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조선족상대 불법다단계 기승
조선족동포 1만여명 피해
한국언론에 따르면 조선족동포 4700명 등 모두 1만 400명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불법다단계를 통해 540여억원(한화)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한국 외국인조직범죄 서울남부지역 합동수사부는 다단계회사 P사의 대표 정모씨, 최고직급 다단계 판매원 조모씨 등 회사간부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죄 등으로 구속기소, 차상위급 리모씨 등 5명을 불구속기소, 단속을 피해 도주한 회사 설립자 겸 회장 문모씨 등 4명을 출국금지 조치와 동…(2010-03-31 09:44:57)
|
|
연변온면 세계박람회에 나간다
상하이세계박람회에 옥수수온면, 장백산야채비빔밥, 불고기덮밥, 코스모김밥과 김치볶음밥 등 5가지 우리민족 음식이 선보이게 되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중화음식 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취지로 음식업 전문구역인 <중화미식거리>를 따로 내오고각 성에 참가자격 한개씩만 줬다.
길림성에서는 연길우의유한회사 코스모민속산장이 참가자격을 가졌다. 이번에 연변을 대표하는 음식들은 단시간내에 조리할수 있고 영양이 풍부한 특점을 갖고 있다. 빠른 시간내에 조리가 가능한 음식을 위주로 하는 조…(2010-03-29 09:04:08)
|
|
중국동포 한마음협회, 배구단 창단식 가져
중국동포한마음협(회장 이림빈) 배구단이 지난 3월14일 서울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뜻 깊은 창단식을 가졌다.
이림빈 회장은 국외출장 중에 축사를 전하였는데, “한마음에 배구단이라는 또 다른 친목과 심신건강의 장이 펼쳐진데 대하여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을 하며, 오늘 배구단의 창단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뛰어준…(2010-03-29 09:03:11)
|
|
'이명 여권' 이용해 한국에 재입국한 조선족 구속
한국에서 강제 출국당한뒤 개명한 이름으로 만든 새 려권으로 한국에 재입국한 중국 동포가 적발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개명한 이름의 려권을 리용해 국내에 재입국한 혐의로 조선족 49살 리모씨를 구속했다.
검찰 수사 결과, 리씨는 지난 1995년 국내에 불법적으로 체류하던 도중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한국인 행세를 하다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고 지난 2006년 1월 강제출국됐지만 중국에서 이름을 바꾼뒤 새로 만든 려권으로 지난 2007년 다시 국내에 들어온것으로 밝혀졌다.
…(2010-03-29 09:00:47)
|
|
재한 중국조선족 "위안화 절상한다", 송금 봇물
위안화 절상땐 손해… "몇년 모은 3000만~4000만원 보내요"
10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역 부근. 전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사는 곳 중 하나다.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거리는 한산하지만 역에서 150m가량 떨어진 외환은행 대림역지점의 사정은 전혀 다르다. 손님 30여명이 진지한 표정으로 창구 직원과 상담을 하거나 송금 신청서를 쓰고 있다.
지난 주말 이후 이곳은 전화문의를 하거나 직접 찾아오는 사람이 전보다 30% 정도 늘었다. 중국 위안화 절상이 예고되면서 서둘러 …(2010-03-26 15:10:43)
|
|
2010년 재한 중국동포 '요청 한마당' 5월 서울서 녹화
한.중수교18주년 기념 및 가족친화의 달 맞아
중국연변TV방송과 연변위성방송은 2010년 한.중 수교 18주년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한중국동포 <요청 한마당>프로를 2010년5월16일(일요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민회관아트홀( 관람객 약 700명) 에서 녹화 촬영하기로 했다.
<요청 한마당> 한국 특집은 재한 동포들의 각종 사연과 안부의 메시지를 고향에 있는 부모, 형제들에게 전하면서 노래 등을 요청하고, 한국 및 중국가수들의 노래를 통하여 한국…(2010-03-26 10:08:02)
|
|
흑룡강금약그룹 조선족 김춘학이사장, '2009년 흑룡강 가장…
23일 흑룡강성기업련합회,흑룡강성기업인협회 등 단위에서 공동주최한 제6회 흑룡강 10대 경제풍운인물평의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흑룡강금약그룹유한회사 조선족 김춘학리사장이 '2009년 흑룡강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평의는 각지의 광범위한 추천과 전문가 평의 등을 통해 '2009년 경제풍운인물특별성과상', '2009년 10대 경제풍운인물'칭호, '2009년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칭호 등 6개 상을 부여했다.
이중 지능키보드계렬전자제품기술을 개발하여 국제공백을 메우…(2010-03-26 10:06:46)
|
|
무연고동포들, 방문취업사증 사기 주의하세요
최근 들어 무연고동포들을 대상으로 추첨 없이 한국 사증을 취득해주겠다며 거액의 대행 수수료를 요구하는 불법 브로크가 활동해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신형근 총영사)은 16일 총영사관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무연고동포 대상 방문취업사증과 관련하여, 총영사관의 지정대행사가 아닌 여행사 혹은 개인들이 자신들을 통하여 사증 발급을 신청하면 추첨 없이 한국 사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현혹하면서 거액의 사증 대행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2010-03-24 10:11:04)
|
|
옌지서 중국동포 장기대회 성황리 개최
중국 조선족 장기 고수들이 총출동 하는 '제4회 총재배중국조선족장기대회'가 지난 6일 옌지(延吉)시 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옌지시조선족장기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기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 기사들이 출전한 사회부에서 옌지시의 김장혁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성걸(룽징·龙井)와 정국봉(룽징)씨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언론매체 기자들이 출전한 기자부 경기에서는 옌볜인문출판사의 김장혁씨가 1위에 올랐으며, 방덕빈(옌볜인민출판사), 홍성빈(옌지시방송국), 이성수…(2010-03-24 10:09:59)
|
|
[열람중]'멀티랭귀지' 조선족 대학생, 인터넷 타고 세상 속으로
베이징(北京)대, 칭화(清华)대, 중앙민족대 등 베이징의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조선족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중국조선족학생센터(이하 KSC) 대학생 기자단'이 지난 14일 출범했다.
베이징 14개 대학, 17명의 조선족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KSC기자단은 앞으로 각 대학소식과 학과정보, 조선족 학생들의 활동사항 등을 취재해 이달말 개설 예정인 KSC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기자단은 귀감이 되는 조선족 대학생들의 소식이나 미담 사례, 기업에서 …(2010-03-24 10:04:23)
|
|
한국 노동부, 동포근로자 일자리 놓고 고민
서울신문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동포근로자 도입 여부를 놓고 노동부가 고민에 빠졌다. 조만간 열릴 외국인력정책위원회(동포 근로자 등 도입 규모 결정)를 앞두고 동포 근로자 ‘수혈’이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고용상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동부는 ‘파이(전체 일자리 수)’가 한정된 가운데 동포 근로자들이 내국인 취업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내국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업체들은 경기회복으로 일손이 더 필요하다고 아우성이다. 외국인 근로…(2010-03-22 09:34:37)
|
|
다문화시대 어려운 사람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지역거주 외국인들 어려운 사정 덜어주는 영등포구 다문화센터
한국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3동 710-10번지에 요즘 중국동포를 망라한 외국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한국에 발을 들여놓은 이들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주고 고충을 풀어주는 영등포구 다문화빌리지센터가 이곳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거주 외국인은 110만명을 헤아리고 있으며 그중 중국동포(한족 망라)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다문화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서 외국인 최대밀집지역으로 지목…(2010-03-22 09:31:52)
|
|
한국 법무부 점수제에 의한 거주ㆍ영주자격 부여 제도 시행
한국 법무부에서는 ‘점수제에 의한 거주ㆍ영주자격 부여 제도’를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점수제(Point System)란,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 전문인력(E-1~E-5, E-7)이 거주자격(F-2)으로 변경을 신청하는 경우, 그 들의 연령ㆍ학력ㆍ소득 등을 점수화하여 역량과 자질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점수 이상을 취득한 전문인력에게 거주자격(F-2)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점수제 평가내용에는 공통항목으로 “연령ㆍ학력ㆍ한국어 능력ㆍ소득” 등이 있으며 가점항목…(2010-03-22 09:05:42)
|
|
한•중 연예인클럽 3.8절 가요콘서트 성황리에
한국초대가수, 중국동포가수 40명 무대에 올라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주)새별여행사(회장 김대현)와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이사장 이용후)의 주최로 한•중연예인클럽가요콘서트가 서울시 영등포구 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중국동포 김명자여성에게 효부상을 수여하고 새별여행사에서 중국동포 박귀옥 여성의 8세 되는 아들 허재혁(림프구성 백혈병)에게 향후 1년동안 병치료에 쓰라고 매달 20만원,신화보사에서 영등포구 대림2동 귀한동포경로당에 매달 2…(2010-03-15 13:40:50)
|
|
한국 산업인력공단, 외국국적동포 취업지원 협약
연변주공안국 출입경관리처에서는 오스트랄리아에 가서 언어를 학습하려는 사람들에게 절대 GEOS집단 소속학교를 선택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출국인원들이 정확하게 국외학교를 선택하게 하기 위해 교육부에서는 교육부 교육섭외관련감독관리정보넷에서는 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33개 국가중 비교적 안정되고 질이 믿음직한 1만 5000개의 학교명단을 공포하였다.
공안부출입경관리부문에서 제공한 소식에 의하면 최근 오스트랄리아의 많은 언어학교가 련이어 파산을 선고하고있다. 이것은 지난해 십여개 학교가 파산된…(2010-03-10 10:2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