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7-20 08:39|

본문

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심수화 상무, 옌지·선양·하얼빈서 콘텐츠 교류와 기자 연수 등에 합의
"공익적 사명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 모색할 것"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박노황)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과 손잡고 중국 동북 3성에서 한글로 발행되는 동포 언론사와의 교류 협력에 나섰다.
16일 옌지 조글로미디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삼 조글로미디어 사장, 주성화 해란강닷컴 사장, 김명성 조선족중학생보 대표가 참석했다.
조글로미디어는 조선족이 가장 많이 정보를 얻어가는 조선족 포털로 불리며, 해란강닷컴은 국가 1급 언론 사이트다. 조선족중학생보는 중국 내 유일한 조선족 청소년 신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영근 사업이사도 참석해 연합뉴스와 동북 3성 동포 언론의 교류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 상무는 "동북 3성의 중국 동포들은 한중 우호 협력에 큰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 한반도 통일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말 신문을 발간하며 민족 정체성 유지와 동포 사회 발전에 힘써온 여러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치하했다. 
이어 "연합뉴스는 공익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동포 언론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힘써왔다"면서 "연합뉴스와 동북 3성 우리말 언론이 콘텐츠 교류와 기자 연수뿐 아니라 행사 공동 개최나 공동 기획취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삼 사장은 "모국을 대표하는 언론사 연합뉴스가 우리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정부 기관인 재외동포재단도 지원에 나서 감사 드린다"면서 "민족 정체성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한국과 중국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수십 년간 조선족 사회를 밀착 취재하며 여론을 형성해 온 동포 언론이 연합뉴스와 협력하면 더 많은 동포 소식을 고국에 전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한국 소식도 더 많이 동포사회에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옌볜=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연합뉴스 심수화 마케팅담당 상무는 재외동포재단의 김영근 이사와 함께 16일 중국 동북 3성 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옌지(延吉)를 방문해 조선족 언론사와 간담회를 열고 콘첸츠 교류 등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선오 재외동포재단 베이징 파견 영사, 김삼 조글로미디어 사장,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심수화 연합뉴스 상무, 김명성 조선족중학생보 대표, 주성화 해란강닷컴 사장. 2015.7.18 wakaru@yna.co.kr
주 사장은 "조선족 주요 언론사의 기자 6명이 연합뉴스 등 고국 언론사에서 7월 한 달간 연수를 받도록 배려해 주어 감사하다"며 "더 많은 기자가 한국의 취재 기법 등을 접할 수 있도록 동북 3성으로도 강사를 파견해 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모두 "조선족의 절반 이상이 거주지를 떠나 중국 내륙 도시와 한국으로 빠져나가면서 차세대의 정체성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말, 역사, 문화 등을 전하는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해져 이전보다 사명감이 커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명성 대표는 "글짓기·역사 퀴즈 대회 등을 수시로 열어 청소년이 자신들의 뿌리와 문화를 알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연합뉴스의 교육·문화 관련 기사가 신문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기사 교류의 확대를 희망했다.
최근 한류 붐 등에 힘입어 중국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나왔다. 
참가자들은 "한국 언론사 사이트의 중국어 판에 들어가 보면 모두가 정치·시사 중심인데, 일반 대중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문화·연예 등 생생한 사회 정보"라고 조언했다. 
이어 "중국의 문화와 언어 등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조선족 언론과 연합뉴스가 함께 중국어판 뉴스 사이트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김 이사는 "연합뉴스와 동포 언론사들이 힘을 합쳐 동포 사회 소식을 모국에 알리고 모국의 소식을 동포 사회에 전하면 한민족 네트워크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고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17일에는 선양시 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표성룡)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23개 지회의 사무장 등으로부터 조선족 기업가 현황과 차세대 육성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표성룡 회장은 "동북 3성을 떠난 조선족은 중국 각 지역에서 기업을 일궈 소수민족 가운데 경제적 성장 속도가 가장 눈부시다"며 "차세대 기업인을 더 많이 육성하고 이들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1세대 기업가를 중심으로 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간담회에 이어 재외공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봉섭 주선양 총영사는 "동북 3성은 우리의 선열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곳"이라면서 "이곳의 동포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국 국민도 큰 관심을 둬달라"고 당부했다. 
18일에는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하얼빈에 있는 흑룡강신문사를 방문해 관련 시설과 부서 등을 둘러보고 한광천 사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 사장은 "흑룡강신문은 중국 내 한국인을 위해 한국 맞춤법을 사용한 신문도 별도로 발행할 정도로 한민족의 화합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인터넷TV CCTV.COM에서 한국어 방송을 시작했는데 24시간 뉴스채널인 연합뉴스TV의 방송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양국의 문화를 방송으로 널리 알려 한·중 교류가 더욱 늘어나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도 전했다. 
심 상무는 "연합뉴스TV는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등 각 분야 최신 동향과 다양한 소식을 최신 속보로 제공하고 있다"며 "방송 콘텐츠 교류 등 방송에서도 동포 언론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이사는 "우리말 보급의 전도사 역할의 수행하는 동포 언론은 무엇보다 중요한 동포의 자산"이라며 "동포재단은 연합뉴스와 협력해 조선족 사회의 발전을 돕는 데 힘껏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는 2007년 한민족센터를 설립해 재외동포 관련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한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와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세계한인방송인 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동북 3성 지원 특별예산을 편성해 조선족 한글학교 학습 기자재 지원, 조선어 교원 연수, 석박사 장학생 초청, 청소년 모국 연수, IT 직업 연수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련석회의 개최 인기글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련석회의 개최 전국 조선족기업가협회 운영을 더욱 정규화,규범화하고 전국 조선족기업 네트웍을 구축하는데 취지를 둔 '제1회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련석회의'가 7월 18일 료녕성 심양시 서탑에 위치한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사무실에서 개최됐다.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박웅걸비서장과 전국 각 지역 기업가협회(상회)의 비서장 도합 20여명이 이날 련석회의에 참석했다.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부비서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표성룡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전국조선족기업가협…(2015-07-23 08:49:42)
제2회 중한사행단 문화축제 및 국제학술포럼 심양서 인기글 제2회 중한사행단 문화축제 및 국제학술포럼 심양서 본사보식 중한 량국간 인문적뉴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제2회 사행단 문화축제 및 학술포럼이 7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심양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6일 조선시대 사행단 현지로정답사와 17일 국제학술포럼으로 진행되였다.올해 중한사행단 문화축제는 량국외교부가 인정하는 국가급행사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축사에서 “중한 량국간의 사행단 교류는 유구한 교류력사와 두 나라의 관계에 지속성, 련속성을 잘 보여…(2015-07-23 08:48:56)
조선족문화정보플랫폼 구축은 민족의 전통문화 발전에 일조 인기글 조선족문화정보플랫폼 구축은 민족의 전통문화 발전에 일조 본사소식 뉴미디어시대에 걸맞는 우리 성 조선족문화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료녕성조선족문화플랫폼구축사업경험교류회”가 7월18일 심양민족예술학교 청원민들레교육기지에서 열렸다. 료녕성민족사무위원회와 료녕신문사에서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성민위 장덕수부순시원을 비롯한 료녕성내 8개 시 조선족문화관 관장들과 료녕신문사 특약기자, 편집, 기자 도합 40여명이 참석하였다.회의에서는 먼저 료녕신문사오희성부총편집의 지난 1년간 본사에서 추진해온 조선족문화정플랫…(2015-07-23 08:48:16)
토종식품에 승부 건 사람 인기글 토종식품에 승부 건 사람 “이 집 물건은 믿을수 있어요. 시름놓고 사세요.”이는 길림시 강완로 조선족중학교 근처에 위치해있는 신토불이가게를 두고 린근의 고객들이 늘 하는 찬사의 말이다. 신토불이가게 장성란경리는 고객들의 신뢰와 치하의 말에 고마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 두어깨가 무거워짐을 직감한다.그동안 성실한 자세로 고객들을 대하면서 그들의 신용을 쌓아온 보람을 느끼는 한순간이다.장성란이 운영하고있는 신토불이가게는 불과 60평방메터 되나마나하지만 식품품종은 구전하다.조선족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된장…(2015-07-23 08:47:32)
"중한물류업계 일인자를 꿈꾼다” 인기글 "중한물류업계 일인자를 꿈꾼다” 중한 FTA체결, 전자상거래의활성화와 더불어 중한간 물류운송이 요즘 가장 뜨거운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엄청난 경제효과와 더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물류업계, 그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과감히 물류사업영토를 넓혀가는 조선족기업인이 있다. 주식회사 스카이국제운송의 김휘(44•남)사장이다.김사장이 진두지휘하는 스카이국제운송은 전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통관, 내륙운송, 창고운영, 국제특송, 물류컨설팅 등 전방면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물류산…(2015-07-23 08:46:27)
[항일녀걸19] 길동성위 비서처 녀전사 인기글 [항일녀걸19] 길동성위 비서처 녀전사 박정희(朴正熙)녀전사에 대해 알려지는 직접적인 자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조선족이고 조선의 1919년 3.1운동에 참가하고 중공길동성위 비서처(中共吉东省委秘书处) 에서 사업하였다, 1939년 2월 요신일(姚新一) 등과 함께 련화포강(莲花泡江) 서쪽에서 일제놈들과 격전하다가 장렬히 희생되였다가 전부이다. 이밖에 신상을 알리는 자료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으나 중공길동성위 비서처 비서일군인데서 녀전사의 발자취를…(2015-07-20 08:45:06)
조선족항일영웅 황옥청, 허현숙 부부 인기글 조선족항일영웅 황옥청, 허현숙 부부 황옥청(黄玉清), 지금은 낯선 이름이지만 60여년전 길동지역 항일전장에서는 그 명성이 자자했었다.황옥청, 본명 한형호(韩亨镐), 1899년 조선 함경북도의 한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다. 1905년, 그의 전가족은 흑룡강성 목릉(穆棱)현 향양(向阳)에 이주하여 살았으며 중국국적에 가입했다. 1909년, 황옥청은 현지 소학교에서 글을 배웠으며 1913년 졸업한후 집으로 돌아가 농사를 …(2015-07-20 08:43:41)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진달래촌에서 개강 인기글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진달래촌에서 개강 7월17일 차세대무역인 양성 시스템인 차세대무역스쿨이 월드옥타 동북지회 5개지회의 공동 주최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개강되였다.장엄한 국가의 주악속에서 진행된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개강식에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의 환영사와 래빈들의 축사가 있었다.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차세대무역스쿨 개강식의 한장면.그들은 이번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한 160여명 학원들에게 환영을 표하고 이번 무역스쿨을 통해 차세대들이 향후 지역간의 교류와 협력,경제무역…(2015-07-20 08:42:37)
지구촌 한겨레 청소년들 한국 체험 인기글 지구촌 한겨레 청소년들 한국 체험 한국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청소년 초청연수 실시40여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400여명이 한국의 사회 력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리해를 높이고 민족정체성을 함양토록 해 향후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15일 천안 독립기념관…(2015-07-20 08:41:17)
글로벌어린이재단 창립 17주년 총회 개최 인기글 글로벌어린이재단 창립 17주년 총회 개최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성숙영)이 지난 11일 미국 시카고의 윈드햄 글렌뷰 스위츠 호텔(Wyndham Glenview Suits)에서 2015년 전체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6년도 예산, 사업 계획 및 6월 이사회에서 결정된 2016년 후원기관 발표가 있었다. 또한 2016년과 2017년 글로벌어린이재단을 이끌어 갈 새 이사장으로 정경애 현 이사가 발표됐다.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후원지로는 한국, 방글라데시, 과테말라 …(2015-07-20 08:40:04)
[열람중]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인기글 동북 3성 동포 언론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심수화 상무, 옌지·선양·하얼빈서 콘텐츠 교류와 기자 연수 등에 합의"공익적 사명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 모색할 것"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박노황)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과 손잡고 중국 동북 3성에서 한글로 발행되는 동포 언론사와의 교류 협력에 나섰다.16일 옌지 조글로미디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삼 조글로미디어 사장, 주성화 해란강닷컴 사장, 김명성 조선족중학생보 대표가 참석했다.조글로미디어는 조선족이 가장 많이 정보를 얻어…(2015-07-20 08:39:14)
중국 조선족 유일의 청소년신문 발행 인기글 중국 조선족 유일의 청소년신문 발행인물이름 : 김명성"우리말과 얼 지킬 수 있도록 적자 감수하며 27년째 발행"(하얼빈=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조선족 학생이 우리말과 얼을 익혀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도록 돕는다는 자부심으로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중국 조선족 사회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일한 신문인 조선족중학생보의 김명성(50·남) 대표는 1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족 사회의 당면 과제로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을 꼽았다.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외교부 산하기관 재외동포…(2015-07-20 08:37:15)
부자 되고싶으시죠?...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우뚝 인기글 부자 되고싶으시죠?...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우뚝 월드옥타 캐나다지회 이영현회장 연길 개원호텔서 16일 특강연변무역인협회에서는 16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특강에는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이영현회장이 “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하게 된다.이영현회장은 무에서 유를 이끌어낸, 성공신화를 창조해낸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1966년 단돈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 토론토로 유학을 가서 정착한 뒤 무역회사를 설립, 40년 동안 무역회사를 이끌어…(2015-07-16 08:45:27)
中 조선족의 대표 코믹극 ‘사촌 언니’ 여의도에 뜬다 인기글 中 조선족의 대표 코믹극 ‘사촌 언니’ 여의도에 뜬다 한 때 웃음과 감동으로 중국조선족 가슴에 ‘쉬이러우(水肉)’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코믹극(소품) ‘사촌언니’가 드디어 오는 9월2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펼쳐지는 ‘제2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맞아 동포들과 재회하게 된다.중국의 개혁개방초기 순박하고 순진한 시골아낙(이옥희 역)은 모처럼 남편이 잡아올린 팔뚝같은 물고기를 가득 머리에 이고 시내 장에 온다. 시골에 오래 살다보니 우리말에는 강하고 중국말에 약한 아낙은 물고기를 팔자해도…(2015-07-16 08:43:57)
태평령기슭에 타오른 항일봉화(상) 인기글 태평령기슭에 타오른 항일봉화(상) -증조할아버지 신초시와 할아버지 신룡운의 항일족적을 찾아왕청현 라자구진 태평령에 세운 쏘련홍군태평령전투기념비올해는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이 되는 해이다. 이 뜻깊은 나날을 맞으면서 그제날 아버님(신범준)과 마을 웃어른들이 들려주던 할아버지세대의 항일 관련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는것도 자못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다. 필자는 상기 이야기들을 근거로 라자구일대의 항일전적지들을 답사하고 라자구와 관련된 력사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이 글을 정리하였다.-신…(2015-07-16 08:42:07)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