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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동포사회에서 간절히 바라던 한인회 법인화 작업이 완…
모스크바 동포사회에서 간절히 바라던 한인회 법인화 작업이 완료됐다.모스크바한인회(회장 김원일·사진)는 지난 27일 '사단법인 모스크바 한인회'의 법인화 작업이 12월 13일자로 노어 명칭으로 등록되었기에 모스크바 교민 여러분께 알린다고 밝혔다.한인회의 법인명은 비영리 협회 '한인 발전 협력 센터'이다. 한인회는 조만간 법인 계좌를 우리은행 모스크바 지점에 개설할 예정이며, 법인 회계보고 및 신고도 내년(2012년) 1/4분기부터 개시된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12-30 0…(2011-12-30 0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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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외동포 정보서비스 수준 한 단계 도약계기 마련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과 LG CNS(대표 김대훈)은 27일 재외동포재단 회의실에서 재외동포들의 정보서비스 고객만족도 제고와 유지보수 업무절차 개선을 위해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체결한다. 재외동포재단 홍보조사팀 이창준 대리에 의하면 이번 협약은 “720만 재외동포와 하나 되는 온라인 한민족 네트워크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코리안네트워크 2단계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서비스수준 관리체계를 도입해 객관적인 수준 측정, 시스템 운영 조직과 사용 조직 간의 책임…(2011-12-30 0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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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산 7779조원 … 10년 만에 2.3배 늘었다
건물·토지 합친 부동산이 69%
금융자산을 제외한 국내 전체 자산의 규모가 7778조6000억원(2010년 말 기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334조원(4.6%) 증가한 것으로 10년 전(2000년)보다 2.3배 많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국가자산 통계’를 28일 발표했다. 이 통계는 개인·기업·정부 등을 망라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비(非)금융자산(실물자산)과 내구소비재를 순자산 가치로 평가해 지난해 말 명목가격으로 작성됐다. 국가자산 총액은 토지(45.9%)와 유형…(2011-12-29 0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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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점퍼 차림으로 관에 실린 채 이승과 작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점퍼 차림으로 관에 실린 채 이승과 작별했다.조선중앙TV 아나운서는 28일 영결식을 중계하면서 "장군님을 수수한 야전복 차림으로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워 오열을 터뜨린다"고 말했다.`야전복`은 김 위원장이 즐겨 입던 점퍼차림을 일컫는 표현.김 위원장은 지난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을 영접하면서도 순안공항에 연한 갈색의 점퍼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영접할 때도 이…(2011-12-29 0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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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부터 ‘온정’까지... 울고 웃은 동포사회
한인단체 ‘갈등’과 '통합' 미주지역 한인단체들이 분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미주지역 한인회 연합단체인 미주총연의 분열은 지난 5월 김재권 후보가 유진철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이긴 회장 선거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초 7월 공식임기를 시작할 예정이었던 김재권 당선자에 대해 유진철 후보 측이 “15만 달러 수표를 받았다”며 ‘금권선거’시비를 제기한 것이다. 김 당선자는 “위로금이었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미주총연 측은 지난 6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유진철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유진철 후보는 신임회…(2011-12-28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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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라진-금강산 관광 래년 3월 정식 시작
23일 길림성 연길시의 려행사들에 따르면 길림성 훈춘시에서 조선 원정리-라진-금강산을 잇는 시범관광이 지난달 종료되고 래년 3월부터 정식 관광이 시작된다.
조선 유람선 만경봉호를 리용한 라진-금강산 관광은 지난 8~10월 2개월여간 4차례에 걸쳐 조선족 등 중국인 400여명을 모집해 진행했으나 그후 유람선 운행 등이 정기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려행업계에 따르면 조선은 최근 홍콩의 선우그룹에 훈춘-라진-금강산 관광사업의 독점권을 부여했으며 연길시의 해외려행사가 동업자로 참여할것으…(2011-12-28 0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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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방문취업 기술교육생 수강료 65만원
2012년도 중국동포 6주 기술교육 시행에 따른 주요사안 확정 공고
재외동포기술교육지원단은 2012년도부터 시행되는 6주 교육과 관련하여 주요사안별 확정사항을 아래와 같이 공고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안 확정내용:
1) 세부교육시간
기술교육 150시간, 사회교육 30시간
※사회교육 30시간 분량의 동영상은 지원단에서 제작, 배포예정.
2) 수강료수강료 : 65만원※사회교육비 불포함.※교육기관에서 지원단에 납입하는 회비(분담금)는 수강료의 10%(6만5천원)임.
3)…(2011-12-28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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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남 아버지 영결식 불참 확실시
아버지 영결식 불참 확실시김정철도 모습 안드러낼듯
북한 김정일 일가 내에선 후계에서 밀려난 아들이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조차 못할 만큼 저열한 권력암투가 벌어져온 걸까.마카오에 체류해 온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41)은 27일 베이징발 평양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28일 김정일 장례식 전의 마지막 비행기인 만큼 김정남이 장례식에 참가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19일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발표된 뒤부터 김정남의 행방과 장례식 참석 여부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장례식…(2011-12-28 0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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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햇볕정책·현대 없었다면 지금의 北도 없어”
“햇볕정책·현대 없었다면 지금의 北도 없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방북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최고위급 예우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는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는 조문단에 대한 예우는 정부에 대한 태도와도 무관하다는 입장이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과거 정부의 햇볕정책과 현대그룹의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북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이번 조문단을 극진히 대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조문…(2011-12-27 2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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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한국인, 조선족보다 한족에 호감"
김윤태 동덕여대 교수 설문조사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같은 민족인 조선족보다 오히려 한족에 더 호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외국어대학 교수회관에서 열린 2011년 재외한인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김윤태 동덕여대 중어중국학과 교수가 발표한 재중 한국인의 민족집단별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한족 등 중국인에 대해 58.2점(100점 만점)을 부여한 반면 조선족에 대해서는 43.6점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재중 한국인 2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친근감…(2011-12-26 0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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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 추첨결과 신분증번호로 확인 가능
선양주한국총영사관의 공지에 따르면 방문취업 인터넷 사전신청이 2011년 12월 15일 종료되었는바, 추첨 결과는 신분증 번호만으로도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하이코리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르거나 신분이 도용되었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신분증 번호로 추첨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사증신청은 사증신청인이 브로커 등으로부터 피해보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당첨자에 대한 사증신청은 사증신청대행사를 통하지 못하고 신청인 본인이 직접 선양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하여야 한다. …(2011-12-26 09: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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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조선족기업 비즈니스 교류회 칭다오서
투다리 등 3개 성공기업 경영담 발표
재칭다오한국인회 조선족단체와 자매결연
칭다오(青岛)에서 사상 처음으로 조선족기업인과 한국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업 진로를 모색했다.
지난 12월 20일 오후, 청양구에 위치한 더블트리힐튼호텔 2층 대연회청에서 200여 명에 달하는 한중 동포기업인들이 비즈니스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주최하고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와 재칭다오한국인회에서 주관했다.
이는 1989년 칭다오에 첫 한국독자기…(2011-12-26 0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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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관련 국회 계류 법안들 어떻게 되나?
재외동포보호법제정안… 재외동포법·재외동포재단법개정안 등 자동폐기될 위기 제18대 국회가 그 종착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회에 계류된 전체 의안은 무려 7천5백여건이 넘는다. 이 중에서 재외국민 지원(교육포함) 및 재외동포 정책과 관련된 법률안도 16여건 정도에 이른다. 현재 이들 법률안이 소괸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심의를 통과해 공포될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다만 이들 법안을 검토하는 것은 그동안 재외동포 정책에 있어 개선할 점들을 시사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고, 다음 제19대 국회에서도…(2011-12-23 0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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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총연 서울사무소 열었다!
재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 유럽총련, 회장 박종범)의 서울연락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유럽총련은 지난 2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서관 19층에서 서울연락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서울연락사무소는 본국 각 유관기관 및 언론 등과 업무를 협의하고, 국내에서 유럽총련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서 박종범 회장은 "지난 2~3년동안의 분열이라는 아픔을 털어버리고 이제는 화합하고 발전하는 유럽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근 …(2011-12-23 09: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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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보호위해 ‘마작방’ 뿌리 뽑을 것"
"사장님 잘 지내셨어요? 주위에 수상한 사람 있으면 꼭 연락 주세요." "아이고 수사관님 잠깐만 이것 좀 보세요…."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친 17일 오후 7시 중국동포들이 모여 사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술집.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순찰에 나선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의 한 수사관에게 술집 사장이 명함을 한 장 건넨다. ‘전화만 하면 어디든 간다’는 중국동포 성매매 명함이었다. 수사관들은 이같이 ‘첩보’를 얻었다. 외국인 1만5000여명이 모여 사는 이곳은 국제범죄수사대가 직접 관장한…(2011-12-23 09: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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