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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인구 급감해 연변 '조선족자치주' 해체 위기
조선족 동포들이 대도시나 한국으로 떠나면서 옌볜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한국 민영 뉴스 통신사 뉴시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로 대도시나 한국행을 택하는 조선족이 늘면서 1996년부터 조선족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해 옌벤조선족자치주가 해체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2000년말 자치주 전체인구 218만4천502명 가운데 조선족 인구는 전체 인구의 38%인 84만2135명이었지만 2009년말 조선족 인구는 80만…(2011-09-16 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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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北京으로…서울로…자치주 붕괴위기
조선족 62%→36.7%로…30% 미만땐 해체요건
중국 길림성 연길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도(州都)인 이곳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역이다.
이곳은 모든 간판에서 한국어를 볼 수 있고 한국 드라마도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가게에는 한국산 과자나 음료가 진열돼 있으며 '개고기'와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글과 중국어가 나란히 적힌 간판은 이곳에서는 낯설지 않다. 중국이 1955년 이곳을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지정한 후 소수민족 특혜정책에 따라 모든 간판은…(2011-09-15 1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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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중국동포위로잔치 장충동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려
재한중국동포위로 한가위잔치가 지난 9월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충동체육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특히 이번 동포위로 잔치에 가수 장윤정과 중국동포 가수 백청강이 출연하여 장내가 떠나갈 듯한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국내 가수들인 박현빈, 윙크, '북경아가씨'의 작곡가 정원수 등과 중국1급 배우이며…(2011-09-15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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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축구연합회, "KBS2 방송에 떴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www.kcfa.co)는 지난 9월10일, 구로중학교에서 “중국동포축구연합회 추석맞이 축구경기”를 진행하였다. 명절에 중국으로 가지 못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한 경기였다.
당일 연합회 임원진 대표를 주축으로 한 개 팀을 구성하고 다른 한팀은 연합회 소속인 천산축구단회원들로 …(2011-09-15 1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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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제(이하 방취제)'의 문턱이 대폭 낮아졌다
재외동포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방문취업제(이하 방취제)'의 문턱이 대폭 낮아졌다.한국에 거주 또는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생활편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부 사이트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방취제 체류만기자 재입국 허용, 무시험 추첨' 등을 골자로 하는 '중국 동포의 방문취업 입국절차'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우선 새롭게 입국하려는 조선족은 한국어능력시험을 볼 필요 없이 '하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취업 사전신청제도'를 도입키로 했다.신…(2011-09-15 0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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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조선족 동포인 것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조선족 동포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서 11일 발표한 '2011 제2분기 주민 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서울시에 90일 이상 장기 체류한 외국인 수는 28만1천780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인 1천57만64명의 2.67%를 차지했다.이 중 조선족이 외국인 전체 인구의 66%인 18만6천6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연말보다 1만6천505명(8.8%), 전년 동기보다 2만3천979명(12.85%) 증가한 것이다.중국인이 2만9천901명…(2011-09-15 0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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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 11월 '워싱턴 컨퍼런스' 연다
차세대 한인 지도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재단(전국 총회장 명돈의)는 지난 3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워싱턴 DC 백악관과 버지니아 쉐라톤 호텔에서 '제6회 전국 지도자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11-09-13 1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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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거기, 한민족이 산다
한민족의 역사가 면면히 흐르고 있으되 지금은 중국의 영토로서 엄연하게 분리된 지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국동포의 주요 거점지역으로서 한민족의 역사에 새겨지고 있는 바로 그 지역을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돌아보았기에 그 소㉯� 지면을 통해 간단하게 연재하고자 한다.
독립운동의 뿌리 남아 있어 백두산을 지나 용정에 도착하자 우리 전통의 기와집 형태 가옥들이 눈에 띈다. “지붕을 보면 한민족이 사는 집인지 아닌지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 정말…(2011-09-13 1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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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 체류기간 만기자에 대한 출국절차와 재입국 사증발급 …
한국 법무부는 지난 8월 17일 언론보도를 통해 방문취업동포가 체류기간 만기전에 출국할 경우 재입국을 보장한다는 기본방침을 발표한바 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9일 사이트를 통해 방문취업 동포의 체류기간 만기전 출국절차와 재입국을 위한 사증발급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다.
출국시기는 사증의 유효기간 또는 외국인 등록증 체류기간 만기일에 관계없이 체류기간이 만료되기전에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출국이 가능하며 출국절차는 반드시 체류기간내에 출국하여야 하고 별도의 신고절차없이 출국시 공…(2011-09-13 1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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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라선경제무역지대 특수 납세혜택정책
9월 7일 조선상무의 날 라선특별시 세무국에서 납세혜택정책에 관련 소개책자를 발급했다.회의참석자들은 조선의 세금혜택정책관련 깊은 관심을 보였다.아래 조선 라선경제무역지대의 세금정책을 알아보도록 하자.
조선 라선경제무역지대는 경제무역 및 투자, 금융, 서비스 등 방면에서 혜택대우를 향수할수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수경제지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라선경제무역지대법’과 50여개 경제무역지대 투자법규를 제정, 공포함으로써 외국투자의 법적기초와 제…(2011-09-13 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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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의 방문취업 신규 입국절차 안내
무연고동포의 방문취업 전산추첨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이 대리응시 등 부작용으로 2011년부터 폐지되고 방문취업 신규도입규모 동결로 국내 친족이 초청하는 연고동포와 비교하여 무연고동포의 입국대기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동포의 방문취업 신규입국자 간 공평한 입국기회를 제공하고 방문취업 체류인원 총량규모(11년 30.3만명)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중국동포의 방문취업 입국절차가 다음과 같이 개선된다.
방문취업 사전신청 제도의 도입
'방문취업 사전신청…(2011-09-13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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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재한중국동포민속장기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중국동포타운신문과 재한중국동포장기협회(회장 김정룡)가 주최하고 대한장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재한중국동포장기대회가 지난 9월 4일 서울영등포차이나타운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제1회 대회와 달리 토너먼트(도태전)가 아닌 적분순환제를 도입하여 치렀다. 토너먼트는 한 게임 두고 절반이나 도태되어 구경만하는 것이 너무 가혹하여 장기애호가들의 참여도가 낮아질 수 있다. 이에 비해 적분순환제는 실력의 여하를 막론하고 108명의 선수가 똑 같이 하루 7륜을 다 둘 수 있어 즐기는 문화행사의 …(2011-09-08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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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역 조선족의 이동 분포와 특점
동북아지역 조선족의 이동 분포와 특점
차철구 (길림성 민족연구소) 동북아개발현장 조선민족은 동북아지역의 주요한 토착민의 하나로서 조선반도에서 발원했다. 19세기중엽부터 조선반도의 조선인들은 륙속 중국, 구쏘련, 일본 등 주변나라로 대량으로 이동하여 점차 온 동북아에 널린 위대한 민족으로 되였다. 초보적 집계에 따르면 목전 동북아지역에 있는 조선족은 약 6,780만인으로서 동북아 총인구의 24%좌우를 차지한다. 그중 조선인구가 2,250만이고 한국인구가 4,31…(2011-09-08 03: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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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朝鮮族) 략사
중국조선족 (朝鮮族) 략사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민족. 중국내의 55개 소수민족의 하나이다. 길림성[吉林省]· 료녕성[遼寧省]· 흑룡강성[黑龍江省] 등 동북[東北]지구에 주로 거주한다. 인구 220만. [吉林省(길림성)]에 약 118만 명, [黑龍江省(흑룡강성)]에 약 45만 명, [遼寧省(요녕성)]에 약 23만 명 등 동북3성에 집중되어 있다. 길림성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있고 총인구의 약 40%를 조선족이 차지하고 있다. 일본강점기 일본의 학정을 피하여 한국에서 이곳으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2011-09-08 03: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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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3성 한민족 기업인 ‘만났다’
중국 거점 한인기업인 130여명 참석 재중동포 기업인들이 거점을 이루고 있는 중국 동북3성 지역에서 한민족 기업인들이 만남을 가졌다.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은 8월 26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 해항명문호텔에서 ‘동북3성 한중기업인 교류회’라는 이름으로 재중동포기업인들과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인기업인들의 교류와 친목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개최됐던 ‘동북3성 한중경제포럼’의 바통을 이어받아 또 한 번 마련된 행사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기업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2011-09-06 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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