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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국가급개방신구에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중국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국가급 개방신구에 최초로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가 조성됐다.중국한국상회(회장 박근태)는 지난 14일 충칭(重庆) 량장신구(两江新区)에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인 '중한산업원(中韩产业园)'이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충칭 량장신구'는 정부에서 상하이의 푸둥신구(浦东新区), 톈진(天津)의 빈하이신구(滨海新区)에 이…(2011-09-22 09: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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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베이징 조선족, 모두 모여 '신명나는 민족 대잔치' 연다
베이징 조선족 동포들의 축제의 장인 '제14회 동화원컵 조선족운동회 및 제1회 커시안컵 민속축제 마당'이 내달 15일 개최된다.베이징조선족기업가연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등 구기종목을 비롯해 물동이 이고 달리기, 바느질 하며 달리기 등 이색 육상경기도 열린다.특히 이번 운동회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후대들에게 민속 전통을 계승하고자 처음으로 민속축제를 겸해 열린다.민속축제에서는 전통씨름,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가 열리며, 사물놀이, 찰떡치기, 배추김치…(2011-09-22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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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한인회, 해림 사기피해가족 자녀에 장학금 전달
중국 목단강한국인회가 해림시 사기 피해자 자녀들과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에게 1만8,000위안(한화 300만원 상당)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시 선행에 나섰다.
엄재봉 목단강한국인회 회장은 “해림시 사기피해자가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지속적으로 돕기 위한 하나의 행동이었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행사가 열린 지난 2일에는 동시에 여러 행사가 함께 열렸다. 심양총영사관은 해림시 조선민족무용음악협회 박학용 회장에게 민속악기(한화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해림시 제1중학교는 …(2011-09-19 1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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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남미 K팝 경연대회 열려
지난 11일 정오부터 장장 네 시간 가량에 걸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가에 위치한 빠세오 라 쁠라사(PASEO LA PLAZA)에서 개최된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에서 노래부문의 플로르(Flohr, 아르헨티나, 23세)와 춤부문의 스텝업(Step Up 그룹, 페루)이 각각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또한 대회 인기상 노래부문에는 따띠(Taty,코스타리카), 춤부문에는 Check It Out-K.I.R. 그룹(브라질)이 선정돼 한 나라에 편중되지 않고, K-Pop이 중남미 전역에…(2011-09-19 1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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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 대단결 대화합의 한마당
최계철 특파기자 = 제9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3대 대형행사중의 하나인 민족대련환모임이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귀양시 관산호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풍경이 수려한 관산호공원은 말그대로 '노래의 바다, 춤의 바다'를 이루었다. 전국 31개 성, 시, 자치구와 대만대표단, 귀양시민 도합 2만여명이 민족대단결, 민족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오전 10시 20분, 99문의 례포가 울리는가운데 999마리의 평화비둘기가 하늘을 날아예면서 련환모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관산호공원…(2011-09-19 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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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뉴욕교협 협력키로
뉴욕한인회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가 협조를 다짐했다.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은 지난 6일 교협을 방문해 제32대 뉴욕한인회 집행부 사업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 회장은 본격적인 활동 채비를 마친 뉴욕한인회 등록회원 운동에 대해 “한인회원 등록 운동은 동포사회 여론수렴과 권익신장의 근간”이라며 “교협 …(2011-09-19 13: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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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 관광가이드가 사라진다>
지린성 가이드시험 응시생 200명 중 37명 그쳐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 관광 가이드가 급속히 감소, 수년 뒤에는 자취를 감출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11일 시행된 올해 지린(吉林)성의 관광 가이드 자격시험 응시자 200명 가운데 조선족 응시생이 37명에 불과했다고 연변일보가 19일 보도했다.이번 시험에서 중국어 응시생이 15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한국어 응시생이 37명, 영어와 러시아어 응시생은 각각 4명이었다.수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어와 한국어 응시생 수가 비슷했으…(2011-09-19 12: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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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50만 조선족, 일자리가 진화하고 있다
재한 50만 조선족, 일자리가 진화하고 있다 신동흔 기자 서울 잠실에 사는 홍기훈(38)씨는 얼마 전 집 근처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다가 중국 '연변 말씨'를 쓰는 남자 헤어 디자이너를 만났다. 중국 교포였다. 홍씨는 '다른 업체보다 머리 깎는 가격이 싸더니 인건비를 줄이려고 조선족을 고용한 것인가' 혼자 생각했다.
미용실뿐만이 아니다. '말투가 다른' 사람들은 대리운전,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남성전문 체인 미용실 S사 관계자는 "채용 공고를 …(2011-09-18 0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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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인구 급감해 연변 '조선족자치주' 해체 위기
조선족 동포들이 대도시나 한국으로 떠나면서 옌볜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한국 민영 뉴스 통신사 뉴시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로 대도시나 한국행을 택하는 조선족이 늘면서 1996년부터 조선족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해 옌벤조선족자치주가 해체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2000년말 자치주 전체인구 218만4천502명 가운데 조선족 인구는 전체 인구의 38%인 84만2135명이었지만 2009년말 조선족 인구는 80만…(2011-09-16 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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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北京으로…서울로…자치주 붕괴위기
조선족 62%→36.7%로…30% 미만땐 해체요건
중국 길림성 연길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도(州都)인 이곳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역이다.
이곳은 모든 간판에서 한국어를 볼 수 있고 한국 드라마도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가게에는 한국산 과자나 음료가 진열돼 있으며 '개고기'와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글과 중국어가 나란히 적힌 간판은 이곳에서는 낯설지 않다. 중국이 1955년 이곳을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지정한 후 소수민족 특혜정책에 따라 모든 간판은…(2011-09-15 1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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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중국동포위로잔치 장충동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려
재한중국동포위로 한가위잔치가 지난 9월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충동체육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특히 이번 동포위로 잔치에 가수 장윤정과 중국동포 가수 백청강이 출연하여 장내가 떠나갈 듯한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국내 가수들인 박현빈, 윙크, '북경아가씨'의 작곡가 정원수 등과 중국1급 배우이며…(2011-09-15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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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축구연합회, "KBS2 방송에 떴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www.kcfa.co)는 지난 9월10일, 구로중학교에서 “중국동포축구연합회 추석맞이 축구경기”를 진행하였다. 명절에 중국으로 가지 못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한 경기였다.
당일 연합회 임원진 대표를 주축으로 한 개 팀을 구성하고 다른 한팀은 연합회 소속인 천산축구단회원들로 …(2011-09-15 1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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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제(이하 방취제)'의 문턱이 대폭 낮아졌다
재외동포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방문취업제(이하 방취제)'의 문턱이 대폭 낮아졌다.한국에 거주 또는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생활편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부 사이트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방취제 체류만기자 재입국 허용, 무시험 추첨' 등을 골자로 하는 '중국 동포의 방문취업 입국절차'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우선 새롭게 입국하려는 조선족은 한국어능력시험을 볼 필요 없이 '하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취업 사전신청제도'를 도입키로 했다.신…(2011-09-15 0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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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조선족 동포인 것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조선족 동포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서 11일 발표한 '2011 제2분기 주민 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서울시에 90일 이상 장기 체류한 외국인 수는 28만1천780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인 1천57만64명의 2.67%를 차지했다.이 중 조선족이 외국인 전체 인구의 66%인 18만6천6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연말보다 1만6천505명(8.8%), 전년 동기보다 2만3천979명(12.85%) 증가한 것이다.중국인이 2만9천901명…(2011-09-15 0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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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 11월 '워싱턴 컨퍼런스' 연다
차세대 한인 지도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재단(전국 총회장 명돈의)는 지난 3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워싱턴 DC 백악관과 버지니아 쉐라톤 호텔에서 '제6회 전국 지도자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11-09-13 1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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