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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시조선족민속놀이 금강산공원에서
올해로 제28회를 맞이하는 2010년단동시조선족민속놀이가 단오날, 금강산공원에서 단동시 인대, 정협, 민족사무위원회, 문화국과 조선족단체, 재단동한국인회 책임자들과 관객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단동시 부시장 서춘광의 개막선포로 시작된 민속놀이는 무대공연과 조선족전통민속놀이, 자유오락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무대공연에서는 단동시 조선족문화예술관, 조선족중학교, 조선족노인협회퉁소대 등의 정채로운 공연에 조선족유치원어린이들도 가세해 단오절민속놀이의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혔다.
조선족 …(2010-07-19 0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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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비 연길 시민공원에 낙성
6월 27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주석 허룡석),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회장 한석윤),한국청소년운동련합(총재 리근규)이 주최하고 한국 LG전자, SK그룹, 장백산발전연구회 등에서 후원한 윤동주시비 제막식이 오장숙 전 연변인대 주임, 박문일 전 연변대학 교장 그리고 연변내의 작가, 시인 등 국내외 래빈 100여명이 참석한…(2010-07-19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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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 제4회 '중립컵' 조선족장기대회 개최
2010년 한국주간을 맞아 료녕성 심양시 제4회 '중립컵' 조선족장기대회 및 료녕성 최강자전이 지난 6월 27일과 28일 심양시 소가툰구 신흥촌 문화활동실에서 있었다.이번 대회는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가 주최하고 료녕지역 조선족장기인들의 공동협찬으로 이루어졌다. 대회에는 지난해 장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성내외 일부 고단수들과 신흥촌 부분 장기애호가 도합 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국내 조선족장기계에서 존경받는 장기인이며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 교련인 흑룡강성 목단강시 박광파씨가 특별초청으로 참…(2010-07-19 0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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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녕현 조선족들 러시아 채소과일시장서 '노다지' 캔다
동녕현 삼차구조선족진 고안촌의 리진숙을 비롯한 60여명 조선족들이 러시아에서 채소, 과일장사로 치부의 단맛을 보고있다.1990년 8월 동녕대러무역통상구가 일떠선후 중러 국경에서 살고있던 동녕현의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에 진출해 목재,복장, 소상품 등 장사에 뛰여들었다. 후에 치부의 길이 좁아진데다 세계금융위기 영향으로 숱한 장사군들이 밑지고 나앉았다. 그러나 우쑤리스크, 나호드카, 블라디보스토크 등 연해주 일대에서 채소, 과일장사를 견지한 동녕현의 60여명 조선족들의 돈주머니는 갈수록 불룩해졌다…(2010-07-19 0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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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예술단 지역사회 문명건설에 적극 동참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지난 7월 9일 베이징 21세기호텔세기극장에서 '문명한 지역사회를 함께 건설하자'는 주제의 '7.11'세계인구의 날 기념 문예공연이 있었다.이번 문예공연은 베이징시 차오양취산아제한위원회가 혼인육아를 주내용으로 문명한 지역사회를 건설해 훌륭한 인문분위기를 구축하려는 취지로 열렸으며 차오양취 1000여 명 관중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차오양취 43개 가두와 지역판사처가 '실제에 가깝고 생활에 가까우며 군중에 가까이 다가서는'원칙하에 창작된 80여개 우수종목에서…(2010-07-19 09: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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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모아 민족과 지역경제발전에 동조해야"
제2회 중국조선족고위층경제포럼 주최측의 하나인 중일한경제발전협회 권순기회장은 "이번 대회가 연변에서 개최된 것은 더욱 많은 조선족기업인들이 연변을 요해하고 연변을 주목하고 두만강 국가중점경제구역 고속발전의 잠재력과 기회를 틀어쥐고 각 면의 힘을 모아 장길도 경제구역의 빠른 발전을 도와주는데 있다"고 밝혔다.
권순기 회장에 따르면 중한경제발전협회는 우리 나라 외교부소속의 국가일급사회단체조직으로서 1993년에 설립되었고 2009년에 중일한경제발전협회로 개칭하면서 근 17년간 중일한 경제, …(2010-07-16 0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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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기업인들의 만남과 화합의 장
2010중국조선족고위층경제포럼 연길서 이틀간 개최
'2010중국조선족고위층경제포럼'은 전임 대외경제무역부 부장, 중일한경제발전협회 명예회장인 석광생, 전국정협 상무위원, 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리덕수, 전 한국행정부장관, 현 한중일경제발전협회회장 김기재 등 특별초청귀빈 100여명 그리고 북경,상해,천진,진황도,청도,심양,안산,통화,대련,장춘,단동,길림,사평,할빈,연변조선족자치주 등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인 3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2010-07-16 09: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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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출신 여성 수천만 원 사기 50대 붙잡혀
한국 국적의 조선족 출신 여성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한국 대구 성서경찰서는 13일 탈세 사실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꾸며 이를 무마해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뜯은 A씨(56)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래동안 알고 지내던 B씨(48·여)에게 익명으로 된 편지를 통해 '탈세 사실을 고발하겠다'고 속인 뒤, 문제해결을 위한 명목으로 B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15차례에 걸쳐 4100여만 원을 뜯은 혐의…(2010-07-16 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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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민족정체성고양에 큰 공헌
사람들에게 청도는 동북3성이외 조선족이 가장 많이 집거하고 있는 곳으로 통한다. 심지어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김창호회장은 “청도는 연변외 조선족이 가장 많이 집거하고있는 곳”이라고 말한다.1992년 중한수교후 한국기업의 청도진출이 조선족의 청도진출을 자극해 현재 청도조선족사회를 이루고 있지만 1978년이전까지만 해도 청도에는 조선족이 고작 178명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대학을 졸업한 뒤 청도에 배치받은 고급인재거나 항일간부가족이나 제대군인 등이었지만 개혁개방 후 김치장사로 시작된 조선족의 청도…(2010-07-16 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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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분야취업, 방문취업 동포 한국내 장기 체류 및 취업 허용…
한국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부터 국내인력부족이 심각한 특정업종에서 장기 근속한 방문취업(H-2)동포에 대해 본인이 원하는 기간 동안 장기 취업이 가능한 재외동포(F-4)자격으로 변경해주고 있다.
1. 대상-제조업‧농축산업‧어업‧간병인 또는 가사보조인으로 1년 이상 동일 직장에서 근속한 자신청
서류: 동포임을 증명하는 서류(호구부 또는 거민증), 재직증명서, 소속업체 계속 취업 각서, 사업
자등록증 사본, 최근 1년간 근로소득 증명…(2010-07-16 0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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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여성기업가들 눈길 끌어
제2회 중국조선족고위층경제포럼에 참가한 조선족여성기업가들은 화사한 민족복장을 떨쳐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010-07-14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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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이런 행위도 범죄에 속한다
○외국인이라도 말싸움이 아닌 주먹이나 흉기를 휘두르는 폭력사건은 중범죄로 취급돼 200~300만원의 벌금을 당하고 강제추방된다.
○한국에선 흉기를 지니고 다녀도 범죄에 속하므로 흉기를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누가 시비를 걸면 될 수 있으면 맞붙지 말고 피해야 한다.
○친구나 친척끼리 명절이나 공휴일에 심심풀이로 노는 마작이나 트럼프 놀이는 범죄로 취급하지 않으나 마작방이나 쉼터,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돈을 따기 위한 목적으로 놀면 범죄로 구성된다.
○타인에게 통장을 빌려주거나 양도 혹…(2010-07-14 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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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고있는 유망직업은 '돈 불리는 일'
최근 국내 내수 서비스시장이 활성화되면 각광받을 유망직업들을 소개했다. 낯선 직업류형도 있지만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직업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에 따라 의견이 다소 엇갈리지만 대체로 금융분석사, 재테크전문가, 부동산 가치평가사 등이 유망직업으로 꼽혔다. 모두 중국인들의 재테크와 직적 혹은 간접적으로 련관된 직업들이다. 경제성장으로 중산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중산층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금융, 부동산 업종이 각광받을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이 2009년 3세대 휴대전화시대로 진입하면서 휴…(2010-07-14 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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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는 모든 시민이 함께 유지해야
'붉은 등이 켜지면 정지하고 파란 등이 켜지만 갈수 있다'는 교통용어는 소학생들도 외울수 있다. 하지만 십자거리에서 함부로 거리를 가로질러가는 행인들을 우리는 도시곳곳에서 볼수 있다. 이에 대비해 최근 할빈시는 교통위반 행인들에 대한 교육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통부문에 의하면 최근 교통경찰은 출동하여 교통위반 행인에 대해 교통안전경시프로그램을 시청하도록 하고 교통질서를 한시간 유지하게 하거나 벌금을 안기고 보도매체에 직접 폭로하는 등 각종 조치를 취하고있다. 매체에서 이에 대한 보도를…(2010-07-14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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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서 1209명 볼 리프팅 세계기네스기록에 도전
연변축구의 진흥에 취지를 둔 볼 리프팅(颠球,발, 이마, 어깨 등으로 볼을 퉁기는 동작을 계속하는 운동)경기가 연길시정부, 연변대학 등 부문의 공동주최로 10일 오전 연변대학 축구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는 연변대학 교사와 학생들을 주축으로 연길시 각 계층의 1209명 선수들이 도전했다. 경기결과…(2010-07-14 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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