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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의 합법적권익 보장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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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8-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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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의 합법적권익 보장에 힘써야 
산지역 조선족사회의 발전로정을 되돌아보며 안산시조선족사회를 재조명해보는 좌담회가 8월4일,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번 좌담회에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 정해룡관장을 비롯하여 안산시조선족로인협회 리홍선회장 그리고 안산시조선족학교, 안산시 조선족촌의 부분 책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좌담회에서는 안산시조선족사회의 형성초기와 전성기, 현재 상황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광복전 안산시에는 조선족인구가 1만4,000여명에 달했으나 광복후 대부분 조선으로 이주했다. 1947년 하북로태농장의 205호(1016명)조선족농민들이 안산으로 이주한 뒤를 이서 반석, 매하구, 무순, 돈화 등 지역의 조선족농민들도 잇따라 모여들었다. 지난세기 50년대말, 60년대초에 이르러 조선족사회의 장구한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좌담회에는 안산시의 조선족교육이 봉착한 문제점이 쟁점에 올랐다. 조선족학교임데도 불구하고 한족이 교장직을 맡고있는 것은 민족교육의 내재적 발전법칙에 어긋난다는것과 상기 국면을 초래하게 된 주객관원인을 여러가지로 분석하고 최종적으로는 조선족이 교장에 부임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담회에 참석한 조선족촌 책임자들은 달도만진 산하 조선족촌들이 많게 적게 도시화건설의 영향으로 징용된 토지보상비를 제대로 맏지 못하고있는 실정을 놓고 조선족사회가 조선족의 합법적권익 보장에 힘써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외 좌담회에서는 우리 민족 전통민속문화의 발굴과 계승에 관한 문제도 거론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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