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인원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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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1-25 10:10|본문
국가민정부긴급구조쎈터 길림성분쎈터와 중국생명보험유한회사 길림성분회사에서는 최근에 련합으로 길림성내 출국인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험업종인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를 출범시키고 시행단계에 들어갔다.
개혁개방이후 해외로 나가는 중국공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지만 거기에 해당되는 보험업종이 구전하지 못하고 보험에 대한 선전과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대부분 출국인원들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가 한국에서 방취자들을 취재할 때 늘 물어온 말이 바로 《4대보험을 했어요?》이다. 생명안전 담보도 없이 위험한 현장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늘 가슴 아팠고 불법체류때문에 취직이 어렵다보니 보험같은것은 아예 궁리도 하지 않는 분들도 많았다.
이번에 출범한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는 2000년 1월에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실시된 《국수출국인원전염병보험조항》을 토대로 거기에 의외상해담보책임까지 가첨한 《구조》와 《보험》을 일체화시킨 생명안전 단기(6개월, 1년)보험으로 보험만기후 연장이 가능한 보험이다.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의 담보책임은 두가지 내용이 포함되여 있다. 피보험자가 중국경외에서 전염병에 감염되여 해외 혹은 국내에서 입원치료를 받거나 사망할 경우 1매 보험카드당 각각 1만원, 2만원의 보험금을 향수할수 있으며 이외사고로 해외 혹은 국내에서 입원치료를 받거나 사망하였을 경우에도 각각 1만원, 2만원의 보험금을 향수할수 있다.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에서 규졍한 전염병에는 사스, 조류독감, 신종인플루엔자, 페스트(흑사병), 콜레라, 황열병, 에이즈, 매독, 개방성페결핵, 학질, 문둥병, 뎅기열, 류행성출혈열, 티푸스, 재귀열 등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15종 전염병이 포함되여 있다.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발행범위는 또 알바니아, 에티오피아, 파푸아뉴기니아, 팔레스탄, 부룬디, 동부띠모르, 로씨야(체첸지구), 나이제리아, 유고슬라비아 꼬소보지구, 꽁고민주공화국, 그루지아, 기네-비싸우, 수리남, 꼬뜨디봐르, 중앙아프리카, 자이르, 이라크, 인도(카슈미르지구), 챠드 등 19개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이다.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의 선전과 자문, 발행을 책임진 길림성성우보험대리유한회사에 따르면 카드발행범위는 이미 출국했거나 바야흐로 출국을 앞두고 있는 중국공민인데 정상적인 수속으로 이미 출국한 사람은 본인이 아니더라도 보험수혜자거나 보험가입자(投保人)를 통해서도 카드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는 1인당 1~5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보험기한이 6개월이면 30원/1매, 보험기한이 1년이면 50원/1매다. 즉《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 5매를 구매하였다면 이외상해사고 혹은 전염병으로 외국 또는 국내에서 입원치료를 받거나 사망하였을 경우 각각 5만원, 10만원의 보험금을 향수할수 있다는 말이다.
출국인원들은 모두가 가정이나 사회의 책임을 한 몸에 지닌 기대주들이다. 자기와 가정과 사회를 위해서 《국수애심방역구조카드》를 구매하는것은 모두를 책임지는 지혜와 의무가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