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주 당창건 90돐 표창대회
28일 연변주 당창건 90돐 기념 '선진창조, 우수쟁취'표창 및 '세가지 돕기'사업동원대회가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변주정부 주장인 리룡희가 회의를 사회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연변주인대, 연변주정부, 연변주정협 지도부 성원,연변주인민법원과 연변주인민검찰원 책임자, 연변주림업관리국 당정책임일군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부분적 원 연변주급 지도자들도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표창을 받는 선진기층당조직…(2011-06-30 09:22:17)
|
|
고용부·법무부 기싸움에 멍드는 동포사회
중국 연변 출신의 동포 A씨(56)는 최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10년 전 결혼과 함께 한국에 온 A씨는 남편의 계속되는 묻지마식 폭력을 견디다 못해 곧바로 가출했고 이후 불법체류 신분으로 온갖 고생을 감내해야 했다.
다행히 법무부가 지난해 8월부터 한시적으로 장기 불법체류 동포 …(2011-06-30 09:20:23)
|
|
사진으로 보는 2011년중국연길조선족민속음식전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관광국에서 개최한 《2011년중국연길조선족민속음식전》이 6월 24일 저녁 7시에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이날 전시회는 다채롭고 풍성한 민족음식과 축제공연으로 많은 손님을 맞이하였다.
(2011-06-27 10:10:53)
|
|
연변장백호랑이팀 1-3으로 천진송강에 패배
6월 25일 오후 3시 룡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진 2011중국축구갑급리그 제14라운드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천진송강팀의 외적용병 주니오에게 두꼴을, 뤄디커에게 한꼴을 허락하고 박종우선수가 한꼴을 건졌지만 최종 1대3으로 다시한번 천진송강팀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날 김광주감독은 꼴키퍼에 지문일, 공격선에 고만국과 한국용병 박종우를, 수비에 리광, 리민휘, 한청송, 백승호를, 미드필드에 배육문, 꽈예, 최영철, 김경도를 배치했다.
경기시작부터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대방을 압도하…(2011-06-27 10:05:18)
|
|
중국조선족민속문화성 건설에 박차
룡정시에서는 낡은 도시 개조와 새 도시 건설에서 조선족민속문화의 풍부한 내함을 보여줌으로써 중국조선족민속특색을 가진 화원도시를 건설하고있다.
룡정시에서는 낡은 도시 개조에서 우선 고층건물건설을 제한하고 있으며 도시건축물개조에 들어서서는 조선족전통민속건축기법채용을 제창하여 도시의 가두,경관,공공시설이 농후한 조선족민속특색을 띠게 하며 시정건설에서는 현대화지표외에도 화원식건설에 힘을 넣어 록화생태기능을 부각시키고있다. 이를 위해 주요거리의 량측에 가로수를 심고 중간격리대에 록화띠를 …(2011-06-27 10:01:14)
|
|
[열람중]김숙자 회장, 제5회 '세계속의 한국인 단체부분 대상' 수상
지난 6월 15일 재한동포연합총회 김숙자 회장이 제5회 '세계속의 한국인- 자랑스러운 단체협회 부분 대상'을 받았다.
(사)한국잡지연합회 월간 코리아(발행인 허석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김숙자 회장이 "국내 중국동포들과의 구심적 역할을 하며 한국 사회융합에 앞장서온 개척자이자 선구자로서 이들…(2011-06-27 09:55:26)
|
|
중국 박미령, 박애령 쌍둥이자매 명문대에 입학 화제
중국 조글로 미디어에 따르면, 박미령, 박애령은 연변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이다. 1993년 3월 24일, 그들은 5분 간격을 두고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줄곧 같이 생활하고 공부해오다가 올해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나란히 중국명문대인 청화대학과 상해교통대학에 입학하게 되였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언니 …(2011-06-27 09:50:59)
|
|
길림성문과장원 연변1중 방방
2011년 대학입시에서 길림성 송원시실험고중 왕위우가 701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길림성대학입시 리과장원의 월계관을 따냈다. 길림성 연변 1중 방방과 길림성 통화시 통강 1중의 주려설(녀)이 671점의 성적으로 공동 길림성문과장원에 올랐다.
연변주 학생모집판공실에 따르면 연변1중 문과수험생 방방은 671점으로 연변주문과장원은 물론 길림성문과장원으로 되였으며 연변1중 리과수험생 신륜호가 686점의 성적으로 연변주 리과장원에 올랐다.
연변주 리과장원인 신륜호는 이미 청화대학 생물…(2011-06-23 09:36:05)
|
|
조선족 전통민요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한국의 대표적인 구전민요 '아리랑'과 민속음악 '판소리' 등이 중국의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됐다.길림신문은 21일 중국 국무원에서 지난 10일 발표한 '제3차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록'을 인용해 지린(吉林)성 옌볜(延边)조선족자치구의 '아리랑'이 전통음악 분야에, '조선족회혼례'가 민속 분야에 수록됐다고 보도했다.명단에 따르면 랴오닝(辽宁)성 톄링(铁岭)시와 옌볜조선족자치구의 '판소리', 지린성 옌지(延吉)시의 '조선족씨름', 옌볜의 '추석…(2011-06-23 09:32:52)
|
|
“재외동포법 전면시행, 자유왕래 보장하라!”
'2011 중국 동포 희망 축제’서 김해성 대표 주장
지난 19일 한국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이 주최한 ‘2011 중국 동포 희망 축제’가 50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구로동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구촌사랑나눔 산하 어린이집·국제학…(2011-06-23 09:24:41)
|
|
다롄항만에 울려퍼지는 '아리랑' 메아리
다롄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발족... 한민족 경제성장 '엔진' 시동
한민족 대잔치 제17기 다롄시 조선족 민속문화예술축제 열려
조선족 7만여명, 기업인 1000여명. 10년내 20만명 한민족 '동산낙원'
동북아 관문으로 불리우는 다롄시에서 조선족기업가협회가 고고성을 울렸다.
중 조 한 일 4개국의 효과적인 경제요소를 통합할 수 있는 최적지인 다롄시가 중국 개혁개방후 조선족의 새로운 집거지로 부상, 한겨레가 재부를 창조하는 새로운 생활낙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90년대부터 조선족이…(2011-06-23 09:21:10)
|
|
훈춘 권하-조선 라선도로 10월 사용에 교부
중국측 투자로 건설되는 훈춘 권하통상구-조선라선시 도로건설이 순조롭게 진척, 10월에 사용에 교부될 전망이다.
16일 훈춘시 선도구건설사무실 정국화부주임의 소개에 의하면 1억 5천만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훈춘 권하통상구-조선 라선시 도로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남은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0월에 정식으로 사용에 교부될것이라고 했다. 중국측의 자금투자로 건설되는 이 도로공사는 2년간의 공사기한을 거쳐 완공될 계획이였으나 중조쌍방 공사일군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년 앞당겨…(2011-06-23 09:16:54)
|
|
한반도가 통일된다면 아마 ‘한류’ 덕택이란 말이 나올지도 .…
‘한류(韓流)’가 쓰나미처럼 동남아에서 프랑스까지 전 세계로 흘러가고 있다. 그리고 가장 높은 옹벽에 둘러싸인 또 하나의 우리 ‘북한’에도 속도는 늦지만 그 물결이 침투하고 있다. 한반도가 통일된다면 아마 ‘한류’ 덕택이란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다.“평양에서는 지금 한국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네’가 선풍적인 인기입니다.”(자유북한방송 소식통)“드라마 ‘올인’에 나오는 송혜교 머리 스타일이 평양에서 유행하는 데 북한 당국에선 ‘남조선 날라리풍’이라며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데일리NK 소식통…(2011-06-22 16:23:12)
|
|
인천서 경찰 버스-자전거 충돌..조선족 사망
한국 인천에서 경찰 버스와 자전거가 부딪혀 자전거에 타고 가던 40대 여성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18일 0시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모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이 경찰서 소속 A(50) 경사가 운전하던 방범순찰대 버스가 조선족 B(42.여)씨가 타고 가던 자전거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중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B씨의 자전거는 신호를 무시한 채 교차로를 건너다 왼쪽에서 달려오던 방범순찰대 버스에 부딪힌…(2011-06-20 09:30:30)
|
|
한국 경찰의 끈기에 재중동포 "감동했죠"
택시에 놓고 내린 전재산 6일간 추적해 찾아줘
"한국에 와서 7년간 가정부 간병인 등 닥치는 대로 일해 어렵게 모은 전 재산을 택시에 두고 내렸어요. 찾는 시늉만 하다 말 수도 있었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18일 오후 2시, 재중동포 류재순(63)씨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3파출소에서 자신의 가방을 보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일주일 만에 되찾은 여행용가방 속에 담긴 1,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통장이 온전한 걸 확인하자…(2011-06-20 09:2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