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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여, 민족주체성 ‘한글’로 국격을 높이자
IT시대를 맞고 있는 세계는 지금 자국의 문자와 언어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한문이라는 복잡하고 방대한 획수 문자로 고민 중이다.
그래서 지금 중국은 약자를 쓰게 하고 그것을 쓰지 않으면 벌금까지 물린다고 한다. 상형문자를 약자로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한국은 한글이라는 마술과도 같은 문자를 가지고 컴퓨터 시대의 선두주자를 달리게 했다. 바로 그런 한글이라는 효자와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부모들의 사고에 놀라지 않을 수 …(2011-01-07 04: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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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국동포정책을 전망해본다
지금 중국동포들이 관심을 끄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인 것 같다. 불법체류 동포(약2만5천명) 구제정책과 단기복수(C-3)비자 입국 동포들(약 9만명 대상)에게 일반연수(D-4)체류자격을 변경해주고 일정 기일이 지나고 조건이 되면 방문취업(H-2)체류자격으로 변경해주는 단계별 체류자격 부여 정책, 그리고 5년 만기 도래된 방문취업 동포들(약 29만명)에 대한 후속 정책에 대한 관심이다.
2010년도에는 중국동포에게 여러 가지 가능성을 안겨다 준 해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재외동포(F-4) 체류자…(2011-01-06 1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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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관계 굳건하게 다집시다”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은 지난 17일 미국내 대표적인 한국관련 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를 방문해 한인 사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프로그램 공동 주최 등을 제안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회장 Mark C. Minton)는 미국내 대표적인 한국관련 단체로 현재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미국에 제공함으로써 ‘한국 바로 알리기’를 진행 중이다.
Mark C. Minton 회장은 “한국정부와 미주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뉴욕한인회와 코리아소사이어티는 …(2011-01-06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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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올해처럼 수고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2세 교육을 위해 수고한 교사들의 봉사를 치하하고 새로운 한해의 헌신을 다짐하는 ‘제 9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송년의 밤’이 지난 18일 블루벨 가야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필라한인교회협의회장인 강승호 목사와 남부뉴저지한인회 이주향 회장을 비롯해, 교사들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명의 개교 모범교사 표창, 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홍보영상 “우리의 미래, 아이들의 정체성에 달렸습니다” 관람, 식사와 7080콘서트로 꾸며졌다…(2011-01-06 0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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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중국동포 상가주소록 만드는 김용선씨
전국 발로 뛰며 정보 수집해 내년 2월 출간 예정
국내에서 중국동포들이 운영하는 상가의 연락처를 한데 담은 주소록이 최초로 발간된다. 중국동포들을 위한 신문인 한중법률신문의 김용선(34) 편집국장이 전국을 돌며 발품을 팔아 공을 들인 결과다.
국내에 머무는 중국동포가 40만명이 넘지만 대부분 방문취업제로 들어와 건설 현장이나 음식점에서 '막일'을 하는 터라 자영업자가 많은 것은 아니다. 더구나 이들이 어디에서 어떤 업종의 가게를 운영하는지 제대로 파악된 자료가 있었을 리 만무했다.
…(2011-01-06 09: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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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과 유태인 젊은이, 교류와 협력 강화 약속
한인과 유태인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는 지난 20일 한인과 유태인 젊은이들을 초청해 교류와 협력에 관한 포럼을 트롯맨 샌더스 로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두 커뮤니티의 교류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포럼에는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40여명의 한인과 유태인 인재들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하용화 회장은 “참석자 모두가 큰 비전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포럼이 두 커뮤니티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2011-01-06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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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2011년 이렇게 풀어가자
2011년 한중 관계의 전도가 불투명하다. 상호 실망과 불신이 팽배될 만큼 팽배되어 사소한 마찰 하나에도 크게 터질 듯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 놓여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의 대중 이미지는 2010년 천안함 피폭과 연평도 도발 등을 겪는 과정에서 보여진 중국의 ‘행태’로 인해 한층 더 악화되고 말았다. 이는 모 일간지·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대중이미지가 과거보다 더 나빠졌다는 응답이 48.9%에 달한 것으로도 잘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중국…(2011-01-05 1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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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경제력 격차가 37배
1인당 GNI 18배.무역액 202배 격차
심재훈 기자 = 2009년 남북한의 경제력 격차가 37배나 벌어진 것으로 5일 나타났다. 남한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 무역액이 각각 18배와 202배나 앞서는 등 경제 전반에서 북한이 추격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격차를 벌린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최근 작성한 '북한 주요통계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남한의 명목 GNI는 8천372억달러로 북한의 224억달러보다 37.4배가 많았다. 즉 북한의 경제력을 모두 합쳐도 광주광역시(22…(2011-01-05 1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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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광물가치 290조원..北의 25분의 1 수준
남한 광물가치 290조원..北의 25분의 1 수준
북한 광물 매장량의 잠재 가치가 7천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5일 나타났다. 통계청의 북한 주요통계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기준 북한의 광물 매장량의 잠재가치는 6천983조5천936억원으로 남한의 289조1천349억원보다 24.1배 컸다. 북한 광물 매장량의 잠재 가치는 ▲금 2천t(61조3천274억원) ▲은 5천t(1조9천124억원) ▲동 290만t(9조2천791억원) ▲연(납) 1천60만t(11조913억원) ▲아연 2천110만t(26…(2011-01-05 1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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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국 대통령《한국과 조선의 대화창구는 여전히 활짝 열…
1월 3일,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서울에서 《새해특별연설》을 발표하여 《한국(남한)과 조선(북한 )의 대화창구는 여전히 활짝 열려져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조선의 《로동신문》, 《조선인민군》과 《청년전위》 등 신문은 련합으로 사론을 발표하여 《조선은 동북아지구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무핵화를 …(2011-01-05 0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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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방취자들 한국에서 어떤 일 하고있나?
방문취업 비자로 한국에 나간 조선족방취자들은 취업활동시 한국고용로동부와 법무부에 취업신고를 하도록 되여있는데 2008년도 보다 취업신고률이 많이 개선된 2010년의 경우를 보더라도 방취자들의 취업개시 신고률(법무부 접수 신고률)은 전체 방문취업동포 29만6592명 가운데 16만6971명이 신고하여 56.3% 신고률에 그치고있다.취업신고개시신고를 통해 본 중국조선족방취자들의 취업업종을 보면 제조업계 5만7965명(남자4만2228명, 녀자1만2737명), 일반음식점업계 5만2084명(남자7747명…(2011-01-05 04: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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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안의 《조선족》
14자 길림신문에 《연변이 전성 범위에서 령도간부공개선발사업을 하면서 소수민족지구의 특점에 근거해 덕목, 능력, 근면, 실적이 우수한 조선족인재를 등용하기에 힘썼다》 《선발사업에서 소수민족지구의 간부정책을 밀접히 결합시켜 80석 명액에서 36석의 조선족령도간부일터를 정해 총 명액의 45%를 차지했다》《조선어, 조선문자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실정에 근거해 조선족령도간부일터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해 조선어능력시험을 치고 네 등급으로 나누어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는 기사가 실렸다.민족간부선발사업의…(2011-01-05 04: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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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의 타향별곡-북경거주 겨레의 삶》(15)
북경망경의 밤거리
젊은 청년층을 위주로 하는 동북3성의 조선족들은 도시진출의 파도에 실려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성공의 도시로 불리우는 북경으로 끊임없이 들어오고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좋은 일이다.그러나 북경은 아무리 큰 포부와 아름다운 꿈을 품었다고 해도 아직 준비와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질이 낮…(2011-01-05 0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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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의 든든한 경제적 버팀목 '신용호조'.
재한조선족연합회, 동포 기금 모아 설립..10억원 돌파
국내에 거주하는 조선족(중국동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큰 힘이 돼주는 것이 있다. 재한조선족연합회의 '신용호조부'(信用互助部)가 운영하는 기금이 바로 그것.
3일 재한조선족연합회에 따르면 신용호조부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6년. 중국동포들을 위한 특례 고용허가제인 방문취업제가 도입되기 이전이어서 적지 않은 중국동포들이 입국 브로커들에게 '큰돈'을 주고 한국에 들어오던 때였다.
그 시절 한 중국동포가 브로커에 줄 돈을 마련…(2011-01-04 0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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