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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北 도발엔 반드시 응분의 대가"(종합)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 "앞으로 북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단호한 응징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통령 담화문' 발표를 통해 "민간인을 향해 군사공격을 하는 것은 전시에도 엄격히 …(2010-11-29 1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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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지켜라" 중국친구 문자에 감동의 눈물을
"조국을 지켜라" 중국친구 문자에 감동의 눈물을 오늘 오후 모처럼 시내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핸드폰 문자 메시지가 왔다.
보낸 사람은 한때 친하게 지냈으나 요즘 자주 만나지 못했던 중국 친구다.
메시지 내용은 "그 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는 안부와 함께 "한국에서 전쟁이 났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는 메시지 끝에 “加油! 保卫祖国(힘내세요! 그리고 조국을 지키세요)”라고 적었다.
나는 이 메세지의 끝부분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2010-11-29 1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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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비자도 영주권신청 가능한가요?
문:F-4비자를 받은 후 3년동안 같은 회사에 다니면 영주권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정확한지요?답: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H-2에서 취업을 통해 F-4로 자격 변경이 된 경우에는 같은 회사에 3년이상 근무하면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정식고용되어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급여 지급 등의 기록이 증빙 가능하여야 합니다. F-4를 학력으로 취득한 경우 2년마다 연장해야 하며 이 경우에는 한국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연간소득이 한국인 보다 2배 이상 이거나, 재산세납부가 50만원…(2010-11-29 1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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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의 진화[進化]를 말 한다
동북아신문 이동렬 편집국장
100년 전과 100년 후, 이제는 급속진행형…
올해 8월말 고려대에서 있은 "조선족의 역할" 관련 세미나에서 일본 호쿠리쿠대 리강철 교수는, "100년 전에 조선족이 있었는가? 이제 100년 후에 조선족은 또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자!"라는 말을 했다. 너무…(2010-11-28 2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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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보다 '강력'한 조선의 인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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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만약 한국이 감히 조선의 영해를 0.001미리미터 라도 침범한다면 조선은 서슴없이 군사적 대응에 나서겠다" 23일 오후 조한 포사격사건이 발생한 후 조선중앙통신 뉴스방송에서 울려나오는 조선 '인민의 아나운서' 리춘희의 낭랑하고 힘있는 목소리는 또한번 사람들…(2010-11-2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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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한미연합훈련에 "무자비한 불벼락" 위협
김두환 기자 =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대남기구)의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8일부터 서해에서 실시하는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 "우리(북)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 할 군사적 도발"이라면서 "미국과 남조선 당국은 도발자들의 선불질을 무자비한 불벼락으로 다스리는 것이 우리의 원칙적 입장이라는 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한국과 미국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해상에서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가 참가한 가운데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2010-11-27 1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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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 북한 포격 잇따라 규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정 진)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을 포함한 잇따라 재외 동포단체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단은 2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긴급 규탄 대회'를 개최하고 성명을 발표, "북한의 이번 공격은 명백한 휴전협정 위반이자 남북기본합의서, 유엔헌장을 위배한 천인공노할 처사로서 단호히 규탄한다"면서 "천안함 폭침의 아픔 속에 다시 야기된 전쟁도발 대해 같은 피를 나눈 동포로서 분노를 억누를 수 없…(2010-11-25 1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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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평온 속 긴장감"<교도>
"평양 평온 속 긴장감"<교도>(서울=연합뉴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후 이틀이 지난 25일 평양 시내는 평소와 다름 없이 평온하지만, 일부 긴장감이 감지됐다고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특히 "남측 도발(군사 훈련)에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다"는 평양 주민의 인터뷰를 실어, 북한 주민들도 연평도 포격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날 저녁 수은주가 영하 부근으로 내려가 쌀쌀한 평양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평소와 다름 없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거리와 직장…(2010-11-26 0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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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세계와 연대해 北포격 대처해야"
하토야마 "전세계와 연대해 北포격 대처해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는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한국민의 심정을 위로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신속하게 전 세계와 연대해 이 문제에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저녁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주최한 `강제합병 100년, 조국과 함께 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65년' 행사에 초청연사로 나서 `한-일 …(2010-11-26 0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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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레슬링선수 량경일 은메달 취득
23일 오후 진행된 광주아시안게임 남자 55kg급 자유형 레슬링 경기에서 조선의 량경일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량경일은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5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선수이다.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 만스로브와 맞붙은 량경일은 날렵한 솜씨로 침착하게 싸웠지만 결국 3:2로 패해…(2010-11-25 1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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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우려 속 평온한 분위기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남북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개성공단은 25일 평소와 마찬가지로 평온한 분위기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24일부터 우리측 입주기업 관계자의 방북과 원.부자재의 공급이 끊기면서 야간 연장근무를 중단하는 업체가 속출함에 따라 작업시간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북측 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측 근로…(2010-11-25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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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년에게 영어학원비 대폭 할인>
서울 명문대를 입학했다가 영어실력이 부족해 휴학한 탈북자 출신인 정한길(24.가명) 씨는 25일 "지난 석 달간 학원에서 영어 회화 과목을 수강하며 영어 실력의 기초를 다졌다"며 "사막같이 막막한 남한에서 꿈을 이루려면 무엇에서든지 힘을 먼저 얻은 다음 거기에 가속도를 붙여야 하는 데 영어 회화 수강 덕분에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정 씨는 "북에서 배운 영어는 이곳에 비하면 초보 수준이고 독해 중심 교육이라 수준이 크게 떨어진다"며 "회화 공부를 하니 말문이 트이고, 들리기도 하며 …(2010-11-25 1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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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단체들, 연평도 포격 잇따라 규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정 진)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 등 재외 동포단체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단은 2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긴급 규탄 대회'를 개최하고 성명을 발표, "북한의 이번 공격은 명백한 휴전협정 위반이자 남북기본합의서, 유엔헌장을 위배한 천인공노할 처사로서 단호히 규탄한다"면서 "천안함 폭침의 아픔 속에 다시 야기된 전쟁도발 대해 같은 피를 나눈 동포로서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고 밝혔다.…(2010-11-25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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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전 재구성] 북 해안포 도발…한국 50여발 대응…전투기…
23일 오전 북한이 수차례에 걸쳐 전화통지문을 보냈다. 우리 해군이 백령도 근해에서 진행 중인 '호국훈련'에 대한 항의였다. 이 훈련이 자기들에 대한 공격성 훈련이 아니냐, 우리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북측 영해로 사격을 하면 좌시하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정부는 북한에 대한 공격성이 아니며 단순 …(2010-11-23 18: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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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측이 먼저 우리 영해에 포사격"(2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이 23일 연평도에 포탄을 퍼부은 것에 대해, 우리 측이 먼저 군사적 도발을 해 군사적 대응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군 최고사령부는 연평도 해안포 공격에 관한 `보도'에서 "남조선 괴뢰들이 우리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23일 13시부터 …(2010-11-23 18: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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