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너무 바빠서 늙을 새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0-19 09:05|

본문

《너무 바빠서 늙을 새 없다》 
  —울림의 삶을 이어가는 리헌옹의 인생스토리
장수학 연구자에 따르면 인간의 로소현상은 나이가 많아서 일어나는것이 아닌, 그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일어나는것이라고 한다.
나이를 불문하고 생각에 따라 누구나 젊은이가 될수 있고 로인도 될수 있다. 스스로 일을 찾아하고 뜻있는 일을 하는 활동적인 사람은 유용한 사람으로 흔히 늙지 않는다.
지난 9월 18일 우리 일행은 목단강시조선족작가협회 설립행사의 초청으로 목단강에 갔다. 그렇게 많은 인파속에서 새파란 편이복차림을 하고 우리를 마중나온 리헌옹(79세), 그가 바로 유용한 사람으로 《늙을 줄 모르는 사람》이였다.
《리선생님은 무슨 비결로 늙지 않습니까?》,《너무 바삐 돌아 다니다보니 늙을 새가 없지요…》
필자가 올리는 수인사에 리헌옹이 미리 준비했다듯 화답한다.
목단강철도분국 퇴직간부 리헌옹을 알고 지내는 지인들은 그를 《울림으로 살며 늙을 줄 모르는 사람이다》고 한다.
그렇다. 리헌옹의 인생은 울림의 인생이라 후반생에 더 멋진 삶을 사는 늘 푸른 인생이라 할수 있다.
첫번째 울림—《선로공필독》출판
1984년에 중국철도출판사는 할빈철도국 계서공무단 단장인 리헌이 집필한 20만자에 달하는 《선로공의 필독》(한문)을 출판하였다.
이 책은 철도선로의 수리현장을 바탕으로 그림, 지식, 효과성을 일체화한 간단하고 알기 쉽게 펴낸 책이다. 이 책이 출판된 후 심양, 북경, 란주, 정주, 상해 철도국과 목단강, 천진, 남경, 항주 철도 분국의 10여명 전문가들과 공정기술인원들의 감정을 거쳐 《선로공의 필독》을 전국 철도공무계통 종업원양성 《선로공필독》교재로 선택하였다.
하여 《선로공필독》은 1992년부터 선후로 7번이나 재판되였고 총 발행량이 12만권을 돌파하였다. 리헌옹은 전국 철도계통 45만명 선로공들의 기술실무와 조작기능 제고에 큰 공을 세웠다. 리헌옹은 중국철도출판사 《장수책》의 당당한 주인이라 할수 있다
선로공필독》은 할빈철도국 우수교육교수과학연구성과 1등상, 흑룡강성자연과학기술 우수저작 2등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두번째 울림—《목단강시조선족로년대학》 설립
1997년 7월 리헌옹이 목단강철도분국 다종경영분처 부처장직에서 정년 퇴직을 하니 여러 민간협회에서는 그를 서로 채용하려고 했다. 퇴직전에도 1인 다역을 한 리헌옹은 퇴직후 여러가지 직무중에서도 목단강시조선족로년대학 교장직에 제일 많이 땀을 흘렸다고 한다.
갓 설립됐을 때 로년대학은 모든 경비를 자부담해야 하는데다가 교사, 활동장소, 교수설비가 없는 텅빈 《대학》이였다. 리교장은 찬밥, 더운밥을 가리지 않고 바지가랑이에서 바람이 일 지경으로 뛰여다니며 《구걸》을 했다.
목단강시조선족중소학교의 교실,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의 음향설비를 빌려서 친히 과당을 맡았고 학원들에게 정기적인 학습, 음악, 무용, 보건 교실을 조직하고 학원들을 조직하여 려행, 참관, 련환모임, 신체검사, 위문공연 등 활동을 다양하게 벌였다. 《학습과 생활》잡지를 꾸리고 전문 일군에게 부탁하여 조선족로년대학의 《교가》까지 창작하여 로년대학이 생기가 넘쳐흐르게 했다.
특히 사람들을 탄복시키는것은 리헌옹은 목단강시조선족로년대학이 북경 등 여러 곳의 로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게 하여 활동범위를 넓혔다.
목단강시조선족로년대학의 부채춤 《번영하는 조국》은 한국, 일본, 몽골 등 8개 나라의 1000여명 로인배우들이 참가한 《싱가포르 제5기 국제로년문화절》에서 금상을 받았는바 목단강시조선족로인대학을 해외에까지 홍보했다.
이밖에 목단강시조선족로인대학은 한국 양주로년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중한 두 나라 로인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시켰다.
무일푼으로 창설한 목단강시조선족로년대학은 리헌옹이 교장을 담임한 3년간 로인들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켰고 초창기의 300명 학원으로부터 현재 500명으로 늘어나는 변화를 가져왔다.
세번째 울림—북경 《수상첩보》
76세때 리헌옹은 중국기층당조직건설넷에서 주최하고 중공중앙 조직부, 선전부, 중앙당학교, 인민일보사 등 부문의 권위인물들로 평심위원을 맡은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 정신학습, 관철지식 경연》에 참가하였다.
그는 자체로 많은 자료들을 구입하여 밤낮이 따로 없이 문제집에 파묻혀 책장을 번졌는데 5일 사이에 새로 구입한 자료들이 너덜너덜할 정도로 봤다.
헌옹이 규정된 기한내에 모든 답안을 작성하여 부쳤더니 생각밖에도 북경에서 입선소식이 보내졌고 《수상첩보》와 함께 북경에서 진행되는 수상대회에 참가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그번 수상대회 참가자는 전국적으로 900명, 흑룡강성에서는 단 2명만 참가했다.
2013년 4월 27일, 리헌옹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록음중심에서 진행한 《18차 당대회 정신학습 관철지식경연 표창대회》에 참가하여 중앙 지도동지들이 발급한 《18차 당대회 정신학습관철 선진인물》 컵과 증서, 당의 《18차 당대회 정신학습 관철 선전보도원》 자격증을 받았다.
《나는 <영원히 당을 따라 가겠다>는 이 한마디 말 뿐입니다!》
현지 신문기자의 인터뷰에서 리헌옹은 격동된 심정을 걷잡을수 없다며 이 한마디 말만 하였다 한다.
이외에도 리헌옹은 당의 건설, 중한수교, 법률법규 등 40여차의 지식경연에 참가하여 번마다 수상하였는데 이 가운데 특등상과 1등상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네번째 울림— 9개 보도매체의 특약기자
리헌옹은 다재다능으로 특히 촬영, 습작, 미술, 시, 평론, 설계 면의 애호가이다.
그는 지난세기 5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러가지 신문잡지에 여러가지 쟝르의 3000여편의 원고를 발표, 그의 학습필기장의 높이가 2메터도 넘었다.
퇴직후 리헌옹은 중국기층당조직건설넷 뉴스중심, 흑룡강신문, 료녕조선문신문, 길림신문, 《로인세계》등 9개 신문잡지의 특약기자로 초빙되여 해마다 100편이상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2014년 7월 리헌옹의 다 쟝르 문선집 《적수천석(滴水穿石)》이 중국철도출판사에서 출판되였다. 책 출판에 중국공정원 원사 강경산,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리사장 최형모 등이 친필축사를 보내왔다.
리헌옹은 혈관속에서 잉크가 흐르는 평생 신문일군으로 늘 사진기와 동무하며 늙을 새도 없고 낡을 줄 모르는 《일일신 우일신 (日日新 又日新)》 인생을 엮어가고있다.
《지난 70여년의 길을 더듬어 보면 흑룡강신문사 전임 사장이며 주필인 윤응순선생님이 <리헌동무는 락수물방울로 큰 댓돌을 뚫는 분입니다>고 고무격려하던 말씀이 지금도 귀전에서 쟁쟁합니다. 저는 <락수천석>정신으로 여생을 훌륭히 마무리 할것입니다.》
9월 20일 필자와의 재회를 약속하며 부언하는 리헌옹의 인생약속이다.
《기억하고 생각하고 노래하고 움직이는 습관적인 삶이 장수요건이다.》 이는 《장수의 비밀을 아는 사나이》, 《세계적인 장수과학자》로 불리는 한국 서울대학 의과대학교 생활교실 박상철교수가 정의한 장수요건이다.
필자는 리헌옹의 늘 푸른 삶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값 싸고 가장 효과가 좋은 약이 《바쁘게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리헌 프로필
리헌(李宪), 1937년생, 조선족, 당원. 할빈철도학원 본과 졸업, 선후 철도부 제 4 설계원, 할빈철도국 기술원, 고급공정사, 단장, 교장, 부처장 등 직무 력임. 할빈철도국 우수지도간부(립공 2차), 선진사업자, 철도부 우수교육사업자 등 영예 획득.
1984년 과학기술저서 《선로공필독(线路工必读)》 출판.
2007년, 2013년 《화애로운 중국의 별》, 《18차 당대회 정신학습관철 선진개인》상 획득, 《18차 당대회 정신학습관철 선진보도원》으로.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민족교육발전기금 장학금 학자금 수상식 및 기증식 중앙민족대학… 인기글 민족교육발전기금 장학금 학자금 수상식 및 기증식 중앙민족대학서 진행 15일 오후, 2015년도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민족교육발전기금 장학금 학자금 시상식 및 기증식이 문화청사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중앙민족대학 부교장 재파아 아부리즈(再帕尔阿不力孜)교수, 원 한국특수올림픽위원회 회장, 한국사자회 회장 우이진 철학박사, 민족교육발전기금 리사장, 중일한경제발전협회 상무부회장 김의진, 중한기업련의회 부회장, 민족교육발전기금 고문, 북경우림영자재료(祐林永磁)유한회사 회장 류광일…(2015-10-22 09:11:40)
“동전의희망”저금통수거 및 계수행사 개최 인기글 “동전의희망”저금통수거 및 계수행사 개최 본사소식 10월 17일,한국 "동전의희망" 운동본부가 주최한 “동전의희망” 저금통 수거 및 계수행사가 한중교류문화원 소극장에서 펼쳐졌다."동전의희망" 운동본부는 올해 3만개 저금통을 배포, 이날 행사에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심양한국인(상)회, 심양한국국제학교, 신생활그룹, 무순신한민속촌,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동전의희망" 청소년봉사단, 신한자원봉사단,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산재지구조선족로인련합회, 심양시장강조선족로인협회, 세아장식, 심양…(2015-10-22 09:10:31)
작은 장사에도 큰 지혜가 담겨져 있다 인기글 작은 장사에도 큰 지혜가 담겨져 있다 이 집 물건은 백프로 진품이니 시름놓고 살수 있어요."이는 흑룡강성 해림시 삼묘한국슈퍼마켓의 한 단골 손님이 기자를 물건 사려온 손님인줄 알고 하는 말이다.이 슈퍼마켓 길정림(42세)사장은 손님들의 신뢰와 찬사의 말을 늘 고맙게 생각할 따름이다.해림 시내에서 '삼묘한국슈퍼마켓'하면 조선족들뿐만 아니라 한족들도 많이 찾아 물건을 구매한다. 최근 몇년 해림시내에서 한국 식품, 물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있는 가운데 길사장이 운영하는 가게만큼 운영…(2015-10-22 09:09:12)
오늘의 중국조선족' 사진작품전시회 열려 인기글 오늘의 중국조선족' 사진작품전시회 열려 19일 오후,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4층에서 한국재외동포재단과 심양주재한국총령사관의 후원으로 되는 '오늘의 중국조선족' 사진작품전시회 개막식이 있었다.서학동 할빈시문화신문출판국 부국장, 양흥룡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관장, 리승권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회장이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끊었다.이번의 사진작품전시회에는 조선족 촬영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되였는바, 조선족의 관혼상제, 민속활동, 무대공연 등 조선족의 생활상과 조선족 향촌의 풍경을 반영…(2015-10-22 09:08:03)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목단강)협회,'2015년도 학술교류좌담회… 인기글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목단강)협회,'2015년도 학술교류좌담회' 열려 일전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목단강)협회 '2015년도 학술교류 좌담회'가 목단강의학원 과학기술청사 6층 다공능회의실에서 열렸다.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이하 '총회'로 략칭)전임 리사장이며 연변대학 전임 총장인 손동식, 총회 부리사장 겸 비서장 최성일, 총회 판공실주임 송은하, 동북조선족과학기술보 부총편 김광룡, 총회 상무리사이며 목단강의학원 당위서기인 김수동, 목단강시민족종교국 상무 부국장 김훈국, 총회 상무리사이며 목단강홍기병원 …(2015-10-19 09:09:42)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예강습 주렁진 성과 인기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예강습 주렁진 성과 서란, 교하조선족로인협회에서 조선족군중예술관에 금기전달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별관에서 열린 길림시조선족전통무용강습회보공연 현장에서 길림시조선족중학교와 길림시조선족사회단체들이 성내외행사에서 각종 수상을 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왔다.길림시조선족중학교가 중국목단강조선족칼춤시합에서 수상을 했고,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예술단이 제3회 길림성군중문예금성상 및 제7회 로인풍채시합에서 수상을 햇으며, 길림시아리랑조선족합창단에서 길림성 제8회 《장백의 소리》합창경연에서 은상을 수…(2015-10-19 09:08:07)
[열람중]《너무 바빠서 늙을 새 없다》 인기글 《너무 바빠서 늙을 새 없다》 —울림의 삶을 이어가는 리헌옹의 인생스토리장수학 연구자에 따르면 인간의 로소현상은 나이가 많아서 일어나는것이 아닌, 그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일어나는것이라고 한다.나이를 불문하고 생각에 따라 누구나 젊은이가 될수 있고 로인도 될수 있다. 스스로 일을 찾아하고 뜻있는 일을 하는 활동적인 사람은 유용한 사람으로 흔히 늙지 않는다.지난 9월 18일 우리 일행은 목단강시조선족작가협회 설립행사의 초청으로 목단강에 갔다. …(2015-10-19 09:05:22)
"조선족기업-한국기업, 서로에게 소중한 자산" 인기글 "조선족기업-한국기업, 서로에게 소중한 자산" “한국중소기업의 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면 중국 내 판매망을 비롯한 다양한 우세를 갖고 있는 조선족기업들과 손을 잡고, 조선족기업들도 한국의 선진적인 아이템,기술노하우와 자본, 관리경험을 활용해 한층 도약해야 한다”한국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4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회장(요녕성 영구, 56세)은 조선족기업과 한국기업의 상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춘일회장은 일찍 지난 세…(2015-10-19 09:04:03)
"스포츠로 무대를 만들고 경제가 주연이 되여야" 인기글 "스포츠로 무대를 만들고 경제가 주연이 되여야" 목단강시에서 기업인으로서 조선족 문화사업이라든가 혹은 중한교류라고 하면 빼놓을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목단강시볼링협회 부회장이고 목단강시기업가문화친목회 회장인 김송찬(60세)씨이다. 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스포츠로 무대를 만들고 경제가 주연이 되여야 한다(体育搭台,经济唱戏)"이다. 김회장은 이러한 슬로건을 내걸고 다년간 중한교류의 민간사절 역할을 해왔으며 또한 조선족 문화사업을…(2015-10-19 09:00:19)
동창생 세자매들과의 풍성한 대화 인기글 동창생 세자매들과의 풍성한 대화 개혁개방 붐에 따른 중국조선족군체의 이동사를 소개하려면 조선족녀성들을 특별히 부각하게 된다. 꿀벌정신으로 스스로 보따리장사를 하면서 찬밥, 더운밥을 가릴세라 현지 사회에 발 붙이는 조선족녀성들의 강한 생존력은 어디에 가서도 감탄을 자아내고있다.재일 조선족사회를 살펴봐도 남자들보다 녀성들이 더욱 끈질기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필자자 이번 《재일 조선족류학생 삶의 현장》취재에서 녀성들을 특별히 부각하려 하는것도 상술한 리유때문이다.회사원, 아르바…(2015-10-19 08:58:30)
재중국선수단, 베스트 유니폼...제96회 전국체전 개막 인기글 재중국선수단, 베스트 유니폼...제96회 전국체전 개막 '세계중심의 강원에서, 함께 뛰자 미래로'란 슬로건을 내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6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했다.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고등ㆍ대학ㆍ일반부 총 1만8,000여명의 선수들과 해외 17개국 1,115명의 동포선수단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2016 리우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선수들의 기량 점검의 기회가 될 수 있어 주목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2015-10-19 08:53:31)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무용시합 길림에서 인기글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무용시합 길림에서 10월 10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별관에서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1기 무용시합이 열렸다.건국 60주년 경축 및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성립 4주년 경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무용시합에 길림, 통화, 사평, 료원, 공주령, 매하구의 조선족로인협회 대표팀이 참석했다.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상임부회장이며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인 리창수는 이번 무용대회는 재능을 뽐내는 무대이기도 하지만 친선, 교류, 상호학습에 목적을 두고있다고 했다.리창수회장의 소개…(2015-10-15 08:43:48)
'중국의 피카소', 조선족 화가 한락연 연구좌담회 열려 인기글 '중국의 피카소', 조선족 화가 한락연 연구좌담회 열려 조선족을 대표하는 "항일 화가"이자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한락연(1898-1947년)연구좌담회가 10월 8일 오전 길림성 룡정시에서 열렸다고 중앙인민방송국이 전했다 .한락연의 딸 한건립,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주임 리덕수,중국사회과학원 박건일교수, 리성일교수,연변주 당위원회선전부 부장윤성룡,연변대학 부교장 진철등2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에서 태어난 한락연은 1919년 3·1운동의 영향을 받은 3·13 룡정항일…(2015-10-15 08:42:54)
리옥렬할머니와 그의 두 손자 인기글 리옥렬할머니와 그의 두 손자 장백조선족자치현에는 수십년간 온갖 고초를 겪으며 의지가지없는 두 손자를 인간으로 키워낸 리옥렬할머니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미담으로 전해지고있다.리옥렬할머니는 일찍 김씨가문에 시집을 와서 평생 5남매를 키웠다. 지금으로부터 38년전인 1977년에 리옥렬할머니의 맏아들 김윤남(장애인)은 친척들의 소개로 장백현 금화향 리전촌의 지력장애인 리씨녀성과 결혼하고 후에 귀여운 아들 김수용을 보게 되였다. 그런데 손자애가 6살이 될 때까지도 《아버지, 엄마》라는 말 한마디도 번…(2015-10-15 08:41:54)
옌자오 조선족 새로운 집거지로 급부상 인기글 옌자오 조선족 새로운 집거지로 급부상 왕징 거주 조선족 60% 옌자오에 이주,총 5만명 조선족 정착제2회 경동조선족운동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연교개발구에서 열렸다. 이날 운동회에 조선족기업을 단위로 이루어진 18개 팀의 8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치렬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주최측 경동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박성복회장이 개막식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최근 년에 와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때문에 베이징에 내집 장만하기 어려운 조선족들이 베이징과 가깝고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옌자오로 이주하면서 옌자…(2015-10-15 08:40:20)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5년 새해 건강복 많이 받으세요 !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