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조선족과 한국인의 위장결혼 착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25 11:16|

본문

결혼이란 본래 두 남녀가 결합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살기 위해 하는 것이고, 또 유교문화권에서 결혼은 남녀 당사자 간의 결합뿐만 아니라 가문과 가문사이의 결합이기도 하다. 중국과 한국은 전통사회에 있어서 결혼을 두 남녀 당사자 사이의 결합보다 두 가문의 결합에 비중을 더 두었다. 물론 전자보다 후자에 비중을 더 두었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원하지 않는 가부장적 혼인으로 인하여 비극이 초래된 경우가 매우 많았으나 필경은 진짜 결혼일 뿐 위장결혼은 아니었다.
 
다시 말해서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조선족사회의 결혼에 무슨 진짜요, 가짜요 라는 시비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위장결혼이란 말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필자가 알기로는 조선족사회 위장결혼은 1992년 8월 24일 한중수교 이후에 나타난 새롭고 특이한 현상이며, 이 위장결혼 때문에 수많은 조선족들이 웃고 울었다.
 
조선족과 한국인 사이 위장결혼은 그 절대다수가 틀에 맞추고 판에 박힌 듯한 ‘공식’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위장결혼을 새로운 돈벌이로 간주한 한국과 조선족사회의 일부 브로커들이 개입해서 짝을 묶어준다. 한국사회 밑바닥에서 헤매는 사람들이 위장결혼을 통해 2~3백만이란 돈도 벌고 중국에 ‘관광’을 다녀올 수 있어 호적을 더럽히면서까지 위장결혼에 나선다. 한편 조선족은 위장결혼을 통해 코리안드림이란 꿈을 이룰 수 있고, 따라서 돈을 벌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한국국적도 취득할 수 있다.
 
허나 이는 표면에 드러난 ‘화려한’ 이미지일 뿐 실제 내막은 위장결혼을 한 사람들 중 60%이상이 정신이 이상해질 정도로 심적인 고통이 심하고, 빚을 갚기도 전에 강제추방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등 부정적인 측면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수의 위장결혼자들은 장밋빛 환상을 품고 ‘천국’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 아니라 ‘지옥’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비극이 초래된 원인은 위장결혼에 나서는 당사자들이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착각을 갖고 한국에 오기 때문이다.
 
첫째 브로커들의 감언이설을 액면 그대로 믿고 한국에 온다.
 
위장결혼 당사자들은 브로커들의 “결혼수속 시 일정 금액(인민폐7~10만원)을 내면 한국에 도착해서는 더 돈이 들지 않고 체류연장도 되고 국적도 취득할 수 있다.”라는 그럴듯한 감언이설을 액면 그대로 믿고 온다. 즉 이미 브로커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했으니 한국에 오면 더는 돈이 들지 않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으로 착각한다. 허나 실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자면, 1년 후 체류연장허가를 받으려면, 2년 후 한국국적허가신청을 제출하려면 한국남자의 협조가 없으면 안 되는데, 한국남자들이 돈을 받거나 ‘잠을 자는’ 등 대가가 없이는 협조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돈이 아까워 주지 않거나 ‘잠을 자기’가 싫어 불법이 된 조선족 여성들이 허다하다.
 
안도에서 온 탁모 여인(38세)은 매우 상기된 표정으로 본신문사에 방문하여 첫마디로 하는 말이 “그 XX를 죽이고 싶다.”고 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녀는 3년 전에 브로커의 감언이설을 철석같이 믿고 위장결혼으로 한국에 왔다. 헌데 오자마자 외국인등록증을 신청하는데 한국남자가 100만원을, 두 번째 체류연장 시 200만원을, 국적취득허가신청을 하는데 400만원을, 그리고 세 번 ‘잠을 자’야만 협조해 주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국적취득허가신청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위장결혼으로 한국에 온 조선족 여성들이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국적까지 취득하려면 한국남자한테 일정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위장결혼자들의 한결 같은 주장이다.
 
둘째 브로커가 잡히면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버린다.
 
위장결혼자 중 일부는 브로커가 잡혔거나 결혼대상자인 한국인이 잡히면 따라서 수배자가 되고 단속에 걸리면 강제추방 된다. 문제는 이럴 경우 위장결혼자들이 숨어 살아야 하고 이혼을 하고 싶어도 매우 힘들다.
 
필자가 지난 2006년 제2차 동포자진귀국 프로그램 시행 시 이 부류의 위장결혼자 100여 명을 일처리 해주는 과정에서 그들은 정신적으로 너무 시달려 대다수가 ‘바보’로 될 정도로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셋째 위장결혼이 범죄라는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한국법에 의하면 위장결혼은 형사범죄에 속하며 일단 법적으로 위장결혼사실이 판명되면 100~300만원의 벌금을 물게 하거나 혹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1년이란 판결이 선고된다. 허나 위장결혼자 중 대다수는 자신의 위장결혼 행위를 한국에 오기 위한 수단이라고만 여기고 있을 뿐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사법당국을 욕하고, 브로커나 한국인을 고발하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거나, 돈만 날리고 결혼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법에 신고하여 돈을 되돌려 받겠다고 한다. 뇌물을 받은 자만 위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뇌물을 준 사람도 똑같이 법적제재를 받는다는 도리마저 모르고 있다. 타인을 물에 빠뜨리려면 자기 자신의 발부터 물에 적셔야 한다는 도리를 모르고 있다는 뜻이다.
 
넷째 한국인에게 여러모로 시달려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온다.
 
위장결혼을 한 한국남자들은 한국에서 직업이 없거나 신용불량자이거나 장애인이거나 심지어 엉덩이를 들이밀 곳조차 없는 노숙자 등 가장 밑바닥에서 헤매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부류의 한국인들이 200~300만원이란 돈을 받아먹고 호적을 더럽히면서까지 조선족여성들과 위장결혼을 한다. 이들은 조선족여성들이 한국에 오기만 하면 이런저런 명목으로 끊임없이 돈을 요구하거나 ‘잠을 잘’ 것을 요구한다. 때문에 위장결혼으로 한국에 온 조선족여성들은 그들에게 여러모로 끊임없이 시달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당치도 않은 논리이지만 위장결혼에 나선 한국인도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즉 브로커가 잡히면 따라서 잡히는데 300만 원 정도의 벌금을 물고 나면 버는 것이 전혀 없을뿐더러 호적만 더럽히고 만다. 그리하여 그들은 더욱이 조선족여성들한테서 보상을 받으려고 ‘목을 조이고 있다.’
 
다섯째 도박성으로 위장결혼에 임한다.
 
일단 한국에 와보고 남자가 괜찮다 싶으면 같이 살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위장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위장으로 시작한 혼인이 결국 진짜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허나 끝까지 살아가는 부부는 극히 드물다.
 
여섯째 이중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온다.
 
중국에서 남편과 가짜로 이혼하고 위장결혼으로 한국에 온 후 남편이 따라서 한국에 온 조선족여성들은 한국남자와 본남편과의 사이에서 ‘시집살이’를 해야 하는 이중고통을 겪게 된다. 일단 한국에 왔으니 합법으로 체류해야 하고 내친김에 국적까지 취득하려면 한국남자를 잘 대해주어야 하는데 중국에서 따라온 본남편은 여러모로 ‘어찌는 갗고 살피기 때문이다.
 
아무튼 위장결혼으로 한국에 온 조선족여성들은 한국생활이 몹시 고달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장결혼 건수는 늘어나고 있고 천국이 아닌 지옥에 빠져드는 조선족여성들이 날로 늘어만 가고 있으니 참으로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비극이 줄어들게 하려면 조선족이 자유로 한국에 왕래할 수 있게끔 만드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H-2비자의 시행이 실로 값진 것이라 인식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4-18 13:49:31 출국/비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7 10:39:38 한민족센터에서 이동 됨]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연변 조선족의 북한 '동포애' 손길 인기글 ◈ 연변 조선족의 '동포애' 손길 ◈ “온나라가 굶는 것은 가슴아픈 일입니다. 아니 민족의 수치지요. 같은 겨레인데, 어떤 식으로든 도와야지요.” 연길시의 한 조선족은 말한다. 그는 최근 북한을 다녀온 친척이 전해주는 말을 듣고, 또한번 놀랐다고 한다. “`기름이 없어 청진에서는 배가 뜨지 못하고, 그대로 서 있다. 온 나라가 해바라지고 있다' `어느 곳에선가는 인부들이 집단적으로 항거하자, 북한 당국이 이들을 탄광에 몰아넣은 뒤 탄광입구를 막아버려 모두 몰사시켰다' `한마을에서 반란이…(2009-03-25 11:19:26)
[열람중]조선족과 한국인의 위장결혼 착각 인기글 결혼이란 본래 두 남녀가 결합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살기 위해 하는 것이고, 또 유교문화권에서 결혼은 남녀 당사자 간의 결합뿐만 아니라 가문과 가문사이의 결합이기도 하다. 중국과 한국은 전통사회에 있어서 결혼을 두 남녀 당사자 사이의 결합보다 두 가문의 결합에 비중을 더 두었다. 물론 전자보다 후자에 비중을 더 두었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원하지 않는 가부장적 혼인으로 인하여 비극이 초래된 경우가 매우 많았으나 필경은 진짜 결혼일 뿐 위장결혼은 아니었다. 다시 말해서 불과 10여 …(2009-03-25 11:16:56)
고조선 역사 바로 알기 인기글 요약 한국 최초의 국가. 요하와 대동강 유역에 있었던 고조선은 청동기시대에 국가로 형성되었으며, 한의 침입으로 말미암아 BC 108년에 멸망하였다. 설명 한국 최초의 국가(國家). 요하(遼河)와 대동강(大同江) 유역에 있었던 고조선은 청동기시대에 국가로 형성되었으며, 한(漢)의 침입으로 말미암아 BC 108년에 멸망하였다. 0고조선은 BC 2333년 단군왕검(檀君王儉)에 의해 세워졌으며, 단군은 고조선의 정치적 지배자였다. 단군신화에 의하면, 단군은 제정일치시대(祭政一致…(2009-03-25 11:14:40)
조선족발전 5대 문제와 그 해결대책 인기글 조선족발전 5대 문제와 그 해결대책 황유복 조선족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다섯 가지 문제가 있다. 1.조선족 인구의 마이너스 성장 문제 2.조선족 기업인들의 사명 3.조선족 농촌의 중요성 4.민족문화의 진흥문제 5.조선족사회의 정체성문제 1. 인구의 마이너스 성장 문제 얼마 전에 사이트에서 SCK포럼에서 어느 지성인이 쓴 글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중국 조선족은 인구 마이너스성장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라는 말을 최근 몇 년간…(2009-03-25 11:13:00)
중국조선족에 대해 인기글 l. 머리말 중국 조선족과 한국인은 한 핏줄이다. 그런데 웬일인지 두 사이는 갈등의 골이 깊기만 하다. 90년대 초기 한국의 장사꾼과 브로커들이 중국에 다니면서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조선족의 친인척 방문과 약장사?이어진 불법체류자 행렬들이 오늘날의 잘못된 조선족관을 한국인들에게 심어주었다. 이제는 서로를 어느정도 경험했으니 누구나 단편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대처하고 서로의 참된 모습을 이해하도록 힘써야할 것이다. 서로에…(2009-03-25 11:11:28)
중국정부가 바라보는 조선족과 조선족 정책 인기글 중국정부가 바라보는 조선족과 조선족 정책 I. 문제제기 이번 공청회는 기존의 재외동포법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에서 출발하고 있다. 또한 본인에게 부과된 주제는 과연 중국 정부가 보는 조선족 문제는 무엇이고, 실제로 중국 정부의 입장이 한국의 재외동포법 개정 과정 중 소위 조선족 부분과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지 하는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기본적인 입장에서 충돌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충돌은 중국 정부의 독특한 입장이 반영된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2009-03-25 10:58:55)
생활 속의 연변 방언 인기글 생활 속의 연변 방언 연변 방언 한 국 표 준 어 옳습네다 일없다 정신나다 나그네 필업 (* 중국어 차용) 소학 (* 중국어 차용) 초중(초등중학) (* 중국어 차용) 고중(고등중학) (* 중국어 차용) 조선말 야덥(야덟) 딸로 흥취 (* 중국어 차용) 선생질하다 알아 못 듣다 일어 못 나다 아이 밥 먹다 곤…(2009-03-25 10:54:25)
대한민국 막말의 始祖는 누구!? 인기글 대한민국 막말의 始祖는 누구!? 우리 민족 언어에는 존경어가 아주 많다. 아마도 특히 예의를 중시하는 민족이라서 세종대왕님이 이렇게 많이 만드신 것 같다. 우리 고향에서는 크게 존경어, 반말, 하대, 이렇게 구분한다. 존경어하면 어미에 "습니다.습니까" 등을 붙이고 중간어는 "이랬소 저러오"하면서 어미에 "소, 오"를 붙인다. 주로 동무나 동서지간에나, 올케지간에 많이 쓴다.하대는 "야, 자" 하는데 아래 사람한테 쓴다. 어미에 "요"를 붙이는 말은 주로 여성용어로 인식되고있다…(2009-03-25 10:52:09)
조선족의 최대 비극은 지식의 빈곤에 있다. 인기글 조선족의 최대 비극은 지식의 빈곤에 있다. 1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조선족은 한 때 세상에서 가장 스케일이 크고 사이즈가 넓다고 할 수 있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서 문화가 제일이고, 위생이 제일이고, 체육이 제일이고, 등등 가장 우수한 민족이란 아름다운 렛델을 달고 자랑스럽게 살아왔다. 이렇듯 자타로부터의 공인 속에 가슴 뿌듯이 살아오던 조선족은 199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시댁’과 ‘본가의 가운데 입장(정판룡 교수의 논리)에서 방황하게 되자 “우리는 누구냐?”는…(2009-03-25 10:48:59)
조선족과 ‘신’ 조선족의 차이 인기글 조선족과 ‘신’ 조선족의 차이 중국은 현재 한족에 한해 1인1자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나머지 소수민족에 대해서는 1인2자녀를 허용한다. 그런데 조선족의 경우, 자녀 셋 이상을 낳으면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서 부양비를 대준다고 한다. 이용욱 재중국창춘한국인회 사무국장은 “중국내 조선족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족 외에 55개 소수민족이 살아가는 드넓은 중국땅에서 조선족의 힘을 보여주는 것은 사람수 만한 게 없으리라. ‘사람이 곧 국력’이라는 말도 있지…(2009-03-25 10:44:25)
경제성공이 평등관계 만든다 인기글 경제성공이 평등관계 만든다 -조선족, 고려인, 한국인, 그리고 다른 재외동포 난 한국에서 38년째 살아오고 있다.... 해외에도 가끔 나가지만.. 수박 겉핣기이지..그 본질을 이해하고 있지는 못하다.. 해외에는 친인척이 많이 산다.. 유럽에도 있고 미국 일본... 자주 연락하는 편이고 한국에 오면 늘 현지 사정과 한국 사정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오고 가고 수시로 대화를 한다..다들 사는 것이 넉넉한 편이다..그러나 이들이 한번이라도 돈을 헛되이 쓰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알뜰…(2009-03-25 10:34:02)
조선족은 기회주의자다. 인기글 조선족은 기회주의자다. 많은 한국분들이 조선족은 기회주의자라고 하는데 조선족으로서 얼마간 동감이 간다. 만약 조선족들이 기회주의가 없었더라면 빈손으로 드넓은 중국땅에 이주해와서 살아남기 어려웠을것이며 나아가 10~20여년전에 이미 한족으로 동화됐을것이다. 기회주의와 동화가 뭔 상관이 있겠는가고 의문스럽겠지만 내가 말하는 조선족들의 기회주의란 바로 대대손손 물려받은 탁월한 이해력,판단력,결단성의 결정체인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우점들 땜에 비록 적은 인구수이고 많은 타민족…(2009-03-13 14:33:35)
조선족 발전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문제 -4 인기글 조선족 발전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문제 어느 대학을 졸업하든 두 가지 언어를 확실히 장악하면 취직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현재 연변의 경우 정책상 원인으로 조선족 중소학교의 조선어 강의 시간을 많이 줄인다. 그러다보니 대학 입학시 조선어 학과에 오는 학생들은 조선어 수준이 매우 낮다. 이런 문제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5.조선족사회와 문화의 정체성문제 조선족은 중국에서 150년 이상의 력사과정을 거치면서 중국의 일개 소수민족으로 자기 정체성을 …(2009-03-13 14:30:52)
조선족 발전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문제 -3 인기글 조선족 발전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문제 는 그 근원을 농촌에 두고 있다. 제10회 조선족 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에서 집중촌건설, 녹색산업, 농촌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3가지 문제가 집중 론의되였다. 도농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새농촌건설 운동은 제창할 바이다. 농촌에서 땅은 상당히 중요한 재산이다. 쉽게 버릴 문제가 아니다. 도시에 진출해 중등소득층의 10년 후 수입이 땅 가격에 못 미칠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다. 농촌은 꼭 지켜야 한다. 길림성 서…(2009-03-13 14:30:04)
조선족 발전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문제-2 인기글 조선족 발전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문제 2차례에 걸쳐 개최하였다. 일부 인구학자들은 조선족인구 현상을 '인구현대화'로 높이 평가하였으나, 회의 참석자들은 그러한 분석을 뒤엎고 '인구의 기형적 감소'라는 결론에 인식을 같이 했다.2002년 회의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인구 마이너스 성장문제' 해법을 위한 특별과제를 설립함으로써 조선족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였다. 중앙정부와 성, 자치주 관계부문 지도자들과 행정인원 그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담당…(2009-03-13 14:29:22)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