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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조선족대학생들 고향탐방에 나섰다
명문대조선족대학생들 고향탐방에 나섰다 8월 31일 오후 연변1중 학생강당은 명문대 조선족대학생들의 고향탐방 특강으로 화끈한 분위기였다.이날 조선족학생단체인 중국조선족학생쎈터(ksc) 소속 대학생 6명은 연변1중에서 대학입시를 조언하고 대학교생활을 소개하는 《고향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들은 8월 20일 북경을 출발해 21일부터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목단강조선족중학교,해림시조선족중학교,장춘시조선족중학교,통화시조선족중학교,길림시조선족중학교 등 조선족학교를 순방했다.고향탐방에 나선 중국조선족학생쎈터(…(2015-09-04 10: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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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마음" 제8회 할빈조선족민속문화제 개최
"우리는 한마음" 제8회 할빈조선족민속문화제 개최
조선족정체성 확립하고 민속문화 고양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제9회 '가요무대', 중학생 조선씨름경기도 펼쳐할빈시조선족들의 최대 행사중의 하나인 제8회 할빈조선족민속문화제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할빈시 도리구 인민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할빈시 문화 및 신문방송출판국이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할빈시정협 양효평 부주석, 할빈시문화 및 신문방송출판국 류정 국장을 비롯한 할빈시정부 관계자, 재할빈 조선족…(2015-09-04 1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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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류학생2] 일본에 조선족축구를 자리매김한 유공자
[재일류학생2] 일본에 조선족축구를 자리매김한 유공자 인물이름 : 정걸재일 조선족류학생1세들을 만나본다 (1)편집자의 말:오기활선생은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3차에 걸쳐 근 8개월간 일본을 방문하면서 일본에 진출한 우리 조선족류학생 1세 30여명을 취재하였다.오기활선생은 중국조선족의 외국 이동사에서 처음으로 류학생이란 신분으로 일본에 진출한 1세들의 현장을 찾고 그들의 모습을 취재하면서 그들의 사업, 생활, 사회활동에서의 스토리, 그들이 사업,생활, 활동에서 조선족이란 요소를 어떻게 작용했는…(2015-09-04 1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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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말 사랑》성인시랑송경연 진행
연변《조선말 사랑》성인시랑송경연 진행 8월 30일, 《조선언어문자의 날》 2주기를 맞으며 연변조선어문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에서 주관하는《조선말 사랑》성인 시랑송 경연이 연길시 하남가두 판사처 6층에서 있었다.이번 경연은 제1차로 윤동주의 모교인 룡정중학에서 진행한 뒤를이어 제2차에는 룡정, 안도, 도문 등 연변 각지 35명 시랑송애호자들이 참가, 20대 대학생으로부터 70대 중반의 로인들까지 있었다.1차 경연에서 성적순으로 앞 15위에 든 선수들이 2차 경연을 진행했는데 최종 대상에…(2015-09-04 1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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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 사방대조선족촌로년협회 항전승리70주년 경축활동 가져
무순 사방대조선족촌로년협회 항전승리70주년 경축활동 가져 8월31일, 료녕성 무순시 심무신성 리석경제구 사방대조선족촌로년협회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 경축활동이 경치가 아름다운 무순시월아도생태공원 란월만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 박춘걸회장, 무순시 리석경제구관리위원회 리신부주임, 사방대촌 지도부성원,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와 사방대촌로년협회 회원 도합 100여명이 참가하였다.이날 경축모임에서 먼저 리석경제구관리위원회 리신부주임이 연설을 하였다. 그는 《9.3》항전승리…(2015-09-04 1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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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살아숨쉬는 화합의 장
전통이 살아숨쉬는 화합의 장
아성구 제5회 조선족운동회 성대히 개최할빈시 아성구 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아성구 조선족중학교에서 주관한 아성구 제5회 조선족운동회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성구조선족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아성구정협 신기철 부주석,아성구통전부 왕패강 부부장,아성구 민족종교사무국 양연굉 국장 등 해당령도들과 래빈, 아성구 산하 9개 조선족촌 및 아성구조선족중소학교,구직속기관,로년협회 등 총 15개 대표팀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아성구정부의 배려와 민족인…(2015-09-04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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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조선민족병원,조선족민속문화제에 구급차량 파견
할빈시조선민족병원,조선족민속문화제에 구급차량 파견 제8회 할빈시조선족민속문화제(8월 29일~30일)에 참가하는 관객중 로인들이 많은 실정에 비추어 할빈시조선민족병원은 의료일군을 현장에 파견하는 한편 구급차량을 행사장내에 대기시켜 긴급 구호조치를 강화했다. 8월 29일 오전 개막식공연중 심장병이 발작한 로인이 현장에 있던 조선민족병원의 의료진에 의해 긴급구조됐다. / 김강 (2015-09-04 1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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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문학답사로 창작의 자양분 듬뿍
《장백산》, 문학답사로 창작의 자양분 듬뿍
《장백산》잡지사 연변조선족문화문학탐방, 전국 각지로 문학답사 4년째 5회로 이어져중국항일전쟁승리와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을 기념해 진행한《장백산》잡지사 연변지역 문학답사 활동이 일전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원만히 막을 내렸다.장춘, 장백의 조선족 작가 8명으로 구성된 답사팀은 리여천 사장 겸 주필의 인솔하에 선후로 김학철문학비, 윤동주 시비 및 생가, 주덕해 옛집터, 15만원탈취사건유적, 류연산문학비 그리고 중 조 로 삼국변경과 두만강변, 장백…(2015-08-31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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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행 호텔 직판 시스템 설명회 열려
지원행 호텔 직판 시스템 설명회 열려 지난 8월18일(화) 14시 서울시 을지로4가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국도 호텔에서 중국 지원행(智远行)회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호텔 안녕들 하십니까?> 지원행(智远行) 호텔 직판(直销) 시스템 설명회가 열렸다.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오후 였지만 롯데호텔, 웨스틴 조선, 프라자 호텔, 쉐라톤 디큐브, JW 메리어트, 인터콘티넨탈 , W 워커힐, 풀만 엠베서더 호텔 등 국내 대부분의 특1급 호텔과 스카이파크 호텔, 스…(2015-08-31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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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판매전시회 한국기업들의 중국진출 계기로 될수 있을가?
한국상품판매전시회 한국기업들의 중국진출 계기로 될수 있을가? 한국상품판매전시회 최주락집행위원장 심양한국주행사 일환인 한국상품판매전시회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철서구 스타몰(星模尔)에서 진행된다. 중한 FTA체결후 처음으로 맞는 한국주-한국상품판매전시회에 중국진출을 노리는 한국기업들의 대거 참여가 구경 중국진출 성공에 발판으로 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상품판매전시회 최주락위원장은 " 이 기간 중국내의 한국 투자기업, 한국에서 중국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생산상품을 전시, 홍…(2015-08-31 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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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전환기속 성내 조선족지역사회 탐방 - 안산편
력사전환기속 성내 조선족지역사회 탐방 - 안산편 신흥도시와 더불어 안산시는 원래 료양시의 관할에 있다가 1937년에 행정도시로 신설된 신흥도시이다. 그러나 안산철강 등 자원 및 지리우세에 의해 신속하게 발전하여 현재는 우리 성의 3대 도시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지역에 조선인이 살기 시작한것은 지난 세기20년대경이다. "1917년에 리옥서와 김장만이란 두 조선농민이 류시툰에서 수전 20무를 풀었다"는 "안산조선족지"의 기록을 보면 이 시기부터 조선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한것으로 추정된다. 또 당…(2015-08-31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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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류학생3]꿈과 함께 아버지의 유지를 이룩한 녀성
[재일류학생3]꿈과 함께 아버지의 유지를 이룩한 녀성 —일본 려행호텔전문학교 언어학 전임강사 방정화와 만남지난 6월 21일 《예쁜 녀자되기》클럽에서 조직한 《와인》주제모임에서 일본의 모려행호텔전문학교 언어학전임(專任)강사 방정화(42)를 만났다.
《예쁜 녀자되기》 클럽은 방정화가 13년간 교직사업에서 비축한 체험과 꿈으로 《나부터 이쁘자》는 취지로 조직한 관동지역 조선족녀성클럽이다.정화와의 만남은 이번이 두번째다.2013년 3월 16일 일본 도꾜에서 열린 《재일 조선족연구학회》학술…(2015-08-31 1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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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는 남편을 수십년간 정성껏 섬기는 안해
앓는 남편을 수십년간 정성껏 섬기는 안해 지난 3월말 장백현 십이도구중심학교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리금화선생님네 집을 다녀온적이 있다.우리 집과 이웃이였던 리금화선생님이다. 지금은 퇴직한 후 자식따라 장백현성에서 살고있다. 듣는바와 같이 올해 81세 나는 리금화선생님은 3년째 중풍으로 앓아 누워있는 최성렬 남편을 돌보느라 그런지 많이 늙어보였다.10여년전에 십이도구를 떠난후 오랜만에 소리없이 돌연 방문한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리금화선생님이다.리금화선생님은 남편머리맡에 앉아 남편의 손과 팔을 부드럽게…(2015-08-31 1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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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남녀로소 흥에 겨운 《조선족과외가수민요콩클》
남녀로소 흥에 겨운 《조선족과외가수민요콩클》 28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중심 조선어부, 연변음악가협회의 공동주최로 펼쳐진 《제10회 중국조선족과외가수민요콩클》이 연변대학 예술학원 극장에서 열렸다.우리 민족의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중국조선족과외가수민요콩클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져왔다. 알아본데 따르면 콩클에는 지금까지 과외가수 700여명이 참여하였는바 150명이 결승무대에 올라 기량을 닦았다.이날 결승전에는 2011년부터 2015년사이 중국조선족과외가…(2015-08-31 1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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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한 일이 사업으로 되여버렸어요”
“취미로 시작한 일이 사업으로 되여버렸어요” 통상 완제품으로, 전문 디자이너와 복장사의 손을 거쳐야만 완성되는것으로 여겨지는 의류 제작이 PSN 의류 공방의 박선녀(34세) 사장한테는 조금 다르다. 박선녀씨는 “내 아이한테 입힐 옷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취미가 이제는 일상이 되고 사업이 되여버렸다”고 한다.18일 찾은 공방, 네댓명의 주부들속에 둘러싸인 박선녀씨의 손이 마선 아래로 빠르게 움직였다. 보잘것 없던 천쪼가리가 그녀의 손을 거치자 두시간후 예쁜 유아옷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 든 원단과 …(2015-08-24 0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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