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날의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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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2-10 12:54|본문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고 대가족이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윷놀이를 하는 날, 설날. 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랜만에 사촌들을 만나고 세뱃돈을 받을 생각, 떡국을 먹고 한 살을 더 먹을 생각에 부풀어 설날이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민족 대명절인 설날의 유래와 변천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설날은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명절이기에 우리 역사를 따라 생각보다 많은 굴곡과 변화를 겪어왔다. 민족의 중요한 날인 만큼 즐기기 전에 그 역사를 제대로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설날의 정확한 유래가는 언제부터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여러 역사적 기록을 참고해 보았을 때 삼국시대에서부터 설과 가장 유사한 민족 명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설날은 다른 말로 원일(元日), 원단(元旦), 세수(歲首),연수(年首), 단월(端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중국의 역사서<수서(隨書)>에서는 신라인들이 원일(元日) 아침에 서로 인사하고 왕이 잔치를 베풀었으며, 우리나라의 역사서 <삼국사기(三國史記)>는 백제인들이 고이왕 5년(238)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으며, 책계왕 2년(287) 정월에는 시조 동명왕 사당에 공경하는 마음으로 인사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정월'이 오늘날의 설날과 같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다는 점에서 설날과의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삼국시대 뿐만 아니라 고려시대, 조선시대에서도 설날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고려, 조선시대에는 설의 의미와 풍습이 보다 깊게 자리잡혔는데, 고려시대에는 설과 정월 대보름, 단오, 동지 등을 9대 명절로 삼았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과 한식·단오·추석을 4대 명절이라 하여 설을 민족의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는 점에서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날은 새해 첫 날을 기리는 명절로, '낯설다'라는 의미를 가진 '설'이라는 글자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인데도 설날이은 1월 1일이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일제강점기 시대, 일제는 한민족의 얼과 정신이 담긴 요소를 빼앗고 파괴하는데 주력을 쏟았고 설날도 그 중 하나였다. 본래 음력에 따라 이뤄지던 설 명절을 일제는 당시 양력제를 썼던 일본에 맞추어 양력 설로 강제 수정하여 새로 정한 양력 설을 신정(新正), 음력 설을 구정(舊正)이라 하였다. 해방 이후에도 양력 설이 계속 장려되다가 1985년에 이르러서야 민족성의 회복을 위해 설은 다시 신정(新正)에서 구정(舊正)으로서 지켜지게 되었고, 구정(舊正)이라는 이름을 '설날'로 개칭하는 등 여러 변화를 겪어 왔으며 현재에는 음력 설인 '구정(舊正)' 설날로 굳어지게 된 것이다.
이처럼 설은 민족의 대표 명절답게 여러 차례의 변화를 겪으며 현재의 설날이 되었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신년을 맞이하는 날, 설날. 이제는 그 의미와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설을 보낸다면 더욱 의미 깊은 설이 될 것이다.
삼국시대 뿐만 아니라 고려시대, 조선시대에서도 설날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고려, 조선시대에는 설의 의미와 풍습이 보다 깊게 자리잡혔는데, 고려시대에는 설과 정월 대보름, 단오, 동지 등을 9대 명절로 삼았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과 한식·단오·추석을 4대 명절이라 하여 설을 민족의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는 점에서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날은 새해 첫 날을 기리는 명절로, '낯설다'라는 의미를 가진 '설'이라는 글자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인데도 설날이은 1월 1일이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일제강점기 시대, 일제는 한민족의 얼과 정신이 담긴 요소를 빼앗고 파괴하는데 주력을 쏟았고 설날도 그 중 하나였다. 본래 음력에 따라 이뤄지던 설 명절을 일제는 당시 양력제를 썼던 일본에 맞추어 양력 설로 강제 수정하여 새로 정한 양력 설을 신정(新正), 음력 설을 구정(舊正)이라 하였다. 해방 이후에도 양력 설이 계속 장려되다가 1985년에 이르러서야 민족성의 회복을 위해 설은 다시 신정(新正)에서 구정(舊正)으로서 지켜지게 되었고, 구정(舊正)이라는 이름을 '설날'로 개칭하는 등 여러 변화를 겪어 왔으며 현재에는 음력 설인 '구정(舊正)' 설날로 굳어지게 된 것이다.
이처럼 설은 민족의 대표 명절답게 여러 차례의 변화를 겪으며 현재의 설날이 되었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신년을 맞이하는 날, 설날. 이제는 그 의미와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설을 보낸다면 더욱 의미 깊은 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