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재일류학생19]세계 반도체업계 거두 TI의 인정을 받는 녀사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2-10 16:17|

본문

  
[재일류학생19]세계 반도체업계 거두 TI의 인정을 받는 녀사장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2-04 12:50:23 ] 클릭: [ ]  
—주식회사 아이글로벌의 황봉선사장과의 만남


 

황봉선사장 (오른쪽 )
 
지난해 7월 9일, 일본 주식회사 아이글로벌의 황봉선사장이 세계적인 반도체제조회사인 TEXAS INSTRUMENTS(아래 TI로 략칭)로부터 2014년도 《우수업체상》을 수여받아 동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부가 미국에 있는 TI는 세계적으로 다섯번째안에 꼽히는 반도체제조회사로서 미국과 독일, 영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 공장을 세우고 수만명에 달하는 종업원이 있으며 산하에 2만여개 업체와 거래를 하고있다. 그야말로 세계 반도체업계의 거두이다. 이번에 아이글로벌이 수상한 《우수업체상》은 2만여개 업체중에서 당해에 가장 공헌이 많은 5개 업체에게만 주는 묵직한 상이다.

황봉선은 1970년 12월 29일 화룡에서 출생했다. 1993년에 남경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상해에 있는 한국 삼성회사에서 6년간 삼성의류브랜드의 중국진출을 책임지면서 마케팅, 무역, 인사 및 브랜드사업운영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그런 와중에 2000년에 남편의 일본류학을 계기로 일본에 갔다. 일본에서 그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모 중소제조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정사원이 되여 사내 경영지원팀의 기획담당으로 발탁되였다. 옳바른 경영기획을 제정하기 위하여 3년간 제조팀, 생산관리팀, 구매팀, 영업관리팀, 기술팀, 환경관리팀, 경리팀 등 여러 부문을 전전하면서 제조공장의 전반 흐름을 터득하고 TOYOTA생산방식 등 세계 유명 제조업체의 관리방식을 배우게 되였다. 생산효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여러가지 개혁방안도 고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05년 회사내부의 파벌싸음으로 황봉선은 사직하고 12월에 반도체장비상사인 APEX에 중도입사하면서 일본, 한국, 대만, 중국을 무대로 반도체장비를 팔고사는 상사맨으로 활약하게 되였다. 2008년 10월에 호기심으로 일본 상사인 (주)아이글로벌을 설립하고 차근차근 회사를 키우며 2013년에는 동업자와 함께 한국에 ㈜아이글로벌을 설립하고 반도체장비와 부품 분야에서 일본을 대표한 세계시장 개척에 혼신을 다했다.

이날 인터뷰는 황사장의 빈번한 전화로 겨우 이어지며 흥미있는 얘기를 나눌수 없어서 맛도멋도 없는 일문일답으로 요행 마무리를 했다. 

성공비결은 어디에?

첫째는 운이 좋았습니다. 상해에 있는 삼성에서도 그렇고 일본에서 처음 만났던 중소제조업체에서도 그렇고 그후에 만난 일본반도체상사에서도 그렇고 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현장아르바이트 모두 경험할수 있었고 모두 좋은 상사를 만나서 보통 직장인들이 평생 다 배울수 없는 많은 지식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제조업체와 상사의 경영 전반에 이르는 귀중한 경험을 쌓게 되였습니다.

둘째는 성심성의로 고객과 산하업체를 대하였습니다.

고객이 어떤 요구를 제시할 때는 그럴만한 리유가 있습니다. 그 어려운 점을 마음으로 충분히 리해하고 그걸 해결해주기 위하여 또 그 이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고객의 문제해결 뿐만아니라 감동을 드리는것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산하업체도 마찬가지로 모두들 고객이기에 하늘처럼 받들어야 하지요. 

사실 산하업체도 귀중한 존재입니다. 일방적으로 산하업체에 명령하고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고객의 어려운 상황을 인내심있게 잘 설명해주고 업체의 립장과 어려움도 충분히 리해해주면서 요구하기에 업체도 같이 발벗고 성심성의로 해결하기에 나섭니다. 저희 상사는 이러한 끈끈한 산하업체들의 지지가 있기에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여 인정을 받고있습니다.

셋째는 정직함과 솔직함입니다.

상사로서 일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제품이나 서비스에 불쾌한 일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변명을 안하고 먼저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하고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또 진심으로 반성하며 리성적으로 분석하고 생각한 다음 대응책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고객이든 산하업체든 모두 리해해주고 따라서 계속 믿어줍니다. 

마지막으로는 항상 자체개발과 회사개발을 념두에 둡니다.

영업담당으로서 또 회사대표로서 인격으로 고객과 업체 그리고 종업원들로부터 존경과 믿음을 받고 이들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회사경영에서는 항상 3년후, 5년후, 10년후의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고있습니다. 현재는 상사지만 앞으로는 자신만의 특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있는 제조상으로 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행복을 말한다면?

서로 사랑해주고 리해해주고 존중해주는 가족을 가진 사람, 힘들 때 도와주고 밀어주는 진정한 친구나 동료를 가진 사람, 자기가 하고싶고 자기한테 적합한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할것 같습니다. 이 면에서 저는 누구보다도 저의 모든걸 받아주고 아껴주고 지지해주는 남편이 있고 량가 화목한 형제가 있으며 평생 같이 갈 친구가 여러 명이나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앞으로 하고싶고 할수 있는 일을 위하여 돈을 벌고있지만 10년후 은퇴해서 조건이 되면 2, 3세대들에 대한 교육에 전념하고싶습니다.

프로를 말한다면?

저는 남한테 해를 주지 않는 일이라면 대통령이든 화장실 청소부든 모두가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습득하고 충실하며 책임질수 있는 사람을 프로라고 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완벽하면 남한테 승인을 받게 되고 필요한 사람이 됩니다. 일에 충실하고 책임지는 사람은 존경과 신뢰를 받습니다.

효도를 말한다면?

저는 효도를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효심은 항상 잃지 않았다고 감히 말합니다. (당당한 웃음) 단, 아버지가 사망된 후 돌이켜 생각하면 후회되는 일이 많습니다. 살아계시는 부모를 돌아가신 부모처럼 생각하며 효도하라고 하더군요. 저희 형제는 3녀로 형제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거의 매일과 같이 영상통화를 하며 2년에 한번씩 어머니를 모시고 세가족 모두가 꼭 만납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여러 나라 려행도 자주 다니고하니 저희 어머니가 행복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수상식에서 

중국이 세계 강국으로 된것은 아주 기쁜 일입니다. 사람들도 행복하고 세계적인 인정과 존경을 받는 나라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자면 교육이 중요합니다. 저희 종국적인 목표가 교육인데 그걸 위하여 현재 열심이 준비하고있습니다.

현재 전반 사회가 좀 더 여유를 갖고 평등하고 공정한 리익분배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글로벌화로 경쟁이 심해지면서 제품과 써비스가 너무 람용되고 맹목적인 가격다운(가격상하변동)이 붐이 되고있으며 많은 딜과정(진행과정)에서 공평한 리익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것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승승장구로 거액의 리윤을 내면서도 마지막 근로자한테까지 그 혜택이 가도록 마음을 쓰는 회사들이 점점 줄어들고있는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과도경쟁은 때론 쓸데없는 제품과 써비스를 너무 많이 만들어 자원을 랑비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쓸데없는 고민을 하게 하며 대대로 전해져야 할 100년, 200년 제품이 없게 만듭니다. 과도경쟁은 많은 업체들이 항상 위기감으로 부들부들 떨게 하고 살아남기 위하여 자신만의 리익을 최대화하며 서로를 각박하게 굴어 지속적인 상호관계를 파괴하게 하며 심지어 량심과 직업도덕마저 버리고 불법을 저지르게 만듭니다. 또한 세계 상위 극소수의 일부 경영권이나 금융계의 과도욕심과 철두철미한 금전주의는 세계 곳곳에서 빈부차이를 겉잡을수 없게 만들고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와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에 발목 잡을 때가 올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녀성이라는 점에서 저 자신에 대하여 한마디 더 말하고자 한다면 나이들어서 인생을 마감할 때 지성과 너그러움을 가진 사람이라는 평을 듣고자 합니다. 누군가 이는 현 중국 영부인이 녀성들에게 한 말이라고 전해주었는데 정말 동감이였습니다. 저에게 양딸이 있는데 이제 3년후부터 같이 살게 됩니다. 그애를 지성적이고 독립적이며 당당하면서도 겸손하고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겸비한 사람으로 키우고싶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알랭은 “우리는 행복이란 제품을 만들수 있는 재료와 능력을 자신속에 지니고있으면서도 기성품의 행복만을 찾고있다. 행복이란 자신의 생명처럼 자기와 밀착된것이여야 한다. 남에게 행복을 줄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자신의 마음속에 행복의 샘이 솟고 있어야만 가능한것이다”고 말하였다.
 
오기활기자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3월10일 7,500명 공개전산추첨…3월6일 마감 인기글 韩법무부, 2016 제2분기 방문취업제 기술교육 사전신청 안내 공지   한국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오는 3월10일 총 7,500명을 선정하는 2016년도 제2분기 중국동포 대상 기술교육대상자 사전신청 접수계획을 2월16일 하이코리아에 공지했다.    사전 신청대상은 동포방문(C-3-8) 비자를 발급 받은 만 25세 이상 49세 미만 동포 중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중국동포.    방문취업(H-2) 만기출국자의 경우 재입국절차에 따른 방문취업(H-2) 비자발급만 신청 가…(2016-02-18 11:28:59)
조선족 기업인, 세계를 무대로 맹활약 인기글 금약그룹 김춘학 회장   한국 (주)셀루온2016CES과학기술 혁신상 수상   흑룡강성 목단강시 금약그룹 김춘학(조선족) 회장이 세계를 무대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금약그룹이 지배하는 한국(주)셀루온 회사가 지난 9일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미니 프로젝터를 선보인 가운데 2016미국 라스베가스CES 국제 과학기술 혁신상을 수상받은 사실이 뉘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로 떠올랐다.    2016 CES에서 새로 선보인 미니 프로젝터는 부피가 …(2016-02-15 11:53:25)
[조선족 삶의 현장④]"한 민족이지만 다른 국적…인식부터 정… 인기글 한국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국내 체류 외국인은 19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8%에 달한다. 국내로 귀화해 국적을 취득한 인구까지 합하면 100명 중 4명이 외국인인 셈이다.    특히 '조선족'이라 불리는 국내 체류 중인 중국동포는 공식 집계된 것만 65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체 국내 체류 외국인(190만명)의 35%에 달하는 수치다. 다문화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가장 큰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선조들의 고향을 찾…(2016-02-15 11:51:03)
재일동포 세계 일류 손정의 사업가 "난제와 정면승부할 때 쾌… 인기글 재일동포 손정의 재벌 "난제와 정면승부할 때 쾌감…현장의견 존중하라"송고시간 | 2016/02/10 16:04 조준형 특파원 = "도약을 위해 꼭 성공시켜야할 사명이 생겼을 때 사람의 대뇌가 활성화한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인수 등 어려운 일에 정면으로 맞설 때 쾌감이…(2016-02-10 16:37:25)
[열람중][재일류학생19]세계 반도체업계 거두 TI의 인정을 받는 녀… 인기글 [재일류학생19]세계 반도체업계 거두 TI의 인정을 받는 녀사장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2-04 12:50:23 ] 클릭: [ ] —주식회사 아이글로벌의 황봉선사장과의 만남 황봉선사장 (오른쪽 ) 지난해 7월 9일, 일본 주식회사 아이글로벌의 황봉선…(2016-02-10 16:17:55)
오뚜기정신으로 삶을 수놓는 조선족녀강자 인기글 대형계렬보도 “두만강은 말한다”(12)—연길서시장 국수판매원 김영옥의 30년 칠전팔기 장사인생 “누가 뭐래도 ’국수팔이’는 제가 선택한 최상의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국수 팔아 두 자식의 뒤바라지도 했으니 고마울수밖에 없는 국수이지요.”마른국…(2016-02-10 13:12:08)
민족 대명절, 설날의 유래는? 인기글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고 대가족이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윷놀이를 하는 날, 설날. 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랜만에 사촌들을 만나고…(2016-02-10 12:54:02)
세상은 안개숲, 숲속에는 시인이 서있다 인기글 제1회 단군문학상 시상 수상자 김영건 시인 누군가 시인은 우주의 만물과 인간세상을 이어주는 존재라 말했다. 김영건시인은 멈춰있는것에서 움직임을 보고 부재에서 존재를 찾아가는 일이 바로 자신의 시쓰기라고 말한다. 그래서 돌이나, 바위, 풀, 새, 구름, 바람, 강물은 그 어느것 하나 움직이지 않는것이 없으며 그것이야…(2016-02-06 23:54:39)
다시 설명절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 인기글 그믐날 오후면 엄마가 사준 새 옷으로 갈아입고 할아버지 댁으로 설 쇠러 가던 때가 있었다. 멀리서 빨갛게 타오르는 동그란 초롱이 보이면 어린 마음에 그것이 얼마나 반가웠던지.80후의 인상속 설날은 대개가 비슷한 이미지다. 대문가에 높이 걸린 빨간 초롱과 한밤의 찬공기를 가르며 요란하게 터지는 폭죽소리, 가마에서 갓 건져낸…(2016-02-06 23:48:39)
서울동대문 점령한 '메이드인 차이나' - 위기의 섬유·의류산… 인기글 시들해진 한류 열풍, 섬유업체들 위기감.. 관련산업 고사 위기외국인 도매상 절반 급감, 대기업도 국내 디자인 외면中企 "국내 생산기반 붕괴" 종사자도 50대 이상 고령화제직·연사·사이징 공장 등 일감 떨어져 줄폐업 우려지난달 30일 새벽 기자가 방문한 서울 신당동 소재 동대문 패션 타운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한 모습이…(2016-02-06 23:43:40)
재한 '조선족 70만' 시대, 그들의 설 준비 인기글 ◀ 앵커 ▶중국 동포들의 설맞이 행사입니다.우리 한복과 중국의 치파오가 함께 있는 게 이색적이죠.먼 친척에서 가까운 이웃이 된 70만 중국 동포.오늘 앵커의 눈에서 들여다볼 텐데요.먼저 김재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 해 10만 명의 중국 동포가 오가는 서울 대림동 거립니다.떡판에 옛날식으로 떡메를 치고 다른 …(2016-02-06 23:36:07)
자살률 1위 우울한 한국… '자살공화국'오명 인기글 [대한민국 길을 묻다] 1부 장벽을 넘어서자 ① '자살공화국' 오명 #1. 50대 주부 A씨는 남편이 갑자기 조기퇴직을 하자 노후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아졌다. 체중은 몇달 새 5㎏이나 빠지고 두통과 허리통증이 수시로 찾아왔다. 짜증이 잦아졌고 남편과의 관계도 예전만 못해졌다. 언니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지만 “동네 사람이라도 만나면 어떻게 하냐”며 펄쩍 뛰곤 했다. 그러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 A씨의 집 안 수납장에는 각종 약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2. B씨는 20…(2016-02-06 03:00:09)
'세배돈’에 울고 웃고…중국 한국 차이 보니 인기글 '세배돈’에 울고 웃고…중국 한국 차이 보니(흑룡강신문=하얼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으니 바로 세배돈이다. 뿌리는 류사하지만 부르는 이름도, 형식도 그리고 평균적인 액수도 각기 다른 세배돈문화의 과거와 현재는 어떻게 달라졌을가?   ◆세배돈은 중국서 유래?…한국의 세배돈 력사, 그리 길지 않아   세배돈문화는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보편적이다. 중국은 송나라때부터 정월 초하루, 즉 음력 1월 1일이 되면 결혼하지 않은 자녀에게 …(2016-02-06 01:56:49)
조선족 설맞이 패턴 바뀐다 인기글 조선족 설맞이 패턴 바뀐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강효삼 특약기자= 설명절은 예로부터 가장 최대의 민족적명절로 각광받았다.하지만 대량적인 해외나들이와 연해도시에로의 진출로 리산가족이 많아지면서 조선족들의 설맞이 패턴은 새롭게 변화하고있다.   조용하고 단출한 설  물질이 결핍하던 년대엔 설이 오면 무엇을 먹을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으로 떠올랐다면 지금은 누구와 함께 설을 쇠는가? 이것이 새로운 고민으로 떠오른다. 설이되면 가장 반…(2016-02-06 01:36:15)
인생은 항상 도전입니다 인기글 인생은 항상 도전입니다 재일중국조선족기업가 박동일씨를 만나 일본에는 현재 6~7만명의 중국조선족이 살고있다. 2000년전후에 일본정부의 류학생 10만명 도입정책과 함께 연변에서도 일본류학붐이 일어났다. 몇년사이에 수만명의 조선족젊은이들이 일본류학을 선택하였다. 일본사회의 빠른 절주를 따라가지 못해 도중에 포기한 …(2016-02-06 01:33:10)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