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실속있는 준비로 올 대학입시 주렁진 성과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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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7-28 09:04|본문
학입시성적이 발표된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의 전교 사생들은 축제의 분위기속에서 흥분과 감동, 신심과 굳은 의지로 하나가 되였다.대학본과선에 든 학생111명(66.1%), 중점선에 든 학생 54명(32,1%), 600점이상 6명(전성 총 10명, 60%차지), 전성조선족수험생중 리과 수석(682점)과 전성조선족문과 차석을 배출했다.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고중 새과정개혁 후 치른 첫 대학입시에서 이같은 놀라운 성적을 거둘수 있었던것은 여유있고 실속있는 준비에서 비롯, 그 준비과정을 아래와 같은 다섯개방면으로부터 살펴본다.
1. 교수활동과 리론학습 통해 능력제고
학교에서는 2003년 성시범성고중쟁취활동을 계기로 전교적으로 새과정개혁에 대한 리론학습열조를 일으켰다. 학교에서 통일적으로 교사들에게 읽어야 할 책들을 사주고 읽고 필기하고 시험치고 독서필기책을 검사하고 한달에 한번씩 3천자이상의 독서체득을 써서 받치게 하였으며 전교적인 리론학습포럼대회를 여러번 조직했다. 현재도 교연조중심의 업무학습, 매달 한번씩 검사하는 업무리론학습필기, 2년에 한번씩 가지는 교수연구토론모임, 젊은 교사들의 업무리론학습 등이 상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럼 부단한 학습을 통해 교사들은 어떤 관념을 갱신했고 어떤 능력을 제고했는가?
첫째, 전체 학생들을 념두에 두고 대상에 맞게 교수하는 교수목표세분화능력이 제고되였다.
둘째, 학생들의 특장을 발견하고 장기를 존중하는 서클지도능력이 제고되였다.
셋째, 교재를 가르치던데로부터 교재를 다룰줄 아는 교본교재집필능력이 제고되였다.
넷째, 교수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과제연구로 교수를 반추하고 경험을 총화하는 과제연구능력이 제고되였다.
2. 새과정리념에 맞추어 과당수업개혁 시도
몇년래 학교에서는 학생을 근본으로, 학생사유발전을 목적으로, '자주-탐구-합작'의 공부방법을 도경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평생학습의 기반을 닦을것을 강조하고있는 새과정개혁리념에 립각하여 과당수업개혁을 시도하여 단맛을 보았는데 그 방법과 조치는 다음과 같다.
첫째,상규교수관리를 강화하여 교수질을 보장하였다.
⊙교수안짜기에서는 과정표준을 머리에 담고 교재를 투철하게 파악하고 자유롭게 다뤄야하며 학생을 념두에 두고 교수방법과 학습방법을 면밀히 설계하도록 요구했다.
⊙실내수업에서는 륙화 즉 수업내용의 생활화, 수업내용의 구조화, 학생학습의 유효화, 학생학습의 자률화, 교수대상의 개별화, 교수언어의 유모화를 제기하고 각자 나름대로 학과에 걸맞는 교수모식을 창출할것을 제창했다.
⊙숙제포치와 검사에서는 대상에 따른 다차원포치를 요구했고 포치가 있으면 검사가 따르고 검사를 했으면 평가와 총화를 요구했다.
⊙과외보도에서는 학급의 특점에 따라 '전체 학생의 배를 불리우'는 원칙을 강화했고 특히 졸업반에서는 우등생개별보도를 따라세우고 그 내용과 실시조치를 수자적으로 검사했다.
⊙시험에서는 고중은 월고를 견지했고 초중은 기중과 기말만 통일치렀다. 시험난이도는 7:2:1비례로 학생들의 자신심을 키우는데 모를 박았다. 교사들의 명제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번 시험마다 매 교사가 고중입학시제와 대학입시시제에 부합되는 시제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학생평가에서는 매번 시험이 끝나면 학년을 단위로 학급마다 시험총화를 했고 중점으로 학생을 분석하면서 교수에서의 잘된점과 부족점을 따져보고 앞으로의 타산과 조치를 실속있게 요구했다.
둘째, 변화추세에 맞추어 상규교수내용 새롭게 보강
새과정개혁이라 하여 전통을 부정해도 안되고 또 그것만 고집해도 안된다. 전통적인 상규교수내용을 규범화하는 전제하에 새로운 내용을 보강하여 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을 보강했는가?
⊙토요일공부와 오후 자습시간보충공부는 일률로 진도를 나가지 않고 훈련을 강화했다. 교사가 알심들여 준비한 련습문제를 풀이하고 단위시간내에 완성하게 한후 교사가 검사, 수개한후 꼭 총화하도록 했다.
⊙교수안을 짤 때 네가지 명기점과 실내수업에서의 여섯가지 요구를 제기하여 학생들의 공부가 효률적이고 즐겁고 사유의 불꽃이 튕기도록 하였다.
⊙초중에서는 여러가지 종합성적인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특장을 발굴하고 발휘하도록 요구했으며 자습시간 공부에서는 소조학습을 위주로 학생이 학생을 돕는 활동을 활발히 벌려 성적부진생을 이끌어주었다.
⊙교재를 참답게 읽고 수업시간 필기를 정성들여 하며 틀린 문제집을 만들것을 요구했다. 학생들의 정보선별능력은 우선 교재읽기에서 양성해야 하고 교사의 지혜가 담긴 칠판설계에서 중점과 난점을 파악할줄 알게 하며 틀리게 풀이한 문제를 다시 보고 왜 틀렸는가를 알게 하여 다시는 틀리지 않게 했다.
⊙골간교사시범과, 중청년교사교수시합, 갓 교단에 오른 젊은 교사 회보과교수는 평시교수처럼 할것을 요구하여 평시교수가 높은 질의 교수에 도달할것을 독촉했다.
⊙고중2학년에서 교본과와 선택과를 대폭 증가하여 학생들의 사유를 키워주고 시야를 넓혀주기에 모를 박았다.
3.독서향기가 짙은 분위기 조성
2004년부터 학교에서는 초중과정표에 일주일에 한시간의 열독과를 설치했다. 책 내용의 선정, 활동형식은 학년마다, 교사마다의 독창성에 맡겼다. 비록 시간수는 적지만 그 의미가 컸다. 우선 학생들이 교실을 떠나 학교열람실이나 도서실에 가서 수많은 잡지와 명작을 읽는 그 자체가 파격적이였다. 다음 학생들의 열독지도를 위해 교사들이 동분서주하고 지혜를 짰다. 명작을 읽은 후 독서감상문 쓰고 발표하기, 이야기얽음새에 따라 각색하기, 독서지식경연, 독서주기쓰기, 체계적인 독서계획세우기 등등은 학생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었고 책을 통해 무궁한 지혜를 쌓게 하였다.
4. 교사들의 헌신정신이 학생들을 성공으로
교사의 열성과 헌신정신이 없으면 학생을 잘 가르칠수 없다. 교사의 로동은 하루 여덟시간으로 평가할수 없다. 밥을 먹으면서도 길을 걸으면서도 잠자리에 들어서도 지어는 꿈속에서도 학생을 배워주고 배워줄 방법을 찾는다.올해 고3을 맡은 교사들은 3년동안 남들이 걸어보지 못한 길을 걸으면서 력사성적인 기회를 도전으로 받들고 곤난앞에서 머리숙이지 않고 적극적인 대응과 열정적인 투지로 새과정개혁이 가져오는 큰 변화에 적응시키면서 체험을 감수하며 헌신정신으로 고험을 이겨냈다.
⊙전교적인 새교재에 대한 탐구토론대회에서 자신의 체험과 감수를 교류하였다.
⊙명작 '홍루몽', '삼국연의'를 갖고 연구성학습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선택과에 대한 주도권을 학생들에게 줬으며 조선어, 한어, 정치, 력사, 영어, 일어 등 과임들은 직접 교본교재를 만들어 수업함으로써 교재를 확충시키고 학생들의 시야와 견문을 넓혔다.
⊙모듈성적평정과 종합성소질평가를 끝마치면서 대량의 사업량이 어떤것이고 무엇이 학생에 대한 책임감인가를 페부로 느꼈다.
⊙부모가 병원에 입원했어도, 어린애가 열로 끓어올라도, 자신이 점적주사를 맞으면서도, 배속의 태아를 위해 쉬여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도, 결혼날자를 뒤로 미루어야 해도 그들은 주저없이 숭고한 사명감으로 교단을 지켰다.
5.교장의 선견지명 학교운영의 근본
⊙어려운 시기에 대담한 구상을 내놓아 학교가 새로운 도약을 할수있게 하였다.학교가 성내에서 조선족중소학교중 제일 먼저 성시범성고중으로 부상된것은 교사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키운 일대기이다.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골간교사들을 밖으로 내보내 견학하도록 했다. 강소성 양실중학(洋实中学)에 대한 견학이 없었다면 교정의 독서향기는 오늘처럼 짙지못했을것이다. 고3교사들은 해년마다 성외로 나가 학습하는데 지난해만 북경11중에 가서 견학하고 첫 과정개혁의 실험을 맡고 있는 고3교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많은 경험을 배워왔다.
⊙자칫하면 빠뜨릴수 있는 세부적인 면에 눈길을 돌렸다. 새로운 과정개혁의 배경하에서의 방학간 숙제관리방안은 교장의 제의하에 내온것이다. 방학간에 우리 학생들은 더는 풀어놓은 망아지처럼 맹목적인 생활을 하지 않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고3학생들이 응시에서 더욱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기 위하여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심리조절을 할것인가'에 대한 사색을 교본교재로 펼치도록 했다.
⊙사정이 어렵고 품행이 우수하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 대한 장려를 학기마다 실행하였다.
총적으로 학교의 교수질은 일조일석에 제고되는것이 아니라 실속있는 준비자세로 그 분투과정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