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가수 최란화, 장춘서 첫 개인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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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0-12 08:45|본문
조선족 가수 최란화, 장춘서 첫 개인콘서트 개최
절강위성TV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중국의 좋은 목소리(中国好声音)”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최란화씨가 2년만에 개인앨범을 펴내고 지난 9월 25일 장춘에서 첫 개인콘서트를 열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중국의 목소리”시즌2에서 최란화씨는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개편한 “꼭 만나요”를 열창하고나서 나영, 왕봉 두 멘토의 선택을 받았고 최종 그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나영을 멘토로 선택했다. 김윤길에 이어 “중국의 좋은 목소리”무대에 오른 조선족참가자 최란화씨는 이 무대를 통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크고 멋진 무대에 서겠다고 한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켰다.
룡정태생인 최란화씨는 어려서부터 노래를 부르기 좋아했다. 길림시 영길현문공단의 가수였던 어머니는 그녀의 계몽스승이였고 5살때에는 어머니를 따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최란화씨는 천부적인 음악자질과 부단한 노력으로 룡정시신안소학교에 다니던 5학년때부터 학교합창단에서 독창가수로 활약했다. 1998년에는 학교합창단을 따라 전 주 조선족소학교를 대표하여 한국에서 펼쳐진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다.
최란화씨는 연변대학 예술학원, 길림성가무극원 공연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했고 졸업후 장춘, 대련 등 지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중국의 좋은 목소리”시즌2가 방송되면서 최란화씨는 사촌동생의 건의로 참가하게 되였다. 멘토인 나영도 오디션이 끝난후 “최란화의 목소리는 잠재력이 있고 발굴가능성이 있는 목소리이다. 목소리가 침투력이 있고 강하며 저음에서 고음까지 아주 듣기 좋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최란화씨는 또 북경위성TV의 “가장 아름다운 화음(最美和声)”에 출연하여 전국 8강에 선발되면서 노래실력을 한층 인정받았다.
“‘꽃의 ’계절(花季)”은 2년 동안 준비하여 내놓은 앨범으로 도합 9곡이 수록되여있다. 그중 기세가 넘쳐나는 “기대”, 마음속에 새겨주는 “불타는 저녁”, 련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불꽃” 등 곡들은 최란화씨의 인생의 깨달음을 보여주고 팬들은 그녀의 성장과정을 느낄수 있다.
“장춘에서 나온 가수이므로 앨범의 준비와 발표는 모두 장춘에서 진행하게 되였어요. 앨범을 만들면서도 전날에 록음한것을 다시 들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또다시 록음하면서 보다 완벽하게 완성하고싶었어요.”
최란화씨는 노래를 부르는것이 가장 큰 꿈이고 마음으로 음악을 하는것이 마냥 즐겁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한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최란화씨는 전국순회공연을 이어가게 된다.
절강위성TV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중국의 좋은 목소리(中国好声音)”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최란화씨가 2년만에 개인앨범을 펴내고 지난 9월 25일 장춘에서 첫 개인콘서트를 열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중국의 목소리”시즌2에서 최란화씨는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개편한 “꼭 만나요”를 열창하고나서 나영, 왕봉 두 멘토의 선택을 받았고 최종 그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나영을 멘토로 선택했다. 김윤길에 이어 “중국의 좋은 목소리”무대에 오른 조선족참가자 최란화씨는 이 무대를 통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크고 멋진 무대에 서겠다고 한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켰다.
룡정태생인 최란화씨는 어려서부터 노래를 부르기 좋아했다. 길림시 영길현문공단의 가수였던 어머니는 그녀의 계몽스승이였고 5살때에는 어머니를 따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최란화씨는 천부적인 음악자질과 부단한 노력으로 룡정시신안소학교에 다니던 5학년때부터 학교합창단에서 독창가수로 활약했다. 1998년에는 학교합창단을 따라 전 주 조선족소학교를 대표하여 한국에서 펼쳐진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다.
최란화씨는 연변대학 예술학원, 길림성가무극원 공연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했고 졸업후 장춘, 대련 등 지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중국의 좋은 목소리”시즌2가 방송되면서 최란화씨는 사촌동생의 건의로 참가하게 되였다. 멘토인 나영도 오디션이 끝난후 “최란화의 목소리는 잠재력이 있고 발굴가능성이 있는 목소리이다. 목소리가 침투력이 있고 강하며 저음에서 고음까지 아주 듣기 좋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최란화씨는 또 북경위성TV의 “가장 아름다운 화음(最美和声)”에 출연하여 전국 8강에 선발되면서 노래실력을 한층 인정받았다.
“‘꽃의 ’계절(花季)”은 2년 동안 준비하여 내놓은 앨범으로 도합 9곡이 수록되여있다. 그중 기세가 넘쳐나는 “기대”, 마음속에 새겨주는 “불타는 저녁”, 련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불꽃” 등 곡들은 최란화씨의 인생의 깨달음을 보여주고 팬들은 그녀의 성장과정을 느낄수 있다.
“장춘에서 나온 가수이므로 앨범의 준비와 발표는 모두 장춘에서 진행하게 되였어요. 앨범을 만들면서도 전날에 록음한것을 다시 들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또다시 록음하면서 보다 완벽하게 완성하고싶었어요.”
최란화씨는 노래를 부르는것이 가장 큰 꿈이고 마음으로 음악을 하는것이 마냥 즐겁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한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최란화씨는 전국순회공연을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