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들이 바라는 서울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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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10-17 00:02|본문
재한동포(귀화자 포함)들이 바라는 서울시장은?
사회복지, 경로우대, 교육문화, 한국생활정착 지원에 관심있는 시장 원한다
10월 26일, 서울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시장이 탄생된다. 서울시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복지 등 모든 살림을 책임질 서울시장선거는 초반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내국민은 물론이고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재한동포들과 귀화자 및 다문화가족들의 관심도 만만치 않다.
우선 이들이 이처럼 서울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시장선거에 관심을 가지게 된 데는 또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현재 국내에는 외국인 100만명 시대에 들어섰다. 이중 대부분이 중국 동포들이 차지한다. 한중수교직후 국내에 들어온 1세대와 2세대의 동포들을 포함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재한 동포의 수는 45만명을 넘어섰다. 거기에 이미 한국국적을 취득한 귀화자만 해도 10만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집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들이 국내생활에 익숙하지 못한데다가 그렇다 할만한 정부의 정책적인 혜택은 물론 이들을 관심하는 부처나 단체, 기관들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글로벌시대에 맞게 재한 외국인 특히는 재한동포들이 사각지대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게 바로 현재 동포들의 마음이다.
한중수교가 이루어진 80년대로부터 90년대까지는 대부분 동포들은 불법체류자의 신분으로 마음을 조이면서 한국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현재 이들 대부분이 합법적인 신분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만명에 달하는 국적취득자 즉 유권자가 새로 탄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이 직접 유권자의 행렬에 들어서서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찍어본 경험은 극히 적다. 또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가져본 적도 별로 없다. 하지만 지금은 이들의 상황도 달리지고 있다.
현재 서울에 집중적으로 살고 있는 동포들은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광진구, 관악구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만 해도 10만명이 된다. 이중 전국적으로 제일 많이 살고 있는 영등포구의 경우 대림동을 중심으로 근 5만명이 거주하며 유권자만도 근 만명에 달한다. 이중에서 대표적인 중국동포경로당에는 독립유공자후대들을 비롯하여 동포 1세와 2세들, 결혼이민자 등 고령층의 동포출신들이 작고 비좁은 활동실을 겨우 얻어 힘들게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역경속에서도 고국에 대한 동경으로 찾아온 동포들은 이제라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국내생활정착과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노인우대복지정책 마련 필요:
대림경로당의 김시진 회장은 독립유공자 후대이다. 하지만 독립유공자가족으로 귀화한 후 국내에서 받은 혜택은 거의 없는 상태. 그러나 김시진회장이 이에 대해 불만을 가져 본적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함께 지내는 동료 인 동포귀화자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실토했다.
특히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바로 경로당의 확장이다. 현재 등록된 인원 130여명이지만 신청을 원하는 귀화자들이 줄을 지어 대기하는 상황에서 비좁은 공간은 더 이상 신청자들을 용납할 수 없는 처지여서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우선 이것이 김시진 회장과 같이 동포단체를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의 시급한 마음이다.
사업자 지원 필요:
현재 대부분 동포들의 경우 합법적으로 체류하기에 사업적으로 한중무역이나 사업을 하려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환경의 변화는 동포들에게 사업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해결해 줄 것을 바란다. 또 이런 일에 동참하고 이들에 대하여 지원을 한다면 앞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나라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서울지역 특히는 동포들이 집거하고 있는 영등포구를 중심으로 구로, 금천, 광진 등 지역에는 동포들이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 여행사들이 수두룩하다. 이들은 국가에 세금을 내는 것은 물론이고 동포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즉 내국인들의 일자리를 잠식하지 않는 분야에서 자체적인 생존전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또한 찬양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업체들은 자신의 적은 투자로 이루어지다보니 힘든 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현재 서울글로벌창업지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조직하는 창업지원교육과 지원방안은 찬양할 바이다.
교육, 문화 지원 필요:
현재 서울지역에는 동포단체들과 언론사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단체의 경우 동포들의 국내체류와 관련하여 새로운 정책제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언론사들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에 대한 홍보와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이나 관심을 받지 못하다 보니 모두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미치는 영향이나 국내에 입국한 동포들에 끼치는 영향은 말할 나위없이 크다.
이처럼 자신의 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하는 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앞으로 큰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생활정착 지원 필요:
현재 동포집거지역에는 외국인도움센터,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동포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들도 늘어나는 추세. 이 또한 격려할만한 일이다. 이들은 대가를 바라지 않으면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규적인 교육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새로운 서울시장은 동포들을 포용하고 복지혜택을 늘리면서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다면 10.26일에 실시되는 새로운 서울시장선거에서 동포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사회복지, 경로우대, 교육문화, 한국생활정착 지원에 관심있는 시장 원한다
10월 26일, 서울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시장이 탄생된다. 서울시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복지 등 모든 살림을 책임질 서울시장선거는 초반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내국민은 물론이고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재한동포들과 귀화자 및 다문화가족들의 관심도 만만치 않다.
우선 이들이 이처럼 서울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시장선거에 관심을 가지게 된 데는 또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현재 국내에는 외국인 100만명 시대에 들어섰다. 이중 대부분이 중국 동포들이 차지한다. 한중수교직후 국내에 들어온 1세대와 2세대의 동포들을 포함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재한 동포의 수는 45만명을 넘어섰다. 거기에 이미 한국국적을 취득한 귀화자만 해도 10만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집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들이 국내생활에 익숙하지 못한데다가 그렇다 할만한 정부의 정책적인 혜택은 물론 이들을 관심하는 부처나 단체, 기관들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글로벌시대에 맞게 재한 외국인 특히는 재한동포들이 사각지대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게 바로 현재 동포들의 마음이다.
한중수교가 이루어진 80년대로부터 90년대까지는 대부분 동포들은 불법체류자의 신분으로 마음을 조이면서 한국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현재 이들 대부분이 합법적인 신분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만명에 달하는 국적취득자 즉 유권자가 새로 탄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이 직접 유권자의 행렬에 들어서서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찍어본 경험은 극히 적다. 또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가져본 적도 별로 없다. 하지만 지금은 이들의 상황도 달리지고 있다.
현재 서울에 집중적으로 살고 있는 동포들은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광진구, 관악구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만 해도 10만명이 된다. 이중 전국적으로 제일 많이 살고 있는 영등포구의 경우 대림동을 중심으로 근 5만명이 거주하며 유권자만도 근 만명에 달한다. 이중에서 대표적인 중국동포경로당에는 독립유공자후대들을 비롯하여 동포 1세와 2세들, 결혼이민자 등 고령층의 동포출신들이 작고 비좁은 활동실을 겨우 얻어 힘들게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역경속에서도 고국에 대한 동경으로 찾아온 동포들은 이제라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국내생활정착과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노인우대복지정책 마련 필요:
대림경로당의 김시진 회장은 독립유공자 후대이다. 하지만 독립유공자가족으로 귀화한 후 국내에서 받은 혜택은 거의 없는 상태. 그러나 김시진회장이 이에 대해 불만을 가져 본적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함께 지내는 동료 인 동포귀화자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실토했다.
특히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바로 경로당의 확장이다. 현재 등록된 인원 130여명이지만 신청을 원하는 귀화자들이 줄을 지어 대기하는 상황에서 비좁은 공간은 더 이상 신청자들을 용납할 수 없는 처지여서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우선 이것이 김시진 회장과 같이 동포단체를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의 시급한 마음이다.
사업자 지원 필요:
현재 대부분 동포들의 경우 합법적으로 체류하기에 사업적으로 한중무역이나 사업을 하려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환경의 변화는 동포들에게 사업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해결해 줄 것을 바란다. 또 이런 일에 동참하고 이들에 대하여 지원을 한다면 앞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나라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서울지역 특히는 동포들이 집거하고 있는 영등포구를 중심으로 구로, 금천, 광진 등 지역에는 동포들이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 여행사들이 수두룩하다. 이들은 국가에 세금을 내는 것은 물론이고 동포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즉 내국인들의 일자리를 잠식하지 않는 분야에서 자체적인 생존전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또한 찬양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업체들은 자신의 적은 투자로 이루어지다보니 힘든 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현재 서울글로벌창업지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조직하는 창업지원교육과 지원방안은 찬양할 바이다.
교육, 문화 지원 필요:
현재 서울지역에는 동포단체들과 언론사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단체의 경우 동포들의 국내체류와 관련하여 새로운 정책제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언론사들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에 대한 홍보와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이나 관심을 받지 못하다 보니 모두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미치는 영향이나 국내에 입국한 동포들에 끼치는 영향은 말할 나위없이 크다.
이처럼 자신의 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하는 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앞으로 큰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생활정착 지원 필요:
현재 동포집거지역에는 외국인도움센터,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동포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들도 늘어나는 추세. 이 또한 격려할만한 일이다. 이들은 대가를 바라지 않으면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규적인 교육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새로운 서울시장은 동포들을 포용하고 복지혜택을 늘리면서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다면 10.26일에 실시되는 새로운 서울시장선거에서 동포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