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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대조선 국경관광에 편리 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 출입경관리부문에서 훈춘시 대조선 국경관광에 편리를 제공해 주면서 훈춘시 국경관광이 탄력을 받고있다.
1996년 훈춘시 대 조선, 대 러시아 출경서류수속이 시작되면서 훈춘시 국경관광률이 전성 80%이상을 차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2003년-2004년 사이에만 대 조선 관광객을 5만 8000여명 접대했다. 하지만 2005년 국가 해당부문에서 훈춘시의 해당업무를 중단하면서 출경관광객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훈춘시를 통한 조선관광팀은 19개, 관광객은 167명에 그쳤다.
2009년…(2011-12-12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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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 중국동포의 새해소망
올해는 한국 헌법재판소가 "재외동포법 헌법불일치"판정이 난지 꼭 10주년 되는해다. 2001년11월 20일 헌법재판소는 "재외동포법 제2조 제2항 시행제3조가 헌법 불일치"판정을 내리고 2003년 12월31일까지 개정할걸 요구했다.그뒤 2004년에 재외동포법 개정안이 국회본의회를 통과했다.노무현 한국 전 대통령도 2005년 중국동포로 인정했다.이는 사실상 중국동포를 재외동포로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중국동포는 재외동포비자 F-4 비자를 받기 힘들뿐만 아니라 재외동포대우를 받지 못하고 …(2011-12-12 0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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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진달래예술단 한국연예인들과 한무대에 서다
청도진달래예술단(단장 엄정숙)이 일전에 있은 뉴서울 오페라가극단의 <춘향전>출연진과 동반 공연해 주목을 끌었다.
뉴서울오페라가극단은 청도에 진출해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뮤지컬 <춘향전>을 청도대극원에서 공연해 뮤지컬예술의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청도진달래예술단에서는 제1막에 동반출연하였는데 배합이 잘되고 호흡이 잘 맞아 관중들은 련합공연임을 전혀 보아낼수없었고 뉴서울오페라가극단의 찬양을 받았다.
청도진달래예술단은 지난 2010년5월18일에 설립된 이래 엄정숙…(2011-12-12 0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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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남북 기본합의서 체결 20주년
이귀원 기자 = 남북관계 전반을 포괄한 '바이블'로 평가되는 남북 기본합의서가 오는 13일로 체결 20주년을 맞는다.
1991년 12월13일 당시 정원식 국무총리와 북한 연형묵 정무원 총리는 서울에서 열린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이른바 남북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1988년 당시 강영훈 국무총리의 제의로 8차례에 걸친 예비회담과 1990년 9월4일부터 시작된 남북 고위급회담의 구체적 산물이었다.
당시 노태우 정부는 1980년대 …(2011-12-12 0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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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재 첫 남북합작 IT회사 도산
홍덕화 기자 = 남북한의 첫 IT 합작회사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하나프로그램센타'가 경영난으로 도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6·15 공동선언 이후 남북한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하나(HANA)로 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이듬해 단둥개발구에 설립했다.
방송은 현지의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이 회사가 일감 부족에 따른 경영 악화로 사무실 집기 일체를 철수했고, 컴퓨터 등 집기들이 컨테이너 차량에 실린 것으…(2011-12-09 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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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족 '명품 쌀' 짝퉁 유통으로 피해
중국의 조선족이 생산하는 명품 쌀이 '짝퉁'의 대량 유통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7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최근 연변주 용정(龍井)의 조선족 마을에서 생산되는 '어곡전 쌀'의 가짜가 대량 유통돼 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어곡전 쌀 유통업체인 어곡전관광제품개발회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어곡전 쌀로 포장된 가짜가 연변 일대에 대량 유통되고 있다"며 "포장만 같을 뿐 묵은 쌀이거나 저질이어서 어곡전 쌀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용정시와 공안당국은 가짜 어곡전 쌀 단속에 나서…(2011-12-09 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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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재외동포 자격자 명년 10만명 돌파 전망
중국조선족으로 재외동포(F-4)자격 취득자는 이미 6만 5000명을 넘어섰으며 명년에는 그 수가 10만명을 초과할것으로 보고있다고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이문한계장이 일전 한국 경기도 과천 사무실에서 기자에게 밝혔다.
이문한계장은 중국조선족은 지난 2008년부터 재외동포 자격으로 변경되기 시작하여 지난 3년 남짓한 기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현재 재외동포중 재외동포 자격을 가장 많이 취득하였으며 두번째로 많은 미국의 재외동포 자격자 3만 8000명을 훨씬 릉가…(2011-12-09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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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에 아프리카 첫 한인회관 건립
왕길환 기자 = 서부 아프리카 가나에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최초로 한인회관이 건립됐다.
8일 가나한인회에 따르면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제2 항구도시 테마에 건평 450평 규모의 한인회관이 착공 22개월만에 완공돼 오는 17일 개관식을 갖는다.
단층으로 지어진 한인회관에는 회의실, 도서실, 공연장, 농구장, 태권도장 외에 전시실을 갖춰 가나에 수출되는 한국 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7천600평에 달하는 부지에는 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의 시설도 갖췄다.
임도재(5…(2011-12-09 08: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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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금평 개발 본격화…경제특구법 제정
나선 경제무역지대법도 개정
윤일건 기자 = 북한이 최근 북중 경제특구인 황금평·위화도 경제특구법을 제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해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법이 채택되었다"고 밝혔지만 이 법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황금평·위화도 특구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난 6월 북·중 공동개발 착공식 이후 지지부진했던 특구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효율적인 외자 유치 조달방안과 구체적인 세무절차 등을 …(2011-12-09 0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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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운동' 美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방북
북한에서 집짓기 운동을 전개중인 미국 봉사단체 풀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6명이 6일 북한에 도착했다.
이들은 평양 교외의 오산리에서 주택 50채를 짓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선 이번 주 내에 3채의 집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단체 소속의 다른 자원봉사자들도 수개월 내에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다. 풀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북한 주민들과 함께 집짓기 운동을 벌인다.
조지아주에 있는 풀러센터의 데이비드 스넬 대표는 북한에서의 이번 집짓기 사업이 "정말 평화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2011-12-07 0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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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지적재산 국제특허 단 2건
노재현 기자 = 북한이 올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한 국제특허는 2건에 불과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보도했다.
WIPO는 지난 4월 북한이 신청한 국제특허는 구조물이나 공업재료로 사용되는 주철 용접봉이지만 나머지 한건은 어떤 종류인지 공개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북한의 국제특허 출원은 2007년 3건, 2008년 7건을 기록했고 2009년에는 전혀 없다가 작년에는 4건이었다.
미국의 한 특허출원 전문 변호사는 북한의 특허출원 실적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 "기본…(2011-12-07 0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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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1월 배급량 365g으로 조금 늘어
장철운 기자 = 세계식량계획(WFP)은 북한 당국이 11월에 주민 한명 당 하루 365g의 식량을 배급해 10월(355g)보다 10g 늘어났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여전히 성인기준 하루 정상 배급량인 700g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북한의 식량 배급량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200g에 머물다가 10월에 355g으로 늘어났다.
나나 스카우 WFP 북한담당 대변인은 "북한 당국이 주로 옥수수를 배급했다고 자료에서 밝혔다"며 "북한은 배급량이 늘어…(2011-12-07 09: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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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사장들 `개성총회' 참석차 방북
노재현 기자 =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7일 기업책임자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개성공단 내 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릴 정기총회에 참석한 뒤 8일 귀환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입주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기업책임자회의가 발족한 뒤 북측 지역에서 총회를 열기는 처음이다.
총회에서는 회칙 개정, 운영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처리되고 만찬 등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업책임자회의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는 공단의 화합을 위해 송년회를 겸하는 자리로 마련했…(2011-12-07 09: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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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위성TV, 北양각도호텔에 방송 서비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연변(延邊)위성TV가 북한 평양의 양각도 국제호텔에 방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인터넷 요녕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문은 연변위성TV를 운영하는 연변라디오영화TV방송국이 지난달 29일 북한 측과 위성TV 방송 서비스 협약을 하고 이날부터 방송을 송출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연변라디오영화TV방송국이 송출한 방송을 위성으로 수신한 뒤 유선망을 통해 각 객실에 방송하게 된다.
평양 대동강의 섬인 양각도에 자리잡은 양각도국제호텔은 1천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평양을 방문하는…(2011-12-07 0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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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으로 끝난 조선족 부부의 코리안 드림
7살난 아들을 중국에 남겨두고 한국에 들어와 악착같이 돈을 벌던 조선족 부부의 ‘코리안드림’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비극으로 끝났다. 불륜을 의심한 것이 원인이었다.
한국 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새벽 3시쯤 용산구 동자동의 한 여관에서 별거 중인 아내 이모(27)씨와 부부 싸움을 하다가 흉기로 아내의 허벅지 2곳을 찌르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이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길림성 연변출신인 부부는 한국에서 돈을 벌기로 약속한 뒤 …(2011-12-05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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