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민속문화성 건설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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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6-27 10:01|본문
룡정시에서는 낡은 도시 개조와 새 도시 건설에서 조선족민속문화의 풍부한 내함을 보여줌으로써 중국조선족민속특색을 가진 화원도시를 건설하고있다.
룡정시에서는 낡은 도시 개조에서 우선 고층건물건설을 제한하고 있으며 도시건축물개조에 들어서서는 조선족전통민속건축기법채용을 제창하여 도시의 가두,경관,공공시설이 농후한 조선족민속특색을 띠게 하며 시정건설에서는 현대화지표외에도 화원식건설에 힘을 넣어 록화생태기능을 부각시키고있다. 이를 위해 주요거리의 량측에 가로수를 심고 중간격리대에 록화띠를 배치하며 골목거리 량측에는 소형 화단을 배치하는 등 조치를 적극 강구하고있다. 도시면모개선에서 이럴뿐만아니라 도시의 위생건설에 더욱 알심을 넣어 도시청결을 도시면모개조의 제1지표로 삼고있다.
새 도시 건설에서는 8대 기능구역을 앞세워 새 도시의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는데 여기에는 고중급주택구역,조선족민속풍경구역,동성용구역,과학교육구역,행정사무구역,현대화공업구역,물자저장무역구역,”3개 산” 문화체육오락관광구역과 3대 향진 특색 기능구역이 들어있다.
이 시에서는 새 도시 8대 기능구역에서 조선족민속풍경구역건설을 중점으로 내세우고있다. 조선족민속풍경구역은 농촌생태를 기본풍격으로 조선족 음식,거주 및 생산생활의 문화특색을 두드러지게 보여주며 4개 기능구역과 30개의 관광명소가 포함되고있는데 전반 건설용지면적은 1213헥타르이며 투자액이 6.8억원에 달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룡정시에서는 또 조선족의 백년이민력사,변강개발력사,항일전쟁력사를 보여주는 조선족이민력사박물관과 항일전쟁박물관, 새 중국이 건립된후 우리 나라의 소수민족정책,국가지도자들이 조선족에 대한 관심 등을 반영한 11개 관광명소를 망라한 중국조선족민속문화박물관구역을 건설하려 하며 전통농사체험구역,농촌풍광전시구역,민족식품가공전시구역,무공해농부산물생산구역 등을 망라한 조선족생태관광농업구를 건설하려 한다. 이외에도 민속문화상품교역시장,민속음식거리를 포함한 조선족민속문화현대화상업구역을 건설하여 조선족전통상품,관광기념품,조선족전통음식,복장 등을 전시하려 하며 조선족의 현대생활문화를 보여줄수 있는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광장을 건설하는 동시에 룡정특색이 있고 민속특색이 있는 상모춤,칼춤,조선족씨름,그네, 널뛰기,소싸움 등 중국조선족의 독특한 민속무용과 민속체육종목을 충분히 보여줄수 있는 민속문화공연구역도 건설할 예정이다.
기획면적이 19.2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3개 산” 문화체육오락관광구역은 모아산,말발굽산,비암산 등 3개 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보호성개발을 하게 되는데 이는 관광,문화,체육,오락 등을 일체화한 종합오락관광구역과 생태관광구역으로 건설되여 도시의 품위를 제고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그중 비암산은 체육중심,동식물원,골프장,룡주사,고산극한운동 등 12개 기능구역으로 건설하며 말발굽산은 스키장과 골프장을 중심으로 모아산은 민속려행휴가풍경구역, 려행관광도로와 주차장 등 봉사시설을 중심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룡정시에서는 중조변경에 위치한 삼합진의 지리적우세를 리용하여 변경관광산업발전에 주력하려 하고 있다. 삼합진을 변경민속특색이 있는 변경향진으로 건설한다. 삼합진의 교통,숙식 등 봉사시설을 완벽화하고 음식,오락,숙식 등 관광조건이 구전한 관광향진으로 건설하여 점차 룡정시의 전반 관광산업을 이끌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