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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어교육과 교육환경, 더이상 방치 말자
딸애가 유치원에서 배워오는 말들이 심상치 않다. 보고 듣는 것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철부지아이들이 유치원선생님과 학부모들로부터 가난하고 낙후하던 시절에 사용했던 비표준어, 사투리와 유치한 속어들까지도 그대로 전수받아 스스럼없이 구사한다. “틀린 말”, “나쁜 말”, “사투리” 하면서 바른 말 고운 말로 시정해주지만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 소, 중, 고 학생들이 주고받는 대화를 들어봐도 과거 ‘평양어’와 함경도사투리, 연변속어와 중국어나 다름이 없는 짬뽕언어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퉁명스럽…(2011-02-17 02: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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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조선족 동포와 하나되기 운동
뉴욕한인회, 조선족 동포와 하나되기 운동 뉴욕한인회, 조선족 동포도 뉴욕한인회 회원으로 인정 회칙개정 창립 50년을 맞이한 뉴욕한인회가 '통 큰 조치'를 하고 있다. 뉴욕일원에 살고있는 중국동포(조산족)들을 뉴욕한인회원으로 인정해 뉴욕한인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회칙을 개정안을 마련했다. 오는 4월 정기총회에서 회칙을 통과시킨다는 계힉이다. 조용하게 준비 중인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안이 갖고 있는 역사성이 너무나 크고 자랑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중국 동포들도 당연히…(2011-02-14 2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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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호 조선족선원 무사귀환 이루어질듯
kbs 화면 캡쳐사진
지난해 10월 9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금미 305호가 4개월 만인 9일 풀려났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2월9일 저녁 긴급속보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중국시간 오후2시)쯤 금미호의 선장 김대근씨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케니아 선원 39명 등 총 43명이 선박과 함께 풀려났다.
금미호에서 풀려난 선박의 케니아인 선원에 따르면 《해적들이 요구한 몸값을 받을 가능성이 없고 더는 인질들을 먹여 살릴 방도가 없어 풀어준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2011-02-14 0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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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피랍선원 리재천씨 어머니 아들을 빨리 보고 싶다
아들 리재천의 석방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리주옥씨
석방된 금미 305호 조선족 선원 리재천씨의 어머니 리주옥씨가 《아들 재천이를 하루 빨리 보고싶다며 석방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한국의 언론인 《민중의 소리》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미호석방이 발표된 다음날인 10일 오전…(2011-02-14 09: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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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복권구매자 580만원 대상에 당첨
중국복리복권 쌍색구 제2011015기(2월 11일)에 연길시의 복권구매자가 일등에 당첨되여 580만원 대상을 안아가게 되였다.
연길공원시장부근에 위치한 22240054호 복권판매소에서 복권을 구매한 이 시민은 1200여원의 복식복권을 구매했는데 1매의 1등상, 18매의 3등상, 55매의 4등상외에도 수백매의 5, 6등상이 나왔다. 이번기의 1등상금은 580만원인데 거기에 기타 등급의 상금까지 합치면 587만여원, 개인소득세를 제하고도 465만여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복…(2011-02-14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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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 한국총영사관, F-4비자 신청 예약제 페지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F-4비자 신청 예약제 페지 주선양(沈阳) 한국총영사관은 10일 신청자 폭주에 따라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재외동포 사증(F-4) 신청 예약제를 오는 14일부터 전면 페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약한 뒤 최고 5개월이 지나서야 F-4 사증 신청이 가능했던 중국 거주 조선족들이 불편을 덜게 됐다.선양 총영사관은 2009년 12월 법무부가 재외동포 입국 기회 확대를 위해 F-4 사증 규제를 대폭 완화,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자 지난해 5월부터 이 사증에 대해 신청 …(2011-02-13 2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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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한인회 다문화가정 융화 적극 추진
재아르헨티나한인회는 2일 오후 7시 30분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가의 커피숍 ‘런던시티’에서 한인 남성 또는 여성이 현지인과 결혼한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두 번째 간담회를 마련하고 단체 설립계획 및 모임 활성화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한인회 이효성 회장과 장호용 감사, 황지영 전문인협회장, 배우 김창성씨, 양디노ㆍ유가…(2011-02-10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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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발령
제주대 토목해양공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권혁춘 박사(사진)가 중국 연변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발령됐다. 권 교수는 지난해 12월 발령받아 현재 수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교수는 2003년 중국 유학생으로 제주대 토목해양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후 이병걸 교수를 지도교수로 해 2009년도에 박사…(2011-02-10 0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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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중국 고향서 푹 쉬다가 올겁니다”
지난 연변TV방송은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설맞이 중국동포 노래자랑과 문예야회 녹화를 하였다. 연변TV 리영화 아나운서가 동포에게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설인사를 부탁했다.비행기표 끊고 집에 들어갈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중국에 가족을 두고 혼자 방문취업비자로 한국에 온 이태득씨(가명, 연변, 52세)는 설날만 손꼽아 기다…(2011-02-10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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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외동포‧외국인 현황 조사
경기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5월 20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도내 거주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에 착수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도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은 물론 재외동포도 포함돼 경기도 거주 재외동포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외국인 통계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중복조사를 방지하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통합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며 “시․…(2011-02-10 0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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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회장 권병하 2011년 신년사
새해 인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월드옥타 증경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이제 희망찬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하시는 사업마다 만복이 함께하기를 빌면서 새해를 맞이해 2011년 한 해가 우리 월드옥타 가족 여러분들에게 보람된 한 해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되돌아보면 어느 하나도 쉽지 않은 기업환경과 날로 치열…(2011-02-07 0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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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인동포사회 2010년을 마무리하며
재독한인사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모임과 신년회, 설날잔치를 11월 중순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갖는다. 이 기간 동안 지방한인회, 향우회, 동창회, 동기회, 종교, 학술단체 등이 잔치를 열고, 제각기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나온 한 해의 경험과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고 이웃관계를 돈독히 한다. …(2011-02-07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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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 동포사회에 행복이 가득하길…
2011년 새해는 단군조선기원 4344년이고 배달의 나라 신시개천 5908년이다. 경인년 호랑이해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신묘년 토끼해가 됐다. ‘쏜살같이’라는 표현을 다시 생각해보니 쏜 화살같이 빠르다는 것이다. 옛날 단군조선 11세 도해 단군 원년(BC1891년)에 전국 열두곳 명산 좋은 터에 국선소도를 설치하여 환웅에게…(2011-02-07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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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리콘밸리 설날풍경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실리콘밸리한국학교는 지난 1월29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설날맞이 잔치를 가졌다. 이날 학교 주변은 한복의 물결과 한국의 연들이 하늘을 수놓았다. 9시부터 12시까지 카페테리아 앞에서 시간별로 학년별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했고, 널뛰기, 대형윶놀이,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상모돌리기, 연날…(2011-02-07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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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족-한족 '화합의 날' 행사
서울중국인교회는 4일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이 교회에서 국내 체류 중국 동포와 한족 간 '화합과 공존의 설'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중국인교회는 한족 출신 결혼 이주여성이 조선족 경로당을 찾아 조선족 노인에게 세배하고 떡국을 대접하는 등 국내 조선족과 중국인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중국인교회 최황규 목사는 "중국에서는 소수 민족인 조선족이 한족에게 눌렸지만 국내에서는 역으로 한족이 숫자가 많은 조선족에게 억압을 당하고 있어 두 민족간 반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두 민족의…(2011-02-07 09: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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