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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는 기본, 연변식 냉면,보신탕...동북 3성 ‘조선 음식…
지하철 2호선 대림역 1번 출구를 나와 구로동 쪽으로 돌아서 50m가량 가면 6층짜리 빌딩이 나온다. 2층 유리벽에 붉은색으로 큼지막하게 ‘丰茂串店’이라고 적혀 있다. 한자이긴 한데 중국에서 쓰는 간자체다. 한자 위에 조그만 글씨로 ‘풍무뀀점’이라고 적어 놓아 그나마 읽을 수 있다. 조선족 타운의 대표적 음식 양꼬치 집이다. 풍무뀀점은 중국 옌지(延吉)에 본점을 두고 베이징·상하이·칭다오 등 중국 곳곳에 지점 60곳을 둔 중국 최대 양꼬치 전문 체인점이다. 옌지 본점만 해…(2011-10-24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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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말레이시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지난 21일 개막식을 가진 뒤 차세대전략회의, 국제심포지엄, 확대회장단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쿠알라룸프르 컨벤션센터(KLCCC)는 삼성과 일본기업이 건물을 각각 하나씩 건설해 유명해진 말레이시아의 상징 쿠알라룸프르 타워(KL Tower)가 가깝게 보이는 중심지로 현지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시내 핵심 상권이기도 하다.
KLCCC에서 이틀동안 이어진 이번 경제인대회는 홍석우 코트라사장의 기조연설과 이기수 대법원양형…(2011-10-24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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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F-2) 체류자격 변경 평가기준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시행령(별표1)의 제27호 거주(F-2)의 체류자격 자목에 해당하는 자의 연령, 학력, 소득 등에 관한 기준 등을 개정 고시하였다. 적용대상자는 출입국관리법시행령 별표1의 교수(E-1), 회화지도(E-2), 연구(E-3), 기술지도(E-4), 전문직업(E-5), 예술흥행(E-6), 특정활동(E-7)…(2011-10-24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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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5세 이상, 만60세 이하" C-3 취득자에게 취업을 …
서울출입국사무소에서는 지난 10월20일 오후, 중국동포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 대회의실에서 "방문취업제 만기자 출입국"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법무부에서는 2012년부터 방문취업 최장 체류기간 만기자가 본격 도래 될 예정임에 따라 "2011년8월17일 방문취업 만기출국자 및 신규입국자에 대한 사증발급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해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문취업(H-2)체류기간 만기동포들이 불법체류를 하지 않고 체류기간 내에 출국하여 합법적으로 재입국 할 수 있도록 …(2011-10-24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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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출신 국회의원 시대를 준비하자
한중 수교 직후인 1992년 겨울, 뉴욕에 살던 필자는 뉴욕-서울- 천진 항로를 이용 중국에 도착, 천진-북경을 자동차로 이동했고 북경에서 연길까지 기차를 밤새 타고 조선족 자치주라는 연변에 도착했다. 서울 -연길 직항이 있는 요즘과 는 비교되는 여행길이었다. 처음 본 연길이었지만 낯설지 않고 고 향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남한출신 동포라면 누구나 그런 것처럼. 초행길 연길에서 동포원로 분들과 식사자리가 있었다. 동포원로 분들은 대부분 학자출신이었다. 재미동포 젊은이가 왔다는 것 때문…(2011-10-23 2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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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들 서울시장 "우리도 투표권 있다"
중국동포들 "우리도 투표권 있다"
서울시장 후보에게 동포 처우 개선 촉구 양태삼 기자 = "우리가 힘을 합치면 처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우리 요구에 귀 기울여주는 후보에게 표를 몰아줍시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하철 2호선 대림역 인근 구로리어린이공원에서는 한국 국적을 회복한 중국동포 300여명이 모여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국적회복 중국동포 대회'를 열고 이렇게 구호를 제창했다. 이 대회는 한국 국적을 회복한 중…(2011-10-22 2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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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벤 허 치즈버거 네트워크 CEO
-한국계 벤 허 치즈버거 네트워크 CEO 'I Can Has Cheezburger?(나는 치즈버거를 가질 수 있다?)' 중ㆍ고교 영어 과정을 마친 이들이라면 고개부터 갸웃할 것이다. 조동사 'Can' 다음에 동사원형 'Have'가 아닌 'Has'가 붙다니. 게다가 '치즈버거(Cheeseburger)'의 철자는 언제부터 저렇게 썼단 말인가? 이 엉터리 문장을 내걸고 출발한 온라인 유머 사이트가 미국 인터넷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유머 사이트라고 해서 핵폭탄급 웃음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지…(2011-10-22 04: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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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기술연수 사전신청, 90일 이내에 기술교육 수료해야
지난 10월 5일, 사단법인 재외동포기술교육지원단(이하 지원단)은 '2012년도 재외동포기술교육 기간변경에 따른 정책설명회'를 갖고 6주 교육에 대한 기술교육 변경 내용과 참여절차,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지원단은 신규로 한국에 입국하는 만 25세~48세의 중국동포는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방문취업 사전신청한 후 기술교육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시점은 본인이 원하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고 매월 일정 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술교육을 사…(2011-10-20 1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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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한글 배우는 한족학생들 부쩍 늘어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에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에서 후원한 제6회한족학생 한글 글짓기 대회가 15일 연길에서 있었다.
김진경총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니 너무 고맙게 생각되고 한글을 배우는 모든 학생들을 높이 모신다"면서 이후에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에 입학하면 장학금도 발급하고 이모저모로 도와줄것이며, 한글을 잘 배워 여러 나라에 가서 나래를 펼칠것을 호소했다.
한국어학부 남기수학부장은 " 한족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는 열조가 날따라 높아지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2011-10-20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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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국 재외동포, ‘고국의 情’ 나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재외동포들에게 조국을 알리고, 동포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세계한민족축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한데 어우러져 체조를 하고 있는 재외동포 참가자들의 얼굴에 걸린 환한 미소가 축전의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전 세계 42개국에서 400명의 재외동포가 참가하는 2011 세계한민족축전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인천,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한민족축전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9년 창설한 이…(2011-10-20 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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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지금도 야만한 언문(한글)을 쓰고 있는 후레자식이 있다! 언문이란? 점과 동그라미와 작대기로 이루어진 야만스런 글자이다. 네놈들 조상들은 이 야만한 글자를 써온 것이다. 이제 네놈들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 일본제국의 글자인 '가나'만을 써야 한다. 알겠는가! 이 쓰레기 같은 놈들아!" 이 이야기는 1941년 일제시대 전주 북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한글학자 백정기 선생님이 겪었던 민족적 모욕이요 치욕적인 한글에 관한 이야기의 한 토막이다. 그 당시 담임 선생이었던 노다라는 일본인 교사가 한국인 …(2011-10-20 1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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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학생회연합 출범
"짜임새 있는 성과 만들 것" 뉴욕한인학생회연합이 출범했다. 지난 14일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뉴욕 내 8개 대학교 학생회 대표(Baruch College, NYU, SVA, Columbia, LIU, Queens College, Parsons)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한인학생회연합’ 출범식을 가졌다. 한인회는 “연합회는 뉴욕한인회 산하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그동안 독립적으로 활동해온 각교의 학생회들간의 교류를 증대하고 인재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미…(2011-10-2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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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할린동포들 가족상봉 이뤄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도 전역서 경북도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들이 가족 상봉의 꿈을 이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3일 오전 11시 사할린 거주 한인 2~3세 16명을 초청해 가족상봉을 주선하고, 사할린 동포가족 30명을 경북도청에 초청해 환영간담회를 가졌다. 사할린 한인가족 환영식 및 간담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춘희 새살림봉사회장, 김유태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할린 동포들을 맞은 김 지사는 “지금도 아픈 역사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을 위해 보상과 위로가…(2011-10-17 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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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E-9, H-2 숙련 외국인노동자들에게 E-7자격 …
제조업, 농축어업 등 단순노무직 외국인노동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숙련 인력들은 앞으로 기업 임원, IT기술자 등 외국인 전문인력과 같은 체류 자격으로 '신분 상승' 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등 단순 노동 체류자격으로 국내에서 취업한 외국인노동자 중 요건을 갖춘 인력에 대해 10일부터 특정활동(E-7)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특정활동(E-7) 비자는 외국인 대기업 임원, IT 기술자 등 전문직종에 부여되는 체류자격으로 취업기간에 제한…(2011-10-17 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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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조선족들, 아리랑 선율 속에 '신명나는 잔치' 벌였다
▲ 14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 참가 선수들이 전통 복장을 입고 입장하고 있다
베이징의 조선족들이 14일 열린 '제14회 동화원컵 조선족운동회 및 제1회 커시안컵 민속축제 마당'에서 신명 나는 민족잔치를 열었다. 베이징조선족기업가연의회 주최로 차오양구(朝阳区) 왕징(望京)에 위치한 추스…(2011-10-17 08: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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