아(IT之家)] 현대차·기아가 바이두와 지난 27일 베이징에서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28일 IT즈지아(IT之家)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날 바이두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분야에서 새로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양사는 또한 바이두 …(2024-05-01 16:51:58)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 인기글 10일 치러진 한국 22대 총선 결과에 중국 매체들도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여소야대’ 구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11일 환구시보(环球时报), 신화망(新华网),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 등 주요 매체는 한국 22대 총선에서 야당 진영이 ‘압승’을 거뒀다며 각 정당의 선거 결과를 보도했다.환구시보는 AFP를 인용해 이번…(2024-04-14 13:27:23)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