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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한국생활 적금이 없는 중국동포들의 사연
12월 1일 저녁 영등포에서 고향친구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한국에서 생활한지가 평균 15년은 넘는 50대의 남성들이였는데 돈은 벌었지만 저금 하나 없다고 했다. 왜서일까? 한국생활이 초보인 나로서는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어 실례인줄 알면서도 그들의 "비밀"을 파헤쳐 보았다. 흑룡강성 남자: 한국에 십여년 있었는데도 돈 한푼 없다는 그 남자의 말에 깜짝 놀라서 원인을 물었다. 한국에 온지가 17년, .안해와는 일찍 리혼을 하고 한국녀성과 생활한지도 십여년이 된다. 건설현장에서 오래동안 공정…(2010-12-08 0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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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록의 대부' 최건, 교향악단과 합연
중국 '록(rock) 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조선족 가수 최 건(崔健.49)이 베이징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중국의 포털 사이트인 왕이(網易)가 4일 보도했다. 왕이는 최 건이 이달 31일과 내년 1월 1일 등 2 차례에 걸쳐 베이징 노동자체육관에서 90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베이징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을 열기로 했으며 음악 장르가 완전히 다른 록과 교향악이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20여 곡을 편곡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록과 교향악의 만남, 신년 음악회'로 명명된 이…(2010-12-06 1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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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동포 설맞이 노래자랑
한국 법무부가 후원하고 한국 법무부에서 지정한 4개의 외국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9년 재한 중국동포 설맞이 노래자랑이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근처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 공연장에서 재한 중국동포와 한국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 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의 유관인사들이 참께 참가한 가운에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2010-12-06 1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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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포사회 한가위 잔치 '풍성'
한가위 명절(22일)을 맞아 미국, 중국 등의 동포사회는 노래자랑,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명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 조선족 동포들이 몰려 있는 중국 지린성 옌볜의 여행사에는 추석과 건국기념일(국경절.10월1일) 양대 명절이 잇닿아 있어 국내외로 장기 여행을 떠나려는 동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시 대한노인회는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11시부터 한인회관에서 '2010 한인 노인 추석 대잔치와 노래자랑 결선대회'를 열어 한인들의 결속을 다진다. 미주 한국일보에 따르…(2010-12-06 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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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등포 안전 위해 중국동포들이 뭉쳤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요일마다 거리로 나서는 '외국인 자율 방법대'의 모습 외국인 사건 사고 대폭 줄어 한국인과 외국인 유대 역할"한국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지 모릅니다. 처음엔 돈 벌려고 한국에 왔지만, 이젠 정이 많이 들어 한국에 계속 살고 있어요. 여전히 우리를 색안경 끼고 보는 …(2010-12-06 0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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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한국 국내 체류 외국인, 재입국 허가 면제
국내 체류외국인들이 체류기간 내 국내로 재입국하는 절차가 간편해진다. 법무부는 지난 24일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재입국허가 면제 제도를 발표했다. 제도에 따르면 체류자격 외교(A-1), 공무(A-2), 협정(A-3), 문화예술(D-1), 유학(D-2), 산업연수(D-3), 일반연수(D-4), 취재(D-5), 종교(D-6), 주재(D-7), 기업투자(D-8), 무역경영(D-9), 구직(D-10), 교수(E-1), 회화지도(E-2), 연구(E-3), 기술지도(E-4),…(2010-12-06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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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해적에 랍치된 조선족
피랍된 금미305호
지난 10월 9일 인도양의 케니아해역에서 대게잡이를 하던 한국어선 금미305호(241톤급)가 소말리아해적에게 랍치당했다. 당시 금미호에는 한국인 2명, 중국인 2명, 케니야인 39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해적들은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 케니아인 2명을 인질로 륙지에 억…(2010-12-05 0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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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제는 지구촌 스타!
다양화와 지속성 측면에서 과제가 많긴 하지만, 한류로 대변되는 우리 대중문화상품 덕분에 스타들은 해외에서 이미 상당한 프리미엄을 얻고 있다. 한류 스타여서 남다른 대접을 받는 게 가장 흔한 경우다. 배용준, 원빈, 이서진 등이 일본 총리나 그 부인과 연이어 만나고, 이병헌 또한 일본 총리 부인과 ‘명사 베스트드레서’로 뽑혀 같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들이 한류의 초특급 스타들이기 때문이다. 할리우드에선 이제 동양인 캐릭터라면 우선 한류 스타를 점찍어두고 캐스팅한다. 과거엔 일본이나 홍콩 스타들이…(2010-12-02 1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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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한류스타 포옹도 비싸다” 외국인 전문가들이 본 한류…
한류가 유행하는 아시아 각국의 현지 전문가들은 한류를 어떻게 바라볼까? 지난 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주최로 열린 2010 한류포럼 '한류의 새로운 도약! 2011년을 기약하다'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온 문화평론가들이 그들이 본 한류현상에 대해 긍정적 측면과 함께 쓴소리도 솔직하게 쏟아내 한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쭈타맛 분추 태국 피사누룩 나레수안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는 "태국에서 연예인의 팬미팅은 공짜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스타…(2010-12-02 1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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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일, 잇따라 함흥시 산업시설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시의 산업시설에 대한 현지지도(시찰)를 이어가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 위원장이 함흥시의 백운산종합식료공장, 영예군인(상이군인)수지일용품공장, 흥남제약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중앙통신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30분에 김 위원장이 함흥시의 룡성기계연합기업소의 `분공장(分工場, 본공장과 별도로 건설한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김 위원장은 함흥시 방문에 앞서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께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2010-12-02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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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재료 변함없는 맛으로 고객 매료
신천 양꼬치 구이 박청규 사장
지난 2006년 서울 신천에서 중국식 양꼬치 음식점을 개업한 중국 동포 출신 박청규 사장은 20년 동안 중국에서 경험한 양꼬치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여 오늘의 신천 양꼬치 구이(양순이 양꼬치 구이)를 있게 했다.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생산직 근로자로 일하면서 생활이 적잖이 어려웠다는 박 사장은 중국에서 즐기던 양꼬치를 맛보고 싶어 요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50만 원에 깡통 테이블 4개 들어가는 6평 남짓한 허름한 가게에서 장사를 시작…(2010-12-02 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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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현 성화민속원 민속특색관광 '눈길'
1기공사 700만원 투자 2기공사 래년 10월 완공
흑룡강성 화천현 성화조선족향의 민속원이 지난 17일 정식 개업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흑룡강일보가 최근 전했다.화천현은 흑룡강성 동부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이며 또 중국 첫 집체농장 탄생지이다. 가목사시와 19킬로미터 떨어진 이 현은 지리적 우세를 리용하여 조선족민풍민속과 향촌관광을 서로 결합한 민족특색의 관광브랜드를 창조했다. 이는 향후 가목사 주변 주민들의 주말과 휴가때 찾을수 있는 휴식터로 부상할것으로 전망된다.화천현의 …(2010-12-02 1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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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C-3동포들 “코 막고 답답하다”한숨
"중국에서 올 땐 일할 수 있다 했는데… 막상 와보니 그게 아니네" 기술연수제도 잘 몰라중국동포 박모씨(60살)는 연변에서 모 대행업체를 통해 돈을 내고 C-3비자를 받아 지난 8월 중순에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한달 가까이 일당으로 건설현장을 뛰었는데 불법취업이라서 돈을 받기 어려웠다. 게다가 9월부터 단속이 심하다 하여 농어촌기술연수를 하려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한국 법무부는 느닷없이 9월 29일부터 55세 이상자에게 허용되던 농어촌기술연수(D-4)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그 이…(2010-12-02 10: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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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무 귀향자들이 고향촌건설 일궈냈다
계서시 영풍조선족향 영홍촌 한국서 귀향한 김춘광씨 촌주임, 일본서 귀향한 조홍광씨 지서직 맡아 내고향 건설에 전력
해외로 나갔던 조선족들은 귀국해도 원래 살던 고향이 지저분하고 발전전도가 없다고 여기며 대부분 대도시로 진출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계서시 영풍조선족향 영홍촌에는 한국에서 귀향한 김춘광씨가 촌주임을, …(2010-12-02 10: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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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도 찾는 모스크바의 북한 침술병원
한국 교민도 찾는 모스크바의 북한 침술병원
러시아 모스크바에 설립된 북한의 침구센터가 고려인과 조선족 동포는 물론 한국 교민들도 몸이 아플 때 달려가는 장소가 되고 있다. 재중동포신문인 흑룡강신문 인터넷판은 8일 북한이 모스크바에 세운 고려의학센터(한방진료소)를 소개하면서 "러시아인과 고려인 뿐 아니라 한국과 북한에서 온 동포들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가진 침구 전문의가 일하는 이곳침구센터는 침술로 중풍과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이름이 나…(2010-12-01 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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