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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학기술자 인류의 미래를 그린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지청룡, KSEA)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등과 공동 주관하는 ‘2010한미학술대회’(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 Entrepreneurship: UKC 2010)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워싱턴주 시애틀 소재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KSEA 39대 회장 김재훈 박사(보잉연구소)가 이기준 한국과기총(KOFST) 회장과 함께 공동대회장을 맡…(2010-07-28 1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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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이제는 한국에서 해결해야...”
재외동포포럼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방송통신대학교 연구동 소회의실에서 '글로벌한 관점에서 보는 한국의 입양'을 주제로 제18차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미국 앨라배마 주 컴벌랜드 법과대학 데이비드 스몰린 교수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영어로 발표된 주제발표에 대한 통역과 부연설명은 유재건 전 의원이 맡았다.이날 스몰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아이에게는 가족을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한 해석은 3가지로 내려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이는 친부모하에서 성장하는 …(2010-07-28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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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언론, 韓美 연합훈련에 `관심집중'>
홍콩 언론은 25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일부 홍콩 신문들은 이번 한미 연합훈련이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중국을 겨냥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명보(明報)는 25일 `미군, 은연중 중국 인민해방군을 중요한 위협요소로 꼽았다'(美暗列解放軍爲頭號威脅)라는 제목의 국제면 머리기사를 통해 `불굴의 의지'라는 이름으로 나흘간 동해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했다.특히 이 신문은 미군이 한미연합훈련을 하루 앞두고 …(2010-07-26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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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 일본서 여름 콘서트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엠투엠(MtoM)이 일본에서 청량감 넘치는 여름 콘서트를 꾸몄다.지난달 디지털 싱글 '기념사진'을 발표한 엠투엠(손준혁ㆍ정환ㆍ정진우)은 24일 도쿄의 카메아리 리리오홀에서 '마음에서 음악으로'(Mind To Music)를 주제로 하는 'MtoM Summer Concert 2010'을 열었다. '사랑할 것 같아서' '미라클'로 막을 연 엠투엠은 3집 수록곡 '눈감으면'과 신곡 '기념사진', 히트곡 '세글자' '새까맣게' 등 총 19곡을 약 2시간 동안 소화하면서 시종 분위기를 …(2010-07-26 11: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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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김 "`북한탈출' 영화로 만들겠다"
4년간의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북한탈출'(Escaping North Korea)이란 책을 쓴 재미동포 2세 마이크 김(33) 씨는 자신의 책을 영화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26∼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0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차 이날 서울에 도착한 김 씨는 "책 내용을 영화화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인 배우를 물색하고 있다"면서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때까지 일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다시 한국에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07-26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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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복 한미커뮤니티재단 사무총장
"신세대, 참정권보다 미국문제에 관심" "한국어에 서툴고 미국식 생활양식에 익숙한 이들이 한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미국 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뉴욕에 기반을 둔 한미커뮤니티재단(KACF) 윤경복 사무총장은 26일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미국 사회에 익숙해진 젊은이들이 미국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수민족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미국에서 교육받고 자란 이민 2세 또는 1.5세들이 한인공동체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고 있다는데 의미"…(2010-07-26 1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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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정부, 내주부터 대북교역업체에 자금대출
통일부는 26일 다음주부터 대북교역업체에 남북협력기금에서 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5.24 남북교역 중단조치' 이후 일시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남북교역업체에 대해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 대출을 실시한다"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대출상담 과 대출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 대변인은 이어 "대출금액은 최근 1년간 남북교역 실적과 형태에 따라 기업별로 한도를 7억원으로 설정했다"며 "총 대출규모는 600억원이고 금리는 2% 수준"이라고…(2010-07-26 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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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한인 차세대 리더 100명이 참가한 2010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6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막됐다.개회식은 참가자 모두가 합죽선과 태극기를 흔드는 포토이벤트를 시작으로 재단 홍보영상 상영,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기획이사 개회사, 윤경복 한미커뮤니티재단(KACF)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등으로 진행됐다.권영건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경근 이사는 개회사에서 "우수한 한인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해 활발히 활동할 때 한국 역시 지금보다 더 우수한 국가 반열에 올라설 것"이라며 "차세대 리더들의…(2010-07-26 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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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해외동포 취업정책
삼성경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 한국에 취업활동중인 외국인근로자는 총 55만 명으로 한국경제활동인구(2,465만 명)의 2.2%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내 거주 외국인(117만 명)의 47%를 차지한다. 고용허가제와 방문취업비자를 통해 들어온 외국인 단순기능인력은 51만 명으로 외국인근로자의 93%에 해당한다. 전문 인력은 4만 1,000명 규모로 외국어 회화지도 인력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출신 국가별로는 조선족 동포(55.1%)가 가장 많고 베트남(9.16%), …(2010-07-21 1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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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서용달 교수, 일본사회 다문화공생 지향 논문집 발간
일본사회 내 정주외국인으로 살면서 차별과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재일 교포(재일 한조선인)’의 삶을 조명하고, 다문화 공생을 지향하는 내용을 다룬 논문집이 발간됐다.일본 모모야마(桃仙學院)대학 서용달 교수는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의 요청으로 ‘재일 교포(재일 한조선인)’에 대한 삶과 미래를 전망하는 ‘일본연구총서06’ 「다문화공생 지향의 재일 한조선인」(도서출판 문) 논문집을 출판했다. 이 논문집은 한국병합 100주년, 광복 65주년, 한일조약 45주년을 맞이하는 2010년, 일제에 의한 식민지…(2010-07-21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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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류와 만남의 역사
한국과 일본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연간 500만 명이라는 대 교류시대를 맞이하여, 한일 양국은 급변하는 국제사회의 중요한 파트너로서의 결속을 다지려고 하고 있다.비록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그리고 100년 전의 한일 강제 병합 등의 불행했던 역사로 인해 얽혀있는 문제를 풀기위한 한반도와 일본 2억 인구의 지혜가 시험대에 놓여 있지만, 미래를 지향하는 현명한 시민들은 과거를 기억하고 두 번 다시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서로를 존중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산업의 협력적 개발을 포함한 적극적인 공생을…(2010-07-21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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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諸)정당의 교포정책
향후 재외동포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2010 세계한인회장대회’ 주요 정당별 재외동포정책 포럼은 한인회장들의 참여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세계한인회장대회 이틀째인 6월 16일 워커힐 호텔 포럼장에는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 민주당 김성곤 의원,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참여하여 각 당의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졌다.2012년부터 실시되는 재외선거 때문인지 재외동포에 대한 달라진 각 당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러한 정당의 입장변화에도 불구하고 각 당의 재…(2010-07-21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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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 이사장 맡은 홍명기씨
흔히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하면 미국 가서 돈 많이 벌었거나, 자식 농사 잘 지어 하버드 같은 명문대에 보낸 경우를 말한다. 성공의 필수요소가 돈과 자식교육인 셈이다. 하지만 이런 공식은 아무래도 속물적이다. 그저 부러움의 대상일 뿐 존경의 마음이나 감동의 기분이 우러나지 않는다.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은 그렇게 땀흘려 번 돈을 남을 위해 쓸 때 비로소 완성된다. 나눔의 실천이 없다면, 그래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고운 눈길을 받지 못한다면 돈도 지위도 다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는다.
▲ …(2010-07-21 1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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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재일 '조선학교'에 462억 엔 지원
북한은 지난 1957년부터 작년까지 52년간 재일(在日) ‘조선학교’에 약 462억 엔(현재 환율, 5천920억여 원)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1일 일본 산케이신문이 국회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재일 조선학교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와 북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유치원ㆍ초ㆍ중ㆍ고ㆍ대학을 말한다.
▲ 이미지 자료 : 조선일보일본 문부과학성이 일본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북한이 지금까지 조총련에 보낸 교육지원비와 장학금은 154회에 걸쳐 약 462억 …(2010-07-21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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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교포문제연구소 이구홍 이사장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4년 해외교포문제연구소를 설립해 거의 반세기 가까이 재외동포문제에 천착해 온 이가 있다.제4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지낸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바로 주인공.그가 반세기를 바쳐 온 동포 문제 연구의 진수를 모아 최근 `화교.유대인.교포-그들은 누구인가'(성안당, 230쪽)라는 제목의 책을 곧 낸다.21일 서울 종로에 있는 그의 연구소를 찾아 마지막 교정 작업을 보는 그로부터 동포 문제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먼저 대학 재학 때 해외교포문제연…(2010-07-21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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