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오늘 “아리랑꽃”에 투표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8-05 13:45|

본문

오늘 “아리랑꽃”에 투표했나요?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무극 “아리랑꽃”의 한 장면
“오늘‘아리랑꽃'에 투표했나요?”, “무극 ‘아리랑꽃’에 한표 부탁합니다.”
요즘 들어 중국조선족들의 위챗 모멘트를 뜨겁게 달구고있는 투표참여 호소문들이다.
4년에 한번씩 열리고있는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이 림박한 가운데 연변가무단의 대형무극 “아리랑꽃”이 길림성을 대표해 공연에 참가하게 되면서 주최측이 조직한 인터넷투표참여행사에 마음들이 모아지고있다. 
민족적인 자랑과 자부심을 담은 소중한 한표를 부탁하는 애향애족의 마음들이 자발적으로 위챗 모멘트를 달구고 급속도로 확산되여가면서 연변가무단의 무극 “아리랑꽃”에 대한 투표참여률과 관심도 크게 일고있다.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인터넷 투표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였다. 투표 시작 초기 무극 “아리랑꽃”은 전국적으로 이번 문예공연에 참가하는 43개 극목들중 17위에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위챗 모멘트를 통한 조선족문화열혈지지자들의 발빠른 홍보와 참여로 불과 며칠 안돼 빠르고도 넓은 범위의 투표참여를 이끌어냈다. 
통계에 따르면 7월 2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무극 “아리랑꽃”은 이번 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하는 43개 극목가운데서 총투표수 만 5200여표로 5위를 달리고있으며 바로 앞  4위인 하남성대표팀의 “리족가원”보다는 3000표가량 뒤진 상황이다. 현재 1위를 달리고있는 하남성대표단의 “채문희”보다는 만 4000여표 뒤떨어진 상태이다.

연길시 시민 김옥녀사는 “매일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면 가장 먼저 ‘아리랑꽃’에 한표 투표하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서 “위챗 모멘트, 친구동아리 친구들한테도 매일 투표를 권유하고있다”고 말했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공연종목이 전국적으로 그 어느 민족에게도 짝지지 않는다”는 은근한 자신심과 자랑이 있기에 김옥씨처럼 많은 중국조선족인사들이 무극 “아리랑꽃”에 대해 큰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실제행동으로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들까지 투표에 나서도록 권장하고있다.
연변가무단의 맹철학단장은 “무극 ‘아리랑꽃’은 무극 ‘춘향전’에 이어 28년만에 처음으로 창작된것이라면서 창작과정에서 우수한 전문가들을 대거 동원하였기에 어디에 내놔도 짝지지 않을만큼 우수한 극목”이라고 강조했다. 
무극 “아리랑꽃”의 극본을 맡은 국가 1급 연출이며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문화시대” 총편집인 김영건씨는 무극 “아리랑꽃”은 우리 민족 무용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감과 동시에 “가무의 고향” 연변의 리정표적 력사를 새롭게 쓰게 될것이라고 자신했다.
중국조선족대형무극 “아리랑꽃”은 해방전부터 현재까지 한 무용가의 삶의 그라프를 무용화하여 중화민족대가정속의 한 성원으로서 우리 민족이 백절불굴, 용왕매진의 민족기개로 이룩한 빛나는 력사와 오늘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춤으로 그려낸 품위 있는 우수한 무용극이다.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북경에서 펼쳐지게 되는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에서 연변가무단의 무극 “아리랑꽃”은 8월 30일과 31일 저녁 7시 30분에 민족극원에서 화려한 공연의 막을 열게 된다. 
한편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의 인터넷 투표는 9월 15일까지 계속 이어지게 되며 주최측은 투표 결과에 따라 10개의 극목을 뽑아 본차 공연에서의 “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극목”으로 평의함과 동시에 우수극목평의 참고데이터로 활용하게 된다.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재한조선족성공시대> ⑧ 한의·중의 접목 노현숙 한의사 인기글 &lt;재한조선족성공시대&gt; ⑧ 한의·중의 접목 노현숙 한의사 .조선족 출신 한의사 1호, "중국 임상경험이 진료에 도움"침술의 대가로 환자 차트 6만개…"보약보다 치료에 집중"안산시 우수납세자…소득 질문엔 "연간 세금 1억원 납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경기도 안산시에 척추·관절·불임·소아과 진료…(2016-08-08 10:26:42)
'력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인기글 '력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지난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조선족으로 연변에 살고있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20명의 조선족청년에게 강한 여운을 남겨주었던 황유복교수가 다시금 연길을 찾았다.“력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새로운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는 소…(2016-08-08 10:18:02)
"조선족이 韓·中·日 벽 허물 새 그룹 될겁니다" 인기글 "조선족이 韓·中·日 벽 허물 새 그룹 될겁니다" 한국 정착 성공한 조선족 3세대 12명의 이야기"조선족 3세대는 2세대와 달리 대학과 유학을 많이 갔어요. 조선족은 교육열이 높잖아요. 중국 명문대에서 조선족 비율이 굉장히 높죠. 앞으로 중국이 부상하면서 한국과 중국·일본의 벽을 허물 새로운 그룹으로 떠오를 겁…(2016-08-06 17:58:29)
성공만을 위해 달린 억척사나이 인기글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해 1월 10일, 심양시 남풍대극장에서 개최된 료녕성한마음(同舟)애심기금회 설립식에서 조선족기업가 박성태는 기타 7명 기업가와 함께 인당 100만원을 기금회에 쾌척했다.  박성태가 총경리를 맡고있는 료녕은덕공정기계설치유한회사는 설립된 10여…(2016-08-05 15:33:19)
일본에 있는 조선족을 보다 인기글 이동의 시대: 일본에 있는 조선족을 보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일본에 있는 조선족인구는 통계가 되여있지 않다. 현재 한국의 경우 조선족만 따로 통계하고있는것에 비하면 일본에 있는 조선족은 보이지 않는 집단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이것은 많은 나라에서 외국인을 통계함에 있어서 려권에 있는 국적란을 기초로 하고있기때문이다. 그러니 한국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통계자료에 조선족을 별도로 통계해있는것이 오히려 특수한 상황인것이다.  허나 공식적인 통계수자는 없지만 일본에 거주하고있는 조선족인구는 현재 …(2016-08-05 15:24:02)
조선족의 한 달래는 연변축구 인기글 조선족의 한 달래는 연변축구 윤운걸 길림성특파원=우선 이 글의 이해를 돕기위해 노불레스 오블리주라는 단어를 설명한다.이 단어의 의미는 바로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라는 설명이다.  오늘날 연변축구는 지금 바야흐로 상승선을 긋고 있다.이 상승선을 긋는 데는 그 얼마나 많은 고통과 피눈물 그리고 뼈아픈 역사가 숨어 있다는 것을 독자들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왜 연변축구가 이런 피어린 역사가 있었겠는가?아마 어느 누구도,필자도 정확하게는 답복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2016-08-05 15:18:16)
[열람중]오늘 “아리랑꽃”에 투표했나요? 인기글 오늘 “아리랑꽃”에 투표했나요?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무극 “아리랑꽃”의 한 장면 “오늘‘아리랑꽃'에 투표했나요?”, “무극 ‘아리랑꽃’에 한표 부탁합니다.”요즘 들어 중국조선족들의 위챗 모멘트를…(2016-08-05 13:45:03)
백옥은 진흙속에서도 빛을 발산한다 인기글 백옥은 진흙속에서도 빛을 발산한다 ‘백옥뀀성’의 김선영 사장  꼬치구이맛의 해결사-연변백옥뀀성을 찾아서 (흑룡강신문=하얼빈) 함은희 기자 = “숨쉬는 이 시각에도 변화하고있는 중국입니다. 빠른 변화속에서 우리만의 특색을 살리기에 노력해왔습니다.”  오픈…(2016-08-04 14:36:12)
재일조선족연구학회 회장 정형규교수와의 인터뷰 인기글 재일조선족연구학회 회장 정형규교수 “민족 : 조선족” 이라고 쓰는것이 일상이였던 시절에 그 단어의 의미와 무게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지 하나의 절차이고 구분이라고 여겼을뿐. 요즘 여기저기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주 거…(2016-07-27 13:31:30)
조선족 우수청소년 171명 한국 방문 인기글 한국재외동포재단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재중동포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리해를 넓히기 위해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방문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있는 이 사업은 중국 동북3성 조선족청소년들이 한국의 력사문화를 체험하고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토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중국 동북3성 지역 재중동포 초고중학생 17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27일 서울 장지동 아이코리아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울과 지방의 명소 탐방, 한국의 발전상 체험 등 다양…(2016-07-27 13:27:05)
[중국동포 성공시대] ⑤ 법무법인 태평양 홍송봉 변호사 인기글 [중국동포 성공시대] ⑤ 법무법인 태평양 홍송봉 변호사 헤이룽장성 소도시 닝안 출신…미국 드라마 보며 법률가 꿈 키워"조선족은 '액체화 근대성' 집단…물처럼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  "韓, 해외노동력 수입 불가피…단일민족국가 고정관념 벗어나야" …(2016-07-19 00:34:22)
중국조선족역사 년표 인기글 중국조선족역사 년표 (광복전까지) 1597년 8월 , 백두산 분화. 1677년 청조는 간도에 대한 봉금령을 내린다. 1688년 4월 , 백두산 분화. 1689년 청로는 네르틴스크 조약을 체결.외흥안령을 국경으로 흑룡강은 중국의 국내하천으로 인정. 1702년 4월 , 백두산 분화. 1712년 중국과 조선 양국은 압록강, 「土門江」을 국경으로 할것에 합의.백두산에 정계비를 세운다.후에 「土門江」이 두만강을 가리키는지 송화강을 가리키는지로 어긋난다. 1859년 5월 28일, 청로는 아이훈조…(2016-07-19 00:11:58)
리동춘:생태문화예술절 연변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만들터 인기글 리동춘:생태문화예술절 연변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만들터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7-13 21:32:13 ] 7월12일 오후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예술절 총화모임과 오덕된장술 조선,한국시장 개척단 출범식이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2005년 …(2016-07-14 22:10:35)
동포정책으로 ‘동화 아닌 조화’ 강조하는 정세균 국회의장 인기글 동포정책으로 ‘동화 아닌 조화’ 강조하는 정세균 국회의장[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서울=동북아신문]14년만에 야당출신 국회의장이 탄생하면서 재한 조선족동포사회는 물론 다문화 커뮤니티 안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의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리더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6-07-12 01:26:20)
내두산촌입구에 내두산작가공원 조성 인기글 내두산촌입구에 내두산작가공원 조성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7-11 11:47:35 ] 7월 9일, 온라인계간 백천문학사가 주최하고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이 후원한 내두산작가공원이 내두산촌입구에 정식으로 락성되여 현판식을 가졌다. 백천문학사 사장인 소설가…(2016-07-12 00:23:24)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