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을 세계로"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0-26 14:42|본문
"한민족을 세계로"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열려
신유리 기자 =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청년들이 고국에 모여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재단법인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3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세계국가 대한민국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일본 등 9개국에서 선발된 차세대 동포 3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방한 기간 서울, 수원, 인천, 파주, 울산, 경주 등지를 돌며 고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끈 산업 현장을 시찰한다.
이들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과 한글' '한민족의 역사문화와 고궁의 멋' '한류에 깃든 한민족의 전통 가락'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듣고 서울 경복궁, 경주 불국사, 수원 화성 등을 방문해 문화유산에 어린 고국의 얼을 살펴본다.
전북 새만금 방조제, 인천 영흥도의 한국남동발전 화력발전소, 울산 현대자동차, 포항 포스코 등에서 한국의 경제 발전사를 엿보고 경기 파주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연천 전방 부대 등을 방문해 남북 분단 현실을 마주한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관계자는 "각국 학계, 의료계, 교육계 등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2·3·4세가 고국에 찾아와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경제 발전사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간 한민족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세계 한민족 차세대 리더 대회'를 개최한 데 2013년부터는 이를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로 확대해 차세대 동포가 고국과 교류를 넓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ewglass
재단법인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3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세계국가 대한민국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일본 등 9개국에서 선발된 차세대 동포 3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방한 기간 서울, 수원, 인천, 파주, 울산, 경주 등지를 돌며 고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끈 산업 현장을 시찰한다.
이들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과 한글' '한민족의 역사문화와 고궁의 멋' '한류에 깃든 한민족의 전통 가락'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듣고 서울 경복궁, 경주 불국사, 수원 화성 등을 방문해 문화유산에 어린 고국의 얼을 살펴본다.
전북 새만금 방조제, 인천 영흥도의 한국남동발전 화력발전소, 울산 현대자동차, 포항 포스코 등에서 한국의 경제 발전사를 엿보고 경기 파주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연천 전방 부대 등을 방문해 남북 분단 현실을 마주한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관계자는 "각국 학계, 의료계, 교육계 등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2·3·4세가 고국에 찾아와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경제 발전사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간 한민족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세계 한민족 차세대 리더 대회'를 개최한 데 2013년부터는 이를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로 확대해 차세대 동포가 고국과 교류를 넓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ew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