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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력사 바로 알고 삽시다(1)
월 강 곡
이 땅에 정착하게 되는 민족의 전주곡
애달픔 맺혀있는 겨레의 슬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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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두만…(2012-11-18 0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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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주대, 하얼빈에 한국어학당 개소
한국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가 중국 하얼빈에 한국어학당을 개소했다. 경주대는 지난 12일 이순자 총장, 이준희 교수(관광중국어학과), 차원현 교수(국제한국어교원학과),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제9중학교 허웨이 부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현지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대학교 한국어학당 개소식을 가졌다. 경주대는 현지강사 및 한국인 교수를 파견해 한국어학당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은 경주대학교와 업무협정이 체결된 현지 중국인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순자 총장은 "중국 현지에…(2012-11-15 08: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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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자 "北위화도 경제특구 가보니…"
주민 1만3천여명 농업 종사…기반시설 낙후(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도로는 온통 흙길이고 고층 건물은 없다. 흙으로 만든 오래된 집에 사는 주민은 뜰에 채소를 많이 심어놨는데 위화도 특구 전체가 마치 세상과 동떨어진 별천지 같다."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가 14일 북·중이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인 북한 위화도 경제특구의 현재 상황을 취재한 기사를 실어 관심을 끌고 있다.환구시보는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회사로 국제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룬다.신문은 북한이 외국 기자에 위화…(2012-11-15 0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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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中 무형문화유산 등재는 조선족의 자랑"
"아리랑의 中 무형문화유산 등재는 조선족의 자랑" 장경률 전 연변일보 신문연구소장, 한국외대 콜로키엄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중국이 최근 아리랑을 '문화유산'에 선정함으로써 한·중 간 문화적 갈등 조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과 조선족 사회가 함께 아리랑을 보존,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장경률 전 연변일보 신문연구소장은 15일 오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센터장 임영상) 주최로 서울 한국외대 BRICs 화상강의실에서 열린 …(2012-11-15 04: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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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전철수 黨 중앙위원…김진길 후보위원(종합
조선족 전철수 黨 중앙위원…김진길 후보위원(종합)
中 18차 당대회 주석단에 진입한 조선족 전철수(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재중동포로 8일 개막된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시진핑 국가부주석, 리커창 상무 부총리 등과 함께 247명으로 구성된 주석단에 포함된 전철수(全哲洙·60) 당 통전부 부부장. 지린(吉林)성장 출신인 전 부부장은 15~17기 중앙후보위원에 연속 선출됐고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와 1…(2012-11-15 04: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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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전철수,18차당대회 247명 주석단 성원으로
조선족 당대표 전철수(全哲洙)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주석단 성원으로 당선되여 8일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18차 당대회개막식에서 주석대에 앉았다.
전철수(全哲洙)는 현재 중공중앙 통전부 부부장 겸 전국공상련 당조서기, 제1부주석으로 있다. 15기, 16기, 17기 중앙 후보위원이며 제 8기 전국인대대표이다.
1952년 룡정에서 출생한 그는 선후로 연변주 주장, 길림성 부성장, 길림성 당위 부서기 겸 부성장을 담임하였다.
이번 제18차 당대회의 주석단 …(2012-11-12 1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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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새 경제관리방법' 잇따라 언급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 매체에서 최근 경제 분야의 `새로운 관리방법'라는 표현이 등장해 그 의미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의 대내용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7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임업부문 열성자회의를 녹화방송했다. 이 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한 김성철 함흥목제품 공장 지배인은 "저는 새로운 경제관리방법의 요구대로 기업전략과 전술을 부단히 갱신하며 경영관리를 실속있게 짜고 들어 생산에서 최대의 실리를 보장하고 투자의 효과성을 끊임없이 높여…(2012-11-12 0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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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7년만에 열리는 '전국 어머니대회' 대대적 홍보
(서울=연합뉴스) 윤일건 기자 = 북한이 2005년 이후 7년 만에 평양에서 열리는 `전국 어머니대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서 주목된다. 조선중앙방송은 12일 "평양에서 진행되게 될 제4차 어머니대회에 참가할 함경북도 대표들과 나선시 대표들이 11일 열차로 출발했다"고 밝혔으며 평양방송은 "제4차 어머니대회 대표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평양시 안의 극장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어머니대회는 북한이 처음으로 제정한 `어머니날'인 오는 …(2012-11-12 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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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화장품 한류' 중국의 K뷰티 열풍
한국(Korea) 화장품(Beauty)의 인기, 즉 K뷰티(K-Beauty)의 열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화장품 브랜드들의 성장은 그야말로 승승장구다. 10년 전 진출해 기반을 착실히 다진 브랜드도 있고, 고객들에게 우리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자신 있게 인사하는 브랜드도 있다. 자사 제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 전체 순위보다 중국 시장 점유율 순위가 더 높은 곳도 있다. 이 업체는 세계 시장 순위 역전의 발판을 중국의 K뷰티 열풍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week&이 기획…(2012-11-09 1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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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韓流)에 대한 이해
한류(韓流)에 대한 이해 1. ― 풍류한류(韓流)를 언급함에 우선 풍류(風流)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한류라는 용어를 지난 2000년 처음 사용한 중국 언론에서 요즘은 한류에 대응하는 용어로 중국풍, 민족풍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한류라는 신조어를 만든 중국인들이 한류를 한국에서 중국으로 유입하는 대중문화로 이해하고 다시 중국의 본토적인 대중문화에 중국풍 또는 민족풍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 ‘풍(風)’과 그 ‘류(流)’를 어떻게 이해할…(2012-11-09 0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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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 룡정시 명동…
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 룡정시 명동촌서
(흑룡강신문=연변)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10월 31일,사단법인 연변윤동주연구회 (회장 허응복)가 주최한 ‘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가 김춘선,우상렬,김경훈 연변대학 교수,윤종주, 윤석걸, 윤진, 윤완주 등 파평윤씨 부분적인 종문들,김혁기자,석화시인 등 문학관련 인사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동주가 태생한 룡정시 명동촌에서 있었다. 김춘선교수는 “우리민족의 력사를 발굴하고 정리하는것은 미룰 수 없는 책임이므로…(2012-11-05 07: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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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양국, 압록강 벌등도·두만강 온성도 개발합의"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북한과 중국이 압록강의 황금평·위화도 외에 압록강과 두만강에 있는 섬을 추가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서울발로 보도했다.한국교통연구원 안병민 북한동북아연구실장에 따르면 북한 자강도 만포시와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시는 압록강 벌등도(筏登島)를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로 정비하기로 합의했다.또 북한의 외자유치기관인 조선합영투자위원회와 지린성 투먼(圖們)시는 두만강 온성도(穩城島)를 무역 거점으로 정비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양…(2012-11-05 0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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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평통 "南 정권 교체해야" 선거 개입 시도
(서울=연합뉴스) 윤일건 기자 = 북한이 3일 "남조선 각 계층은 새누리당의 재집권 기도(시도)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대선을 계기로 정권교체를 기어이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남한의 대선을 앞두고 노골적인 선거개입 의도를 드러냈다.북한의 대남기구인 (조평통)는 이날 서기국 보도를 통해 "새누리당은 민족의 재앙거리이고 온갖 불행의 화근"이라면서 "보수 골동품의 집합체인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남조선 사회와 북남관계는 이명박 정권 때와 똑같이 될 뿐 아니라 가 부활하며, 초래…(2012-11-04 04: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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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대, 중국 지린(吉林)대와 교류 강화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중국 동북 지역의 명문 국립대인 지린(吉林)대학과 인재, 학술 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나섰다. 30일 지린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일성대 당위원회 김태희 서기를 단장으로 한 북측 대표단은 지난 23~28일 지린성 창춘(長春)에 있는 지린대를 방문해 토론회와 교내 시찰, 양 대학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린대측은 이번 회의에서 양 대학이 과학 연구와 학술 교류, 교원 상호방문, 대학원생 양성 등의 …(2012-11-01 08: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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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환경보고서 9년만에 나와 - "평양공기 서울…
北환경보고서 9년만에 나와…수질오염·산림황폐화도 심각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유엔환경계획(UNEP)이 최근 보고서에서 평양 공기가 서울보다 나쁜 것으로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전했다. UNEP가 북한 국토환경보호성의 협조를 받아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조사를 벌여 완성한 `북한의 환경과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평양의 연평균 아황산가스 농도는 0.009ppm으로 같은 해 서울(0.006ppm)보다 높았다. 아황산가…(2012-11-01 0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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