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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민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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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일 귀향창업자 림해설원에 보금자리 잡았다 인기글 한국, 일본을 근 20년간 전전하며 창업을 하다가 일정한 자금이 마련되자 고향인 해림시로 돌아와 '해림신생관광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하고 1차 투자 1250만원으로 해림시 동산오락원 1기 공사의 첫삽을 뜬 강학일(조선족. 47세)씨는 "고향에서 뭔가 해보고 싶은게 소원이다"고 솔직한 고백을 털어 놓았다. 해림시 동산의 50헥타르 토지사용권을 60년기한으로 청부한 강학일씨는 오락원 1기공사의 골자 부분인 스키장을 이미 불도젤로 밀어 올 겨울에 시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항목 전경도를 보면 향…(2010-09-23 09:24:48)
제1회 전국조선족노래자랑서 김춘매씨 우승 인기글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의 김춘매(23) 씨가 제1회 전국 조선족 노래자랑에서 금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재중동포 매체인 조글로 미디어가 길림신문을 인용, 22일 보도했다. 연변 화룽(和龍)이 고향인 김 양은 지난 19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처음 열린 전국조선족노래자랑에 연변자치주 대표로 참가해 '아리랑'을 열창,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참가자 24명을 누르고 우승, 신세대 민요스타로 급부상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 양은 상패와 함께 상금 1만 위안(한화 약 200만원)을…(2010-09-23 09:22:23)
국적은 중국 정체성은 한민족...조선족, 한국적응 어렵다 인기글 재중동포(조선족) 등을 제외한 비한국계 이주 노동자가 한국사회 적응에 더 적극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 성공회대 사회학과 임선일 씨는 ‘에스니시티(ethnicity.민족성) 변형을 통한 한국사회 이주노동자의 문화변용 연구: 한국계와 비한국계 이주노동자의 사례 비교’(2010)라는 제목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 한국계와 비한국계 이주노동자를 면담·설문조사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임씨는 “이주 노동자의 한국 내 적응과정에서 민족성의 변형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국계…(2010-09-20 09:35:07)
한국 사증 제출 서류 간소화 인기글 한국 심양총령사관은 지난 8월 9일부터 복수사증 발급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제출서류도 1~2건으로 간소화해 한국 사증 받기가 쉬워졌다. 15일 할빈복순천천호텔에서 열린 흑룡강성내 사증대리기구 간담회에서 심양총령사관 김영근 령사는 복수사증 발급 대상 확대 및 제출서류 간소화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심양총령사관은 복수사증 발급 대상을 중산층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이들이 한번 사증을 발급받으면 1년 동안 수회 한국 방문이 가능하며 1회 30일까지 체류할수 있다"며 "복수사증 제…(2010-09-20 09:33:30)
연변스타 한호와 안문천 군 한국CMB친친청소년 가요제서 미디… 인기글 CMB가 주최하고 CMB미디어와 KBSN이 공동 주관한 한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가요제인 '2010 CMB친친청소년가요제'가 지난 11일 한국 대전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연변스타 한호와 안문천 군이 CU미디어 사장상을 수상했다. 한 군와 안 군은 지난 8월16일에 개최된 '가야하컵' 중국청소년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 했으며 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의 추천으로 이번 한국CMB친친청소년가요제에 참석했다.한국에서 전국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CMB친친청소년가요제' 는 2만명의 관중…(2010-09-20 09:32:42)
조선족간부들 토지 확보에 나서 인기글 15일 오후 할빈 태양도서 본사 주최, 한국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열린 '조선족 토지 확보 대안은 어디에' 심포지엄에 성내 각지의 민족종교사무국 국장 및 향촌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선족간부들은 조선족 토지 류실의 엄중성을 지적하며 토지 확보에 간부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미나의 본격 토론에 앞서 본사 한광천 사장이 인터넷신문과 동영상으로 도약하는 본사의 현황을 설명했다. 뒤이어 본사에서 조직하고 있는 '조선족 토지 확보 대안은 어디에' 특별기획 보도…(2010-09-20 09:30:56)
북경 '조선족아줌마'의 일상 "눈치보지 않고 발편잠 자고싶지… 인기글 북경에 한국기업들과 한국류학생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망경지역은 북경 최대의 코리아타운으로 부상했고 많은 조선족녀성들이 한국집 가정부, 회사식당, 민박집 등 일자리를 찾아 북경으로 대거 진출했다. 그들은 북경을 두번째 고향으로 삼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타향살이를 하고있다. 조선족녀성 대부분은 농사를 지어봤자 남는 돈이 적어 자식 공부뒤바라지를 위해 북경땅을 밟게 되였다. 북경에 온 최씨는 "원래 길림성 훈춘시 농촌에서 시부모를 모시고 남편과 아들 다섯이 농사를 지으며 살았는데 일년내내 농사해도 남…(2010-09-20 09:29:40)
중국동포, 한국 땅 밟자마자 '이혼소송' 왜? 인기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중국동포 출신 외국인들의 국적취득 및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이혼소송 등을 불법 대행해 준 혐의로 여행사 대표 및 무자격 행정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한국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3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H여행사 대표 한모씨(49)를 구속하고 O행정사 대표 이모씨(43) 등 1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위장이혼 및 결혼 의뢰자 최모씨(46) 등 4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올 7월…(2010-09-16 10:27:36)
마지막 시험, 마지막 실망일까... 인기글 제19회 실무한국어시험이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얼빈을 포함안 연변, 장춘, 대련, 북경 등 38개 고시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치러졌다. 지난 5월 한국 법무부가 2011년부터 현행 실무한국어시험을 활용하지 않는다고 공포하면서 이번 2010년 하반기 시험이 마지막이라는데 의미가 깊다. 하여 지난 7월 인터넷 등록때 1분만에 38개 고시장의 근 3 만여개의 명액이 만원하여 화제가 된바 있다. 기자는 시험시간을 2시간 앞둔 정오 12시에 3000명 수험생이 배치된 흑룡강대학 고시장 앞에서…(2010-09-16 10:24:09)
이도하자촌 1년반만에 농지 되찾았다 인기글 현재 적지 않은 조선족촌의 농민들이 논을 헐값으로 타인에게 양도했다가 되찾지 못해 애간장을 태우는 가운데 흑룡강성 통하현 청하진 이도하자촌은 촌지도부 성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과거 헐값으로 타민족에게 양도했던 3900여무 논을 되찾아주어 화제로 되고 있다. 특히 올해 되찾은 3900여무의 논에 어거리대풍이 들어 촌민들의 입가에는 웃음주머니가 흔들거리고 있다. 리유는 바로 이러했다. 현재 되찾은 3900여무의 논을 타민족에게 도급맡겨 다루는 상황이긴 하지만 올해 논 양도비(1년씩 계약)가 과거 수…(2010-09-16 10:22:24)
"연변의 가을" 관광축제준비 막바지단계에 인기글 9월 20일 "연변의 가을"2010조선족민속관광절개막일이 5일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개막식행사를 위한 제반 준비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고있다. 14일 오후, “연변의 가을” 2010조선족민속관광절개막식행사가 펼쳐지게 될 연변조선족민속원의 조선족가무공연청앞마당은 일매지게 정돈되였으며 개막식환경포치가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오후 1시 30분경, 햇볕더위가 쏟아지는 무더위였지만 공연장 이곳저곳에는 진작부터 자리목을 잡고 준비작업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출연자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하였다. 오후 2시,…(2010-09-16 10:19:48)
불법체류동포 무조건 심사후 구제여부 결정? 인기글 장기 불법체류중인 동포를 선별적으로 구제해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증폭되고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한국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불법체류동포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구제해주는 내용을 담은 내부지침을 각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하달하였다는 소식과 아울러 구제대상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 리종옥과장에 따르면 지침에서 규정한 구제 대상자는 10년 이상 장기 불법체류동포인 경우, 일정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 타의 명의로 되여있더라도 당사자가 실제 운영하고있다는것을 립증…(2010-09-16 10:17:50)
북경조선족협회 연변수해구에 40만원 의연 인기글 9월 6일, 주적십자회에서는 북경중일한경제발전협회 등 조선족협회에서 연변수해구에 보내온 40만원의 성금과 “연변수해구에 사랑의 마음 보내기 애심활동서명신” 한통을 받았다. "서명신"은 “7월 연변, 길림 지구에서 발생한 특대홍수는 많은 조선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켰다. 북경중일한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고위층경제론단조직위원회의 조직하에 연변1중학우회, 연변대학학우회, 북경로호골프협회, 북경조선족축구협회, 중앙인민라지오방송국 조선어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북경관광업골프협회, 흑룡강…(2010-09-13 09:53:55)
"연변의 가을"축제 풍성한 볼거리 마련 인기글 10일에 소집된 “연변의 가을” 2010 조선족민속관광절소식공개회에 의하면 “연변의 가을” 2010 조선족민속관광절(이하 “연변의 가을”축제로 략함)이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연길시,룡정시,도문시,훈춘시를 비롯한 전 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주정부와 길림성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각 현, 시 관광국,연변조간,연길시신흥가두,연변조선족민속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있는 “연변의 가을”축제는 조선족민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연변민속관광브랜드를 승격시키며 연변조선족의 아름…(2010-09-13 09:51:30)
한국서 음악꿈을 꾸고있는 조선족 4인조 인기글 "이렇게 떨어져 사는것도 우리의 운명이겠지∼당신없는 나, 타향의 모습 너무나 초라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련습실에서 조선족 4인조의 노래련습이 한창이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의 노래가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 고수(뮬癎) 장영환씨(41)가 "이 곡은 팀의 가수 광현형이 한국에서 10년째 혼자 일하면서 가족을 그리며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팀원들은 모두 중국 길림성에서 온 조선족이다. 지난해부터 '신화밴드'라는 이름의 4인조 그룹을 결성해 활동중이다. 팀장인 장씨는 연길시에…(2010-09-13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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