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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문화사업을 진일보 번영발전시켜야
국무원 총리 온가보는 10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사회하고 《강소연해지역 발전계획》과 《소수민족문화사업을 진일보 번영발전시킬데 관한 약간한 의견》을 토론함과 아울러 원칙적으로 통과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강소연해지역의 발전을 다그쳐 도시와 농촌, 륙지와 해양,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통일계획하고 과학적인 구도, 합리한 분공, 환경보호, 개방합작을 견지해야 한다. 비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신아시아유럽대륙교, 동방교두보의 발전 그리고 해역간석지 자원의 합리한 개발리용을 발전중점으로 …(2009-06-15 0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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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장장이 된 조선족 로동자
흑룡강 녕안출신으로 한국간지 12년 되는 57세의 박춘근씨...껑충한 키꼴과 긴 얼굴이 인상적이고 악수하는 큰 손아귀도 힘이 넘친다.
이국타향에서 그렇게 정열과 노력과 도전과 꿈을 가지고 사는 이 조선족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나는 깊은 감동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다.
조선족 로동자가 편집한 《외래어사전》
초중도 채 졸업하지 못한 한 중국 조선족로동자가 편집한 사전이 한국기관에 선정, 인쇄되여 이미 2만부 이상 배포되였다.
박춘근씨가 외래어사전을 편집한것은 《그냥 답답해서 시작한 일》…(2009-06-11 15: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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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접수와 공부 이렇게 하자"
경제 위기로 한국 정부가 동포취업제로 통한 입국 문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2009 한국어능력시험 신청일이 다가옴에 따라 조선족 동포사회가 어수선하다.
시험등록 사기 주의해야
오는 22일, 중국고시센터에서 인터넷으로 2009 한국어능력시험 등록을 접수받을 계획이지만 만만치 않는 '혼잡'이 예상된다.
지난해 인터넷 접수 과정에서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가 5분만에 안 열려 접수 기회를 놓친 사람이 많아서 접수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 번 기회를 놓칠 경우 반년이…(2009-06-11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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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대학생 생활소비 도대체 얼마
조선족대학생 생활소비 도대체 얼마 ○ 월소비 1000원이상 많은것은 아니다 ○ 대학생 재테크 비률 높아지는 추세 ○ 절반가량 온라인쇼핑 리용
70% 조선족 월 천원이상, 타민족 26%, 관건은 인도
조선족대학생들의 생활소비가 타민족대학생들에 비해 보편적으로 높다는 사실은 다 알고있다. 하다면 이들의 소비수준은 구경 어느 정도에 와있으며 다른 민족 대학생들에 비해 얼마나 높을가, 그리고 소비수준이 높을수 있는 주요원인은 또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볼것인가? 아직까지 여기에 대한 구체적…(2009-06-11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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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명문대생들,후배교육 나섰다
조선족 명문대생들, "부모가 외면한 후배교육 책임지겠다"
베이징(北京)대, 칭화(清华)대 등 베이징의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조선족 대학생들의 모임인 중국조선족학생센터(이하 KSC)가 오는 28일부터 동북 3성에서 펼쳐지는 7박8일간의 교육봉사활동인 ‘고향탐방’ 길에 오른다.
KSC는 지난 2000년 말 베이징에서 대학을 다니는 조선족 대학생들이 모여 결성된 친목교류 단체로 지난 8년간 문예축제와 고향탐방, 토론회 등을 열며 조선족 대학생들의 건전하고 유…(2009-06-08 09: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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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조선족들 현실 정시하고 기술 배우라
◇ 뭐든지 배워야 하는 시대라는걸 가슴깊이 느껴야 ◇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데 자꾸 요구 높이니... ◇ 기술있으면 일자리 찾기 쉽고 급여수준 높다 ◇ 배우면 꿩먹고 알먹기인데 배우려고들 안한다 ◇ 용접기술 있으면 200만원짜리 일자리 찾는다
요즘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한국에 간 조선족들이 엄청난 취업난에 시달리고있다는 말이 귀가 닳게 들린다. 현재 한국국내인 가운데도 실업수가 거의 100만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한국에 들어가 있는 외국인들의 취업도 점점 어려울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대체 …(2009-06-01 1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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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한국어과 교수가 꿈” 중국동포 원애련 씨
전남대 국어교육과 석사과정에 있는 원애련(25) 씨.
중국 연변 출신으로 산동공상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 지난 3월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기 위해 전남대 대학원에 입학했다.
지난해 5월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광주는 처음이다.원 씨는 “광주는 정이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고향같이 편하지만 아직은 친구가 없어 외롭다”며 “한국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서 책을 많이 읽는다”고 말했다. 함평 나비축제…(2009-06-01 1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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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진 동사장 "큰 꿈 안고 한우물 파라"
조선족기업…큰 꿈 안고 한우물 파라
중국조선족기업가골프련합회 김의진(金毅振)회장 만나본다
김의진 프로필: 1956년 연변 화룡 출생, 1982년 중앙민족대학 졸업 1990년까지 공무원으로 사업 1991년 하해, 현재까지 관광분야 등 사업 개시 북경일진위업투자고문유한회사 리사장 중국조선족기업인골프련합회 회장 …(2009-05-31 14: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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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조선족선수 2명 국가축구팀에 입선
력대 중국축구 국가대표팀 최년소 사령탑에 선임된 고홍파감독이 최근 제1기 대표팀 선수진을 공포, 예상밖으로 조선족선수 2명이 포함돼 다년간 국가대표팀 계보를 잊지 못하던 조선족축구계에 희소식을 전했다.
도합 81명으로 구축된 이번 제1기 대표팀 선수진영에는 연변적 선수들인 조명,백뢰(白磊),문호일(文虎一)3명이 입선, 그 가운데 백뢰(광약백운산팀 주력수비)와 문호일(장사금덕팀 주력 공격수)은 조선족선수다.
원 연변팀의 주력중앙수비였던 조명은 국가팀에서 49번 전포를 입은것으로 알려…(2009-05-21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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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춘길 제10회 윤동주문학상 대상수상
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잡지 편집부와 "윤동주 문학상 운영 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국제 라이온스 355-H지구 서포항 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 10회 윤동주 문학상 글짓기 대회가 지난 5월9일 연길시 상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윤동주의 넋을 기리고 우리 중학생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2009-05-18 0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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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조선족 모친 "아이에겐 돈보다 사랑이"
금융위기로 원화 가치가 떨어지자 중국 현지 조선족 아이들이 부모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얻었다.
한국에서 취업도 힘들고 일을 해도 돈벌이가 예전만 못하자 지난해 11월부터 귀국하는 조선족 노동자들이 부쩍 늘기 시작했다. 그런데, 대부분이 고향에서 2, 3개월을 지내고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창춘시 조선족중학교 1~3학년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모가 귀국한 학생이 46.6%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딱 한 …(2009-05-15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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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다
흑룡강성 조선족농촌의 11만여명 로동력이 농촌을 빠져나감으로써 조선족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다 .
조선족농촌의 '리농현상'으로 고령화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농토기본건설과 마을건설에 동원할수 있는 로동력이 없어 비상이 걸렸다.
지어는 불이 나면 발만 '동동' 구르며 눈을 펀히 뜨고 집이 재더미가 될때까지 '구경'만 해야 하는 실정이다.
최근 기자는 할빈시, 치치할시, 오상시, 밀산시, 동녕현, 화천현, 벌리현, 라북현, 의란현, 탕원현, 방정현, 파언현 등 12개 현, …(2009-04-20 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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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사재기 조선족들의 투자리재수단으로
매번 금융위기나 환률변동이 심할때면 그것을 투자의 기회로,리재의 기회로 리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있는 조선족들에게 있어서 이번의 한화폭락은 또 한번의 투자 및 리재기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주식투자나 기금투자가 불황기에 처해있고 게다가 은행예금리자마저 급하락하는 요즘 한화사재기는 괜찮은 투자방식이자 리재방식이라 하겠다. 한국에 가지않고 앉은 자리에서 한화폭락을 기회로 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헐값에 사들였다가 비쌀때 팔아 환차익을 챙길수있는 기회를…(2009-04-10 1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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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은 인구를 늘여야 한다”
길림성인구리론전문가 특강시 지적
8일, 성인구리론전문가특별보고회가 연길시에서 있었다. 성인구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 왕박식이 "과학적 발전관 학습실천을 통해 실제사업속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중점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의했다.
왕박식은 전 성적으로 저생육수준을 유지하는것이 근본이지만 연변은 인구를 늘여야 하며 인구자질제고에도 모를 박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서 《지금 연변의 인구밀도는 평방킬로메터당 50여명이고 변경지대는 20여명밖에 안되며 25살이상의 혼인출생단계 남녀성별비례는…(2009-04-09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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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국진출 성공 조선족공로 가장 크다
“한국인 중국진출 성공 조선족공로 가장 크다”
중한수교 10여년래 참 두나라 사이가 경제 및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합작파트너관계가 잘 유지돼온 걸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인과 중국 조선족은 풍토 및 인정세태 면에서 짙은 동질감이 있는 것으로 많은 한국기업인들이 중국에 진출하여 두각을 나타냈는가 하면 수만명에 달하는 중국 조선족들도 한국으로 오가면서 자아소망을 이룩하고 있다.
반면 우리는 같은 민족이면서도 필경 국적이 다르고 또한 오래동안 부동한 사회적 환경에서 살아왔기…(2009-03-25 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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