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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전철수,18차당대회 247명 주석단 성원으로
조선족 당대표 전철수(全哲洙)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주석단 성원으로 당선되여 8일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18차 당대회개막식에서 주석대에 앉았다.
전철수(全哲洙)는 현재 중공중앙 통전부 부부장 겸 전국공상련 당조서기, 제1부주석으로 있다. 15기, 16기, 17기 중앙 후보위원이며 제 8기 전국인대대표이다.
1952년 룡정에서 출생한 그는 선후로 연변주 주장, 길림성 부성장, 길림성 당위 부서기 겸 부성장을 담임하였다.
이번 제18차 당대회의 주석단 …(2012-11-12 1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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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새 경제관리방법' 잇따라 언급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 매체에서 최근 경제 분야의 `새로운 관리방법'라는 표현이 등장해 그 의미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의 대내용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7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임업부문 열성자회의를 녹화방송했다. 이 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한 김성철 함흥목제품 공장 지배인은 "저는 새로운 경제관리방법의 요구대로 기업전략과 전술을 부단히 갱신하며 경영관리를 실속있게 짜고 들어 생산에서 최대의 실리를 보장하고 투자의 효과성을 끊임없이 높여…(2012-11-12 0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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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7년만에 열리는 '전국 어머니대회' 대대적 홍보
(서울=연합뉴스) 윤일건 기자 = 북한이 2005년 이후 7년 만에 평양에서 열리는 `전국 어머니대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서 주목된다. 조선중앙방송은 12일 "평양에서 진행되게 될 제4차 어머니대회에 참가할 함경북도 대표들과 나선시 대표들이 11일 열차로 출발했다"고 밝혔으며 평양방송은 "제4차 어머니대회 대표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평양시 안의 극장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어머니대회는 북한이 처음으로 제정한 `어머니날'인 오는 …(2012-11-12 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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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화장품 한류' 중국의 K뷰티 열풍
한국(Korea) 화장품(Beauty)의 인기, 즉 K뷰티(K-Beauty)의 열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화장품 브랜드들의 성장은 그야말로 승승장구다. 10년 전 진출해 기반을 착실히 다진 브랜드도 있고, 고객들에게 우리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자신 있게 인사하는 브랜드도 있다. 자사 제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 전체 순위보다 중국 시장 점유율 순위가 더 높은 곳도 있다. 이 업체는 세계 시장 순위 역전의 발판을 중국의 K뷰티 열풍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week&이 기획…(2012-11-09 1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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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韓流)에 대한 이해
한류(韓流)에 대한 이해 1. ― 풍류한류(韓流)를 언급함에 우선 풍류(風流)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한류라는 용어를 지난 2000년 처음 사용한 중국 언론에서 요즘은 한류에 대응하는 용어로 중국풍, 민족풍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한류라는 신조어를 만든 중국인들이 한류를 한국에서 중국으로 유입하는 대중문화로 이해하고 다시 중국의 본토적인 대중문화에 중국풍 또는 민족풍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 ‘풍(風)’과 그 ‘류(流)’를 어떻게 이해할…(2012-11-09 0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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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 룡정시 명동…
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 룡정시 명동촌서
(흑룡강신문=연변)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10월 31일,사단법인 연변윤동주연구회 (회장 허응복)가 주최한 ‘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가 김춘선,우상렬,김경훈 연변대학 교수,윤종주, 윤석걸, 윤진, 윤완주 등 파평윤씨 부분적인 종문들,김혁기자,석화시인 등 문학관련 인사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동주가 태생한 룡정시 명동촌에서 있었다. 김춘선교수는 “우리민족의 력사를 발굴하고 정리하는것은 미룰 수 없는 책임이므로…(2012-11-05 07: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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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양국, 압록강 벌등도·두만강 온성도 개발합의"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북한과 중국이 압록강의 황금평·위화도 외에 압록강과 두만강에 있는 섬을 추가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서울발로 보도했다.한국교통연구원 안병민 북한동북아연구실장에 따르면 북한 자강도 만포시와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시는 압록강 벌등도(筏登島)를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로 정비하기로 합의했다.또 북한의 외자유치기관인 조선합영투자위원회와 지린성 투먼(圖們)시는 두만강 온성도(穩城島)를 무역 거점으로 정비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양…(2012-11-05 0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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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평통 "南 정권 교체해야" 선거 개입 시도
(서울=연합뉴스) 윤일건 기자 = 북한이 3일 "남조선 각 계층은 새누리당의 재집권 기도(시도)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대선을 계기로 정권교체를 기어이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남한의 대선을 앞두고 노골적인 선거개입 의도를 드러냈다.북한의 대남기구인 (조평통)는 이날 서기국 보도를 통해 "새누리당은 민족의 재앙거리이고 온갖 불행의 화근"이라면서 "보수 골동품의 집합체인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남조선 사회와 북남관계는 이명박 정권 때와 똑같이 될 뿐 아니라 가 부활하며, 초래…(2012-11-04 04: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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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대, 중국 지린(吉林)대와 교류 강화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중국 동북 지역의 명문 국립대인 지린(吉林)대학과 인재, 학술 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나섰다. 30일 지린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일성대 당위원회 김태희 서기를 단장으로 한 북측 대표단은 지난 23~28일 지린성 창춘(長春)에 있는 지린대를 방문해 토론회와 교내 시찰, 양 대학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린대측은 이번 회의에서 양 대학이 과학 연구와 학술 교류, 교원 상호방문, 대학원생 양성 등의 …(2012-11-01 08: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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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환경보고서 9년만에 나와 - "평양공기 서울…
北환경보고서 9년만에 나와…수질오염·산림황폐화도 심각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유엔환경계획(UNEP)이 최근 보고서에서 평양 공기가 서울보다 나쁜 것으로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전했다. UNEP가 북한 국토환경보호성의 협조를 받아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조사를 벌여 완성한 `북한의 환경과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평양의 연평균 아황산가스 농도는 0.009ppm으로 같은 해 서울(0.006ppm)보다 높았다. 아황산가…(2012-11-01 0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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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외국기업가들의 조선투자 적극환영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 국제경제기술교류촉진협회 신규삼 부회장은 단동에서 조선은 완전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외국 기업가들이 조선에 와서 투자하는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하면서 조선측은 법률적으로 외국 투자인의 합법적 권익과 리익을 보호할것이라고 했다. 신규삼 부회장은 료녕성 단동시에서 가진 첫 중조 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에서 이와 같이 표했다. 이번 '중조박람회'에서 제일 깊은 감수는 바로 조선측의 강력한 개방신호였다. 상술한 조선 관변측의 태도표시를 제외하고 이번에 중국에 온 많은…(2012-11-01 0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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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막차'의 합격된 '려객'이 될터
박광익 빠른것이 세월이라 했던가? 내가 C-3 비자로 한국에 온지 어느덧 일년하고도 4개월이란 세월이 흘렀다. 2007년에 출범한 한국정부의 무연고동포들을 위한 방문취업제 정책덕분에 돈을 얼마 쓰지 않고 한국에 와서 안해와 아들 이렇게 온집식구가 오붓하게 모여 가족애를 느끼며 돈을 벌다보면 어떤 때는 이게 꿈이 아닌가 착각할적도 있다. 요즘같은 세월에는 국내에서도 온 가족이 모여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에서 이렇게 온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살고있으니 한국정부에 항상 감사한 마음…(2012-11-01 0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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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창립 15주년,이젠 어엿한 청년으로"
29일, 외교센터서 창립 기념행사… 내·외빈 150여명 참석 (흑룡강신문=하얼빈)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이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기로 발돋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한국외교센터 12층에서 열린 '재단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 김경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5년은 사람에 비유하면 청소년기를 넘어 청년으로 가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그간의 과정을 돌이켜보고 다시 힘차게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재단 설…(2012-11-01 0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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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가 브랜드라니 웬말?
연변은 조선족이 민족자치를 시행하고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략칭이다. 소수민족 자치정책의 우월성으로 소학교로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조선어로 교육을 받으며 신문, TV라지오, 도서도 조선어로 출판발행, 방송방영되고있다. 연변에서 조선어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막힘이 없던것이 63%를 차지하던 조선족인구가 언제부터인가 점차 가파른 하향선을 긋기 시작하여 이젠 36.5%를 겨우 유지하고있는 실태이다. 실감도는 서비스업이 당연 높다. 한복을 차려입은 식당복무원들을 보고 조선족인가고 주문했…(2012-10-30 14: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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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류의 운명은
중국 외교부 산하 한 단체가 인솔해서 한국에 온 중국청년대표단을 필자가 일하는 곳에서 안내할 기회가 있었다. 150명의 중국 대학생들과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이 대표단은 새만금 사업을 아주 흥미롭게 인식하고 있었다. 물론 그 배경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도 큰 역할을 했겠지만 정부가 주도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이고, 각종 영상을 통해 10년 후 20년 후 비전을 제시하니 더 깊은 관심을 가진 것 같다. 중국 일반인도 마찬가지지만 중국 투자자들도 당장의 앞보다는 먼 미래를 …(2012-10-30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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