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중학교 89기 동창모임 옌타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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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8-10 08:54|본문
목단강중학교 89기 동창모임 옌타이서 개최
목단강조선족중학교 제89기 고중졸업생들의 모임이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름다운 해변도시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뜻깊게 개최되었다.
16세 꽃다운 청춘나이에 목단강중학교에서 만나 3년간의 학창생활을 마치고 방방곡곡에 흩어져 살아가던 동창들이 한곳에 모인 것이다. 5년 혹은 10년, 심지어 26년 긴 세월 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창들의 모임은 그대로 감동과 설레임 그 자체였다.
이번 목단강중학교 89기 동창모임은 산둥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옌타이동창회에서 주관하였는데 광둥, 상하이, 베이징, 서울 등 지역에서 24명의 동창들이 모여왔다. 특히 고중 1학년때 반주임인 이복자 선생님이 서울에서 호텔에 도착했을 때 학생 모두가 대문밖에서 90도 경례에 활짝 핀 꽃다발을 선사하여 뭉클한 감동을 연출하기도 했다.
24일 저녁 동창회는 이복자 선생님이 학창시절에 하던 식으로 출석부를 부르는데로부터 시작되었다. 최은자 예, 이상철 예, 한명한명의 호명에 따라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경건한 모습으로 답례를 하는 모습에서 모두가 타임머신을 타고 즐거운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옌타이동창회 권창순 회장을 비롯한 옌타이 동창들은 이번 동창회의 원만한 개최를 위하여 3개월전부터 알심들여 준비하여 동창들의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
일행은 때로는 시원한 백사장에서 모래축구, 배구, 바줄당기기 등으로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고 국가삼림공원인 옌타이 곤유산 산자락에 올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의 지난 모습과 현재 모습 및 미래의 모습을 반추해보기도 하였다. 마지막날에는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옌타아장위포도주박물관을 방문하여 100년 브랜드제품의 깊이와 진한 맛을 느끼보기도 하였다.
목조중 89기 동창들은 목당강조선족중학교가 86년도에 처음으로 성급중학교로 승급된 후에 녕안, 해림, 밀산 등 외지 현급시에서 선출된 우수한 학생들과 목단강시내 출신 학생들로 이루어진 군체로서 당시 3개 반급에 100여 명 학생이 있었다. 26년이 지난 현재에는 하이난, 선전, 상하이, 베이징, 톈진, 칭다오, 서울, 도꾜 등지에서 적지 않은 졸업생들이 성공적인 인생 궤적을 쌓아가고 있다.
금년은 목단강조선족중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해, 이 특별한 해에 맞추어 진행한 이번 모임에서는 참가자 및 전체 동창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원 전액을 모교인 목단강중학교에 기부하여 무더운 여름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동창들은 2017년 동창모임을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京津冀) 연합동창회에서 개최하기로 기약하고 아쉬운 이별을 나누었다.
목단강조선족중학교 제89기 고중졸업생들의 모임이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름다운 해변도시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뜻깊게 개최되었다.
16세 꽃다운 청춘나이에 목단강중학교에서 만나 3년간의 학창생활을 마치고 방방곡곡에 흩어져 살아가던 동창들이 한곳에 모인 것이다. 5년 혹은 10년, 심지어 26년 긴 세월 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창들의 모임은 그대로 감동과 설레임 그 자체였다.
이번 목단강중학교 89기 동창모임은 산둥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옌타이동창회에서 주관하였는데 광둥, 상하이, 베이징, 서울 등 지역에서 24명의 동창들이 모여왔다. 특히 고중 1학년때 반주임인 이복자 선생님이 서울에서 호텔에 도착했을 때 학생 모두가 대문밖에서 90도 경례에 활짝 핀 꽃다발을 선사하여 뭉클한 감동을 연출하기도 했다.
24일 저녁 동창회는 이복자 선생님이 학창시절에 하던 식으로 출석부를 부르는데로부터 시작되었다. 최은자 예, 이상철 예, 한명한명의 호명에 따라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경건한 모습으로 답례를 하는 모습에서 모두가 타임머신을 타고 즐거운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옌타이동창회 권창순 회장을 비롯한 옌타이 동창들은 이번 동창회의 원만한 개최를 위하여 3개월전부터 알심들여 준비하여 동창들의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
일행은 때로는 시원한 백사장에서 모래축구, 배구, 바줄당기기 등으로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고 국가삼림공원인 옌타이 곤유산 산자락에 올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의 지난 모습과 현재 모습 및 미래의 모습을 반추해보기도 하였다. 마지막날에는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옌타아장위포도주박물관을 방문하여 100년 브랜드제품의 깊이와 진한 맛을 느끼보기도 하였다.
목조중 89기 동창들은 목당강조선족중학교가 86년도에 처음으로 성급중학교로 승급된 후에 녕안, 해림, 밀산 등 외지 현급시에서 선출된 우수한 학생들과 목단강시내 출신 학생들로 이루어진 군체로서 당시 3개 반급에 100여 명 학생이 있었다. 26년이 지난 현재에는 하이난, 선전, 상하이, 베이징, 톈진, 칭다오, 서울, 도꾜 등지에서 적지 않은 졸업생들이 성공적인 인생 궤적을 쌓아가고 있다.
금년은 목단강조선족중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해, 이 특별한 해에 맞추어 진행한 이번 모임에서는 참가자 및 전체 동창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원 전액을 모교인 목단강중학교에 기부하여 무더운 여름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동창들은 2017년 동창모임을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京津冀) 연합동창회에서 개최하기로 기약하고 아쉬운 이별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