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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전국현역경제100강》에서 16위 진급
전국현역경제기본경쟁력평가중심과 중국현역경제넷이 주최한 《 제10기전국현역경제과학발전교류년회》에서 연길시가 《전국현역경제100강》에서 16위 진급하는 영예를 따냈다.8월13일부터 16일까지 료녕성 해성시에서 소집된 《2010전국현역경제과학발전교류년회》에는 전국 24개성 99개현시 당정지도일군등 500여명이 참가했는데 연길시에서는 상무부서기 허소위가 연길시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했다.
연길시는 현역경제기본경쟁력과 강현현역과학발전평가결과순위에서 《전국현역경제 100강》 중 82위를 차지했는데 …(2010-08-19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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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창업의 꿈은 이제 시작이다
많은 사람들은 60이 되면 퇴직과 은퇴를 준비하고있는데 렴흥범, 최옥수부부는 환갑나이를 맞아 오히려 더 큰 재기를 위한 창업의 발자국을 힘차게 내딛고있다. 올해 7월 1일, 렴흥범(60세), 최옥수(58세)부부는 연길시 국자가에 100여평되는 현대화 시설의 천향산적집을 새로 오픈하고 그동안의 창업 10년간을 뒤돌아볼수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였다. 렴흥범, 최옥수부부에게 지난 10년간은 재기의 특별한 날들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그리 큰 규모의 창업은 아니지만 부부가 손잡고 창업 10년만에 이같은…(2010-08-19 1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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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초원사업 30돐 맞아
5일, 연변초원사업 30돐 기념대회가 연변백산호텔에서 소집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부 초원감독관리중심 부주임 류련귀, 주정부 부주장 왕복생, 성목축업관리국 부국장 로준 등 지도자들의 축사에 이어 “국가초품종구역시험소(연변소)”(国家草品种区域试验站(延边站))제막식 및 “동북사범대학 산구초지연구소”(东北师范大学山区草地研究站) 제막식이 있었다.
1980년 …(2010-08-16 0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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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준비사업 순조롭게 진척
2010년 제6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제반 준비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8월 상순까지 집행위원회는 미국, 한국, 일본, 브라질, 카나다, 말레이시아, 오스트랄리아, 중국 대만 등 국가와 지구의 상공인, 손님들로부터 본 회에 참가할것임을 밝힌 답장 360여통을 접수했다.
그리고 8월 10일까지 전시에 참가할것을 신청한 기업은 186개인데 이 기업들에 해당되는 부스는 204개, 여기에는 민속음식전시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상기 …(2010-08-16 0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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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촌 새농촌건설 6대 미경
밀산시 화평조선족향 동명촌에 들어서면 완연한 새농촌건설경상이 한눈에 안겨온다. 동명촌은 2008년에 성급 새농촌건설 시범촌으로 된후 새농촌건설에서 당지 사람들이 6대 미경이라 일컫는 성과를 선보였다.
미경1: 표준화 통향, 통촌, 통호 포장도로를 닦았다. 몇년간 동명촌은 230만원을 들여 촌급 시멘트도로 6킬로미터를 닦았는데 아예 농호의 집문앞까지 연장하였다.
미경2: 표준화 록화대를 만들었다. 동명촌은 시멘트도로를 닦은후 촌밖으로 방호림을 심고 시멘트도로 량켠으로 가로수를 심었…(2010-08-16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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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동네-칠정자촌
'꽃사슴동네'로 아근에 소문이 높은 길림성 안도현 신합향 칠정자촌은 자지방의 자연우세를 빌어 꽃사슴사양업을 통크게 벌리면서 촌민들의 소득을 높여주고있다. 칠정자촌은 향소재지와 20여킬로미터 상거한 61세대가 사는 자그마한 동네이다. 43헥타르의 한전을 주로 다루지만 땅이 척박하여 소출이 높지 못하였다.
최근년에 촌지도부는 당지의 우량한 청초자원을 믿고 꽃사슴사양을 대거 권장하였다. 해마다 2차이상씩 기술일군을 청해 강습반을 조직하여 사육장시설, 사슴습성, 사료가공 및 배합, 번식, 사육…(2010-08-16 0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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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대학생들 고향탐방 프로그램 실시
북경의 명문대에 재학 중인 조선족 대학생들이 후배들에게 대학 입학시험에 관한 조언을 해주기 위해 고향을 찾는다. 북경의 조선족 대학생 단체인 중국조선족학생센터(KSC.회장 우기봉) 소속 대학생 7명이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동북 3성의 조선족 고등학교 10여 곳을 순회하며 대학 입시에 대해 조언하는 '고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 기간 할빈, 장춘, 심양, 무순, 연길, 길림, 영길, 상지, 해림 등 동북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자신…(2010-08-16 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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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시가문단의 경사 연변시가학회 설립
'연변시가학회 설림 및 제1회 심련수문학상 시상식'이 허룡석 연변작가협회 주석,엄창섭 한국강릉심련수선양사업위원회 위원장 등 연변과 한국의 시인,소설가,평론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10일에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김영건(문화시대잡지 주필) 연변시가학회 회장은 "시인들에게도 자기의 학회가 있어 시에 대한 심층 탐구를 경상적으로 하고 정부차원에서의 시단 조직인 연변작가협회 시분과에서 채 처리하지 못하는 시인들에 대한 일상 사무를 계속 보충,처리하기 위해 학회를 설립한다"면서 "앞으로 국…(2010-08-13 0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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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입국 무연고동포 연수생활 어떻게 진행되나?
지난달 초 한국 법무부 연계 재외동포관리단이 출범한 후 C-3 단기비자로 입국한 동포들이 기술연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현재 어떻게 등록하고 있으며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그 궁금증을 풀어가고자 기자는 연수관리단과 일부 학원을 찾아 현재 동포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현재 기술연수관리단에서는 정상적으로 연수를 받을 연수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동포들의 편리와 관리단의 혼잡을 피면하기 위하여 행정사를 지정하여 대리접수하는 방법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처럼…(2010-08-13 0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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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국조선족시조창 경창대회 연길서 열려
8월 3일 오전,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 시조협회에서 주관한 중국조선족시조창경창대회가 연길시 소년아동도서관에서 있었다. 대한시조협회 지회장 김재순 명창은 2007년부터 4차례나 중국에 와서 시조창연수를 진행하였다. 김재순녀사는 “전에 두차례의 경창대회를 열었고 두차례나 시조창을 사랑하는 중국사람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한중합동시조창발표회', '전국시조창경창대회'에 참석시켰다"고 말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되는 이번 경창대회에는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와 중국조…(2010-08-13 09: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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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자녀학생들 서울시 견학
모국의 역사, 문화, 교육, 산업발전현장탐방 등 취지하에 흑룡강신문사(한국지사)의 초청으로 한국방문길에 오른 중국 동포학생 견학단 일행 30여명이 7월31일 뜻 깊은 서울시 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침 10시경 관광버스에 몸을 실은 학생들은 선후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과 경복궁 등 한국의 역사문화명소를 견학하였다. 옛날 선조들이 생활했던 주거, 농경, 음악, 전쟁 등으로 나누어진 국립중앙박물관은 학생들의 신비감과 흥…(2010-08-13 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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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국 조선족소학생 수학 경연 시상식 연길서
시상식에서 11명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최룡철 찍음
제1회 중국 조선족소학생수학 경연 시상식이 동북3성의 수상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연길시 신흥소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경연은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청소년과학기술보급 분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료녕성 기초교육 교연양성중심 조선족교육부에서 주관, 하나은행(중국)유한회사,흑룡강성목단강삼성과학기술학교 등이 후원했다.
수학 …(2010-08-13 09: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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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실업경제가 형성된 산업민족으로
길림신문 창사 25주년에 즈음하여 길림성민족연구소 연구원이며 연변대학 겸직교수인 차철구는 개혁개방이래 특히는 20세기 90년대 우리 나라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 건립이래 조선족사회에서 발생한 전례없는 력사적변화를 《조선족 대외개방 〈3부곡〉》으로 작성하여 본사에 보내왔다. 조선족의 력사적변화란 로무경제가 일어서고 실업경제가 점차 형성되고 도시화발걸음이 가속화된것이라며 차철구교수는 이를 《조선족사회의 3대 주목거리(三大亮点)》, 《중국조선족의 3대 변화》혹은 《중국 개혁개방에 대한 조선족의 3대 …(2010-08-09 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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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원에 조선족 윤정석 시비 세워
5일,조선족 아동문학사에서 동요황금기의 명동요로 불리는 고 윤정석 선생의 '앵코타기' 동시비 제막식이 연길공원 동시동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윤정석소년아동문화재단,장백산발전연구회,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후원했다.
윤 선생이 창작한 명동요 '앵코타기' ,' 그 이름 새겨두어라' , '푸른언덕' 등 작품은 지난세기 50년대 조선족아동문학 초창기의 작품들이다. 아동극 창작은 이 분야에서 개척자의 자국을 찍어놓았다. 명동요 '앵코타기'가 50…(2010-08-09 09: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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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작가들의 작품에 놀랐고 반가웠다"
"마음 속에 불씨 하나 간직한 채 불꽃을 피우기도 전에 잿더미를 뒤집어쓰고 살았다.정말 간혹 잿더미 속에 불씨가 살아 있는지 차마 꺼내보지도 못한 채 숨죽이며 살아온 세월이다." 재 러시아 한국인 공령희 작가는 제2회 두만강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수상소감을 밝히고 나서 "저 자신 스스로 글 쓰기 작업 그 자체가 잿더미에 얹혀 있는 한, 저는 글 쓴다라는 말을 입밖에 낼 수 없다는 것을 안다"고 겸손을 잃지 않았다.
1952년도에 한국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생한 공령희 작가는 1992년도에 아…(2010-08-09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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