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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출신 3명 여성 서울시구의원에 공천
자유선진당, 중국동포여성 3명을 서울시 구의원 비례대표 1번에 공천
자유선진당 서울시당은 11일, 6.2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구로구에 김정연씨(39세), 금천구에 양덕자씨(52세), 영등포구에 장해정씨(42세) 등 중국동포여성 3명을 서울특별시 구의원 비례대표1번으로 각각 공천했다고 자유선진당 대변인실이 발표했다. 구로구에 공천된 김정연씨는 2002년에 입국한 이후, 보험설계사와 중국어 학습지방문교사로 근무하고 있고, 금천구에 공천된 양덕자씨는 2003년에 입국한 이후, 복지센터에 근무하…(2010-05-21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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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기업인 러시아 가공업시장 누벼
흑룡강성 동녕통상무역구에서 동쪽으로 약 50킬로미터 가게 되면 러시아연해주에서 가장 큰 철도역이 있으며 중국,베트남,일본 등 외국 장사군들이 운집한 우쑤리스크시가 위치해 있다. 거기에 전국인대대표이며 동녕현 길신그룹 총재인 조선족 최룡길씨가 이끄는 공업단지가 있는데 러시아 가공업시장을 누비고 있어 화제다.
동녕현 길신그룹 최룡길총재(가운데)가 러시아 및 중국 해당부문 책임자들과 회동을 가지고 공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자료사진 1990년 동녕현의 자그마한 기업소에서 일반 로…(2010-05-21 0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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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재중동포 한국농업농촌교육 실시
한국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윤천영)는 중국흑룡강성유기벼협회(회장 홍상표)에 위탁하여 흑룡강성의 부분적 농촌지도자 15명을 초청하여 5월3일부터 5월8일까지 6일간 2010년도 재중국조선족동포한국농촌농업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 농림수산부와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2008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교육이다. 한국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지난해 재한조선족동포들에게도 2차에 걸쳐 한국새마을운동과 농업기술교육 농촌현장체험교육을 성공리에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재한동포농업교육을 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2010-05-21 09: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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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 코리안 드림 이주여성 정착 '가시밭길'
언어, 문화차이 극복 '난관' 부딪쳐
아세안의 어린 여인들이 제주도에 정착하는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제주도내 결혼 이주여성은 2003년말 293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말 기준 1444명으로 5배나 증가했다. 나이차가 나지만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제주에 정착한 이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 소통과 문화적 차이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부재는 부부갈등에 이어 가정폭력으로, 더 나아가 파경을 맞는 다문화가정도 생겨나고 있다.H씨(51)는 "일을 시키려 해도 말이 통하지 …(2010-05-21 0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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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룡정 2010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 열…
아래왼쪽: 연변대학 사물놀이팀이 축제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오른쪽: 민속음식 부스를 설치한 대회장 일각.
세계에서 최대의 사과배 과원으로 알려진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사과배만무과원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리룡희,중공룡정시위서기 윤상룡을 비롯한 연변정계인사들과 국내외 래빈,과수 농민 및 시민 2000여명이 …(2010-05-21 0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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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실무한국어시험 취소
무시험에 의한 전산추첨 신청서 2012년 이후부터 접수 예정
14일 한국 법무부 사이트에 따르면 2011년부터 무연고 중국동포에 대한 방문취업 사증발급대상자 전산추첨 선발시 활용한 실무한국어시험(B-TOPIK) 을 활용하지 않고 기존의 한국어시험 합격자중에서 전산추첨으로 선발한다. 이로써 2010년 하반기 실무한국어시험이 마지막 시험으로 된다.
법무부는 또 시험에 합격한 전산추첨 대기자 적체 등을 고려해 2012년부터 기존의 한국어시험 합격자와 신규 무시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산…(2010-05-19 09: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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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유학생 축구경기중 패싸움
16일 한국 부산대학운동장에서 열리던 중국유학생 축구경기에서 재한 중국유학생들이 무리싸움을 하다 경찰까지 출동한 소동을 자아냈다고 환구넷이 국민일보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18일 한국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쯤(한국 현지시간) 부산 장전동 부산대 대운동장에서 부산·경남지역 18개 대학 중국인 유학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친선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대와 가야대 유학생 수십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이날 싸움은 가야대 유학생들이 앉…(2010-05-19 0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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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호적 위조 입국 중국동포 구속
한국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3일 중국 호구부(호적부)를 위조해 다른 사람의 명의로 중국 여권을 발급받은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조선족 김모(51.여)씨와 한모(46.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6년 11월께 중국 현지 브로커에게 1천100여만원을 주고 호구부를 위조해 다른 사람 명의로 여권을 받아 내국인과 결혼한 뒤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강제 퇴거를 당해 5년간 재입국이 불가능하자 위조 조직에게 돈을 주고 호구부를 위조한 것으로 …(2010-05-17 1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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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회복 차별' 중국동포 두번 운다
국적심사 다른 국적 동포보다 1년 이상 더 걸려
"한국 사람이 한국 국적 취득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알았으면 귀국 안 했어. 집세가 3개월치나 밀렸는데, 사회보장이나 의료보험 혜택은 꿈도 못 꾸고…."과거 한국인이었던 중국 동포가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차별로 인한 생계 불안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국적회복자' 중 중국동포 비율이 73%에 이르지만, 다른 국적 동포에 견줘 심사에만 1년 이상 더 걸리면서 외국인 신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고 있다.
출입국관리…(2010-05-17 1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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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최고기술대서 활약하는 조선족대학생들
민족의 얼이 살아 숨쉬는곳- 중국과학기술대학조선족모임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는 민족의 얼을 꿋꿋이 지켜나가고 있는 조선족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중국의 명문대학중의 하나인 중국과학기술대학의 조선족학생들이다. 중국과학기술대학(USTC)에 대해 이해가 적은 사람들은 중국과학기술대학을 베이징에 있는 학교인줄로만 여긴다. 사실 건교초기에는 확실히 베이징에 위치해 있었었다.
1958년 베이징에서 창립된 중국과학기술대학은 교장 곽말약을 비롯한 중국과학원 원사들이 직접 각 학원의 원장직을 맡…(2010-05-17 1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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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모녀, "한국이 고마워요"
서울 영등포구, 외국인 무료 진료 서비스
외국인 등록증만 있으면 진료비 걱정 No!
불법체류자라도 건강관리 필요해
“그 동안 몸이 많이 아팠지만 외국인인지라 진료비 걱정에 제대로 병원에 가본 적이 없어요. 의료보험 혜택을 못 받으니까요.”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생활했던 중국인 이순희씨(52).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이씨는 건강상태가 나빠져 3년 전부터 원인불명의 하혈을 했다. 지혈제를 맞아야 할 정도로 이씨의 건강상태는 심각했지만 그녀는 …(2010-05-17 1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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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라영호씨 '리상주자의 창업경력' 인기몰이
13일 저녁 6시 30분, 흑룡강대학 창업교육학원의 강당에는 500여명의 교원과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들은 '한 리상주의자의 창업로정'을 주제로한 강좌를 들으려고 강당에 모였으며 좌석이 없어 바닥에 종이를 펴고 앉을 정도로 강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강좌의 주인공이 바로 드라마적인 경력으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대학생들로부터 '신화'로 불리우는 조선족 라영호(38세, 연변 화룡 출신)씨이다.
고중때 학업을 그만두고 거리에서 로점, 양꼬치점 꾸리기, 약재 되넘기기, 컴…(2010-05-17 1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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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법체류자 자진출국시 벌금 면제
한국 법무부·노동부는 불법체류자 자진출국 프로그램을 올해 6일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진 신고한 뒤 한 달 내에 출국하는 불법체류자는 체류기간에 관계없이 범칙금을 면제받고 입국 규제가 전면 유예되며, 한국어시험 응시자격도 부여한다. 협조한 사업주는 범칙금이 면제되고 한 달 내에 새로운 내·외국인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그러나 이번 자진출국 프로그램은 해마다 진행되는 불법체류자 자진출국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에 응하지 않고 적발될 경우 강제퇴거와 동…(2010-05-14 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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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행인 살해한 40대 조선족 구속돼
일전 한국 매체는 지나가던 2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 조선족 박모(41)씨가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지난달 30일 밤 한국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길을 지나던 강모(25)씨와 시비를 벌이다 강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길거리에서 자신의 일행을 쳐다본다는 리유로 강씨와 시비가 붙자 근처 정육점에서 흉기를 훔쳐 살해한것으로 드러났다.(2010-05-14 1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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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불법입국 사실 드러난 방취자들 강제추방
정상입국자라도 과거 불법입국 드러나면 강제추방 돼
한국어능력시험을 보고 법무부 전산추첨을 받아 방문취업(H-2)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한 중국동포 중에 과거 여권위변조 등으로 입국했다가 단속에 걸려 강제추방 당한 사실이 들통나 강제추방 명령을 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007년말 방문취업 비자를 발급받고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중국동포 하모씨는 지난 3월말 거주주소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의 통보를 받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갔다가 강제추방을 당하게 되었다.하씨는 98년경 여권을 위변조해 …(2010-05-14 1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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