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7)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철호| 작성일 :12-12-12 06:43|

본문

붉은 5월 ”투쟁에서 습격을 받은 룡정발전소와 동척회사 일본파출소

 

 

 

중공연변특별지부의 탄생

 

 

조선공산주의자들 집단으로 중국공산당에 가입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반제반봉건투쟁에 궐기

 

 

연변에서 중국공산당 초기 활동

 

1921년7월, 중국공산당이 상해에서 탄생하였다. 중국공산당은 선후로 당원간부를 동북에 파견하여 혁명활동에 종사하게 하였는데 그중에는 조선인의 첫 중국공산당원 한락연(韓樂然)도 있었다. 한락연은 1924년 봄에 동북에 파견되여 봉천, 할빈 등지에서 사업하면서 청년운동을 지도하였다.

 

1927년10월24일, 할빈 도리구(道里區)에서 동북 제1차 중국공산당대표대회가 열리였으며 중공만주성위가 탄생, 성당위기관을 봉천에 두었다. 이로부터 동북지구에 통일적인 공산당기관이 있게 되었다. 1928년초 중공만주성위에서는 민중토대와 혁명운동의 토대가 좋은 연변에 중공당원인 주동교를 파견하여 공산당조직을 건립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을 하게 하였다. 하여 1928년 2월 연변에서의 첫 공산당조직인 중공룡정촌지부가 “민성보”사를 거점으로 건립되였다. 주동교가 당지부서기를 맡았다.

 

“민성보”의 한문판 주필 안회음은 신문사내의 진보세력들앞에서 자신의 주장은 세우지 못하게 되자 1928년 여름 사직하고 천진으로 돌아갔다. 이 기회에 주동교는 중공만주성위에 청시하여 당간부를 파견해줄 것을 요구, 공산당원 손좌민, 리별천이 파견되여와 신문사에 취직했다. 이리하여 “민성보”의 주필로부터 책임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공산당원들이여서 “민성보”는 실제상 중공룡정촌지부의 전투진지로 되었다. 중공룡정촌지부가 건립된후 중공북방국에서는 지방교육부문에서 북평의 해당당국에 교원을 파견해달라고 요구를 제기하는 기회를 빌어 1928년 3월부터 6월까지 연변에 파견되여오는 북평 향산자유원(香山慈幼院)의 졸업생속에 17명의 공산당원과 공청당원을 함께 파견하였다.

 

연변에 도착한 17명 당원, 단원들은 인차 주동교와 련락을 맺고 중공룡정촌지부의 령도밑에서 지하건당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리하여 1928년 7월에 각지에는 기층단지부가 세워지게 되었다. 8월에는 중공만주성위의 지시정신에 따라 중공동만구위가 건립되였다. 주동교가 서기를 맡고 조직위원을 류건장, 선전위원을 조지강이 맡았는데 류건장과 조지강은 다 향산자유원의 졸업생이였다. 동만구위를 “민성보”사에 두었다. 1928년10월 중공동만구위가 재조직되였는데 주동교가 서기를 맡고 조직위원을 리별천, 선전위원을 손좌민이 맡았다.

 

중공동만구위와 그 산하의 당조직에서는 학교를 기본진지로 청년학생들에게 공산주의도리를 선전하고 애국주의를 선양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렸다. 그러나 당시의 공산당사업은 단지 지식계층에만 국한되고 광범한 로농대중속에 심입하지 못하였다. 1929년 1월 15일 중공동만구위 서기 주동교가 룡정의 국민당특무들에게 체포되고 2월에는 서기대리인 류건장도 룡정에서 체포되였다. 손좌문, 리별천 등 북평에서 온 당원들도 선후로 피신하여 연변을 떠나는바람에 중공동만구위는 실제상 와해되고말았다.

 

국제공산당 "12월테제"

 

1928년 12월, 국제공산당 정치서기국에서는 조선공산당 각파가 신청한 조선공산당 중앙위원회를 승인하지 않고 “12월테제”를 내려보냈다. 테제의 주요내용은 조선공산주의자들은 반드시 “파쟁을 극복하고 소자산계급의 울타리를 벗어나 로농민중을 튼튼한 기반으로 한 볼쉐위크화한 당을 재건설”하라고 촉구하는것이였다.

 

“12월테제”의 정신을 접수한 조선공산당 각파는 파쟁을 극복하고 볼쉐위크화한 당을 재건한다는 명의하에 각기 재건설위원회를 내왔다.

 

각파 재건위원회는 중국공산당조직과 접촉하면서 동북조선인들의 실제에 근거하여 혁명사업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광범한 조선인들의 력차의 투쟁은 모험주의 경향과 각파 사이의 모순으로 말미암아 엄중한 손실을 보았다. 이러한 결점들을 보아낸 조선인들은 각파 재건위원회에 점차 실망을 느끼기 시작하였으며 능히 통일단결되여 민중운동을 정확하게 령도할수 있는 령도력량을 찾기에 고심했다.

 

중공만주성위에서는 국제공산당의 “일국일당”의 원칙에 의하여 동북에 있는 조선공산주의단체들을 쟁취하여 중국공산당에 가입시키는 사업을 전개했다. 조선인들은 중국관내에서부터 중국공산당에 먼저 가입하기 시작했다. 1927년9월 상해의 조선공산당 국제련락부는 “일국일당”의 원칙에 근거하여 집체적으로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중공강소성위원회의 소속인 “법남(法南)구한인직부”를 조직하였으며 이어서 북경의 조선공산주의자들도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북경지부를 설립하였다.

 

1930년 1월과 3월에 중국공산당 만주성위에서는 2차에 걸쳐 조선공산당 각파 대표대회를 소집하고 중국공산당가입문제를 토의하였다. 그리고 리춘산, 한빈 등을 상해에 파견하여 중국공산당가입문제를 토의하였다. 그리하여 1930년 3월 할빈에서 각파 대표들의 협의회가 있었는데 화요파의 김찬 등 소수인들이 중공당가입을 동의하지 않고 조공당재건을 주장한외에 대부분 대표는 중국공산당가입을 찬성하였다. 회의후 엠엘파는 “선언”을 발표하여 엠엘파만주총국의 해산을 선포하고 중국공산당에 가입할 것을 표시했다. 화요파의 동만도간부들은 총국의 의도여하를 불문하고 먼저 해산선언을 발표하고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기 시작했다. 서상파는 “재만조선인공산주의자동맹”을 설립하였으나 공산주의자동맹은 결국 “조선혁명연장론”이며 “일국일당”원칙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동년 8월에 해산되고말았다. 하여 동북에서의 조선공산당은 사실상 해체되고말았다.

 

한편 중공만주성위에서는 리원, 리춘산, 한빈, 장시우, 김재춘, 김기철 등을 각지에 파견하여 중국공산당가입을 선전하고 그들의 입당수속을 도와주고 각지에 중공만주성위의 소속으로 지방당부를 내오기 시작했다.

 

“조선공산만주총국은 해산되였지만 력사적 의의는 위대합니다. 10년동안 비록 ‘조선연장론’, 파벌싸움, 맹동주의의 착오를 범하기는 하였지만 금후 중국공산당의 활동에 상당한 리익을 주기도 했습니다. 맑스-레닌주의와 사회혁명시상을 광범위하게 전파했으며 많은 혁명군중단체를 건립하였습니다. 이것은 중국공산당이 도시공작으로부터 농촌공작에 들어갈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은것이였습니다. 1931년전에는 동북에 공산당원이 186명뿐이였으나 1931년에는 1700여명으로 되었습니다. 연변에만 636명 공산당원이 있게 되었으며 조선인 중국공산당 당원은 전체당원의 90%를 차지하고있었습니다. 많은 공산주의인재들이 양성되였는데 녕안, 밀산, 몽릉, 탄원, 반석, 청원, 류하 등지의 제1대의 현위서기는 다 조선인당원간부들이였습니다. 10년동안 수천명의 우수한 공산당원들이 양성되였는데 리철부(조공당중앙위원)는 중공하북성위 서기로 사업하기까지 했습니다. ‘9.18’사변후 우선 조선인지구에서 유격근거지가 창설된것도 조공당의 기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조선공산당만주총국의 활동은 중국공산당의 동북에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선공산당만주총국의 역할에 대하여 연변대학 력사학교수 박창욱선생의 평가이다.

 

중공연변특별지부 탄생

 

중공동만구위가 파괴된후 중공만주성위에서는 조선인 공산당원 왕경(王耿 원명 문갑송)을 연변에 파견하여 당조직을 재건하게 하였다.

 

왕경은 먼저 팔도하자(지금은 덕신향 숭민촌)에 와서 교편을 잡고 피신해있는 조지강을 찾아 성위의 지시를 전달하고 당조직재건사업을 연구하였다. 왕경은 처음에는 팔도하자, 달라자 일대에서 사업했다. 그러나 이 일대가 일제침략자들이 룡정으로부터 조선으로 통하는 교통요로이기에 관방의 경계가 삼엄하므로 당사업을 전개하기 불편하여 이동이 필요되였다. 조지강은 화룡현교육국 국장 관준언의 방조를 얻어 왕경을 화룡현제2소학교(지금은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소학교) 교원에 취직시켰다. 왕경은 교원신분으로 공산당지하공작을 벌리였다. 당시 화룡현소재지였던 달라자에서 건립된 중공연변특별지부는 2월 20일(1930년) 왕경이 교편을 잡고있는 상천편(개산툰)으로 옮겼다. 왕경이 서기를 맡고 조지강, 이복해, 요일평이 위원을 담임하였다. 왕경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특별지부는 15명 당원으로 발전되였으며 석건평, 남양평, 달라자, 동량사에 기층 당지부를 두게 되었다. 얼마 안되여 왕청현 대감자에도 지부를 건립하였다.

 

중공연변특별지부가 건립된후 적극적으로 당조직을 회복하는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연변의 실제와 결부하여 토지혁명을 진행하고 고리대를 반대하며 조세납부를 반대하고 국민당정부에서 교육권을 회수하는 것을 반대하는 등 구호를 제출했다.

 

1930년4월, 중공만주성위에서는 조선인공산당원 박윤서, 마준을 연변에 파견하여 중공연변특별지부를 협조하여 “붉은 5월 투쟁”을 발동하게 하고 투쟁가운데서 원 조선공산당 당원들을 고찰하여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게끔 하였다. “붉은 5월 투쟁”가운데서 원 조선공산당 당원들은 중공연변특별지부의 령도밑에 적극적으로 투쟁에 참가하였으며 고찰을 거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하여 공산당의 조직건설이 비교적 빠른 진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투쟁가운데서 일부 간부와 조직이 폭로되여 특별지부성원인 조지강 등이 부득불 연변을 떠나게 되어 특별지부에는 왕경 한사람만 남게 되었다. 5월중순 왕경(이미 리왈룡으로 개명), 리창일, 주건, 리용 등은 연변특별지부를 재조직하였다. 서기는 그냥 왕경이 맡았는데 이들은 모두 조선인들이였다.

중공연변특별지부에서는 대중을 령도하여 들끊는 “붉은 50월 투쟁”을 전개하여 일제의 기염을 여지없이 꺾어놓았다. 그러나 일제군경들의 잔혹한 탄압으로 하여 많은 당원간부들이 체포되고 희생되였다. 왕경도 부득불 연변을 떠나 봉천으로 중공만주성위를 찾아갔다.

 

“중공연변특별지부는 조선인공산주의자들과 광범한 조선인대중들을 과거의 협애한 민족주의에서 벗어나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여러 민족 인민들과 어깨겯고 일본제국주의와 국민당반동통치를 반대하는 투쟁에로 이끌었으며 원 조선공산주의자들이 과거의 파벌관념을 버리고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혁명에 헌신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박창욱교수의 견해이다.(계속)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8) 인기글 “5.30”폭동당시 민중들이 습격하여 박산낸 화룡삼도구의 일본경찰소 "붉은 5월 투쟁" 거세찬 폭동 료원의 불길마냥 타오르고 간담 서늘해난 일제군 피비린 탄압 감행 5월투쟁행동위원회 1929년…(2012-12-13 06:19:35)
[열람중]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7) 인기글 “붉은 5월 ”투쟁에서 습격을 받은 룡정발전소와 동척회사 일본파출소 중공연변특별지부의 탄생 조선공산주의자들 집단으로 중국공산당에 가입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반제반봉건투쟁에 궐기 연변에서 중국공산당 초기 활동 1921년7월, 중국공산당이 상해에서 탄생하였…(2012-12-12 06:43:49)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6) 인기글 룡정 은진중학교 학생들의 동맹휴학투쟁 기념사진 “제3차간도공산당사건” 반일학생들 무장한 일제 경찰과 적수공권으로 박투 폭동위원회 민중단체 동원하여 무기와 자금을 장만 연변을 휩쓴 반일학생시위 …(2012-12-11 05:55:31)
롯데칠성 내일부터 백두산 광천수 판매 인기글 롯데-농심 '백두산물 전쟁' 시작(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백두산 광천수 '백두산 하늘샘' 판매를 내일부터 시작한다.롯데칠성음료는 10일 중국 백두산 자연보호 구역 안에서 생산하는 '백두산 하늘샘'을 1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편의점 예상 판매가격 900~1천원.백두산 하늘샘은 백두산 기슭의 알칼리성 화산암층을 통과해 천연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수원지는 북한의 혜산시를 마주보고 있는 중국 칭바이(長白)현의 백두산 남…(2012-12-10 07:59:17)
"北, 15∼20일 외국 관광객 접수 중단" 인기글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북한이 중국 여행사에 오는 15∼20일 사이 외국인 관광객 접수 중단을 통보했다고 일본의 NHK방송이 보도했다.8일 이 방송에 의하면 북한은 중국 동북부의 랴오닝성 여행사 등 북한 관광 취급 여행사들에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외국인 관광객 접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이는 오는 17일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주기 기념행사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북한은 과거에도 4월의 김일성 주석 탄생 기념일 전후 약 1주일 등 거국적인 …(2012-12-10 07:11:28)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5) 인기글 일제시대의 서울 서대문형무소 “제2차간도공산당사건” 공산당 자파(自派) 중심 만주총국 편성하고 일제의 야만적탄압으로 동만청년동맹 해체 공산당 내부 파벌투쟁으로 조선공산당의 령도권을 장악하고있…(2012-12-10 06:11:17)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4) 인기글 1927년 10월 "제1차간도공산당사건"에서 체포된 조공당만주총국 조직부장 최원택(앞줄 오른쪽), 동만구역국 책임비서 안기성(앞줄 가운데), 위원 리주화(뒤줄 왼쪽), 김지종(뒤줄 오른쪽), 김소민(앞줄 왼쪽). “제1차간도공산당사건” …(2012-12-09 06:18:41)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3) 인기글 룡정 대성중학교의 옛 모습 학교가 공산주의사상의 온상으로 학교마다에 맑스주의연구회 세워지고 청년학생들 민중속에서 반일사상 선전 실오리같은 비가 차분히 내리는 7월 11일(2004년), 룡정제1중학교 교정은 관광객들로 붐비였다. 다들 대성중학교옛터를 참관하러 온 관광객…(2012-12-08 06:14:20)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2) 인기글 1920년대 연변에 전파된 맑스주의 서적들 연변에서 공산주의운동 흥기 맑스주의사상 연변대지에 뿌리내리고 조선인들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궐기 아세아 최초의 공산주의단체 1917년 11월 7일(로씨야력으로는 10월…(2012-12-07 05:50:11)
한류 게임 중국 대륙을 달군다 인기글 (흑룡강신문=서울) 윤교원 특약기자 = 유큐아이파트너스(대표이사 정 홍규)는지난 2009년 2차 모태펀드로 200억원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게임전문 투자 펀드를 운영중이다. 일반적인 자금 투자를 넘어 역량 있는 게임 개발사가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초기 지원은 물론 기업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차별화 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유큐아이파트너스는 최근 본지와 한류 게임의 중국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유큐아이파트너스…(2012-12-06 07:51:57)
"북한 과학기술자·무역일꾼 중국어 학습 열기 후끈" 인기글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과 중국 간 경제 협력이 가속하는 가운데 최근 북한에서 과학기술자와 무역 종사자를 중심으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통신은 평양발 기사를 통해 평양 인민대학습당이 운영 중인 직장인 대상 무료 외국어 교육 과정을 소개하면서 현재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등을 제치고 중국어 강습반의 규모가 제일 크며 가장 인기 있다고 전했다.인민대학습당은 매년 2기수의 중국어 강습반을 운영하는데…(2012-12-06 07:28:20)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1) 인기글 장암동마을 앞장대에 세워진 장암동참안유적비(2004년 사진) 피로물든 장암동 하루 아침사이에 마을은 불바다로 변하고 무고한 조선인백성 무참히 두벌죽음 당해 평화로운 노루바위골 잡풀이 뒤덮힌 산자락에 소수레길이 가리마처럼 뻗어있었다. 내려다보니 초가집과 벽돌기와집이 섞…(2012-12-06 06:26:09)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20) 인기글 연변각지에서 무고한 조선인을 마구 학살하는 일본군 “토벌대” 제20장 경신년대학살사건 잔악한 일본강도 연변땅 피로 물들이고 조선인 백성 친인 잃고 삶의 터전 잃어 무고한 백성들을 “토벌” “일본침략군은 중국땅에 들어온 그날부터 반일부대는 물론 무고한 백성…(2012-12-05 06:35:08)
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19) 인기글 용감한 반일부대 장병들 동부전선 주동적으로 타격하면서 토벌계획 혼란시켜 서부전선 전투부담 경감 아군의 철수 엄호 동부전선의 반일부대 “경신년반‘토벌’전은 동부와 서부 두 전선으로 진행되였습니다. 그…(2012-12-04 06:06:54)
중한 수교 20주년 '동북아번영포럼' 선양서 열려 인기글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지난 23일,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중한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동북아번영포럼'을 선양시 쉐라톤호텔에서 개최했다.  '동북아의 안정적인 번영발전을 위한 한 미래지향성협력 연구'를 주목적으로 한 포럼에 조백상 주심양한국총령사, 여승배 한국외교통상부 심의관을 비롯하여 동북3성 사회과학원, 여러 대학의 조선반도문제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료심매체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한중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와 '중한조협력 및 동북아지역발전전망…(2012-12-03 07:14:47)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