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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 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창립 경축행사 개최
무순시 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창립 경축행사 개최 9월8일 오전, 무순시순성구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창립 및 대도조선족로년협회 설립 24주년 기념행사가 순성구 전전진 대도촌 새로 신축된 로년협회활동중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 순성구 부구장 석의, 전전진 당위서기 장군,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 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문화관 책임자와 무순시 기타 조선족촌과 로년협회의 대표, 전전진 각 촌의 대표, 대도촌조선족로년협회, 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성원 도합 200여명이 참가하였다.대회에서 순성구 전전진 …(2015-09-14 09: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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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발전에서의 중국동포의 역할과 그 의의
한국 경제 발전에서의 중국동포의 역할과 그 의의
중국 조선족 동포가 한국에 진출한 지 이미 25년이 됐다. 한국 정부의 중국 조선족에 대한 인식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바뀌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그 포용 정책의 현명함이 지금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한국정부의 중국 조선족 영입은 한국으로서는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은 셈이다. 중국 조선족은 근면성과 희생 정신으로 갖은 고생을 이겨가며 중국에서 농토를 개척하며 생활 기반을 확립했다. 그리고 항일 전쟁, 해방전쟁에 참가하여 무수히 많은…(2015-09-14 0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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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교육이 살아야 우리 민족이 산다
문화와 교육이 살아야 우리 민족이 산다 본사소식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한 "영구지역 조선족사회 발전로정 점검 및 현황 조명" 좌담회가 9월 8일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에서 있었다. 영구시인대민족교무외사위원회 주임위원이며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인 김영일을 비롯하여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발어권구조선족소학교,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과 영구시조선족로인협회, 영구시 산하 각 조선족촌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좌담회는 먼저 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설립되여서부…(2015-09-14 09: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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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조선족민속촌 고추문화축제로 모십니다
알라디조선족민속촌 고추문화축제로 모십니다 알라디조선족민속촌 민속문화관광제 및 제5회 고추문화축제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길림시 룡담구 울라가진 알라디조선족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알라디조선족민속촌 민속문화관광제 및 제5회 고추문화축제고추문화축제는 알라디조선족민속촌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는데 고추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의하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축제 첫날은 개막식공연에 이어 축구, 배구, 씨름, 달리기, 바줄당기기 등 전통체육항목…(2015-09-14 0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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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부드러워야 사랑 받는다
기업도 부드러워야 사랑 받는다 칭다오시경제기술개발구에 자리잡고 있는 칭다오포항불수강유한공사(QPSS)는 노사간 신뢰관계를 확립하고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해 신뢰와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킨 기업으로 호평받고 있다.QPSS는 2003년 4월 착공해 연간 18만 톤의 STS 냉연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프랑스·독일·벨기에 등으로부터 일류 설비와 공법을 도입하고 포스코의 관리경험과 기술을 접목했다. 1기 투자액이 1.8억 달러로 당시 산둥성내에서 1차성 투자액이 가장 큰 기업이…(2015-09-14 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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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가의 아버지’조선족 음악가 정율성
중국 '군가의 아버지’조선족 음악가 정율성 중국에서 널리 불리어진‘중국 인민 해방군 군가’는 조선족 음악가 정율성이 만든 곡입니다. 중국에서 그는 ‘군가의 아버지’로 불리우고 있습니다.지난 1988년 8.1 건군절을 앞두고 그때 당시 덩샤오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이 노래를 중국인민해방군 군가로 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이 노래는 중국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작곡한 이가 바로 조선 음악가 정율성입니다.이 노래의 전신은 ‘팔로군 진행곡’입니다. 이 노래는 일본이 전면적으로 중국 …(2015-09-11 0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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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식을 잃은 항일투사 강춘화어머니
열자식을 잃은 항일투사 강춘화어머니 지난 8월 12일,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소왕청항일유적지에서 강춘화항일투사의 동상을 세우고 그의 영용한 항일정신과 헌신정신을 높이 기리였다. 딸 서금복씨(66세)는 현장에서 어머니의 동상을 그러안고 북받치는 격정을 가까스로 눅잦히며 자신의 감수를 토로하였다. 《엄마가 살아돌아온것 같았습니다. 엄마동상을 붙안고 한나절이라도 울고만싶습니다. 항일투사라는 이름만으로도 엄마는 너무나 고생만 하셨고 희생만 하셨습니다. 오늘날 사회에서 이렇게 엄마를 높이 모시고 …(2015-09-11 08: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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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고운것이 아니라 일이 곱다"
"사람이 고운것이 아니라 일이 곱다" 우리 속담에 ‘사람이 고운것이 아니라 일이 곱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흑룡강성 오상시교록식품유한회사 고광무(65) 사장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인뜻 하다.오상시공상국 국장으로 사업했던 고 사장은 퇴직후 여생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었지만 “늙을수록 사람이 고운것이 아니라 일이 곱다”며 움직일수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하는것이 좋다고 말했다.고광무 사장이 옥수수생산단지에서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현재 60대 중반이 됐지만 고 사장은 직접 차를 운전…(2015-09-11 0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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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도전을 하고싶어요
후회없는 도전을 하고싶어요 교주 만델링(曼特林) 커피숍은 교주 PS거리에 단 하나밖에 없는 커피숍, 한국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고전적이며 전원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커피숍에 들어서면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커피 한잔에 여유있게 읽어볼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먼저 시선을 끈다. 여러가지 커피류, 세이크, 슬러시, 팥빙수, 아이스크림, 에이드, 그리고 차와 쥬스, 케익류, 과일 등 60여 가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그중 와플과 치즈케익은 주인이 직접 만든 것이다.이홍화씨는(길림성 훈춘시, 31세) 2…(2015-09-11 0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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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명절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명절 축하드립니다" 탕원조중 85-88졸업생 모교에 성금 전달9월10일 교원절을 맞이해 탕원현조선족중학교 85-88년 졸업생들이 모교에 성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탕원조중 85-88졸업생들은 탕원조선족중학교가 전성기를 자랑한던 때의 졸업생들로 안금선, 이광일, 김석광, 김철남, 이명춘, 윤성무, 최일문, 이춘매 등 많은 명문대생을 배출해냈으며 남혁문, 강명기,석학철, 김홍욱, 최만철, 김홍일, 남걸, 이문호, 지경희, 이금춘, 정옥매, 윤현숙, 이상근, 김두찬, 송철 등 졸업…(2015-09-11 08: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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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서 리아름 최우수상 수상
한국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서 리아름 최우수상 수상 제주도한글사랑서예모임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에서 연길시 중앙소학교 리아름학생이 최우수상인 백록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순수 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하여 작품을 창작하여야 하는 이번 대회에 중국에서는 56명의 작품을 출품하였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아름 외 우수상인 일출상에 신승소학교 1학년 박은영학생, 공원소학교 2학년 윤가영학생, 연남소학교 4학년 김진학생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김혜영, 김연지, 조혜경, 원려정, 박지은 등이 특…(2015-09-11 0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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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서 조선족 리아름 최우수상 수상
한국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서 조선족 리아름 최우수상 수상 제주도한글사랑서예모임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에서 연길시 중앙소학교 리아름학생이 최우수상인 백록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순수 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하여 작품을 창작해야 하는 이번 대회에 중국에서는 56명의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아름 외 우수상인 일출상에 신승소학교 1학년 박은영학생, 공원소학교 2학년 윤가영학생, 연남소학교 4학년 김진학생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김혜영, 김연지, 조혜경, 원려정, 박지은 …(2015-09-11 0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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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첫 친목회 녕안에서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첫 친목회 녕안에서
8월 19일,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친목회는 녕안시협회활동실에서 첫 회의를 가지였다. 친목회회원협회들의 근년래 사업정황을상호교류학습하며 친목회의 금후 활동을 좀더 조화롭고 활발히 전개하기 위한 취지에서 전국 친목회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를 가지게 되였다.이번 친목회의에는 목단강시 산하 목단강시,녕안시,해림시,목릉시, 동녕현,림구현 등 다섯곳의 조선족로년협회의 회장,부회장과 친목회 사무실인원 등 15명이 참석하였다.친목회에서는 녕안시의 리정일회장의 사업정황…(2015-09-07 0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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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러운 열병식 군악대원"
"나는 자랑스러운 열병식 군악대원" 중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9월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흑룡강성 할빈시 태생인 조선족 송성권씨(1996년생)가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1세 송성권씨는 광동성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 해병대 모 양서장갑단(两栖装甲团)에서 문예병으로 복역중이다.183cm의 훤칠한 키에 잘 생긴 외모를 가진 그는 이번 열병식에서 해방군련합군악단 플루트(…(2015-09-07 0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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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평화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 장매영(張梅潁)(왼쪽)부주석이 이만희(오른쪽)대표에게 ‘세계평화 사자상’, 김남희(중간)대표에게‘여성평화그룹공헌상’을 전달아시아 최대 유혈분쟁지역으로 꼽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 가톨릭-이슬람 갈등이 정부분과 반군의 분쟁으로 번지면서 무려 40년간 12만명 넘는 사상자를 냈던 곳이다. 영원히 지속될것 같았던 민다나오분쟁은 지난해 1월에 한국인 평화운동가에 의해 현지 가톨릭-이슬람 지도자들이 민간 평화협정을 맺으며 급반전했다. 최근에는 반군의 무기반납까지 …(2015-09-07 08: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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