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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한 조선족 가게를 잘못 임대해 짜증
연길시에서 북경으로 진출한 한 조선족 남성이 북경시 동성구 왕부정거리와 붙은 《옛북경풍정거리》의 한 가게를 잘못 임대한 탓으로 지금 매일 수백원의 경제손실을 보고있다.북경에서 이름난 먹자거리인 옛북경풍정거리에 《한국인 음식》이라는 간판을 건 조선족음식점이 오픈된것은 올봄, 가게주인은 연길시에서 온 50대초의 남성이였다.
성명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이 남성은 《가게를 잘못 임대한 탓으로 지금 매일 수백원을 믿지고 있어 짜증만 난다》고 했다. 이 남성은 올 봄에 4-5평방메터가량 되는 이 …(2010-10-14 0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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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청년남녀들 오늘 《맞선》 봤어요!
마음에 드는 녀성 참가자들에게 앞다투어
장미꽃을 선물하고있는 남성 참가자들.
《선생님, 군중예술관에 근무하는 그 처녀가 마음에 드는데요. 대신 전화번호 알아봐주실래요?》, 《이동통신에 다니는 그 총각하구 좀 사귀여봤으면 하는데요. 련락번호를 알려주실래요? 》…
오늘 길림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장춘시조선족미혼청년 친목회가 끝나자 많은 참가자들이 너도나도 주최측에 마음에 둔 상대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아침 일찍부터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약속시간이 가까와오면서 …(2010-10-14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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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해도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올해 72세에 나는 왕청현 강북사회구역 무명촌의 림명춘로인은 2005년에 이 촌으로 이사해 와서부터 거리청소와 공공변소 청소를 도맡아하고 이웃을 진심으로 도와주어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있다.편벽한 곳에 위치해있는 이 마을은 3면이 밭으로 둘러쌓여있고 외지에서 이사해온 주민이 많은데다가 림시 거주호도 많다. 구석구석 어지러운 곳이 많아도 누구 하나 관계치 않고 환경위생부문에서도 청결공을 배치하지 않고있다.
림명춘로인은 이 마을로 이사해온 첫날부터 자기의 돈으로 비자루, 삽, 괭이, 낫…(2010-10-14 0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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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동포, 남북통일에 기여할 것"
'동북아공동체연구 한민족 네트워크' 학술회의
중국에 사는 조선족 동포들은 한.중 간 교류와 협력을 매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16일 전했다.이들 전문가는 16일 동북아공동체연구회(회장 이승률)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초국경 협력과 한민족 네트워크의 역할'이란 주제의 제3회 국제학술회의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호길 중국 중앙당교 교수는 `중한간 초국경적 협력에 미치는 조선족 사회의 …(2010-10-11 0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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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23년 양도했던 농지, 법으로 되찾았다!
◆노모 실수로 7만원 헐값에 2헥타르 토지 23년간 양도
◆토지확보에 촌민과 촌간부들 일심협력해야
한 조선족농민이 법적으로 7만원의 헐값에 23년간 도급되였던 2헥타르 논을 되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오상시 룡봉산향 모 촌의 류씨(52세) 농민이다. 째지게 가난했던 가정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일찍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진출했다는 류씨, 그가 고향땅을 밟은 날은 15년뒤인 2009년 12월 29일이였다. 하지만 부푼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류씨는…(2010-10-11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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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칠천년 아리랑' 한국 다문화가족에 따뜻한 위로 베푼다
김월녀 콘서트 10월 3일 한국서
2000년대 초반부터 중국 중앙민족가무단의 톱스타로 각광받으며 중국대륙 연예계에서 새별처럼 떠올라 그녀만의 부드럽고 은은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중국, 한국과 일본을 사로잡았던 "북경아가씨"의 원창가수 김월녀가 10월 3일 한국' 안산 별망성 예술축제'를 찾아 김월녀 특별 초청공연-"칠천년 아리랑 김월녀 콘서트"를 연다.
"김월녀"하면 "북경아가씨"로 명품브랜드가 되여 중한일 3국의 금성미디어, 금영노래방기계 또는 화려한 톱 무대에서 아리랑음반을 …(2010-10-11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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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 수험번호 분실관련 안내
방문취업제 무연고동포 공개추첨 선발자 명단 조회 시 필요한 수험번호를 분실하여 당첨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아래 중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여 수험번호를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방법1: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www.topik.or.kr 에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게시판에 본인의 인적사항(영문성명 및 생년월일)과 시험회차 등을 기재하여 수험번호를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방법2: 당관에 인적사항(영문성명 및 생년월일),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팩스를 발송하시면 확인후 회신하여 …(2010-10-11 0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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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제농장 덕분에 걱정 없어요
조선족농촌 토지 확 대안은 어디에(11)
현재 76% 농가 주식제농장 가입
지난해 년간 인구당 소득 2.4만원
흑룡강성 철려시 년풍조선족향 길송촌은 길송주식제합작농장을 운영하며 촌의 농지를 지키고 또 소득증대를 실현하여 환영을 받고 있다.이 촌의 주식제농장은 2005년 김중수(70세) 지부서기를 비롯한 3명 촌민들이 주식제 형식으로 세운 신형 농촌경제합작조직으로서 농업기계화를 캐리어(载体)로 농지 집약화 경영을 이끌며 정부의 지원, 촌민들의 주식가입, 주…(2010-10-11 0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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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기업은 왜 한국 "김치파동" 기회 못잡나?
한국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최근 "김치가격안정정책"을 발표하고 중국에서 급히 배추 100톤과 무우 50톤을 수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남새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한국정부에서는 올해 년말까지 배추, 무우에 대한 수입관세를 림시로 페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남새수출기업소로 놓고 보면 좋은 상업적기회로 되고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목전 연변에는 김치가공기업소가 백여개 있고 식품위생허가를 취득한 기업소가 24개, 이중 규모가 큰 기업소는 10여개로 년간생산량은 만여톤에 달합니다. 이중 …(2010-10-09 0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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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시를 찾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회장 표성룡)이 료녕성 단동시를 방문, 투자고찰상담회를 가졌다.
10월 7일, 단동시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택룡)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상담회에는 단동시인민정부,단동시민족사무위원회의 안배하에 연변,길림성,료녕성,흑룡강성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과 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동시 서춘광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시대외경제무역국 어시희부국장이 단동시경제상황과 투자유치정책을 설명하고 조선족기업가들이 단동에 투자하는데 푸른등을 켜주겠다고 표시했다.
조선족기업…(2010-10-07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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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취득 대기 중국동포들 영주권 신청 '봇물'
서울출입국 하루 평균 100여건 접수, 1월 19일 현재 전국적으로 2700여명 신청 영주자격 부여 받고 '취업 제한 친척초청권'에 후회하는 동포도 있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외국국적동포 영주자격(F-5) 부여가 대폭 확대된 후 중국동포들의 영주자격 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1월 18일부터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체류과에서 담당하던 영주자격 서류접수를 국적난민과로 이전 별관에서 업무를 본다. 이유는 영주자격 신청자가 대거 몰려들어 접수처리가 양호한 별관으로 …(2010-10-0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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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한인의 날, 훈포상 받은 12명 재외동포 명단
홍성인 재일민단 중앙본부 고문과 이민휘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명예고문이 국민훈장 가운데 첫 번째 등급인 무궁화장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일본과 미국에서 재외동포 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황식 신임 국무총리로부터 해당 훈장을 수훈했다.
홍성인 고문과 이민휘 고문 외에도 이날 총 12명의 재외동포 원로들이 연단에 나서 김 신임총리로부터 훈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2010-10-07 1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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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은 농촌 총각만? 서울 총각들 우르르 몰려
이날 프로그램에는 농촌 총각들이 많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도시 총각'들도 상당수 몰렸다. 총 참가인원 405명 가운데 서울에서만 121명(30%)이 몰린 것. 인천, 수원까지 더하면 40%(162명)가 수도권 총각이었다.
이인숙 서울출입국사무소 이민통합지원센터장은 "현재 국내 결혼이민자의 70%는 수도권 거주자"라며 "저소득층 도시근로자의 국제결혼 비중이 농촌 총각들보다 크다"고 말했다.
도시 총각들의 직업은 다양했다. 서울에서 열린 프로그램에 참가한 121명 중에는 회사원이 47명으…(2010-10-07 1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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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가서 한국식화장품가게 경영하는 조선족자매
“한류덕에 한국식 신부화장 잘 먹혀요”
심양에 화장품가게는 수없이 많지만 한국식으로 고객상담, 즉석화장, 특히 신부화장을 해주는 화장품가게는 별로 없다. 전국 최대 조선족마을(2010-10-07 1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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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백년부락" 정식으로 관광객들에게 개방
지난 9월 16일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백년부락"이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백년부락"은 월청진에서 10키로메터 떨어져 있는데 선명한 조선족건축특징을 체현한 전통부락을 복원한것이다. 현재 풍격이 다양하고 용도가 서로 다른 13채의 조선족가옥이 건설되였는데 관광객들은 조선족전통가옥을 관람하고 이곳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다.
"백년부락"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13채의 가옥중에서 건축면적이 제일 크고 조선족건축특색이 가장 다분하며 외관이 가장 돋보이는 가…(2010-10-04 09: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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