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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철령시 료북에 조선족민속거리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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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0-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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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철령시 료북에 조선족민속거리 섰다 
10월 21일, 철령시 창도현 보력농장의 료북조선족민속거리 제막식이 농장 조선족대무대에서 진행되였다.
료녕신문에 따르면 료녕성민족사무위원회 견걸주임을 비롯하여 료녕성농간국(農墾局), 철령시인민정부, 창도현정부의 령도들이 료북조선족민속거리 현판식에 참석했다. 성내 조선족민간단체, 조선족문화관 대표들과 철령시와 개원시의 조선족학교, 조선족마을, 로인협회 대표들, 보력농장의 조선족과 한족 도합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주최측에서는 재심양한국인(상)회를 통해 천명이 동시에 먹을수 있는 비빔밥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료북조선족민속거리에 30여개 부스를 만들어 민족음식과 상품을 판매했으며 조선족 그네뛰기, 널뛰기선수를 초청하여 그네뛰기와 널뛰기를 선보이면서 료북조선족민속거리를 크게 홍보했다.
철령시 창도현서북부에 자리잡고있는 창도현 보력농장은 농장구역 총면적이 30평방킬로메터이고 경작지면적이 34,000무이다. 그중 수전은 32,000무, 한전이 2,000무다. 현재 농장은 6개 농업분장에 21개 촌민소조로 구성되였으며 총 인구가 2,863호에 10,669명이다.
이곳의 조선족들은 1949년 보력농장이 설립되기 전부터 거주하고있었는데 대부분이 보력농장제4분장에 집중되여 있다. 조선족인구는 375호에 1215명으로 농장 총인구의 11.4%를 차지하고있다.도시진출과 한국로무로 현재 30명의 조선족만 남아서 생활하고있는 상황이다.
2년전 류우씨는 보력농장의 서기에 부임한후 성민위 등 상급 부문으로부터 음식, 오락, 유람, 휴식을 일체화한 고품격, 고층차의 조선족풍정문화민속거리 프로젝트를 쟁취하여 조선족집중생활구 보력농장제4분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현재 륜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료북조선족민속거리는 1,000메터 길이의 보력농장중심가 량쪽의 상가와 가게바람벽에 조선족민족특색이 있는 민속화, 인물화 등이 그려져있다. 이외에도 "조선족민속관", "농부의 집", "어부의 집", "조선족화실"이 건설되여있고 7동의 "조선족민속풍정" 민박집이 손님을 맞고 있으며 3000명의 관중들을 수용할수있는 조선족대무대가 건설되여있다.
류우서기는 향후 3년내 발전방향과 목표를 아래와 같이 규납했다. 첫째, 록색쌀을 주요브랜드로 하여 관광농업을 추진하고 농업경제를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린다. 둘째, 내부잠재력을 발굴하고 민속거리 원유의 상업가게들을 활성화시켜 통일적으로 경영, 관리한다. 셋째, 가정양로모식을 인입,양로와 경제리익 창출이란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넷째, 조선족특색음식문화리념과 새로운 경영써비스리념으로 향촌민속유람산업을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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