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재외동포신문 선정 ‘2015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1-23 18:45|

본문

 
재외동포신문 선정 ‘2015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2015 올해의 인물’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박영완 선양한국인(상)회 회장(한인회 부문), 송창근 제14차 한상대회장(한인경제 부문), 최문순 강원도지사(정치·행정부문), 경희대국제교육원-조현용 원장(교육부문), 김동해 비전케어 이사장(사회봉사 부문), 김윤신 조각가(문화·예술부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특별상) 등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한 인물들에게 700만 재외동포를 대신해서 감사를 표시하고자, 재외동포신문은 창간한 2003년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뜻과 노고를 기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은 13회 수상자로 기록된다. 시상식은 오는 2월 1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인회부문에는 박영완 선양한국인(상)회 회장이 선정됐다. 선양한국인(상)회는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민들의 편의를 도모해왔다. 교민안전협의회를 설치해 한국인 비자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의료 통역 서비스 봉사단 발족과 '120 의료기금' 마련을 통해 응급상황을 맞은 교민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2015년 7월, 중국 길림성 집안시에서 대한민국 지방행정연수원 버스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교민안전협의회는 현지 사정을 감안해 사고 사망자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한국식으로 빈소를 차릴 수 있도록 돕는 등 재빠른 대처로 도움을 줬다. 또한 격양된 유족들과 정부 간 갈등을 조기진화 하는 데에도 한인회의 중재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4차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송창근 회장은 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KMK글로벌스포츠그룹의 회장이기도 한 그는 사람에 대한 존중과 투자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주장해온 만큼 제14차 한상대회를 앞두고 “한상대회의 미래이자 모국 경제발전의 자산인 차세대 한상을 발굴·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14차 한상대회에서 새롭게 개설된 ‘한상&청년, Go Together!’라는 취업 공개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십여 명의 청년이 한상기업에 실제로 채용되어 화제가 되었다. 

 “재외동포 및 국내 경제인 간 비즈니스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도 달성해, 14차 한상대회는 역대 최고의 참여자 만족도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는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아세안지역 부의장, 아시아 한상 연합회 부회장, 재 인도네시아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직도 맡아 일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치·행정 부문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선정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3년부터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는 GTI협의체(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의 지지를 기반으로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등 10여 개 국에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최 지사는 또한 모국을 찾은 동포 체육인들을 위한 만찬을 열기도 했다. 2015년 10월 1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는 제96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동포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한 만찬이 열렸다. 동포 선수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환영과 수송, 숙박은 물론 관광 코스까지 신경 써 준비해 불편함이 없게 배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현용 경희대 국제교육원장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쓴 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조현용)이 교육부문을 수상했다. 경희대 국제교육원은 ‘2015 대한민국 정부초청 중국 한국어학과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문화동반자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등을 주최하고 쿠마모토·오이타지역 한국어 교사 연수, 베트남 하노이대학 한국어 특강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어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조현용 교수의 저서 <우리말의 숲에서 하늘을 보다>는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및 문학나눔 부문 선정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이 책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해 연구하며 얻은 우리말에 대한 흥미로운 깨달음과 위안, 성찰 등을 담고 있다.
김동해 비전케어 이사장
 사회봉사 부문에는 국제실명기구 비전케어 김동해 이사장이 선정됐다. 명동 성모안과 대표원장이기도 한 김 이사장은 2002년부터 ‘아이캠프(Eye Camp)’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5개국에서 102회의 캠프를 마쳤다. 2015년에는 나이지리아 한인회, 한인 교회와 힘을 합쳐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무료개안수술캠프를 열고 백내장 수술을 통해 137명의 환자에게 새 빛을 선사했다.
김 이사장을 포함한 3명의 의사와 4명의 간호사, 검안사와 간사 등 9명의 의료진과 한인 자원봉사자들은 당초 예정된 120명보다 많은 환자를 수술하고 돌보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에 나이지리아인들은 ‘아름다운 천사들’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깊은 감동을 받았음을 전해왔다.
 조각가 김윤신 
 2015년 8월, ‘화업 60년 기념전’을 개최한 재 아르헨티나 조각가 김윤신 씨가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935년 원산에서 태어나 한국과 프랑스에서 미술을 전공한 김윤신 작가는 아르헨티나의 좋은 나무재료에 매료되어 1984년부터 아르헨티나에 정착,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에는 아르헨티나에 ‘김윤신 미술관’이 개관됐다. 이민자가 아르헨티나에서 설립한 최초의 개인 미술관이다. 2년 마다 새로운 조각과 회화 작품이 전시되며,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주관하는 ‘박물관의 밤’ 행사에도 해마다 참여하고 있다. 김 작가는 아르헨티나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경영’을 신조로 뻗어나가던 대우그룹은 없어졌지만, 세계무대를 향한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2012년부터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사업(Global YBM)’이 진행 중이다. 
그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높이 평가하는 대우의 청년 마인드를 살려 젊은이들을 해외기업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작년 10월, 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김우중 전 회장은 “월드옥타 차세대한인기업인 양성에 협력하여 젊은 청년들을 해외로 많이 보내 수출의 거점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Global YBM 사업은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등 상당한 가시적 성과도 거두었다.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자살률 1위 우울한 한국… '자살공화국'오명 인기글 [대한민국 길을 묻다] 1부 장벽을 넘어서자 ① '자살공화국' 오명 #1. 50대 주부 A씨는 남편이 갑자기 조기퇴직을 하자 노후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아졌다. 체중은 몇달 새 5㎏이나 빠지고 두통과 허리통증이 수시로 찾아왔다. 짜증이 잦아졌고 남편과의 관계도 예전만 못해졌다. 언니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지만 “동네 사람이라도 만나면 어떻게 하냐”며 펄쩍 뛰곤 했다. 그러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 A씨의 집 안 수납장에는 각종 약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2. B씨는 20…(2016-02-06 03:00:09)
'세배돈’에 울고 웃고…중국 한국 차이 보니 인기글 '세배돈’에 울고 웃고…중국 한국 차이 보니(흑룡강신문=하얼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으니 바로 세배돈이다. 뿌리는 류사하지만 부르는 이름도, 형식도 그리고 평균적인 액수도 각기 다른 세배돈문화의 과거와 현재는 어떻게 달라졌을가?   ◆세배돈은 중국서 유래?…한국의 세배돈 력사, 그리 길지 않아   세배돈문화는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보편적이다. 중국은 송나라때부터 정월 초하루, 즉 음력 1월 1일이 되면 결혼하지 않은 자녀에게 …(2016-02-06 01:56:49)
조선족 설맞이 패턴 바뀐다 인기글 조선족 설맞이 패턴 바뀐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강효삼 특약기자= 설명절은 예로부터 가장 최대의 민족적명절로 각광받았다.하지만 대량적인 해외나들이와 연해도시에로의 진출로 리산가족이 많아지면서 조선족들의 설맞이 패턴은 새롭게 변화하고있다.   조용하고 단출한 설  물질이 결핍하던 년대엔 설이 오면 무엇을 먹을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으로 떠올랐다면 지금은 누구와 함께 설을 쇠는가? 이것이 새로운 고민으로 떠오른다. 설이되면 가장 반…(2016-02-06 01:36:15)
인생은 항상 도전입니다 인기글 인생은 항상 도전입니다 재일중국조선족기업가 박동일씨를 만나 일본에는 현재 6~7만명의 중국조선족이 살고있다. 2000년전후에 일본정부의 류학생 10만명 도입정책과 함께 연변에서도 일본류학붐이 일어났다. 몇년사이에 수만명의 조선족젊은이들이 일본류학을 선택하였다. 일본사회의 빠른 절주를 따라가지 못해 도중에 포기한 …(2016-02-06 01:33:10)
중국 한국서 '음력설맞이' 문화외교 펼쳐 인기글 축사를 드리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한 중국문화원은 1일 한국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6 중한 설명절 문화축제의 폐막식 공연으로 중국 경극 패션쇼를 열었다.    1시간가량 진행된 공연은 중국 전통예술인 경극의 요소를 현대적인 패션쇼 형태로 재구성했다. 무술극과 녀성 무용수의 춤, 유명 고전 경극의 곡조 메들리 등을 통해 경극 특유의 화려한 의상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주한 중국문화원이 지난달 22일부터 중국의 음력설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년…(2016-02-04 16:59:41)
중국동포의 굴레:깨어진 '코리안 드림' 인기글 【서울=뉴시스】박찬수 기자 =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위조 의혹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은 후 자살을 기도한 조선족 김모씨가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성모병원 중환자실 앞에 병원 관계자가 서 있다.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5일 새벽 5시께까지 18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간 후 같은 날 오후 자신이 머물던 서울 영등포의 한 호텔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2014.03.07. redchacha1@newsis.com1 최강한파가 몰아친 지난…(2016-02-04 16:00:59)
아가방앤컴퍼니, '조선족 출신' 신상국 대표 선임 인기글 아가방앤컴퍼니가 기존 각자 대표 체제에서 신상국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신상국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12월 28일 강남구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상국 아가…(2016-02-02 23:13:32)
나머지 인생은 민족사업에 바칠 터 인기글 옌타이은하국제교육기술유한회사 남궁은연 이사장 인터뷰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 기자= 일전 기자는 옌타이조선족여성협회 남궁은연 회장을 인터뷰했다. 남궁은연 회장은 금년 9월 옌타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8회 전국 애심여성포럼 워크숍 및 제7회 차세대 리더양성 프로그램을 앞두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교원직을 버리고 …(2016-02-02 23:01:32)
'한국 중도입국 조선족 청소년 3만명 육박,대책 마련 시급' 인기글 부모를 따라 한국에 중도입국한 중국 동포 청소년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의 체류 불안정과 교육 소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남철)이 1월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개최한 제67회 재외동포포럼에서 곽재석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장(한중사랑학교 교장)은 '동포 청소년 체류 안정화 및 육성을 위한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정부의 동포 비자 확대 정책에 따라 '방문 취업'으로 한국에 머물고 …(2016-02-01 13:43:57)
한국 법무부 중국인 입국 문턱 낮추고, 10년 유효 비자 최… 인기글 한국 법무부(장관 김현웅)가 2016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올해 말까지 단체관광 비자수수료를 면제한 데이어, 오는 1월 28일부터 복수사증 발급대상을 확대하고, 10년 유효한 복수비자를 신설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동북아신문이 전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급감했을 때에도 법무부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문턱을 상당부분 낮추고 비자를 받는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를 거의 예년 수준으로 회복시킨…(2016-02-01 13:42:08)
기업가들 세계를 보고 일하는 사람이 돼야 인기글 기업가들 세계를 보고 일하는 사람이 돼야 편집/기자: [ 안상근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1-28 15:58:50 ] -BO예술환경미디어유한회사 리성남회장 중국민영기업가 령수년회에서 주제강연중국민족산업련합회와 북경민영경제발전추진회가 련합으로 주최한 중국민영기업가령수년…(2016-01-30 04:03:03)
평등 평화 자유의 한민족 삼일정신 일꺠워 상고역… 인기글 양백문화재단의 임선정 이사장이 의식개혁과 종교화합, 남북평화 및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역에 밝고 수리철학에 조예가 깊은 임 원장은 현재 불교아카데미 대자원 원장과 양백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운의 고비 때마다 국가 중대사를 예견해 화제를 모은 인물로 사회발전과 공헌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다. 임선정 원장의 성장과정은 독특하다. 가톨릭 신자였던 그녀는 남미의 신부님을 통해 정신공부를 했고 시집의…(2016-01-29 20:41:16)
조선족 미래에 대한 고민 인기글   (흑룡강신문=하얼빈) 끝내는 다시 상하이로 돌아간다.어린 것을 데리고…그녀는 먼 북방 한 작은마을 시골사람이였다.그러나 개혁개방후 조선족들이 대량 남방으로 진출하는 기회에 젊은 그도 남방의 모 합자기업에 가서 노동자로 출근을 하면서 그곳에 가 있는 한 총각과 눈이 맞아 사랑을 속삭이던 끝에 결혼까지 하여 상하이에서 가정을 꾸렸고 후에 자식까지 있게 된 것이다.   자식이 크면서 조선족의 후예이니 우리말과 글을 배워야한다는 사명감과 그리고 고향 가까이 와서 살고 싶은 생각에 자신이 …(2016-01-28 16:07:47)
같은 듯 다른 유대민족과 한민족 인기글 한민족의 웅비의 날이 다가오는가. 을미년을 보내고 병신년을 맞으면서 이상하게도 우리 민족의 기원문화를 생각하게 되고, 유대민족과 비교를 하게 된다. 한민족과 유대민족은 여러 면에서 매우 대조적이면서도 같은 하늘신앙을 가지고 있는 민족이다. 유대민족은 스스로를 ‘선민(選民)’이라고 한다. 하나님(여호와)으로부터 선택된 민족이라는 뜻이다. 이에 비해 한민족은 스스로를 ‘천손족(天孫族)’이라고 한다. 하늘(하나님)의 정통자손이라는 뜻이다. 유대민족은 알다시피 구약(토라)을 믿는 민족이다. 유대민족은 일…(2016-01-24 17:40:51)
[열람중]재외동포신문 선정 ‘2015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 인기글 재외동포신문 선정 ‘2015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2015 올해의 인물’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박영완 선양한국인(상)회 회장(한인회 부문), 송창근 제14차 한상대회장(한인경제 부문), 최문순 강원도지사(정치·행정부문), 경희대…(2016-01-23 18:45:34)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