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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시조창인들 한중일시조창합동공연에 초대
조선족시조창인들 한중일시조창합동공연에 초대 선족시조창인들이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韩中日) 시조창합동공연 및 한국 전국시조경창대회에 초대되였다고 사단법인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 홍성빈회장이 밝혔다.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시조창인들은 지난8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펼쳐진 제6회중국조선족시조경창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는데 여기에는 주급무형문화유산 시조창 대표성 전승인 최순길을 포함한 9명의 우수한 중국조선족시조창인들이 들어있다.항일전쟁승리 70주년과 반파쑈전…(2015-08-10 08: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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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초대석, 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 박승권원장을 만나
토요초대석, 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 박승권원장을 만나 중앙민족대학 연변지역 소수민족중견화가 창작연수반작품전시 개막식이 지난 7월17일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열렸다.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과 국가민족화원서양화원이 주최하고 연변대학미술학원이 협조하여 열린 이번 전시회는 중앙민족대학에서 민족지역에 전문 예술일군을 보내 연수를 진행한 첫시도이다.본방송국에서는 이번행사주최측인 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 박승권 원장을 토요초대석프로에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박승권원장은1988년중앙민족대학 조선언어학부에 입…(2015-08-06 0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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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술마셔도 되는 나이" 조선족청년 전통성년례
"술마셔도 되는 나이" 조선족청년 전통성년례 '2015 한국주간 맞이 제1회 전통성년례'가 지난 31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푸순(撫順)의 신한민속촌에서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조선족 남자 대학생 3명이 성년례 중 초례에서 빈(賓)들로부터 술을 받아 고개를 돌려 마시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통예절 계승을 위해 중국 주선양 한국총영사관(총영사 신봉섭)과 재선양한국인회(회장 박영완)가 공동 주최했다. (2015-08-06 08: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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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조선족 '류터우제(流頭節)' 명절 놀이 탐방
헤이룽장 조선족 '류터우제(流頭節)' 명절 놀이 탐방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7월 30일은 음력 6월 15일로 조선족의 전통 명절인 ‘류터우제(流頭節)’다.헤이룽장(黑龍江)성 닝안(寧安)시 보하이(渤海)진의 많은 조선족은 이날 장시(江西)촌에 모여 전통 풍습대로 제사, 머리 감기, ‘류터우옌(流頭宴)’ 연회 등 행사에 참가했으며, 가무 공연과 스포츠 시합을 열어 조선족의 명절을 축하했다.‘류터우제’는 고대 농경사회에서 기원한 명절로서 ‘류터우’라는 단어는 ‘둥류수이터우무위(東流水頭沐…(2015-08-06 0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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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마음을 품은 리더
따스한 마음을 품은 리더 산둥성에서 이수향 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인사회 터줏대감이다. 그만큼 이 회장에게는 타이틀도 많다. 재중한국인회 산둥연합회 회장은 물론 세계한인무역협회 칭다오지회 상임고문, (사)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상임고문,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 자문위원 등 직책도 수행하고 있다. 그전에 제9대 칭다오한인상공회 회장을 맡았으며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 중국한국상회 부회장, 칭다오시인민대외우호협회 명예 이사, 칭다오외상투자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그러나 딱딱하고 권위적인 모습…(2015-08-06 08: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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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녕안 류두문화축제 공연
[국내] 녕안 류두문화축제 공연 30일 오전, 흑룡강성 녕안시창의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신화넷 한국어채널에서 주관, 신화넷 흑룡강채널에서 후원한 《녕안시 제8회 류두문화절축제》가 녕안시 강남향 조선족마을인 명성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이날 명성진은 성내의 할빈, 목단강, 계서, 성외의 북경, 길림, 연길, 훈춘 등 성내외각지 관련령도들과 팔방손님들로 물샐틈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웅장힌 류두문화축제의 개막식 선포와 함게 축제의 채색연기, 고공에 울려퍼지는 폭죽, 고로하고도 장중한 제사의식에 뒤이…(2015-08-06 0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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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통 성년례(冠禮,笄禮) 개최
제1회 전통 성년례(冠禮,笄禮) 개최 지난 7월31일 선양총영사관(신봉섭 총영사)과 선양한국인·상회(박영완 회장)이 주최하고, 한국 도산우리예절원(원장 이동후)과 신한민속촌(회장 김관식)이 주관한 제1회 전통 성년례가 중국 요령성 무순시 신한민속촌에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본 행사에 앞서 월드그린환경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환경·창조 경영대상(국제부문)으로 선양한국인(상)회 박영완 회장, 동북3성한국인(상)회 연합회 권혁 사무총장, 신한민속…(2015-08-06 0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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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자들을 위한 보금자리 만들겠다"
"귀향자들을 위한 보금자리 만들겠다" 귀향자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자신이 우선 귀향해 툰장직을 맡고 소를 기르며 본보기를 보이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흑룡강성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신락촌 동흥툰 리천우(46)툰장이다.2005년 한국에 가서 노가다도 뛰고 가게도 경영 했던 그는 2014년 봄 안해를 한국에 남겨두고 홀로 귀가했다.28세때부터 신락촌 지부서기로 7-8년간 사업했던 그는 향토애가 농후했다. 고향에 돌아와 보니 60호에 240여명 되던 마을에 한 사람도 없었다. …(2015-08-06 0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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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연변자치주 견학은 큰 수확”
"선진 연변자치주 견학은 큰 수확”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여러 소수민족자치주에서 온 대표들이 선후로 훈춘시, 연길시와 화룡시에 가서 참관고찰했다. 가는 곳마다에서 대표들은 연변 경제, 사회의 거대한 변화를 보게 되였으며 시야를 넓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들은 이번 연변에 와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학습했고 소수민족자치지구가 후발주자로서 선진을 따라잡을 신심을 효과적으로 진작했다면서 돌아간 뒤 참답게 총화하여 현지의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발걸음을 힘써 다그칠것이라고 앞다투어 밝혔다.▲…(2015-08-03 08: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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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전환기속 성내 조선족지역사회 탐방 (료양편)
력사전환기속 성내 조선족지역사회 탐방 (료양편) 태자하에 민족의 정기 흐른다료양시는 동북지역에서 최초의 도시로 2,400년의 력사를 갖는 문화도시이다. 비록 료양조선족은 심양이나 무순 등 지역에 인구수도 적고 발전력사가 짧지만 료양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크다. 료양조선족은 료양에서 가장 먼저 수전을 개발하고 벼생산을 크게 발전시켰으며 동시에 료양의 농업경제 및 찬음서비스 발전에 일조하였다. 매년 신록이 짙어지는 6월이면 료양지역 여러 곳에 흩어져사는 조선족들은 태자하공원에 모여 우리 민족의 흥겨운…(2015-08-03 08: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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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필에 황혼의 꿈과 인생을 담아
화필에 황혼의 꿈과 인생을 담아 무순시 북역서남쪽에 위치해 있는 무순한제원 특색거리에 가면 짙은 민속화 예술의 향연으로 거리벽을 후끈 달군 진풍경을 볼수 있다. 그 매 한점의 화폭안에는 항상 예술에 대해 밥알처럼 끈끈한 애착을 갖고 모든 정성을 몰붓고있는 농민화가인 김왈림(67세)로인의 사심없는 노력이 깃들어있다.무순시 심무신성 리석채에 살고있는 김왈림로인은 자습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견지하고있다며 감개무량해 했다. 그의 주요 창작주제는 우리민족의 풍속,고구려 조선민속화를 위주로…(2015-08-03 08: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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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또 장군 한명 배출...리현옥 소장으로 진급
조선족 또 장군 한명 배출...리현옥 소장으로 진급 중국인민해방군제2포병부 장비연구원 모 연구소 총공정사이며 미사일전문가인 리현옥이 2015년하계장령정기조정에서 소장(少将,전문기술소장)으로 진급되였다.이번에 진급된 녀성 장군은 리현옥과 군사의학과학원생물공정연구소 진위(陈薇) 두명뿐이다.1982년 흑룡강성 리과 장원생인 리현옥은 북경대학 전자통신물리학과에 입학하였고 1990년 북경대학 전자학부 석사연구생과정을 졸업한후 참군한 리현옥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제2포병 정보화 건…(2015-08-03 08: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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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저작》에 언급된 장고봉사건
《모택동저작》에 언급된 장고봉사건 1938년 7월 30일, 일본군은 장고봉의 쏘련군진지를 향해 진공을 개시하고 3일 새벽에 장고봉과 장군봉을 점령하였다.지금으로부터 77년전인 1938년 7월하순, 연변 훈춘 방천에 있는 장고봉(张高峰)에서 일본군과 쏘련군간의 치렬한 전투가 일어났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 외국군대가 들어와 다른 외국군과 국경다툼으로 일어난 첫 전쟁사례이다.모택동주석은 이 장고봉사건을《모택동저작》에서 언급한적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있…(2015-08-03 08: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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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풍년 기원하는 제8회 녕안류두문화절 개최
건강과 풍년 기원하는 제8회 녕안류두문화절 개최 목단강지역 최대 조선족문화축제중의 하나로 꼽히는 제8회 녕안 류두문화절이 7월 30일 녕안시 강남향의 명성조선족소진에서 개최됐다.녕안시정부가 주최한 류두절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여러 지역에서 온 정계, 기업계 인사와 CCTV.com(央视网)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여러 언론매체, 조선족사회단체의 관계자 그리고 현지의 군중을 비롯해 수천명이 참여해 전대미문의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개막식에서 녕안시 정붕 당서기는 "유서가 깊은 녕…(2015-08-03 08: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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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시 류두절, 조선족 전통상품들 인기만점
녕안시 류두절, 조선족 전통상품들 인기만점흑룡강성 녕안시위와 시정부에서 조직한 제8회 류두문화절이 7월 30일에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식거리 전시부스가 큰 인기를 얻고있다.녕안시위와 시정부의 초청으로 이번 전시행사에 참석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회장 김일) 소속기업들의 전시식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민족식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있다. 삼구일품김치,옥순막걸리, 지성명태, 연순보리차, 이브자리,오덕된장술,나눔25시 마트 등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의 7개 기업이…(2015-08-03 0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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