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중국조선족의 진로
21세기 중국조선족의 진로 조선족 최고의 문화인이 되라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 우상렬
인터넷은 세계를 하나로 얽어 놓았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진정한 글로벌시대의 도래를 일깨워주고 있다. 글로벌시대, 그것은 일종 새로운 의미의 대동세계다. 이로부터 실제적인 국경의 의미는 무의미해졌다. 세계는 분명 같이 가고 있다. UN, WTO는 더 말할 것도 없고 현재 계속 창출되고있는 세계적인 무슨무슨 기구, 무슨무슨 법은 말 그대로 이 대동세계의 기구가 되고 법이 되고있다.
거창한 …(2009-03-03 14:48:05)
|
|
조선족은 연변의 개척자 보위자
《조선족은 조선반도서 중국 동북지역에 이주해온후 파란만장의 세월을 겪으면서 이 지역을 개척했고 일제를 몰아내기 위해 가렬처절한 투쟁을 벌였다.》
일전에 《혈혼-동북조선민족항일투쟁사전시관》 에서 만난 연변력사학회 회장이며 연변대학 민족력사연구소 소장인 김춘선박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중국항일투쟁에서의 조선족의 기여를 소개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만 해도 항일투쟁렬사가 3125명 (남자 2787명, 녀자 338명), 그중 조선족이 3026명이다. 항일렬사중 군급간부 4명, 사급간부 10…(2009-03-03 14:46:02)
|
|
조선족발전을 위한 세계적 공동체 구축
제11회 조선족발전을 위한 연구토론회 예비회의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소장 황유복), 일본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소장 류경재)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제11회 조선족발전을 위한 연구토론회 예비회의'가 최근 중앙민족대학에서 열렸다.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황유복교수, 중국사회과학원 정신철박사, 중국서부대개발위원회 최룡호비서장, 일본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 류경재소장, 일본조선족연구회 리강철회장, 북경공업대학 김준봉교수 등 중국과 일본, 호주, 한국, 유럽 등지의 조선족의 미래를 깊이 고…(2009-03-03 14:43:13)
|
|
도시화과정과 조선민족의 발전
도시화과정과 조선민족의 발전
개혁개방 이후 중국사회는 몰라보게 변모되었다. 이 가운데서 제일 뚜렷한 현상은 도시화과정의 가속화이다. 과거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직전까지 중국사회는 공업이 발달하지 못한 낙후한 농업국가로 공업생산액은 공농업 총생산액의 10%밖에 차지하지 못하였다. 발달하지 못한 공업경제는 현대도시발전의 발걸음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
중국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중국의 도시화건설은 궤도에 들어섰으나 정치운동에 너무 너무 기울인 탓으로 도시화 건설에 뚜렷한 성과를 취득하지 못하였…(2009-03-03 14:42:14)
|
|
중국 조선족의 지역분포와 그 특징
중국 조선족의 지역분포와 그 특징조선족의 이주과정은 곧 조선족의 분포과정이다. 동북아지역의 조선족은 이주, 재이주, 분포, 재분포의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일본투항이후 미군이 일본과 한국을 점령하였다. 그때 미군점령군당국은 주로 재한국일본교민과 재일본한국교민 문제를 처리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전후 재한일본교민은 거의 귀국하였다. 그때 상당부분의 재일교포들은 조선반도로 되돌아갈것을 요구했었다. 1945년 10월부터 1947년 9월까지 이태사이에 미국은 조선남부로 재일교포 110…(2009-03-03 14:41:06)
|
|
중국조선족의 어제와 오늘과 미래
정판룡(연변대 총장)
1. 중국조선족이란
중국과 조선은 지리적으로 서러 린접된 나라이며 자고로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분야에서 밀접한 교류관계를 가지고있던 나라이기에 오랜 옛날부터 중국에는 많은 우리 민족이 살고있었다. 우리민족의 선인(先人)들이 일찍 중국 동북지역에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 고대국가를 세웠거나 산동, 절강, 복건 등 연해지방에 신라방(新羅坊)이 있었다는 것을 제쳐놓고라도 수많은 력사문헌들은 료(遼), 금(金), 명(明), 원(元) 등 어느 시기에나 적지 않은…(2009-03-03 14:41:33)
|
|
중국조선족의 이주사
중국조선족은 이주민족에 속한다 .《이주민족》이란 한 민족이 형성된후 다른 나라에 이주하여 거주국가의 공민으로 된 민족을 가르킨다. 일찍 고대력사시기에 지금의 중국경내에는 고조선, 고구려 등 나라들이 있었다. 고조선과 고구려는 비록 당시의 한조나 당조에 예속되어있었지만 여전히 독립적인 국가였다. 고구려가 멸망된후 고구려사람들은 대부분이 조선반도로 이동하였으므로 료동일대에 남은 고구려유민들은 말갈족과 함깨 발해국을 세웠다. 발해가 료나라에 의해 멸망된후 그 유민들은 중국의 다른 민족들과 잡거하…(2009-03-03 14:33:14)
|
|
조선족의 유래
조선족이란 중국땅에 흩어져서 거주하고 있는 한족 혈통을 가진 중국 국적의 주민들을 말합니다.
-중국 둥베이[東北] 지방의 랴오닝[遼寧]·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 등 삼성(三省)과 그 밖의 중국땅에 흩어져 거주하고 있는 한족(韓族) 혈통을 지닌 중국 국적의 주민들을 말한다.
한말(韓末)에 외세의 침노로 한국의 국권이 흔들리면서 나라 안팎이 어지러워지자, 새로운 생활 터전을 찾아 조국을 등지고 둥베이 지방과 러시아의 시베리아로 이주해 가는 한국교포의 수가 갑자기 늘어났다.
…(2009-03-03 14:32:44)
|
|
중국조선족의 역사와 현실을 밝이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중국조선족은 중국 땅에 개척의 첫 보습을 박은 이래 오늘까지 140 여년의 정착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록 56 개 민족중에서 역사가 가장 짧지만 중국에 제일 많이 기여를 하면서 제일 문명한 민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본 채널은 21세기 글로벌 경제시대에 치열한 경쟁을 만들어가는 조선민족의 역사와 현실을 밝이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게시판입니다 . 회원님들의 민족적 책임감으로 좋은 정보을 부탁합니다.(2009-03-03 14:26:46)
|
|
《안전하게 돈관리해줄 사람 없었다?》
◇ 1억원 모은 한국돈 왜 중국에 투자안했을가?◇ 본인들도 자금관리 지식과 능력 키워야
가치손실 인민페로 23만원
한국에서 한국돈을 꼬박꼬박 모아 1억원(한국돈, 이하 같음)이상 모은 부부들이 한화가치하락으로 가치가 감소되여 큰 재앙을 입었다.
한국에서 1억원이상 모은 집들은 정말 열심히 사는 집안이며 일반적으로 한국에 간지 4―5년이상 되는 조선족농촌사람들이다. 그들의 한달 가정수입은 한국돈으로 300만원이상이다. 생활비 100만원을 제하면 그들의 순수입은 200만원이상…(2009-03-02 16:17:22)
|
|
조선족촌에 《호적없는 토지》 많다!
◆ 국가의 농업보조금 등 농업우대정책 향수 못받아 ◆ 정책을 모르고 믿지 않은데서 등록의 기회 놓쳐 ◆ 해당 부문의 조사확인으로 정확한 등록 요청
대부분 조선족촌들에 정도부동하게 존재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농민수입을 전면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하여 국무원에서는 2004년부터 련속 6년간 1호문건의 형식으로 농민수입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해마다 국무원의 1호문건은 농촌형세를 실사구시적으로 분석하고 농민수입증가의 중요성과 긴박성을 강조하였으며 농민수입증가의 총체적인 요…(2009-03-02 16:16:48)
|
|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염을 친다
세계경제가 악화일로를 달리고있는 가운데 할빈 조선족 민박들의 경영 상황이 과연 어떠할가.
할빈은 소규모 민박이 대부분인데 현재 영업하는 민박은 5개, 5개 민박의 객실을 다합쳐도 30실 이내이다.
'진달래민박'을 찾은 한국손님과 프랑스손님들이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며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고 있다.
어떤 조선족 민박들은 경영부진으로 양도를 하거나 문을 닫았으며 요즘 경제 악재로 손님 유치에 고심하는 민박들이 대부분이다…(2009-03-02 16:16:29)
|
|
청주-연길,불황속 하늘 길 타는 사람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서 버스편 공항출발 조선족동포와 함께
2월18일 오후 4시경,서울에서 “조선족동네”로 알려진 영등포구 대림동의 지하철 8번 출입구 앞으로 크고 작은 가방을 챙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지하철,시내버스와 택시를 각각 이용한 이들은 얼마 전 개통한 청주-연길 전세기편 탑승차 모여든 것이다. 서울에서 거리가 더 가까운 인천공항에 연길행 정기편(편도가격 약 33만원)이 주12회 운행하지만 청주-연길 전세기노선 가격은 23만원(편도),10만원이 저렴…(2009-03-02 16:16:02)
|
|
'연변사위'국옥현- 한국 풍무뀀점 대표
밀입국 동포 ‘딱 한번만 더 구제 해주자’ 호소
2002년 1월초엔 노무현 새정부 <국민정책참여센터>에‘불법체류 동포 구제방안’ 정책 건의서 제출…현실로 이루어져
연변의 대표 브랜드(상표)로 통하는 ‘풍무뀀성’을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케 한 국옥현 한국분점 대표(사진)와 인터뷰를 가졌다.
국 대표는 전남 광주출신의 한국인으로 연변의 풍무뀀성 대표의 여동생과 결혼한 사이로 일명 ‘연변 사위’로 통한다.
연변 풍무뀀성은 본점이 중국 연길시 단결로에 위치해 있으며 1500…(2009-03-02 16:15:27)
|
|
한국사는 조선족 만나본다(6)
저녁에 친구인 영실이와 광호가 의정부에서 만나자고 해서 동생들과 전철역에서 헤여졌다. 전철을 타고 의정부에 이르니 벌써 날이 어두워졌다. 의정부에 있는 숯불조개구이집에 초대받았다.
키조개며 소라, 전복구이까지 비싼 해물들을 시켜먹으면서 친구는 한국사람들은 이런걸 돈이 아까워 못먹는다고 비웃었다. 술집에 가서 호기있게 돈쓰는데는 중국조선족들을 따를 한국사람들이 얼마 안된다고 했다.
친구의 호기로운 이 말에 수긍해야 할지, 아니면 반대해야 할지 나는 착잡했다. 가끔씩 손님접대…(2009-04-17 10:3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