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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서 1209명 볼 리프팅 세계기네스기록에 도전
연변축구의 진흥에 취지를 둔 볼 리프팅(颠球,발, 이마, 어깨 등으로 볼을 퉁기는 동작을 계속하는 운동)경기가 연길시정부, 연변대학 등 부문의 공동주최로 10일 오전 연변대학 축구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는 연변대학 교사와 학생들을 주축으로 연길시 각 계층의 1209명 선수들이 도전했다. 경기결과…(2010-07-14 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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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연변, 외지인 통행증발급..北관광 활기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지인에 대한 북한통행증 발급 업무를 5년 만에 재개하면서 북한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연변주 공안국이 지난 1일 외지인 변경관광통행증 발급을 재개한 지 10일만에 200여 명의 외지 중국인이 연변을 통해 북한관광을 다녀왔다고 길림신문이 10일 보도했다.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기 때문에 연변을 거쳐 북한관광에 나서는 중국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변 공안국은 북한관광에 나서는 중국인들의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2005년 …(2010-07-12 1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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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0세이상 외국인과 외국국적 배우자 2년 체류 허가
중국경내의 직계친척에 의지하려는 60세이상의 외국인과 우리 나라 공민의 외국국적 배우자가 중국경내에서 지속적으로 1년간 더 체류할수 있게 됐다. 원래의 규정대로라면 외국국적을 가진 우리 나라 공민이였던 인원과 우리 나라 공민의 외국국적배우자, 화교가 중국경내에서 체류할수 있는 기한은 1년이다. 올해 6월부터 실시된 국가공안부의 규정에 따르면 중국경내에서 지속적으로 6개월이상 체류할 경우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공안기관에서는 일차적으로 2년간의 체류허가수속을 해준다. 또 2년기한이 차게 되면 …(2010-07-12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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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교육체계를 갖춘 소학교가 베이징에
대창고급실험중학교 국제부 설립 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월 26일 베이징 왕징에 위치한 자하문에서 열렸다. 베이징각계 사회지명인사,학부모 및 국제부 전체 사생 12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베이징조백하한혈보마클럽 김동철 동사장을 명예교장으로 초빙하였으며 김철,한금자를 고문으로 초빙하였다. …(2010-07-12 0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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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거녀 성폭행·강도 중국동포 실형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홍준)는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까지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기소된 중국교포 김모(33)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김씨는 자신의 폭언과 거친 행동으로 정신적 고통을 입어 결별한 피해자를 쫓아가 강제로 성관계를 맺고 돈을 빼앗고도 범행을 부인하면서 피해자에게 사죄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아 엄히 처벌함이 불가피하다"고 판결했다.
김씨는 2009년 2∼3월 영등포구 대림동의 모텔 등지에서 옛 동거녀인 중국인 J (…(2010-07-12 09: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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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방취제추첨에서 탈락해도 한국서 취업 가능?
한국 법무부는 방문취업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추첨을 받지 못해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는 동포들이 입국해서 취업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2010년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한다. 그 첫 번째 조치로 이들에 대해 단기복수사증을 발급하여 이들의 입국을 허락하고 있다.이렇게 입국한 동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은 언제 어떤 절차를 밟아 체류자격을 변경하는가이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안내문을 발표하여 해당 동포들이 간편하게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포들이 어떤 업종…(2010-07-12 0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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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홍루몽”중국 공연 대성공
조선 피바다가극단 가극 “홍루몽”이 북경 텔레비죤방송국 대극장에서 첫 중국공연의 막을 올린후 훅호트, 장사, 무한 복주, 심수 등 도시에서도 박수갈채속에서 공연되였다. 조선판 “홍루몽”열기는 계속 상승하여 중경, 서안, 천진과 장춘 등 도시도 행운스럽게 “홍루몽” 중국공연 추가입장권을 획득하였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대극장에서 열정적인 북경관중들을 위해 세번 더 공연하는것으로 이번 순회공연의 막을 내리게 된다.
중경에서 공연할 때 “중경석간”에서 당년에 항미원조에 참가한 로병사…(2010-07-09 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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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조선족고층경제포럼 연길서 열린다
2회 전국조선족고층 경제포럼이 이달 13일부터 연길시에서 있게 된다. 지난 1일 포럼조직위원회가 북경어양호텔에서 가진 소식공개회에서 주최측의 하나인 중일한경제발전협회 권순기회장은 이번 포럼의 배경, 목적 및 의의를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국무원에서 "장춘-길림-두만강지역을 개발개방선도구로 하는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을 비준한후 연변지역은 정식으로 국가전략발전지역으로 승급했는데 이는 조선족기업인과 한국, 일본 기업인들로 말하면 천재일우의 기회와 도전으로 되고있다. 연변은 풍부…(2010-07-09 15: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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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광천수로 맥주 만든다
—미국엑심주식유한회사 년간 550만톤 광천수맥주생산공장 건설하기로
국내외 음료수업종에서 선두를 달리고있는 향항정광화음료회사, 미국엑심주식유한회사, 사천람검집단 등 3개의 유명기업이 안도현에 입주해 장백산광천수개발에 나설 전망이여서 요즘 안도현의 광천수개발에 활기가 주입되고있다.
우선 향항정광화음료유한회사의 년간 120만톤 광천수 및 음료대상이 안도현광천수개발구에 입주할것으로 알려졌다. 목전 향항정광화음료유한회사와 안도현정부간의 투자의향서가 체결된 상황에서 투자를 위한 등록과 …(2010-07-09 1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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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화가 창작실 C-018화랑 개관
조선족 화가들의 창작기지인 베이징 환철 국제예술성 C-018 화랑이 5월 8일에 개관전을 가졌습니다.
개관전에서는 이영호, 정호표, 김춘범, 황종권, 김풍석, 박철규 화가를 비롯한 7명의 우수한 조선족 중, 청년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그들의 작품은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며 기교가 우수해 개관…(2010-07-09 14: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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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에 불어오는 희망의 소리
2009년 6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년 전의 일이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새롭게 부임하는 분이 현직 검사장 출신이라는 말이 나돌면서, 동포관련단체 종사자들은 하나 같이 우려를 표했다. 그렇지 않아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서 동포포용정책이 후퇴하여 동포들의 불만이 고조되던 때였다. 그런 상황에서 검사장이 출입국과 동포정책의 총책임자로 온다고 했을 때, 동포포용정책은 물 건너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우리 사회에서는 검사라고 하면 …(2010-07-07 1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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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세계 예술계를 빛낸 조선족 예술인들
중국에서 조선족은 노래와 춤을 잘하는 민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민족의 예술세포가 유전학적으로 뛰어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선민족은 중국 연예계에서 줄곧 중요한 역할을 했고 긍정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실례로 멀리로는 20세기 30년대 중국의 유일한 '영화황제'인 김염이 있으며 그 뒤를 이어서는 …(2010-07-07 10: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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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여러 사증, 중국동포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2010 글로벌 중국 한상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심양을 방문중인 주중 한국 대사관의 류우익 대사가 중국 한글매체 언론사로는 최초로 흑룡강신문과의 인터뷰에 응하였다.
기자: 2010 중국 글로벌 한상대회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한상대회입니다. 소감은?
대사: 그간 세계 각지에 진출한 한상들이 한국에 모이는 “세계한상대회”는 여러차례 개최되어 왔습니다. 금번에는 이러한 연례적인 “세계한상대회”와는 별도로 중국 심양시정부, 중국 내 한국상회, 그리고 주 심양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중국…(2010-07-07 1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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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동포연합총회, 취약계층 동포들에게 쉼터제공
귀한동포연합총회(회장 최길도)가 지난 5월1일부터 동포체류쉼터를 마련해서 국내체류 취약계층 중국동포들의 생활에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해 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한국에 처음 입국한 무연고동포들은 국내 아무런 연고가 없다 보니 의지할 데가 없고 잠자리 해결이 가장 어려웠다. 이런 …(2010-07-07 1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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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거녀 성폭행 중국동포 김모씨 3년6개월 징역 선고
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홍준)는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까지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기소된 중국교포 김모(33)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김모씨는 2009년 2∼3월 영등포구 대림동의 모텔 등지에서 옛 동거녀인 중국인 J (24.여)씨를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30만원을 빼앗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김모씨는 J씨가 불법체류 중이어서 범죄를 당하더라도 강제추방이 두려워 경찰에 쉽게 신고하지 못한다는 약…(2010-07-07 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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