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결혼이민자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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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2-08 09:26|본문
인천출입국 명예출입국관리공무원 위촉 및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영순)는 ‘10.2.3(수) 14:00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9명을 명예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새내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고충상담자로 활동 중인 멘토 4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은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 중 한국어에 능숙하고,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자를 “명예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결혼이민자 상담, 보조교사 및 멘토를 담당하게 하고 매월 두 차례 실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행복드림 Happy Start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선배결혼이민자들이 후배결혼이민자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자신의 한국사회 정착 경험을 전수하여 우리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위촉식은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 중 한국어에 능숙하고,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자를 “명예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결혼이민자 상담, 보조교사 및 멘토를 담당하게 하고 매월 두 차례 실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행복드림 Happy Start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선배결혼이민자들이 후배결혼이민자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자신의 한국사회 정착 경험을 전수하여 우리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09. 9. 23부터 멘토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 대표,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현장에서 일어난 애로사항 등 의견을 교환하고, 상담활동 활성화 · 상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등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베트남 출신 김유진(여, 30세 ‘06년 국적취득)씨는 자국출신 후배결혼이민자들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며, 특히 헤어질 위기에 처한 자국출신 베트남 가정(Tong 씨, 21세)을 화해시켜 현재 잘 살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결혼이민자들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복드림 Happy-Start 프로그램”(매월 2회, 1,052명 참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역 및 상담 활동을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역별·국적별 멘토를 운영 현재까지 체류허가, 국적 등 89건 상담하였다.
현재 운영 중인 멘토들은 총 47명으로 지역별로는 인천 22명·강화 3명, 안산 7명, 김포 5명, 시흥 5명, 부천 5명이며, 국적별로는 필리핀 11명, 중국 8명, 베트남 7명, 몽골 6명, 일본 4명, 태국 3명, 우즈베키스탄 2명, 캄보디아 2명, 카자흐스탄 2명, 네팔 1명, 인도네시아 1명 등 11개국의 취득자들이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영순)는 앞으로도 지역별·국적별 멘토를 확대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사회통합과 정착지원, 다문화가족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외국인과 함께 하는 세계일류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