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겨레 청소년들 한국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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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7-20 08:41|본문
지구촌 한겨레 청소년들 한국 체험
한국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청소년 초청연수 실시
40여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400여명이 한국의 사회 력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리해를 높이고 민족정체성을 함양토록 해 향후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참가자 400여명은 한국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항일 유물이나 유적 등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일주일간 대전, 군산, 진주, 속초 등 9개 지역으로 나뉘어 한국전통문화체험, 농어촌문화체험, 한국어교실, 창의한국체험, 서울 도시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곳곳을 체험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자전거를 타고 임진각을 달리며 다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자전거평화대행진도 진행된다.
장춘에서 온 초중생 박만길군은 “한국에 와본적 있는데 이런 행사로 오게 되니 또 다른 느낌이다. 바베큐파티랑 자전거평화대행진 같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에 처음 왔다는 재미한인 유은지(14살)양은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언니들도 만나게 돼서 좋다. 군산에 가게 되는데 바다가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10년전 부모따라 상해에 갔다는 한국학생 양가람(14살)양은 “한국에 대해 몰랐던거 많이 알게 되는것 같고 되게 신기하다. 한국사람으로서 한국에 대해 모르는게 많았는데 배운것도 많은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한국재외동포재단 조규형 리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은 임명장 없는 한국 민간외교관이자 한민족 차세대 글로벌리더로서 한국 브랜드력과 위상강화를 위한 미래자산”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 동질감과 뉴대감강화를 통해 자랑스러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성장해나갈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것이다”고 밝혔다.
재단의 재외동포 지원행사의 한 고리로서 같은 날 오후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중국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도 시작됐다.
조선족학교 교사력량 강화, 국내외 우리말 교육자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취지로 한 이번 연수에 동북3성 조선족학교의 조선어교사 74명, 음악교사 23명이 참가했다.
교사들은 반달동안 한국의 최신 국어교수법, 교육기관 방문 및 수업 참관, 한국문화실습 및 체험, 중한음악교육현황, 음악활용 청소년심리치료수업, 음악관련 교수법수업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흑룡강성은 18개 중소학교가 이번 연수에 참가했다.
중국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는 2011년 시작해 재외동포재단이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 위탁해 신청을 접수해왔다.
한국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청소년 초청연수 실시
40여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400여명이 한국의 사회 력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리해를 높이고 민족정체성을 함양토록 해 향후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참가자 400여명은 한국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항일 유물이나 유적 등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일주일간 대전, 군산, 진주, 속초 등 9개 지역으로 나뉘어 한국전통문화체험, 농어촌문화체험, 한국어교실, 창의한국체험, 서울 도시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곳곳을 체험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자전거를 타고 임진각을 달리며 다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자전거평화대행진도 진행된다.
장춘에서 온 초중생 박만길군은 “한국에 와본적 있는데 이런 행사로 오게 되니 또 다른 느낌이다. 바베큐파티랑 자전거평화대행진 같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에 처음 왔다는 재미한인 유은지(14살)양은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언니들도 만나게 돼서 좋다. 군산에 가게 되는데 바다가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10년전 부모따라 상해에 갔다는 한국학생 양가람(14살)양은 “한국에 대해 몰랐던거 많이 알게 되는것 같고 되게 신기하다. 한국사람으로서 한국에 대해 모르는게 많았는데 배운것도 많은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한국재외동포재단 조규형 리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은 임명장 없는 한국 민간외교관이자 한민족 차세대 글로벌리더로서 한국 브랜드력과 위상강화를 위한 미래자산”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 동질감과 뉴대감강화를 통해 자랑스러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성장해나갈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것이다”고 밝혔다.
재단의 재외동포 지원행사의 한 고리로서 같은 날 오후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중국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도 시작됐다.
조선족학교 교사력량 강화, 국내외 우리말 교육자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취지로 한 이번 연수에 동북3성 조선족학교의 조선어교사 74명, 음악교사 23명이 참가했다.
교사들은 반달동안 한국의 최신 국어교수법, 교육기관 방문 및 수업 참관, 한국문화실습 및 체험, 중한음악교육현황, 음악활용 청소년심리치료수업, 음악관련 교수법수업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흑룡강성은 18개 중소학교가 이번 연수에 참가했다.
중국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는 2011년 시작해 재외동포재단이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 위탁해 신청을 접수해왔다.