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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한국정부의 편협한 재외동포 정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모국인 한국의 동포관련 정책 및 조치에 대해 잇따라 불만을 토로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단일민족임을 자랑하며 이를 신화화해온 한국사회가 재…(2012-01-17 0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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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베이징서 목격…부친 사망에 "자연이죠"
(베이징=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 모습을 드러냈고, 부친의 사망에 대해 "아..자연이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는 16일 전화 통화에서 "지난 14일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서 김정남을 목격했다…(2012-01-17 0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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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도쿄신문에 이메일 “정상적이라면 3대세습 용인 어렵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장남 김정남이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신문은 12일 김정남이 지난 3일 자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면 3대 세습을 용인하기 어렵다."면서 "(부친에 의한) 37년간의 절대권력을 (후계자 교육이…(2012-01-15 0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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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3세들의 서울이야기'
'조선족 3세들의 서울이야기' 저자들이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토크쇼를 펼쳤다. 왼쪽부터 김 주 삼성전자 법무팀 변호사, 강광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 이성일 동서대 국제학부 조교수, 이부용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예동근 국립부경대…(2012-01-14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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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北대리인으로 정식 등록
장철운 기자 = 미국 뉴욕에 있는 미주조선평양무역회사의 박일우 대표가 북한 당국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대리인으로 미 법무부에 정식으로 등록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박 대표는 미 법무부에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자료에서 자신이 북한 금강산관광특구지도국 김광윤 국장의 대리인이고, 실무 접촉자는 같은 기관의 리충복 부국장이라고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주요 임무는 가격협상과 호텔예약, 광고 등을 포함하는 북한 관광상품의 개발과 안내, 홍보 등에 관여하는…(2012-01-12 06: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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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장남 김정남 인터뷰 담은 책 일본서 출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과 일본 언론인이 주고받은 이메일 및 인터뷰 등을 모은 책이 이달 20일 일본에서 출간된다고 교도통신이 6일 보도했다.일본 문예춘추사가 펴낼 책의 제목은 ’아버지 김정일과 나’. 고미 요지(五味洋治) 도쿄신문 편집위원이 김정남과 주고받은 이메일 등을 담았다.고미 편집위원은 2004년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김정남과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이메일을 주고받았고 지난해 베이징과 마카오에서 약 7시간에 걸쳐 인터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김정남은 김 위원장의 장례가 끝난 뒤…(2012-01-09 05: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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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H-2)가 낸 국민연금, "귀국할 때 환급 받자
중국동포(H-2)가 낸 국민연금, "귀국할 때 환급 받자 한국국회는 지난 5월11일부터 외국인근로자들이 본국에 돌아갈 때 자신이 낸 국민연금(반환일시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정안을 통과시켜 시행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방문취업(H-2)동포들이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서 4대 보험 가입 후 비자 만기 출국 시 본인이 가입한 국민연금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국민연금(노령연금)수급을 위한 최소가입기간(10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망, 국외이주, 국적상실 등 사유로…(2012-01-09 0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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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명여권 사용으로 어려움 당하는 동포 없도록 하자
최근 들어 위명여권 사용문제로 체류연장을 받지 못하거나, 입국이 불허되는 동포들이 많아지면서 아주 심각한 문제로 부각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6일만 하더라도 중국동포들이 입국을 하는 과정에서 15명의 동포가 과거 위명여권 사용이 문제가 되어 입국불허가 돼 중국으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현재 합법체류 하는 동포들 가운데는 과거 한국에 입국했을 때 사용한 이름과 다른 이름으로 체류 중인 동포들이 상당 수 있다. 이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중국에 갔다 입국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 입국을…(2012-01-09 0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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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방송총국이 선정한 2011년 연변 10대뉴스
연변라디오영화TV방송총국은 최근 2011년 연변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 10대뉴스는 다음과 같다. 1. '장길도전망계획요강' 실시 2년간 연변 주는 통로건설, 다국가협력, 대외협력플랫폼 구축, 내륙지역과의 연동발전, 경제사회발전 등 5개 측면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2. 2011년 연변 주는 "공업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와 "투자인도, 대상선도, 혁신추동" 등 "3화 3추동" 발전전략을 실시해 지역생산총액과 재정총수입이 각각 18%,와 25% 성장…(2012-01-05 17: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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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가 .............
<북한단신> 고위간부 신년음악회 관람
▲북한의 국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가 1일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 총리 등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꾼 등이 이날 공연을 관람했다.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작년 12월31일 함흥정형외과병원의 리모델링 개원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개원식에는 곽범기 함경남도 당 책임비서와 최창식 보건상 등이 참석했다. ▲홍기철 캄보디아 주재 북한대사가 노로돔 시아…(2012-01-02 0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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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신년인터뷰>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신년인터뷰>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성혜미 기자 =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일 연합뉴스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차세대들이 우리말과 글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민족정체성 유지의 근간이 되기에 새해에는 차세대 교육사업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2012-01-02 06: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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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방문취업.기술교육 비자관련 사기피해 예방법
중국 현지의 일부 여행사 등 악덕업자들이 중국동포들을 상대로 사기성 광고나 선전으로 동포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한국입국 비자발급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경우 사기 또는 허위 광고이므로 동포여러분들은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비자를 발급받게 해주겠다?비자발급은 법무부 담당공무원 또는 비자발급영사 조차도 심사 이전에 발급여부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비자발급 신청서를 접수하고 허가요건이 충족되었는 지에 대하여 심사가 완료되어야 비자발급이…(2011-12-31 2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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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리안선정 10대뉴스
'통합과 갈등' '추억과 희망' 공존한 2011년은 바쁠 '망(忙)'
한국은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했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으로, 남의 말에는 신경쓰지 않고 제 하고 싶은대로 해온 정치행태를 비난한 것이다.지난 한해 해외동포 사회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한마디라면 무엇일까. 본지는 망(忙)이라는 글자를 추천하고 싶다. 지난 한해 해외동포사회는 무척 바빴다는 뜻이다. 행사도 많았고, 일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야말로 다난다사했다. 그 대표적인 사건들을 10개로 …(2011-12-31 2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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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방문취업 동포 체류인원이 30만 3천명 수준으로
월드코리안 2011-12-29 오한상 기자]내년도 방문취업 동포 체류인원이 30만 3천명 수준으로 유지되기로 결정되는 등 정부의 2012년 외국인력 도입계획이 확정됐다.정부는 29일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내년도 일반외국인(E-9) 도입쿼터는 올해보다 9천명 늘어난 5만7천명으로 확대했다. 도입쿼터는 체류기간 만료자 및 불법체류 비중 등을 고려한 대체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취업기간 만료 외국인 규모는 올해 3만4천명에서 내년 6만7천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일반외국인 외에…(2011-12-31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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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北권력승계 가속
장용훈 기자= 북한은 30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전했다.김 부위원장의 최고사령관 추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급사한 지 13일 만으로, 김정은 체제로의 권력 공식승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결정은 또 김 위원장의 사망 이후 김 부위원장에 대한 첫 공직 추대다.북한은 이번 결정이 김 위원장의 '10월8일 유훈'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유훈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중앙통신은 "정치국 회의에는 노동…(2011-12-31 2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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