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동포 권용현씨 한국 ‘외교대상’ 수상
6월 8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중국 동포 권용현(49세, 우3)씨가 “외교대상”을 수상했다. 중국 흑룡강세일국제여행사, 하얼빈해외정보자문유한회사 사장으로 있는 권용현씨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동포들을 위한 장학금전달식을 갖고 200여 명 학생에게 조학금을 1…(2010-06-28 10:07:16)
|
|
중국동포 한국국적 대신 영주권 쪽으로 '쏠린다'
한국의 영주권 취득 자격이 완화된 반면 국적 취득 시험은 까다로워짐에 따라 중국 동포들의 국내 영주권 신청건수가 올해 들어 19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 말까지 영주권 신청 인원은 2만9천97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197명보다 48%나 급증했다.이중 중국 동포 수가 같은 기간 373명에서 7천213명으로 19배로 늘어나 영주권 신청 건수 증가분의 대부분이 중국 동포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 동포들이 올해 들어 이같이 …(2010-06-28 09:46:41)
|
|
조선족회혼례 제3진 국가급무형문화재목록에 편입
조선족회혼례가 제3진 국가급무형문화재목록에 들면서 우리 주 15개 국가급무형문화유산가운데 하나로 돼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회혼례는 결혼 60돐을 맞아 치르는 우리 민족 인생의례로서 환갑과 함께 17세기중엽부터 18세기중엽사이에 조선반도에서 기원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회혼례 조건은 부부가 결혼하지 꼭 60년이 되어야 하고 처음 결혼한 부부여야 하며 자식이 다 살아있으면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없어야 한다. 회혼례가 시작되면 노부부는 화려한 한복을 입고 자손과 동네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2010-06-25 12:04:15)
|
|
돈화법원 3농관련 분규 참답게 중재
길림성 돈화시인민법원에서는 3농관련 분규 중재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그들은 3농관련 분규를 중재하는 과정에 진심으로 농민 당사자들을 대하고 존중했으며 농민 당사자들이 알아듣기 쉽게 법률조목을 해석해주면서 각종 분규를 중재해나갔다.
세심하고도 내심한 설복사업은 중재사업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관건이기에 중재과정에 법관들은 진실하고 감동적인 언어로 농민당사자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의 믿음을 얻었으며 시종 사실을 근거로 법률을 기준으로 삼고 당사자…(2010-06-25 12:03:25)
|
|
길림성운동회 연길서 개최
23일 연변국제호텔에서 있은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16회를 계기로 되는 길림성운동회가 사상 처음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 연길시에서 열린다.리룡희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을 이번 운동회조직위원회 주임으로 하고 길림은행에서 후원하는 이번 운동회의 개막식은 8월 17일 연변대학체육관에서 있게 되고 전반 운동회는 8월…(2010-06-25 12:02:36)
|
|
"한국내 중국동포 60%, 차별받는다 생각"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 중 60%가량이 한국인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적회복 중국동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과 정치.행정 전문 컨설팅 기관인 폴리시앤리서치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국적 취득 동포의 한국생활 조기 적응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폴리시앤리서치 이경태 소장은 국내에 거주한 중국동포 394명의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국적…(2010-06-23 11:01:30)
|
|
베이징 왕징체육장 채소시장에 조선족가게
수도 북경에서 최대의 코리아타운으로 불리우고 있는 망경지역에는 10만명을 웃도는 조선족이 있는데 그중 대부분의 조선족들은 푼돈벌이를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지난 4월 중순에 개장된 망경체육장 채소시장에는 지금 4명의 조선족들이 가게를 임대하여 김치, 동북농산물 및 특산품, 한국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개업초기이지만 비교적 좋은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2년전에 연길시에서 상경한 김옥진여성(49세)은 민박집, 한국집 등에서 일하다가 이 시장의 5평방미터가량되는 가게를 임대하여 배추…(2010-06-23 10:55:58)
|
|
'연변지역 문학비 순례' 답사행사 펼쳐져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회장 조성일)에서 주최, 연변청년국제려행사대교영업부(경리 허응복)의 후원으로 펼쳐진 '연변지역문학비 순례' 답사행사가 연변작가협회 주석 허룡석,연변대학 김관웅교수,김해양 지성인,김득만,석화시인,리선희,허련순 작가 그리고 연변대학종소리문학사 김미란, 김호 석사생을 비롯한 6명학생 등 30명이…(2010-06-23 10:49:55)
|
|
고용허가제 한국어시험 합격자 21일부터 한국 출국의향 확인 …
17일 상무부는 공지문을 발표하여 중한고용허가제 제1회 한국어시험 합격자(도합 7232명)들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주말 휴식하지 않아)까지 본인이 신분증 원본 혹은 호적부 원본을 가지고 소재 성 지방공공기구에서 한국출국의향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고용허가제 한국어시험 합격자(1차시험은 만 39세이상도 포함)는 한국 출국의향을 확인한후 신체검사를 하며 합격된후 구직자 명단에 입선되여 한국측의 고용주에게 선정 받을수 있다.
구체적인 사업절차는 한국출국의향 확인―개인정보 보완―신체 …(2010-06-23 10:41:20)
|
|
제19회 한국어능력시험 22일부터 등록
18일 한국 TOPIK(한국어능력시험)사이트에 따르면 중국(홍콩 제외)에서 제19회 한국어능력시험을 6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등록한다고 밝혔다.공지문은 6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중국 교육부고시중심(www.etest.net.cn)에서 한국어능력시험 등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제19회 한국어능력시험 시험일은 9월 12일(일요일)이다.지난 5월 20일 한국 TOPIK(한국어능력시험)사이트는 '중국에서 실시되는 한국어능력시험 접수일은 6월 21일부터이다'고 밝힌바 있다.(2010-06-23 10:40:00)
|
|
[열람중]중국 연변동포 20명 포항서 농업체험
중국동포들도 이제는 농업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지난 11~12일 이틀간 중국 동포 농업·농촌 개발 역량 강화 연수생 20명이 포항시농업기술센터의 초청을 받아 포항에 가서 체험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연수생은 오성신 연변조선족자치주 외전국 국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 및 기업체 대표 20명으로 구성됐다.중…(2010-06-21 13:07:42)
|
|
중국 훈춘시 전 성(省) 첫 루블태환업무 취급
훈춘시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전 시적으로 루블태환업무를 정식으로 개시, 이는 길림성내에서 처음으로 루블현찰태환실무를 취급하는것으로 지목된다. 6월 10일, 훈춘농촌신용합작련합사에서는 훈춘에서 루블태환업무개시 관련소식발표모임을 가졌다. 금년 5월, 국가외화관리국 길림성분국의 비준을 거쳐 연변합작은행에서는 루블현찰태환실무취급자격을 획득하였으며 훈춘시농촌신용합작련합사에서 상기의 루블현찰태환실무를 취급하게 되였다.
목전 훈춘시농촌신용합작련합사에서는 산하에 두개 태환소를 설치하고 루블태…(2010-06-21 13:05:37)
|
|
'자진출국' 불법체류자는 공항출입국사무소를 거쳐가야
법무부가 5월부터 8월말까지 불법체류자 '출국지원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실행하고 있는데,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체류조사과에 문의한데 따르면 출국 불법체류자는 반드시 3층 공항출입국사무소 출국지원과에 가서 신고를 하고 조사를 받고 나가야 하며, 밀입국자나 위명여권자도 신고하고 조사받고 나가게 되면 출국이 가능하고 출국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형사범으로 금고(禁錮)이상의 처벌을 받은자와 성폭력사범으로 처벌을 받은 자는 이번 지원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즉…(2010-06-21 11:27:09)
|
|
6월 27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 별들이 모인다
6월 27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 별들이 모인다. 연변축구협회, 연변축구구락부, 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 가야하석천동민족음료유한회사에서 주최하는 “가야하” 자선경기인 연변팀 VS 원 연변스타팀 경기가 이날 펼쳐지게 된다.원 연변스타팀 코치로는 정종섭씨, 감독은 리호은과 고중훈, 조리감독은 유동수가 맡게 된다.선수들로는 리홍군, 졸라, 김영수, 방근섭, 박문호, 장경화, 최광일, 리광호, 황용, 리시봉, 김청, 천학봉, 유봉, 황동춘, 최용, 장룡남, 정동칠, 최남일, 한종국, 전호,…(2010-06-21 11:25:02)
|
|
연변의 출입경관리 길림성 선두
◆ 길림성 출입경관리사업의 40~50% 업무 수행◆ 근년래 성공안청에서 선발하는 선진집단을 석권◆ 성급 및 국가급 실무기준병들이 속출
《연변의 출입경관리사업은 길림성의 절반 강산이며 연변 출입경관리부문에서 이룩한 공로는 전반 길림성출입경관리부문에서 홀시할수 없다.》 2009년 길림성출입경관리부문 총화회의시 길림성출입경관리국 왕립영국장이 제기했듯이 연변 출입경관리부문이 길림성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위치의 중요성, 이룩한 성과의 묵직함을 보아낼수 있다. 연변주공안국 출입경관리처의 리영학처장…(2010-06-18 11:2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