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차세대대회 막 올라…서울 곳곳서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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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10-06 09:35|본문
세계 각국의 주류사회와 모국을 잇고 재외동포 차세대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현지 주류사회에서 활동 중인 한인 차세대리더들의 교류의 장인 ‘2011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4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막했다.
‘글로벌 코리아의 미래, 2011 세계한인차세대대회’라는 주제로 7일까지 나흘 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동안 차세대포럼, 특별강연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코리아를 위한 역할을 논의하게 된다.
개회식에는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와 기조강연자인 리아서 미국 내무부 차관보를 비롯해 21개국 92명의 한인 차세대리더들이 참석했다.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의 개회사, 리아서의 기조강연 등으로 이어졌다.
개회사에 나선 김경근 기획이사는 “여러분의 모국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국제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발맞춰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해외에 있는 우리 차세대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사장 대행을 맡고 있기도 한 김경근 기획이사는 이어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인 한인 차세대리더들이 개인적인 성공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나라, 나아가 국제사회와 인류의 번영에 이바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바로 글로벌 코리아의 미래이자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라고 말했다.
‘한인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한인 차세대리더의 역할 및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리아서 미국 내무부 차관보는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동시에 두 나라의 문화를 접하며 살고 있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리아서 차관보는 이어 “국가와 국가를 연결해 주는 다리와 같은 존재”라고 한 데 모인 차세대들을 독려하며 “문화와 문화 사이에 자리잡은 우리이기 때문에 그 어마어마한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두 문화를 연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차관보는 이어 “차세대들의 성공은 부모님들의 희생이 만들어낸 선물”이라며 “우리가 각자 분야에서 해야 하는 몫을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 차관보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 한국과 거주국 간의 매개체로의 역할, 거주국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말로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외교통상부 장관 주최 환영만찬에는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참석해 차세대들을 환영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5일 오전 참가자들은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복, 국악, 태권도, 전통혼례 등의 모국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늦은 오후에는 여의도에서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 2011’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글로벌 코리아의 미래, 2011 세계한인차세대대회’라는 주제로 7일까지 나흘 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동안 차세대포럼, 특별강연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코리아를 위한 역할을 논의하게 된다.
개회식에는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와 기조강연자인 리아서 미국 내무부 차관보를 비롯해 21개국 92명의 한인 차세대리더들이 참석했다.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의 개회사, 리아서의 기조강연 등으로 이어졌다.
개회사에 나선 김경근 기획이사는 “여러분의 모국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국제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발맞춰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해외에 있는 우리 차세대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사장 대행을 맡고 있기도 한 김경근 기획이사는 이어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인 한인 차세대리더들이 개인적인 성공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나라, 나아가 국제사회와 인류의 번영에 이바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바로 글로벌 코리아의 미래이자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라고 말했다.
‘한인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한인 차세대리더의 역할 및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리아서 미국 내무부 차관보는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동시에 두 나라의 문화를 접하며 살고 있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리아서 차관보는 이어 “국가와 국가를 연결해 주는 다리와 같은 존재”라고 한 데 모인 차세대들을 독려하며 “문화와 문화 사이에 자리잡은 우리이기 때문에 그 어마어마한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두 문화를 연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차관보는 이어 “차세대들의 성공은 부모님들의 희생이 만들어낸 선물”이라며 “우리가 각자 분야에서 해야 하는 몫을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 차관보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 한국과 거주국 간의 매개체로의 역할, 거주국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말로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외교통상부 장관 주최 환영만찬에는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참석해 차세대들을 환영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5일 오전 참가자들은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복, 국악, 태권도, 전통혼례 등의 모국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늦은 오후에는 여의도에서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 2011’에 참석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